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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을 아십니까?.

마음만큼 모르겠는 것이 없다. 내 마음이니 내가 잘 알 것 같은데도 갈팡질팡 혼란한 것이다. 마음의 실체를 알고자 하는 노력은 불교가 최고이지 아닐까 싶다. 불교 삼장 중의 하나인 논서로서 남방 상좌부불교에서는'아비담마'를 으뜸으로 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아비담마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세세하게 해체하여 설명하고 있다. 한 이십년 전에 부처님의 초기가르침이라고 알려진'니까야'경전이 차례차례 번역되어 소개되자 한국의 불자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부처님의 수행전통을 이끌어오며 실제 수행을 통해서도 마음이라는 실체에 대하여 매우 분석적이고 원인적인 증험을 해오고 있었던 바, 불교 수행의 정수라 일러지는 위빠사나수행법이 소개되자 마음수행의 이론과 실제가 서로 들어맞음을 드러내어 주고 있다. 굳이 수행적 관점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얼마나 변덕이 심하고 실체를 알기가 쉽지 않다. 가장 기초적인 숫자인 1, 2, 3, 4를 배우고 알아서 고차원의 방정식과 미분 적분 계산을 하여 여러 복잡한 응용을 해나가듯 마음의 실체를 알아 그 변덕스럽고 미친 원숭이처럼 날뛰는 마음을 조복 받아 현재의 괴로움과 미래 그리고 내생의 윤회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가르침을 주신 이가 석가모니시다. 그 마음을 아는 이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할 수 있는 존재들 아니겠는가. 모든 성인들이 바로 그러한 경지를 바로 알고 체득한 분들인 것이다. 요즘도 종종 보게 되는"도를 아십니까?" 하고 다가오는 모 종교인들에게 필자는 묻고 싶다. "마음을 아십니까? 라고. 마음을 아는 것이 도를 아는 것이요, 바로 이 자리에서 세상의 이익과 손해 칭찬과 비난 명성과 악명 기쁨과 슬픔의 여덟 가지 고통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임을.

2023-05-23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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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 없는 채소 '치커리'

녹음도 짙어지는 시기다. 산과 들판만이 아니다. 논과 밭 역시 푸른빛이 가득 들어찬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싱싱한 제철 잎채소들이 유혹한다. 상추부터 시작하여 참 많은 채소들이 있는데 그중 치커리는 쌉싸래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영양만 따져본다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치커리다. 치커리에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그중에서도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먹을거리가 그 어느 때보다 풍족함에도 한국인들은 가장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이 부족한 채로 살아간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세포의 신호 전달 등에 관여하며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등 뼈 건강 유지에도 필수적인 것이 바로 칼슘이다. 혈압을 낮추는 것은 물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영향을 주는 칼륨도 우리가 밥을 먹을 때 늘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식물성 식재료 중 높은 미네랄 함량을 자랑하는 치커리를 자주 먹는다면 칼슘과 칼륨 부족에 대한 염려를 조금은 덜 수 있다. 여느 채소류처럼 치커리에는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의 제거와 항산화의 효과가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많이 든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치커리는 혈액의 응고와 출혈을 막는 비타민 K가 많이 들어 있기도 하다. 보통 치커리라고 하면 푸른 잎사귀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뿌리 역시 건강에 좋다. 현대인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건강보조제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주 성분 중 하나인 다당류 이눌린이 무척 많다. 변비 예방과 체중 관리가 고민이라면 칼로리가 낮은 잎사귀, 그리고 이눌린이 풍부한 뿌리를 가진 치커리에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서양에서는 치커리의 뿌리를 말려 차로 즐기기도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맛을 감수하고서라도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치커리를 식탁에 자주 올려 보는 건 어떨까?

2023-05-22 06:44: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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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렇게 좋은 날

올해부터는 대체휴일이 적용되어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인지라 월요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그 가르침을 멋지게 체득한 분의 첫째가 원효대사가 아닐까 싶다. 너무 유명하여 상식이 되다시피 했지만 그 해골물 일화를 잠시 소개해 본다. 신라시대 때 원효스님과 의상스님은 당대의 촉망받던 스님들이었다. 보다 원융하게 불교를 배우기 위해 함께 당나라로 가던 중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 깜깜한 숲을 헤매다가 겨우 마땅한 휴식처를 발견하여 하룻밤 쉬어가기로 한다. 비 오는 밤 산길을 헤맨 터라 바로 잠이 들었고 목이 마른 나머지 깨어 물을 찾던 중 어둠 속에서 물이 담긴 바가지를 발견하니 맛있게 마시고 다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잠에서 깨어나 보니 두 스님이 잠을 잔 곳은 움막이 아니라 파헤쳐진 무덤 속이었다. 게다가 원효스님이 맛있게 잠결에 마신 물은 해골에 고여 있던 물이었다. 분명 똑같은 물임에도 불구하고 어젯밤에 그렇게 맛있고 달콤했던 물이 해골에 담겨 있던 물이라는 것을 알자 더럽게 느껴지고 구역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아! 물이 라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는다. 여기서 그 유명한 화엄경의 일체유심조를 단박에 체득하게 된 것이다. 스님은 굳이 당나라까지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다시 신라로 돌아온다. 그 후의 일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원효스님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해 첫 손에 꼽히는 대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이렇게 좋은 날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구절이다.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주신 "그분, 스스로 바르게 진리에 이르신 분 정등각자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경을 드려본다.

2023-05-2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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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회사 내부의 낭비 요소를 찾아 밑 빠진 독을 막도록. 48년 가정사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이다. 60년 부부간에 모처럼 외식으로 즐겁다. 72년 시간약속을 잘 지켜라. 84년 친구 일에 나서서 문제해결을 해준다. [소띠] 37년 가까운 사람과 금전거래 하느니 그냥 주어라. 49년 이성간 조건 없는 사귐이 진정한 교제는 절대 아니다. 61년 결정이 늦어져 일이 미뤄진다. 73년 마가 끼니 초조하지 않도록. 85년 상복 수로 형제 잃는 운세. [호랑이띠] 38년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하니 문서 잘 살펴라. 50년 작은 일에 집착하다 보면 눈앞의 이익도 놓친다. 62년 상사의 험담을 논하지 마라. 74년 늘 준비하자. 86년 결혼 인연이 재물 이상으로 값지다. [토끼띠] 39년 날이 밝아 오니 고민이 사라진다. 51년 마음은 바쁘지만 따라가지 못해 답답. 63년 송사에 걸릴라 다툼에 참견마다. 75년 같은 토끼띠와 일하다 중도 포기된다. 87년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생기는 빡빡한 하루. [용띠] 40년 뒤늦게 경쟁자가 생기니 양보하자. 52년 남녀간에 생각이 다르니 다툼으로 번지지 않도록. 64년 사고의 후유증이 되살아나서 심신이 괴롭다. 76년 아침부터 바빠진다. 88년 지나친 간섭은 집착증세로 보일 수. [뱀띠] 41년 참석해야 할 경조사를 잘 챙겨라. 53년 작은 이익이 생겨서 활기차다. 65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데. 77년 계획이 생기니 의욕도 충천. 89년 부부간에 지켜야 할 일이 깨어져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말띠] 42년 동업자와 문제가 있으나 서로 양보하게 된다. 54년 음의 기운이 강하니 새 이성에 눈을 뜬다. 66년 수입과 지출을 적어보라. 78년 분노 조절 상대를 왜 직장에서 찾으려하는가. 90년 오후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생긴다. [양띠] 43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라 내일이 있다. 55년 작은 이익 때문에 친구와 분쟁이 생기니 신중히 생각하라. 67년 하루가 조용하다. 79년 종일컨디션 조절이 필요. 91년 계약 문제는 오후에 물꼬가 트인다. [원숭이띠] 44년 비 온 뒤에 다시 땅이 굳어지는 것과 같다. 56년 진행하는 일에 결과가 따른다. 68년 영업에서 큰 이익이 기다리고 있다. 80년 명성을 얻게 되어 행운이다. 92년 여럿모이는 산행에서 시간표를 다시 짜야 할 필요성이. [닭띠] 45년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로우니 경사롭다. 57년 요행을 바라거나 일을 미루면 손재. 69년 활력이 이니 조직에도 이득이 생김. 81년 지속해서 나가는 자세로 영업에 몰두하자. 93년 재개발문서가 해결될 것이나 기다려야. [개띠] 46년 저녁에 일찍 귀가하여 지출을 줄이자. 58년 노력하여 일이 풀리니 근심이 사라진다. 70년 혼자만의 명상을 해보라. 82년 남의 눈치보다는 노력하여 능력을 발휘하도록. 94년 가족회의로써 의논하여 일의 성취가 된다. [돼지띠] 47년 공짜 좋아하다 망신 수가 발생. 59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먼저 베풀어라. 71년 분수를 알면 행운이 찾아온다. 83년 내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95년 언제나 중이 제 머리 못 깎으니 협조정신을 발휘.

2023-05-2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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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쥐띠] 36년 신경성 질병으로 고생하니 건강을 생각. 48년 조직의 일에 상대방과의 계약관계를 잘 살펴라. 60년 이직은 한 번 더 생각하자. 72년 속 보이는 행동 자제. 84년 전날에 뿌린 씨앗이 좋은 열매가 되어 돌아온다. [소띠] 37년 지나친 활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외출을 삼가라. 49년 직장이나 밖에서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61년 생각 없이 한 말이 원수가 될 수. 73년 동료의 도움으로 어렵던 일 해결. 85년 가스등 화재에 조심을. [호랑이띠] 38년 지혜를 나눠 공유하니 주변의 존경이 따른다. 50년 새로운 계획으로 조직에 재물운이 들어온다. 62년 신용으로 주변을 개선하라. 74년 직장에서 꾀부리지 않도록. 86년 일이 계속 이어지니 자긍심도 늘어난다. [토끼띠] 39년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니 혼자 피곤하다. 51년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63년 능력이 안 되면 제발 성실하기라도 해라. 75년 이성과 불화의 해결책은 헤어지는 것뿐. 87년 열 사람이 다 내 마음에 들 수는 없다. [용띠] 40년 일 때문에 먼 여행을 해야. 52년 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가니 원만함이 요구된다. 64년 상대방의 속임수를 주의. 76년 변명보다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자. 88년 연인에게 성실을 요구해도 안 되는 것을 어쩌랴. [뱀띠] 41년 고집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치니 신중하라. 53년 배우자를 의심하여 불화가 이어진다. 65년 아침부터 행운이 찾아온다. 77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되지 않겠는가. 89년 이웃과 한 가지 이익을 두고 다툰다. [말띠] 42년 즐거움으로 인해 다소 과한지출이 예상. 54년 시간을 끌다보니 일이 산더미. 66년 동료와의 불화가 있으니 양보하라. 78년 이득을 위해 우기지 말고 질서를 존중. 90년 재물이 목표였으나 도움이 없으니 답답하겠다. [양띠] 43년 남의 일에 참견하려거든 옳게 하여라. 55년 꼼꼼함이 문제해결에 도움 된다. 67년 적극적인 행동과 운세가 행운을. 79년 사고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상책. 91년 삼재팔난 때처럼 초하루기도를 시작해보는 것도.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내부 문제를 들여다보라. 56년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68년 친구 따라가다 손해를 보니 경거망동 주의. 80년 밤늦은 외출은 자제. 92년 다단계에서 만난 사람을 소개하는 것은 신중히 해야. [닭띠] 45년 대표라도 다수의 의견을 중시해야 할 필요가. 57년 방심하지 말고 급할수록 천천히. 69년 현재의 환경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겨야. 81년 등을 돌린 이성에게 연연하지 않도록. 93년 기분전환이 필요하니 책장 정리해보자. [개띠] 46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다 큰코다친다. 58년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다. 70년 부동산에서 소식이 온다. 82년 조금은 힘에 부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면서. 94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활 개선해야 외면 받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즉흥적인 판단은 손실로 이어진다. 59년 새로운 변화가 오지만 쓸데없는 참견은 미움을 산다. 71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3년 음주는 하지 않아야. 95년 능력이 부족하다면 일에 성실성을 부여해서 운을 길 선하게 하자.

2023-05-21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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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0일 토요일 [쥐띠] 36년 아랫사람에게 굳이 조언할 것 없다. 48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60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72년 건강은 젊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 84년 애쓴 만큼 결과가 따르니 보람이. [소띠] 37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49년 동료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61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73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85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운을 개선하자. [호랑이띠] 38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50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능력을 정비. 62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74년 소지품 관리 유의. 86년 잘 지내던 친구와 의견충돌이 예상. [토끼띠] 39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51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63년 상사를 존중해야. 75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87년 출장 가서 적극적이니 노력덕분에 성과가. [용띠] 40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52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천수경을 읽어보라. 64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76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88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뱀띠] 41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53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6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77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89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말띠] 42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54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66년 폭음을 삼가라. 78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90년 친구의 돈 요구에 오후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양띠] 43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55년 좋은 정보로 영업에서 이득을 얻는다. 67년 요행수보다는 공부해서 투자하도록. 79년 친구와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 91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원숭이띠] 44년 무리한 일 처리이지만 결국해낸다. 56년 업무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68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80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92년 투자의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하라. [닭띠] 45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에 힘써보라. 57년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69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81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다. 93년 교만으로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겸손해지자. [개띠] 46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58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70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82년 가정사가 실타래 풀리듯 풀린다. 94년 이득이 좀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59년 오전 11시 지나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71년 마음고생이 있으나 매매에 이득이 발생. 83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95년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투자에 관심을.

2023-05-20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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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순신

4월에 이순신장군의 탄신일이 있었다. 오늘날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역사적 인물 중에 으뜸이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일 것으로 생각된다. 세종대왕은 왕으로서 지존의 위치에 있었기에 생전은 물론 승하하신 뒤에도 누린 분이지만 장군은 사후 몇 백 년이 지나서야 그 공을 추존 받은 분이다. 그러한 분이 존재했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우리나라 역사의 대표적 구국영웅이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명장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한결 같이 국가적 지원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넬슨제독이 그 대표적 인물일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장군의 일생은 대부분 시기질투와 모함의 연속이었다. 임금인 선조에게 버림받았고 수많은 모함으로 파직되어 옥살이를 했으며 한 인간으로서도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군사적으로도 관련 자료를 보자면 당시 조정으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오히려 장군이 정부와 명나라 육군에게 식량 무기 종이 부채 조총 등 각종물자와 진상품까지 지원했다고 한다. 게다가 전쟁으로 인해 갈 곳 없이 몰려드는 피난민들의 생계까지 직접 챙기는 가운데 전쟁을 수행해야 했으며 장군이 어렵게 마련한 수군의 식량도 같은 편인 육군들이 시도 때도 없이 마음대로 빼내어 갔다고 한다. 너무도 어려운 가운데 뛰어난 지략과 전술로 모든 전투에서 승리했으니 23전 23승 불패신화라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기적을 이뤄냈다. 또한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보면 전투에 나가기 좋은 날도 주역 점占을 쳐서 뽑았으며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군인으로서 천지의 흐름을 읽어 전술에 활용한 분이다. 세상을 읽고 보는 탁월한 기운을 갖춘 분 가슴에 새겨지는 분이다.

2023-05-19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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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쥐띠] 36년 신용으로 밑의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48년 고집부리다 아군이 적군으로. 60년 새로운 아이디어로 회사에 이익을. 72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하지 마라. 84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려는 사람 막지마라. [소띠] 37년 행운이 이어지니 훈훈한 인심을 보내자. 49년 이루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61년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73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85년 재혼이 어려운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호랑이띠] 3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0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62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7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의 덕은 잊는 법이니 비워라. 86년 오후에 갑자기 병문안 갈일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서북 방향에서 과거의 귀인이 다시 찾아온다. 51년 기대를 접으니 결과에 감사. 63년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가져온다. 75년 같이한 동업자에게 믿음을 갖고 출발하자. 87년 뿌린 대로 걷는다니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용띠] 40년 사돈만나서 대인관계에서 유약하지 말도록. 52년 자식의 승진은 자식에게 맡겨놓자.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지 말자. 7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88년 부동산 매매에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살펴라. [뱀띠] 41년 동창회에서 만난 어려운 친구를 생각하여 베풀라. 53년 나의 결점을 찾는 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 65년 오후에 차량 안전에 주의. 77년 더 노력해야 개선된다. 89년 주변의 물건을 정리하니 산란한 마음도 정리. [말띠] 42년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인색하지 마라. 54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보인다. 66년 신용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78년 불평보다는 상대방 처지에서 이해하라. 90년 이금심도(以琴心挑)하듯 휴일날 취미생활을 하자. [양띠] 43년 가족에게 뻣뻣한 태도는 힘만 든다. 55년 하루의 계획은 이른 아침에. 67년 상사와 대화 시 언제나 겸손하여지자. 79년 서두르지 않으면 할 일이 없어 궁색하다. 91년 인정은 변하기 쉽고 세상의 도는 엄하다고 했는데. [원숭이띠] 44년 활력이 있지만 건강을 조사해 보자. 56년 말을 잘하는 것도 기술이니 습득하자. 68년 근면하고 겸손한 배우자는 인생의 선물. 80년 급할수록 돌아가서 내실을 찾자. 92년 연봉을 자랑하기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베풀라. [닭띠] 45년 어쩌다가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57년 잘못된 만남으로 양다리 되지 마라. 69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니 승부사이다. 81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93년 이른 아침부터 순조로운 하루로 즐겁다. [개띠] 46년 거울은 혼자서는 울지 않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58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나 양보하니 일이 풀린다. 70년 지나치게 겸손해도 실례가 될 수. 82년 동료와 대인관계를 살뜰하게. 94년 새벽에 일어나니 온 주변이 꽃동산이다. [돼지띠] 47년 독단적인 결정은 손재수를 부른다. 59년 남을 원망하지 마라 부족한 것은 나의 탓. 71년 외국어 공부로 미래를 대비하라. 83년 친구 만나 의외의 지출이 많다. 95년 머리가 복잡하다면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후회 말라.

2023-05-19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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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과 운명

한국불교계의 전통은 육조 혜능대사의 제자들이 법통을 이뤄 임제종의 선수행이 확연하게 전승되어왔다. 특히 조사선, 화두선으로 이어지는 수행가풍은'불입문자'(不立文字)라 하여 책도 보지 말고 오로지 화두참선 하는 것으로써 깨달음에 이른다는 종지를 이어왔으나 사람들마다 근기가 다른지라 출가수행자는 모르겠으나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이 일반 생활 속에서 체득하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어 불교가 기복신앙의 수준에 머무르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부처님의 즉설 가르침이라고 알려진 5부 니까야경전들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오자 마치 목마른 이가 물을 만난 듯 마치 부처님의 설법을 직접 듣는 것과 같은 감동이 물결치는 것이다. 물론 대승불교권인 중국이나 우리나라도 니까야경전의 한문 번역본인 아함경이 소개되어 왔지만 부처님의 원음가르침보다는 그 가르침을 응용한 반야부 경전이나 화엄경 60부 또는 80부 그리고 법화경이 더 우위를 차지해온 것도 사실이어서 어찌 보면 뿌리와 반석보다는 지붕과 서까래를 먼저 배우고 강조하는 느낌이기는 했다. 더불어 불교적 세계관도 수승하지만 실생활에서도 인간의 심리와 심리구조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동양적사고의 집결체이자 응용서라고 보는 것이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이다. 우주의 생성원리와 순환 변화하는 실체를 있는 그대로의 지수화풍적 물질현상뿐만 아니라 정신작용에까지 확장하여 응용한 것이고 실제 해와 달과 바람 물 공기와 같은 자연환경 안에서 생명이 움트고 자라나고 시들어가는 이치와 기본요소를 십간십이지로 나누고 또 이것을 음과 양으로 구별하여 상호작용하는 이치를 인간의 삶에 확장 응용한 것인데 이처럼 잘 들어맞는 원리를 다른 데서는 찾아보지를 못하겠다.

2023-05-1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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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과거 베풀어준 공덕이 자식에게 돌아온다. 48년 대인관계에 주의. 60년 운이 약할 때는 잠시 복지부동하자. 72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적다. 84년 가정사라도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순리일 듯. [소띠] 37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기 오니 반갑다. 49년 뒤늦게 이직이 웬 말인가. 61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73년 오후에 음주는 절대적으로 사양해야 할 것. 85년 친구 만나 돈 자랑 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에게 효도를 바라지 말아야 덜 슬프다. 50년 꿈을 안 믿을 수도 없으니 결단이 필요. 62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도 꼼꼼히 살펴라. 74년 계산에 차이가 있다. 86년 아침부터 사소한 사건으로 무능을 실감한다. [토끼띠] 39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51년 문서운이 길하니 매매가 될 것이다. 6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것이 세상 이치. 75년 주식 투자는 내일 다시 신중히. 87년 인색하다가 인심 잃고 대화가 단절된다. [용띠] 40년 어려움이 생겨도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했다. 52년 외부의 감언이설을 주의. 64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76년 이웃의 도움이 있으니 차후 나도 베풀도록. 88년 수입이 늘어나니 품위가 달라진다. [뱀띠] 41년 이성과 부적절한 관계는 들통 나서 모두 잃게 된다. 53년 생각만큼 진전이 있다. 65년 영업에 이익이 생기고 활력이 인다. 77년 승진의 기쁨이 있다. 89년 오전의 노력은 있었겠으나 오후 여유 있을 때 베풀어라. [말띠] 4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분석해 보라. 54년 작은 고민으로 문제는 해결된다. 66년 절이 싫으면 절이 떠날 수 없으니 중이 떠나라. 78년 신경질보다는 대화로. 90년 여우의 꼬리는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양띠] 43년 근거 없는 구설이니 모임은 다음날로. 55년 삶의 질은 예습에서 결정되니 노력하라. 67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79년 무리한 행동보다는 계획 하에 실행. 91년 노새 젊어서 노새 하다 나이 들면 슬픔만 남는다. [원숭이띠] 44년 잘못된 투자로 외화내빈 되지 않도록. 56년 조상님의 기운으로 삶의 질이 평온해진다. 68년 인생은 언제나 늦는 것이 아니다. 80년 차 바꾸는 것은 지출이 늘어난다는 의미. 92년 먼 곳의 인연이 오나 만나지 못한다. [닭띠] 45년 오래전투자의 결실이 보인다. 57년 목표 지점에 가야 할 길이 멀다. 69년 생각을 바꾸면 답도 보인다. 81년 일이 많아지지만 도와주게 되니 초조함을 버려라. 93년 돈 달라는 형제로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은 어디에도. [개띠] 46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니 마음을 포근히. 58년 구정이 엊그제 지났는데 가족이 모이기만 하면 싸운다. 70년 죽마고우(竹馬故友)도 신용에서 나온다. 82년 용띠와 만나서 남의 험담 하지마라. 94년 위생적으로 청결에 힘쓰자. [돼지띠] 47년 복삼재처럼 내 뜻대로 풀려간다. 59년 사돈에게 예의를 지켜서 신뢰를 얻는다. 71년 동료와 힘을 합치니 조직이 강화된다. 83년 모임의 다른 이성에 대해 삼각관계 만들지 않도록. 95년 봄날에 꽃이 피듯 행운이 기다린다.

2023-05-18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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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곡우(穀雨)

올 해 곡우 날에는 적은 양이나마 촉촉이 비가 내렸다. 농본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 곡우 무렵 대부분 천수답이었던 우리나라의 농토들은 봄비가 충분히 와주어야 못자리 마련이 수월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나 마른다는 말까지 있다. 젊은 사람들이야 잘 모르는 농사일이지만 곡우가 되면 벼농사에 중요한 볍씨를 담가두어야 한다. 이때 초상집에 가거나 부정한 일을 보거나 당한 사람은 집 앞에 불을 놓아 그 위를 건너게 하여 부정한 기운을 거둬 낸 다음에 집 안에 들이며 집 안에 들어와서도 볍씨를 보지 않게 한다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부정한 사람이 볍씨를 보거나 만지게 되면 싹이 잘 트지 않아 그 해 농사를 망친다는 믿음 때문이다. 심지어 강원도 어느 마을에서는 볍씨를 담그면 항아리에 금줄을 쳐놓고 고사를 올리기도 하며 익산에서는 곡우 때 볍씨를 담고 솔가지로 덮어놓아 부정을 쫒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역시 초상집이라든가 궂은 일이 생긴 집에 다녀오면 문 밖에 불을 놓고 들어오게 했는데 이는 불이 부정한 기운을 쫒는데 으뜸이라 보았기 때문이리라. 이러한 절기의 풍습을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풍속이나 풍습은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된 집단의식 또는 무의식의 발현이다. 절기는 정확한 자연과학이다. 북반구의 전통국가에서는 농사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주산업이었던지라 어느 때에 씨를 뿌리고 어느 때에 물을 대고 갈아야 최상의 수확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경험치가 모여서 풍속이 되고 풍습이 된 것이다. 때가 지난 뒤 씨를 뿌리면 아예 발아도 못하고 말라버리거나 때맞춰 비가 내려주거나 손보지 않으면 말 그대로 흉작이니 농사와 절기는 과학이라 하겠다.

2023-05-1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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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48년 사업의 장구한 이익을 위해 신용을. 60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자. 72년 이사는 다음 날로. 84년 귀인을 만나고 보니 옛날 지인. [소띠] 37년 내 처지가 초라하여 한탄하다. 49년 늘 전화위복이 있는 것도 인생. 61년 상대방의 나쁜 계략을 미리 알고 대처. 73년 허상을 통해서라도 이성에게 과시하고 싶다. 85년 마음이 한결같으면 어떤 일도 해낸다. [호랑이띠] 38년 적당한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배치하다. 50년 마음에 불만이 있다고 마구 행동하면 본인 발등만. 62년 처음부터 가질게 없고 기대할 게 없다. 74년 황금색이 행운을. 86년 언제나 일인당백(一人當百)을 한다. [토끼띠] 39년 고학력임에도 생활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불성실의 결과. 51년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 63년 돈 문제로 이혼 위기. 75년 결심이 사흘 못 간다. 87년 봄날 달밤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다네. [용띠] 40년 행운은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다. 52년 입과 입속을 청결히만 해도 좋은 기를 받는다. 64년 야간 음주는 종일 하루를 힘들게 한다. 76년 낮에는 일하고 밤사이에 공부한다. 88년 뛰어난 작품이 드디어 태어난다. [뱀띠] 41년 살의 기운이니 먼 길에서 운전조심. 53년 자두연기(煮豆燃箕)라 서글프다. 65년 수면을 충분히 취해서 운기를 좋게 만들어보라. 77년 연인에게서는 아무 소식이 없다. 89년 은덕을 입으면 보답을 해야 내 도리. [말띠] 42년 죽느냐 사느냐 에서 절박하다. 54년 내가 한 일은 내가 받는다. 66년 나쁜 기운이 있을 때는 외출은 삼가. 78년 바람은 손에 잡히지 않으나 손재로 이어질 수 있다. 90년 꽃에는 향기가 있고 달빛은 아름답게 비추네. [양띠] 43년 현재 상황에 따라 움직이자. 55년 주변의 신뢰를 잃게 되니 말조심. 67년 얼굴빛이 어두우니 음식도 조심해서 먹도록. 79년 개미구멍이 점점 커져 마침내 큰 둑이 무너진다. 91년 웃는 것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데. [원숭이띠] 44년 초저녁 음주는 조심. 56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도록. 68년 정신을 한곳에 모아보자. 80년 직원 중에 도둑이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리듯 한다. 92년 우물 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듯 답답하지만 헤쳐 나간다. [닭띠] 45년 순간의 감정과 기분으로 약속하지 말자. 57년 엷디엷은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전전긍긍. 69년 수성(水性)이라 예능적 기운이 탁월. 81년 화장이 짙어지는 일진. 93년 한 가지 일을 보고 내일 할일이 짐작이 간다. [개띠] 46년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유지. 58년 집안문제는 오전에 슬프고 이른 오후에 기쁨이 있다. 70년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 정도. 82년 내 능력은 새 발의 피로 적지만 발전적. 94년 3가지 소식을 몹시 애타게 기다린다. [돼지띠] 47년 오늘 귀인은 전생에 이미 맺은 인연. 59년 앞의 실수를 슬퍼하지 말고 재조명하는 거울로 삼자. 71년 스승은 인품이나 글이 아름다우니 존경. 83년 정서 교육도 중요시. 95년 한바탕의 꿈처럼 헛된 인생이 아니니 공부하자.

2023-05-1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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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자식자랑하다 체면 손상된다. 48년 의외로 묶여있던 어려운 일이 풀린다. 60년 증권도 계획 없는 투자는 손실로 이어진다. 72년 가족은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 84년 마음에서 마음인 심심상인(心心相印)이다. [소띠] 37년 분수를 알아야 분수를 지킬 것 아닌가. 49년 옛 은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61년 살가운 권모술수를 조심해야 할 듯. 73년 이성을 바꾸어가며 만나는 복잡한 상황을 만들지 마라. 85년 더위는 더위로 해결하도록. [호랑이띠] 38년 진정한 부자는 베풀면서 겸손해한다. 50년 직장에서 도덕심은 나를 오래도록 이끌어준다. 62년 조상님 제사에는 반드시 참석하도록. 74년 양다리 걸치지 마라. 86년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다 쓸모가 있다는 것. [토끼띠] 39년 시대가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51년 옛말에 삼재팔난이라 했으니 먼저 배려하라. 63년 종일 시장을 다니며 물건을 구경한다. 75년 너무 계산하다가 좋은 사람 놓친다. 87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용띠] 40년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을 격려하여 기쁘다. 52년 옷이 남루하여도 슬퍼말자. 64년 돈도 능력이니 부지런히 벌어라. 76년 태풍 뒤에는 언제나 하늘은 맑아지게 됨. 88년 간사 한자에 모함에 걸리지 않게 나도 말조심. [뱀띠] 41년 집이 없어도 화목함이 있으니 다시 일으키게 된다. 53년 본심이 밝고 맑다면 행복한 결과가 온다. 65년 약속이나 기한이 늦어져도 다투지 마라. 77년 자격증시험 합격소식. 89년 인간사새옹지마(人間事塞翁之馬). [말띠] 42년 세상사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다 한다. 54년 이리저리 어지럽게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다. 66년 희로애락은 가정의 행복에서에서 출발. 78년 남의 말에 간섭하지 마라. 90년 마음이 어진 선배조력은 힘이 된다. [양띠] 43년 기술력은 좋으나 세상 물정은 모른다. 55년 죽음의 허무함이 있다면 인생의 즐거움도 있다. 67년 연인의 자취를 찾을 길이 없다. 79년 자식은 부모님의 말씀이 간섭이라 하지만. 91년 일이란 혼자 힘으로는 되는 일이 없다. [원숭이띠] 44년 최소한 자기 주변에 인색하지 말자. 56년 바쁠 때 건널목에서 차량주위. 68년 조부모님 재산상속이 이루어질 듯. 80년 자신의 허물은 생각 않고 항상 남의 잘못만 끄집어낸다. 92년 뜻 맞는 사람이 모이면 못할 일이 없다. [닭띠] 45년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는 날. 57년 잘난 사람은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다. 69년 때로는 안경을 벗어보면 보인다. 81년 영업에서 실적이 없으면 더욱 피곤한 것이다. 93년 주택 집에 오동나무를 심어 볼까나. [개띠] 46년 역마의 기운으로 먼 길 떠나 객지 밥을 먹는다. 58년 작은 부주의로 일을 그르치니 잘하자. 70년 약한 자가 강자에게 달걀로 바위를 친다는 말을 살펴보라. 82년 남의 탓하지 말고 현명하게. 94년 가까운 곳에 귀인 있다. [돼지띠] 47년 나이 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다물라 하는 글귀를 보다. 59년 과시에 치중하면 복덕을 깎는다. 71년 학력위조는 결과가 시끄럽다. 83년 말이 많다 보니 내면이 빈곤. 95년 공부하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을 바꾼다.

2023-05-16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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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전원주택 집터

은퇴라는 말은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한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피곤 휴식 자연 같은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평생 피곤했던 일에서 벗어났으니 편안한 휴식을 누릴 때이기도 하다. 쉬고 싶은 마음은 자연으로 향한다. 푸른 숲과 한가로운 생활을 원한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산으로 들어가고 시골로 갈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때 현실적인 선택은 전원주택이다. 은퇴한 뒤에 전원주택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얼마 전 찾아온 분은 중견기업 CEO로 평생을 일하고 은퇴했다. 십여 년 전부터 아들에게 경영수업을 시키고 이제는 회사경영에서 손을 뗀 상태다. 오랜 꿈 전원주택 집터를 고르다 풍수가 궁금하다며 상담을 청했다. 집터를 고를 땐 피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좋은 기운을 모으는 데 방해가 되는 수맥이 있는 곳은 피하는 게 좋다. 또 피해야 할 곳은 하천을 덮어 복개한 곳이다. 물이 집을 치고 가는 형상이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시골에서 가축을 도축하던 곳이나 혐오시설이 있던 곳은 땅 기운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 큰 필지의 자투리땅이나 뾰족한 모양의 땅은 날카로운 기운이 부정적 기운을 불러올 수 있다. 경사진 각도가 급하거나 한쪽으로 기운 곳도 좋지 않다. 가세가 약해지고 후손들의 발전이 어려워진다. 집터를 고를 때 흔히들 좋은 요소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거꾸로 접근하는 게 풍수 측면에서 더 바람직할 수 있다. 피해야 할 집터를 걸러내면 나쁜 선택을 처음부터 막을 수 있다. 나쁜 선택을 걸러낸 상황에서 좋은 요소를 찾으면 더 좋은 선택의 확률이 높아진다. 은퇴 뒤 전원생활 집터를 찾을 때 풍수는 최고의 길라잡이다.

2023-05-16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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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천연 마그네슘 영양제, '호박씨'

"호박씨(를) 깐다."는 말이 있다. "안 그런 척 내숭을 떨다."라는 뜻이다. 딱 보아도 좋은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열심히 호박씨를 까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할 만큼 호박씨는 우리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은 인간에게 수많은 혜택을 주었지만, 그에 따르는 폐해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것이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에 의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유발이다. 흰밥이나 빵을 과하게 즐겨 성인병이 걱정된다면 호박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호박씨에는 몸에 좋은 지방질과 단백질은 무척 풍부한 반면, 여타 견과류나 콩류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은 무척 적기 때문이다. 인, 철분, 구리, 망간, 셀레늄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 또한 호박씨에는 넉넉하게 들어있다. 마그네슘의 경우 하루 호박씨 한 줌만으로도 충분히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20대 성인 기준 남자는 350mg, 여자는 280mg이 마그네슘 권장량이다. 마그네슘은 근래에 들어 가장 주목을 받는 영양소이다. 흔히 눈 밑을 비롯해 얼굴 부위에 가벼운 떨림 증상이 생기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실제로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신경근육이 과도하게 흥분하여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그 이상으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장기간의 마그네슘 부족은 비정상적인 마그네슘 대사를 초래하여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골다공증과 같은 성인병 유발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제시된 바 있다. 성장기 아이에게는 필수적으로 마그네슘 섭취가 요구되므로, 호박씨를 활용한 반찬이나 간식을 꾸준히 자녀들에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 호박씨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 E도 많이 들어있는데 그 대부분이 감마 토코페롤이다. 감마 토코페롤의 경우 특히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받는 만큼 호박씨와 친숙해진다면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2023-05-15 06:42:4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