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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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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주민총회 모델, 정부가 인정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시청에서 이용섭 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3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을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시에 제안한 사항으로, 자치분권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매년 광주시, 시교육청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은 삶의 터전인 동(洞)이나 마을 내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학생·청소년(학교), 아파트 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마을총회에 참여해 발굴된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하는 마을총회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 형태를 지칭한다. 광주시는 2019년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19개 동(洞)의 주민자치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모든 분야(5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구 금호1동은 주민총회 개최 전에 4개 학교(금호중, 금부초, 금호초, 상무초)에서 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마을총회를 실시해 주민총회 안건을 발굴한 사례가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주민자치 기반과 역량이 가장 뛰어난 광주시를 대상으로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학생·청소년 자치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광주시, 시교육청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서구와 함께 오는 23일, 30일 서구 금호1동과 풍암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 학교·청소년 총회, 아파트 총회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추진 후에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광주시와 공동명의로 전국에 배포한다. 광주시는 올해 서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역량있는 동(洞)이 자치분권위원회 시범사업에 참여해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로 발굴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 760여 개 마을공동체는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마을공동체로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참여하고,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을 꾀하며 광주다움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에 이어 또 하나의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이 전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19 15:50: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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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황룡강 노란꽃잔치' 취소…

장성군이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른 선제적인 결정이다. 군은 축령산 편백산소축제(10월)와 백양단풍축제(11월)도 취소하기로 했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군을 넘어 전남을 대표하는 가을 꽃축제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만 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졌다. 황룡강 일원을 수놓은 10억 송이 가을꽃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그러나 올해 2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장성군은 일찌감치 축제 취소를 결정하고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장성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6개월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도 확진자 제로(0)를 고수해왔다"면서 "이는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군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군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떠한 군정 목표보다도 우위에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군의 모든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에 장성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철저히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취소된 축제 예산 전액을 수해 지역의 응급 복구에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의 취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2020-08-19 14:19: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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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해 지역 이재민 아픔 함께하려는 각계각층 온정 이어져

지난 8일과 9일 이어진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담양지역에 피해주민과 고통을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주왕종합건설(주)에서 성금 3,000만 원을 전했으며 ㈜죽전디앤씨 2,000만 원, ㈜리드텍에서 500만 원, ㈜세기중공업 300만 원, ㈜SR개발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320만 원, 전남연맹과 완도군담양군 공무원노동조합에서 100만 원,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 일동이 360만 원을 기탁하며 수재민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개인의 기탁도 이어졌다. 서수용 씨가 1,000만 원, 박종국,박홍주 부자가 150만 원, 수피오레펜션에서 100만 원, 창평어린이집 최수미 님께서 100만 원 등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했으며, (사)죽향사랑회에서 500만 원, 그루터기 동우회 140만 원, 좋은생각모임 100만 원 등 단체에서의 성금도 전해졌다. 이외에도 국제로타리 3710지구담양청죽RC에서 성금 3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300만 원, 담양지역신문회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각종 구호물품의 기탁도 계속되고 있다. 러스메드부산그룹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으며 진성글로벌(주)에서 1,170만 원 상당의 비누를, 담양군 새마을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쌀과 세제를, 낙농육우협회와 양계협회 전남도지회에서 5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와 8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수재민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등 타 시군의 단체에서도 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물품을 전하며 담양의 재해 극복을 응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담양에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관심을 보내 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08-19 14:19: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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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 행복프로젝트, 주민총회로 실현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31일 15:00 죽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첫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하게 하는 과정이다. 죽곡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9월, 38명의 위원들로 출범, 8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란도란마을축제를 자체예산으로 두 해째 열어낸 저력이 있다. 또한 자치회는 올해 1월부터 자치계획단을 꾸려 28개 자연부락을 찾아 마을조사, 마을자원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과 협력,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한편, 자치회는 코로나 정국을 감안하여 8월 17일(월)부터 28개 자연부락을 직접 찾아 찾아가는 주민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손경수(56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희망을 보았다면, 주민총회를 통해 미래를 보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인으로서 권한을 행사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치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주민총회를 위한 역할 분담 및 길거리 홍보 등을 실시한다. 죽곡면 주민자치계획 주요사업으로는 △죽곡면공동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토란연구소, 토란 박물관 건립 △ 작은학교 살리기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토란도란축제 정례화 △생활공구, 농기구 공유센터 운영 △지역 농산물 꾸러미 사업 △건강생태마을 만들기 등 20건의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다.

2020-08-18 14:54: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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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야호센터, '3D 아트메이커 프로젝트' 실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청소년이 상상하고 창조한 디자인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는 3D 창작 프로그램 '아트메이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인 창작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야호센터는 지난해 3D 전문 인력과 장비를 구축한 '아트-메이커스 맹그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창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0년도 신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초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프린터로 드림캐처 만들기, 3D펜으로 액자 만들기, 레이저 커팅기로 퍼즐 만들기를 내용으로 8/22~9/26일 매주 토요일에 총 8회 이어진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아트메이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초중고 별 프로그램의 순차적 실시를 준비하고, 센터 내 동아리 운영 및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08-18 14:15: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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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마 이후 폭염 딸기 육묘 철저 관리 당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장마 및 폭우 이후 고온의 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딸기 육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로 인한 과습&일조 부족으로 뿌리의 활력이 약해진 딸기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율이 높은 탄저병, 시들음병에 매우 취약해진 상태다. 탄저병은 잎, 잎자루, 포복줄기에 검은색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전체가 갈변되면서 시드는 증상을 보이며 시들음병은 신엽이 노랗게 변하거나 기형 잎이 발생하고, 생육이 위축되고 시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딸기는 영양번식을 통해 어미묘에서 자묘를 받는 작물로 육묘기에 탄저병, 시들음병이 발생할 경우 9월 이후 정식했던 딸기포장 전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정식 이후 개화기에는 약제에 의해 수정불량이나 벌에 대한 독성이 우려되므로 육묘기에 철저한 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병해충 예방은 정식 15일 전까지 탄저병, 시들음병 전용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하고, 자묘 절단작업은 맑은 날 하는 것이 좋다. 절단용 가위는 작업 중간에 소독하면서 사용해야 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탄저병과 시들음병은 치료가 어려운 만큼, 예방적 방제가 최선"이라며 "병 방제에 집중하고, 병에 걸린 묘는 바로 제거해 병이 없는 건강한 묘를 정식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0-08-18 14:15: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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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폐기물 불법 수출 입 집중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폐기물의 부적절한 수출입을 근절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폐기물 수출입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8년 필리핀 폐기물 불법 수출과 같은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내 폐기물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출입 허가·신고 이행 및 거짓신고 여부 폐기물을 제품으로 불법·편법 통관 신고 여부 유해물질(폐유 등) 오염 및 이물질 포함 여부수출입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등으로, 의심사업장에 대한 현장 검사와 함께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Allbaro)"을 활용하여 폐기물 운반·처리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수출입 폐기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2월부터 6주간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통관 전 수입폐지에 대한 전수조사(288건)를 실시하여, 불법 수입폐기물 14건을 적발하고 관할 환경청을 통해 반출 명령 등을 조치한 바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부적정한 수·출입폐기물은 국내 폐기물 관리기반의 근간을 훼손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유통을 근절시키고 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0-08-18 14:07: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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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제2회 전국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제2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9월 19일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광주형 창업아이디어를 찾아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대회 성과평가를 통해 참여범위를 만 15~39세로 확대하고 형평성 확보를 위해 예비청년창업자와 기 창업자를 구분해 신청 및 심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에 대비, 안정적인 환경 조성과 충분한 멘토링 시간 확보를 위해 본 대회 참가팀을 24팀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동구는 경진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 신청을 9월 11일까지 받고, 이후 서류심사를 걸쳐 본 대회 참가팀 24팀을 선발한다. 본 대회 참가팀에 대해서는 대회당일 전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들이 현장에서 청년들 아이디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 8팀을 가린다. 본선심사는 참가청년들이 참여하는 투표결과와 전문가들 심사결과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팀에는 광주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하는 등 8팀에 총 3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에서 특별상을 후원해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준다.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향후 동구창업지원센터 입주공고 시 가점을 부여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연계 및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판 뉴딜을 광주가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올해 처음 지정된 청년의 날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국의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8 14:07: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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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 대라수신개념멀티하우스의 완결판으로 눈길 끌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앞으로의 세상은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와 이전(BC: Before Corona)으로 나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거문화와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를 극복하기 위한 케렌시아(나만의 안식처)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 발생 이전인 BC 시대의 집은 안락한 거주나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개념이 컸기에 입지를 우선했지만, 코로나 이후의 집은 주거공간을 넘어 사무, 학습, 그리고 안전이 보장되는 휴식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해야만 하기에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단순 투자개념을 넘어서 나만의 휴식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하우스'의 개념이 생기며 위험과 불안한 변수가 많은 관광지를 벗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고 보다 프라이빗하게 럭셔리한 생활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가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20층 높이 총 400실로 구성된 멀티하우스는 광주의 중심 상무지구의 CGV 사거리에 위치해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영화관은 물론 대형마트와 병원, 시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해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도시적인 생활 환경과 함께 평화공원, 518기념공원, 광주 시민공원이 인접해 나무와 한적한 자연이 주는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운천초교역 개통예정으로 더블역세권에 지하철 개통과 함께 상권 활성화로 미래 비전 인프라를 갖췄다. 광주 상무 멀티하우스는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미러(유상옵션)을 통해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홈피트가 가능하고, 공용 오피스 공간이 있어 재택근무 등의 작업실로 활용 가능하며 취미공간의 세컨하우스 활용 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청정 시스템도 구축했다. 건물 내 출입구 3곳에 UV살균기를 설치예정이며, 현관에는 신발장 내 청정시스템 (현관에어청정기 및 신발살균기_유상옵션)이 설치되어 있어 외부 바이러스 유입 확률을 낮췄다. 세대내에는 사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한 냉방난기(사전예약자에 한함)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각층 세대 개별 창고 제공(총165개)하고,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테라스가든, 중정가든 등 정원이 있어 다양한 힐링 공간도 즐길 수 있으며, 상가 내 런더리카페가 있어 빨래를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커피숍처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다. 한편, 멀티하우스와 동시에 분양 예정된 단지 내 상가는 차별화된 입지와 체계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대형 도로변에 위치하는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형 led 광고판이 설치되어 입점 상가는 무료 광고(횟수제한)가 가능하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보다 쾌적하며 다락층 영업도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무 대라수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되는 거주 환경에 맞춰 설계된 멀티하우스는 제 2의집, 제 3의 집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나만의 프라이빗하고 멀티라이프가 가능한 프리미엄 하우스를 찾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상무 대라수는 상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정주여건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멀티하우스 및 단지 내 상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UV살균기를 통한 소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가 비치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0-08-17 13:07: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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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쉼표 없는 육군 31사단 장병들

연휴에도 쉬지 않고 폭우로 인한 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 장병들이다. 31사단은 8월을 '재난극복의 달'로 선정한 가운데 작전지역 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지난 9일부터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시공휴일인 17일에도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남 구례곡성담양장성영광나주 등지에서 31사단 장병들을 중심으로 특전사, 공군 1전비, 해군 3함대, 해병 1사단 등 육ㆍ해ㆍ공 3군이 2,30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등 1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합동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대적인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단 장병들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택에서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등 파손된 시설물을 해체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을 복구하는데 굶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구례군 양정마을에서 대민지원을 하고 있는 고성곤 소령(진)은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하루 빨리 복구하기 위해서는 수해복구에 평일과 휴일이 따로 없다."라며, "평온한 일상이 주민들에게 곧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수해 피해주민은 "뙤약볕에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데, 일주일째 자신의 집처럼 헌신적으로 복구하고 있는 우리 군인들이 고맙다"라며, "코로나19와 수해복구 등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우리 군인들이 너무나도 든든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31사단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적시에 대민지원을 이어가며, 수마로 입은 지역사회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08-17 10:22:3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