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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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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지털 콘텐츠 제공 기업 엑스바이블루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한정판 디지털 콘텐츠 제공 기업 엑스바이블루(대표 이정봉)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엑스바이블루(XXBLUE)는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로, 인지도 높은 미술 작품을 포함한 예술 작품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IP 보유, 검증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서울옥션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온라인 기반 미술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는 미술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선언한 엑스바이블루는 NFT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작자와 컬렉터 간의 교류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NFT 사업 영역의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 장기적 가치 투자의 일환으로 투자를 결정했으며, 내달15일 공개할 예정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엑스바이블루와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NFT와 DAO를 결합한 서비스 나일(NILE)을 준비하고 있는데, 팬덤과 멤버십을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봉 엑스바이블루 대표는 "블록체인과 NFT 사업에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며 NFT 사업 확장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메인넷 위믹스3.0을 출시해 게임, DAO와 결합된 NFT, 디파이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가치 있는 미술과 예술에 특화되어 있는 엑스바이블루와 함께, NFT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5-31 09:00: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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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6월 20일 정식 출시 예정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애플 앱스토어 사전 주문 및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최고 기대작 '우마무스메'의 출시일을 내달 20일로 발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 4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끄는 화제작이다. 또한,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해준 출연자들의 축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페셜 위크' 역의 와키 아즈미, '사일런스 스즈카' 역의 코노 마리카, '토카이 테이오' 역의 Machico가 참여했고, 각각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한국 출시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담으며 국내 이용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금일부터는 애플 앱스토어 사전 주문 및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2022-05-31 09:0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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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친환경 사업 강화 위해 관계사 한데 모인다...‘그린 캠퍼스’ 출범

/SK그룹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SK그린 캠퍼스(Green Campus, 이하 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SK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의 경영 방법론인 '공유 인프라'의 하나로,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 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공유하며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회사 중 3개사(SK E&S · SK에코플랜트 · SK에너지)는 환경사업 관련 조직이, 나머지 3개사(SK지오센트릭 · SK온 · SK임업)는 회사 전체가 통째로 '그린 캠퍼스'로 옮겨온다. 전체 캠퍼스 구성원은 1,200여명에 이르며, 다음달 3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넷 제로(Net Zero)' 조기 달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친환경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그린 캠퍼스'를 만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사업 투자와 신사업 개발 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SK는 2026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에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이 중 67조원을 친환경 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SK E&S는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 ▲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신재생에너지 ▲ SK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재활용 및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 SK온은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ESS 개발 및 생산 ▲ SK임업은 산림을 통한 탄소상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SK는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정한 캠퍼스 내 관계사 구성원 간 교류가 활성화하면 사업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SK에코플랜트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공급하는 모델 등 다양한 협업 지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측은 소통과 협업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계사 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유 데이(Day)'를 열고, 구성원들이 스스로 역량 개발을 할 있는 강좌 및 학습 모임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발굴한 협업 과제는 캠퍼스 내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메타버스에 올린 축하 동영상을 통해 "조직이나 연차 구분없이 누구라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고,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캠퍼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장 겸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그린 캠퍼스'가 SK그룹 친환경 사업의 상징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친환경 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30 14:14: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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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창간 20주년] '20년' 한국 미디어는 어떻게 변해왔나

/픽사베이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블릿 PC나 스마트폰을 보고있다. 간혹 신문을 보는 사람은 중장년층이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보기가 어렵다. 과거 아침마다 지하철 칸칸을 돌아다니면서 신문을 수거해가는 사람은 온데간데 없다. 이같은 광경은 신문보다는 콘텐츠를 텔레비전라는 영상매체보다는 인터넷 매체를 찾게되는 뉴미디어시대에 봉착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에 무가지로 시작한 메트로 신문의 창간을 계기로 기존신문 시장의 변화와 무가지의 등장에서부터 인터넷 언론, SNS, 각종 OTT 등 다양해진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했다. 우리나라 인쇄시장이 시작된 시기는 19세기 후반이다. 인쇄 광고의 시작은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신문들의 등장이 계기가 됐다. 당시 주된 매체는 한성순보, 매일신문 등의 신문이 주로 이때 창간됐다.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겨레, 국민일보 등의 종합 일간지가 발행됐다. 주요 종합 일간지는 종이 신문뿐만 아니라 1995년 중앙일보가 인터넷 신문을 발간하면서 대부분의 신문사가 인터넷 신문을 발행하고 나선다. 이후 무료신문, 일명 무가지가 유행한다. 2000년대 초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무가지는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에서 무료로 신문을 받아 볼 수 있었다. 무료신문은 2010년 당시 아시아 최대 발행 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2년 첫 무가지로 창간된 메트로는 창간과 함께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며 종이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기존 신문보다는 작고 간소하며 주요 뉴스들을 짧은호흡의 단신으로 전달하는 무가지의 장점이 당시 바쁜 현대인들의 지하철, 버스 이동 시간을 충분히 매꿨다. 2004년 당시 메트로, 포커스, 문화일보 자매지 AM7의 발행부수는 200만 부에 달했다. 이후 더데일리, 굿모닝서울, 스포츠 한국 등이 연이어 창간되면서 무가지신문의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공짜신문(무가지)을 놓고 선정적인 광고도 돈이 되면 넣는다는 등의 비판과 신문의 질 저하, 신문 시장을 위축 시키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폐간되는 곳도 생겨 나기 시작한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뉴디미어 시대에 도래와 함께 스마트폰, 테블릿PC가 활성화되면서 무가지 시장은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한다. 당시 문화일보 자매지 AM7의 폐간소식이 무가지 시장에서 가장 이슈였다. 일각에서는 모바일에 특화된 무가지 신문을 지속적으로 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 속에서 변화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현재는 메트로, 포커스, 노컷 뉴스 등만 남은 상태다. 뿐만 아니라 월간지, 주간지도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 AM7가 폐간하면서 마지막 표지에 담은 메시지가 당시 무가지매체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를 포함한 복합적인 요인들와 고충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종이 신문만이 뉴스로 세상을 보는 온전한 창을 만든다는 것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픽사베이 이후 국내 미디어 시장은 급변하기 시작한다.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이 매우 높아 속도도 빨라 본격적인 뉴미디어 시대가 빠르게 정착됐다. 2006년 부터는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개인 단말기 뿐만 아니라 테블릿PC,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기 시작한다. 개인이 중요시 되는 문화가 정착 되면서 블로그, 포털, 검색엔진의 양이 증가하면서 미디어 사업을 하는 산업계의 움직임에도 속력이 붙기 시작한다. 통신사, 방송, 음반, 인터넷 관련 업계들은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에 기존 미디어와 새로운 매체 간의 경쟁이 가속화 된다. 뉴스도 새로운 방식으로 변했다. 모바일 기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과 속보 내용을 전달했고 독자들은 기사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댓글로 피력하는 등의 상황이 연출됐다. 실예로 네이버는 실시간 뉴스, 최신 뉴스, 스포츠 정보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언론사에 전달 받아 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었다. 이후 2006년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생활이 가능해진다. 4G(LTE)의 활성화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으로 발달하면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새로운 매체도 생겨나기 시작한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업무와 집안일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 시점에서는 SNS의 영향력이 막대하게 커지기 시작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해진 만큼 해외뉴스 소식 등도 이를 통해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한다. 인터넷에는 대중들이 정보 전달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상호작용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것까지 가능해 진 것이다. 이때부터 영상이 중요한 매개체로 미디어 시장의 중심에 선다. IPTV와 스마트TV 등이 출시되면서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거나 비디오로 녹화를 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됐다. 내가 원하는 드라마를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골라 볼 수 있게 된 것. 2011년 부터는 종편이 미디어 시장에 스며들기 시작한 시기다. 미디어법 통과로 언론사들도 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방송과 뉴스를 더욱 개인위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5G 등 네트워크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 TV 등이 대부분 한집마다 하나씩은 무조건 있는 필수 미디어 기계로 자리잡았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이용환경 변화에 따라 미디어업계도 변한다. 더욱 자극적이고 어그로 끄는 방송과 기사가 무수히 발생하면서 거짓뉴스 논란도 생겼던 시기다. 2016년부터는 4차 산업에 직면하면서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형태가 미디어 시장에 접목되는 시기다. 미디어가 온전히 개인에 맞춰진 것.이에 따라 구독자 관련 플랫폼 등의 이용자들 맞춤형 서비스가 대거 출시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의 OTT 사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방탄소년단과 기생충 등 K 콘텐츠 사업이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한국에 최대 1조에 이르는 투자까지 단행하고 나섰다. 여기에 코로나19로 특수를 입은 OTT 사업들은 규모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통신사 뿐만 아니라 방송, IT 업계들도 제작에 참여하면서 미디어사들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재 탄생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유튜브 1인 개인방송미디어가 활성화 됐고 이를 이용하는 구독자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강의, 콘서트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활동에도 속력이 붙기 시작한다. 언론사들은 각사 만의 방식으로 얍TV, AI방송, SNS뉴스 등을 시대에 맞게 구축하고 신설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동참하기 시작한다. 현재 국내 미디어 시장은 20년만에 많은 것이 변했다.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형태로 미디어가 대체될지 모르겠다. 이에 문화 학자가 바라보는 한국의 미디어 시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이택광 경희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아래는 이택관 경희대학교 언론학과 교수와의 질의응답전문이다. Q 과거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대해 A 인터넷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렇다고 언론미디어가 과거와 전혀 다른 형태가 됐다고 볼 수 없다. 한국은 서구에서 말하는 자유의 언론 부터 시작됐다고 보기 힘들 기 때문이다. 근본자체가 한국 언론은 시장의 흐름을 대변했다기 보다 국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이 컸고, 인터넷이 보급됐다고 해서 바뀐건 없다. 미디어 형태로 변한 것 뿐. 과거부터 콘텐츠를 제공하는게 컸기 때문이다. 메트로 신문 처럼 무가지의 형태가 원래 과거의 한국언론의 시초였다. Q 미디어 시장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는 A 그간 기술적인 분야가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적인 분야도 한계다. 평준화 됐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다. 콘텐츠는 영원히 기록에 남는다. 과거 저장됐던 콘텐츠도 현재 다시 발굴되서 역주행 하는 것과 같은 것. 개개인의 성향이 더욱 짙어진 만큼 이용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푸쉬하고 있다. 이에 강력한 데이터를 저장해 두거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투브나 구글검색엔진이 현재 소위 '대박'을 치고있다. 이에 빅데이터 회사들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용자들이 요즘 원하는 패턴을 검색엔진기업을 통해 수집해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트랜드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점점 본인이 원하는 정보가 빠르게 플랫폼을 통해 노출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수집하는 기업의 힘이 더욱 강해지는 시기에 도달 할 것이다. Q 언론의 현재는 A 과거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앞서 정보도 빅데이터가 주는 형식이 될 것. 지금의 산업구조를 뒷받침 하는 언론의 의미가 없어 질 것이다. 좋게 말하면 대중들에게 콘텐츠 생산의 능력이 넘어 온 것이다. 1인 미디어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옳고 나쁨을 나누는 역할이 아닌 요즘 관심있는 분야가 어딘지 찾아 내고 이를 미디어를 통해 구성하고 구축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게 미디어의 역할이 될 것이다. 현재 1인 미디어 채널인 유투브가 가장 좋은 실제 예시다 진실이 뭔지는 알지만 그 진실 마저도 거짓으로 바꿀 수 있는 시대에 도래 한것. Q 언론의 미래는 A 유료화로 가야 한다. 단순히 돈을 받는 언론으로 가라는 얘기가 아니다. 대중이 궁금해 하는 분야를 앞서 유투브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언론에서는 유료로 정보를 얻을 수있는 형태의 새로운 방식을 구축해야 한다. 실제 뉴욕타임즈, 가디언즈, 파이낸셜 타임 등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가고 있다. 실제 우크라이나 이근 대위, 칸 영화제 등만 봐도 알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 간 기자가 몇 될까? 칸 영화제에서 송강호를 직접 보고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 기자가 몇이 되냐. 외신만 보고 작성하는 거다. 언론이 살아 남으려면 막강한 자본력으로 1인 미디어에 없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한다. 예를들면 기자는 칸 영화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네트워킹을 미리 구축해놓고 영화제 당시 현장에 직접 참여해 현장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대 성공을 기록한 분야가 한국영화다. 지금 갑자기 반짝 뜬게 아니라 그 수 많은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앞서 과정에선은 언론사가 대기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기다림이 동반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앞으로의 언론이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2022-05-30 13:22: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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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Nock 2022’ 참가기업 모집..."K-콘텐츠 맞춤형 투자유치 확대"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이하 케이녹)' 참가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6개 투자사와'케이녹 파트너스' 체계를 구축하여 유망 K-콘텐츠 발굴에 함께 나선다. 콘진원은 올해 총 18개의 참가사를 선정하고, 이들을 '케이녹 파트너스'와 매칭하여 투자를 연계할 방침이다. 파트너사는 콘진원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콘텐츠 기업을 각 3개사씩 발굴하고, 이들의 담임 멘토로서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를 협력한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OTT 콘텐츠 및 융복합 기술 ▲더인벤션랩은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 ▲로간벤처스는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융합콘텐츠 및 원천 IP ▲롯데벤처스는 NFT, P2E, 버추얼 캐릭터, VFX 등 융복합 디지털콘텐츠 및 플랫폼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게임, 드라마, 웹툰 및 5G융합콘텐츠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원천 IP, 영상콘텐츠 및 융합콘텐츠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모집하여 육성한다. 참가사는 약 12주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진단, 투자 유치 로드맵 개발, 파트너사와의 담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법률, 회계, 특허, 저작권, 마케팅, R&D, 해외진출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피칭 교육,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우수 기업에게는 총 5천만 원 규모의 상금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단발적인 투자자 미팅 대신 참가사-파트너사와의 장기적인 접점 마련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대한다. 5~10분의 짧은 투자유치 발표(IR)가 아닌 투자사 멘토링과 같은 꾸준한 접점을 통해 참가사는 파트너사에 기업의 성장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다.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에게는 파트너사의 투자 검토도 진행된다. 올해 8년 차를 맞는 '케이녹'은 그간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왔다. 지난해 참가사인 게임 개발사'엔퓨전'은 42억 원을, 영상 편집 솔루션 개발사 '비디오몬스터'는 3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콘진원은 지난 5월 '케이녹 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케이녹'을 개편했다. 기업과 투자자 간 지속적인 접점을 마련하고 투자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여 산업 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K-콘텐츠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면서, "K-콘텐츠만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투자유치가 활발해지도록 콘진원이 콘텐츠산업과 금융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까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5-30 11:51: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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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작 정식 도서로 출간

/컴투스 컴투스(송재준, 이주환)는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의 최우수작이 정식 소설 도서로 출간됐다고 30일 밝혔다. 출간된 작품은 지난 2021년 공모전에서 '지정 주제(MZ세대의 로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지은이 청예)'로, 컴투스 계열사인 '고즈넉이엔티'의 영어덜트 소설 브랜드 '유영'을 통해 출판됐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는 가족의 문제에서 비롯된 10대 소녀의 고민과 갈등을 묵묵하고 잔잔한 스토리로 풀어낸 성장 소설이다. 백호신으로부터 특별한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인생의 오점인 아빠를 없애버린다는 마음을 먹고, 행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과 소재가 특징이다. 탁월한 심리 묘사와 안정적인 이야기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 심사에 참여한 고즈넉이엔티 등으로부터 2차 창작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도서 출간이 이뤄졌다.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유망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출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토리 창작자들의 '필참' 공모전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2-05-30 11:47: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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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IT 통합 운영체계 구축

/삼성SDS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IT운영 업무 혁신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SDS는 고객사 사이트에 파견되어 일하던 기존 ITO(IT Outsourcing) 업무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원격 업무 운영체계로 혁신하기 위해 판교 IT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사 사이트에서 흩어져 근무하던 2,000여 명의 삼성SDS 임직원들은 판교 IT 캠퍼스에 모여 클라우드 기반으로 IT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삼성SD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전환하는 업무표준화, 개발과 운영을 병행·협업하는 데브옵스(DevOps) 기반의 운영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ITO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합한 컨테이너(Container),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방법론과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가속화된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사업부장(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IT 통합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IT 운영 업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SDS는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에 속도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1:4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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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노조, 임금·근로 사측과 잠정 '합의안' 도출...내주 공개 예정

/뉴시스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결의했던 웹젠 노조가 2주간의 사측과 교섭을 마치고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9일 게임업계와 노조에 따르면 웹젠 노동조합 측과 사측은 총 4차례 집중교섭 끝에 임금, 근로문제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웹젠 노사는 지난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간담회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주간 추가 교섭을 진행해오면서 앞서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IT위원회 웹젠지회는 오늘 조합원 설명회 이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다음 주 내로 공식적 합의를 마쳐 관련 합의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내주에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게임업계 최초 파업 결의와 국회까지 개입해 조율 하려고 했던 첫사례인 만큼 기대가 크다는 게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웹젠의 파업 소식부터 정부 개입, 합의안 도출 등 이 모든 과정이 게임업계에서는 최초의 사례인 만큼 업계는 예의주시 했던 분위기다. 합의안이 4주에 걸쳐 어렵게 이뤄진 만큼 사측과 노조 모두 만족할 만한 내용이 나오길 바란다"며 "기준과 지침서같은 역할을 해 선한 영향력이 업계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웹젠지회는 지난 1월 첫 임금 교섭에서 일괄 1천만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평균 10% 인상을 제시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치며 올해 3월 웹젠지회가 평균 16% 인상에 일시금 200만원이라는 타협안을 내놨으나, 사측은 기존 제안에 더해 인사평가 B등급 이상 200만원 보장이라는 추가 조건만을 제안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웹젠지회는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파업예고에도 노사가 해결책을 찾지 못하자 국회가 직접 개입에 나섰다. 국회는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 참여를 제안하면서 중재에 나섰고, 노조는 파업을 보류했다.

2022-05-29 11:1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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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안우진씨 "세상은 너무 편으로 나뉘어있다"

안우진씨. ①27세 안우진. 골프 레슨 프로를 하고 있다. ②이렇게 살아서 결혼하고 아이낳아 잘 키울수 있을까. 그리고 10년 뒤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도 쉽지 않고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27년간 살면서 너무 운이좋게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항상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10년뒤, 20년 뒤에도 스스로의 힘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을까 막연하게 고민한다. ③성별·정치적 색깔로 너무 편이 갈린다. 나는 인생을 둥글둥글하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살자라고 생각하는데 뉴스 등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편이 갈려 있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연애인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악플'을 달고, 정치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차별이나 이해하려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④마음 맞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이를 위해 하고 있는 일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도태되지 않도록 골프 레슨을 위한 공부 및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나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한다고 생각해 자기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⑤둥글둥글하게 모두에게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어도 최선을 다해 내가 해줄수 있는게 있다면 아낌없이 잘 해주자.

2022-05-29 10:2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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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시온씨 "서비스업 종사자도 사람…따뜻하게 대해달라"

①25세 김시온.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있다. ②내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다. 이제 나이가 적지도, 많지도 않아 어영부영 시간을 보낼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서비스업에 관련된 일을 하는게 과연 맞는 것인가도 고민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서비스업과 관련된 아르바이트, 직업도 가져봤지만 최근 들어서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일하세요"라고 질문하면 내가 할 말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③내가 서비스업에서 일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을 너무 막대하는것 같아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자신이 돈을 냈으니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우리도 같은 사람이다.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연인이다. 제발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 취업난도 문제다. 기업에선 신입사원을 뽑을때 대부분 경력있는 사람들만 뽑으려고 한다. 경력이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쌓고오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④작은 찻집을 여는 것이 꿈이다. 전통찻집을 찾아다니며 어떤식으로 차를 내리는지 직접 보기도 하고 차에 들어가는 식물에 대한 서적을 찾아 공부하고 있다. ⑤예의 있게 살자.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는데 조부모님께서 늘 "예의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2022-05-29 10:26: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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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상금 '1억'규모 '던파' 이벤트 대회 개최

/넥슨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벤트 대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D&F Mobile League, 이하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DFML 프리시즌'은 '던파모바일'의 정규 리그 출범 전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오는 6월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한다. '1:1 모험가 대전'과 '3:3 스트리머 대장전'으로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1:1 모험가 대전'은 결투장에서 펼치는 개인전 대결로, 3판 2선승제의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던파모바일' 유저라면 자신의 캐릭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종~최대 3종의 전직을 엔트리로 선정할 수 있다. '3:3 스트리머 대장전'은 스트리머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판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로 다른 전직 3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 팀 전원을 먼저 전멸시킬 경우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6월 15일 예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및 결승전은 다음달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1:1 모험가 대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게임 내 재화 500만 세라를 제공한다. 또한 '3:3 스트리머 대장전'의 우승팀에게는 2100만 원의 상금과 600만 세라를 지급한다.

2022-05-29 10:17: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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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증강현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자두 AR’에 투자 실시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기반으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유망 기업 '자두 AR(Jadu AR)'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소재의 '자두 AR'은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Mirrorverse)'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메타버스 내에서 NFT(Nonfungible Token) 아바타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올해 중 약 25만개 이상의 아바타를 출시할 계획이며, NFT 모듈을 통해 AR 내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두 AR'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AR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자두 AR'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연계 기회를 마련하며,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행보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2022-05-26 13:41: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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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자체 개발 P&E 게임 '에브리팜' 글로벌 론칭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P&E모바일 SNG '에브리팜(해외 타이틀: EVERY FARM)'을 글로벌 시장에 26일(한국 시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출시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SNG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 P&E(Play&Earn) 게임이다. '에브리팜'은 농장과 레스토랑에서의 생산, 경영 활동과 등장 인물들의 탄탄한 설정과 이야기,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킹 등 원작의 대중성을 확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재미를 더했다. '에브리팜'의 블록체인 기술 탑재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에 자체 게임 토큰 '플레로 토큰'을 활용한 토큰 경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농장 운영과 생산, 레스토랑에서의 유통, 판매 등으로 획득하는 자체 토큰에 가상 자산을 연동하는 P&E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꼭 맞는 활용성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에브리팜'은 모바일 SNG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작의 노하우에 경영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토큰 경제로 P&E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의 시너지를 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3:3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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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임직원 참여 캠페인'난치병 소방관 치료비' 기부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천만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빅워크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으며 암 및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 임직원과 함께한 '펄리마켓' 수익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지역 사회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05-26 13:39:4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