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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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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컨시어지협 K스마일 앞장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한국컨시어지협회는 K스마일 확산 및 2018 세계컨시어지협회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13회 한국컨시어지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컨시어지협회는 K스마일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또 오는 2018년 세계컨시어지협회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범국민 친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친절 캠페인이다. 한편, 세계컨시어지협회는 1929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했으며 전 세계 약 60개국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인정받은 세계컨시어지협회 회원임을 알리기 위해 유니폼 상단 재킷에 황금 열쇠 뱃지를 달고 근무한다. 한국컨시어지협회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해 2006년 39번째 회원국으로 인정받고 2007년 아시아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해외 여행에서 어떠한 관광매력보다도 현지인들의 친절한 환대가 가장 큰 관광매력"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는 최접점에서 감동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계신 컨시어지들이야말로 바로 K스마일 홍보대사"라고 말했다.

2015-11-30 09:51:2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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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이어 식탁까지 넘보는 유럽 브랜드

유럽 문화가 안방에 이어 식탁까지 점령할 기세다. '이케아'의 진출을 전후해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는 몇년간 북유럽 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자연주의 콘셉트의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북유럽 스타일은 가구는 물론 패브릭, 소품 시장까지 안방공략에 성공했다. 안방 상륙에 성공한 유럽문화는 최근에는 식탁으로 무대를 옮겼다. 29일 관련업계예 따르면 프랑스, 이탈리아의 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에 진출하며 먹거리에도 유럽문화 전파를 시작했다. 프랑스 유명 디저트 브랜드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꿈의 제과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 파티세라 데 헤브'는 2009년 론칭한 비교적 신생브랜드다. 그러나 명성은 오랜 역사를 지닌 베이커리 브랜드 이상이다. 호텔경영자 티에리 테시에와 미슐랭 인정 쉐프이자 세계 페스츄리컵 대회에서 프랑스팀 챔피언십을 이끈 파티쉐 필립 콩티치니가 손잡고 만든 이 브랜드는 설립 1년만에 현지 언론으로부터 파리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미식 사이트 '베스트 텐 닷컴'에서 과자케이크부문 2 위 올랐다.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서울 시내에 1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한국에 오픈하는 매장에서도 프랑스에서와 동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현지 쉐프가 상주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도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을 오픈했다. 아모리노는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저트라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를 찾는 세계 각국 관광객 사이에서 '파리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전 세계 1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14번째 진출국이다. 아모리노는 장미모양 젤라또가 대표 메뉴로 마카롱과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진출을 기념해 내달 4~6일에 아모리노 1호점이 위치한 가로수길 곳곳에서 장미 한 송이를 3000명의 시민에게 전달하고 이 장미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같은 색의 젤라또를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이 국내에 소개한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도 유럽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다. 2013년 국내에 론칭한 브리오슈도레는 연 매출 1조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 르더프의 대표 브랜드다. 여의도 1호점으로 시작한 매장은 현재 7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이밖에도 크라운 해태제과의 '빨라쪼', 젤라또 브랜드 '구스띠모', SPC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 등도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브랜드다. 크라운 해태는 지난해 빨라쪼를 이탈리아본사로부터 인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11-30 06:30:52 유현희 기자
러시아 국적 추정 전투기, 시리아 재래시장 공습…최소 20명 사망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공습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전투기는 이날 오전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시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아리하 마을의 한 재래시장을 공습했다. 이로 인해 분주한 시장에 있던 민간인 20명 이상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활동가는 말했다. 반정부 성향의 오리엔트TV는 사망자가 4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인명 피해가 이보다 더 늘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매체인 아리하 욤은 러시아 전투기 한 대가 클러스터 폭탄을 아리하 마을에 투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습을 받은 아리하 마을은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누스라 전선을 포함해 반정부군이 장악한 지역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에 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해 온 러시아는 이슬람국가(IS) 격퇴를 명분 삼아 지난 9월 30일 시리아 공습 작전을 개시했다. 하지만 미국 등 서구권 국가는 러시아의 공습 목표 대부분이 IS가 아니라 알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는 반군이라고 비난해왔다.

2015-11-29 20:25: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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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한국암웨이 아름다운 동행 20년

CJ대한통운이 한국암웨이와 20년간 동행을 기념한 계약 20주년 기념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택배사업 태동기부터 두 회사의 인연은 이어져왔다. CJ대한통운은 한국암웨이와 1995년 전라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 배송을 시작으로 강원, 충청, 제주 등으로 업무 지역을 확대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1997년부터는 전국 지역 택배 배송업무를 담당하고 이후 비즈니스 센터인 암웨이 프라자 6개소도 운영 중이다. 20년의 긴 인연만큼 양사의 신뢰는 돈독하다. CJ대한통운은 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암웨이는 두달치 택배비용을 선결제를 결정했다. 또 CJ대한통운의 우수 택배사원 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와 경주 부부동반 여행도 지원했다. CJ대한통운 역시 이 같은 신뢰와 배려에 호응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하는 타임택배 서비스, 제주지역에 대한 항공발송 서비스 등을 도입하고 택배차량 100여대에 한국암웨이 제품 브랜드 로고를 달고 운행하도록 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로 지켜온 지난 20년의 세월은 산업계 전반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례이며 이 같은 아름다운 2인 3각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글로벌 기업인 한국암웨이와의 계약을 수행하면서 택배 서비스 발전의 계기를 얻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 품질 계수화 프로그램(SQI)이다. 서비스 품질을 수치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CJ대한통운은 한국암웨이가 시행중이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무형의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

2015-11-29 20:19:25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