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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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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홈파티 준비해보세요

10월의 마지막 날에 돌아오는 할로윈 데이는 서양의 축제지만 몇년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명절 못지 성대한 행사가 열린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한 할로윈 이벤트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홈파티 문화도 주목받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할로윈 홈파티족을 겨냥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의상부터 데코레이션 장식, 음식까지 DIY 할로윈 홈파티 상품으로 유통업계는 10월만 특수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할로윈 데이는 기괴하게 변장하는 풍습에서 유래된 만큼 이 날 하루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고 코스튬 복장을 활용해 유령이나 마녀, 유명인,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해 보는 것도 할로윈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방법이다. 홈플러스는 할로윈을 기념해 31일까지 아동들을 위한 '할로윈 이색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할로윈 소품, 코스튬(Costume)을 1000원부터 4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호박이나 해골처럼 할로윈을 대표하는 상징이나 검은색, 주황색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파티 분위기를 한층 살릴 수 있다. 특히 할로윈 데이의 대표 장식품인 '잭-오-랜턴(Jack O'Lantern)'을 직접 만들어 개성 넘치는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의상이나 소품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스투피드(www.stupid.co.kr), 조이파티(www.joyparty.co.kr), 파티앤데이(www.partynday.com) 등 전문 쇼핑몰들을 통해 구입해도 좋다. 할로윈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베이킹도 조금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할로윈의 느낌을 살려 직접 꾸민 쿠키나 컵케이크, 초콜릿 등은 만드는 과정에서 홈파티의 재미를 더하고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홈베이킹 기업 브레드가든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브레드가든몰(www.ezbaking.com)'을 통해 할로윈 베이킹 재료 및 관련 레시피를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2015-10-26 19:26:3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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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예비부모 15쌍 초청 '앱솔루트 베이비문'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유현희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1박2일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사내 임신 부부와 고객을 초청해 '앱솔루트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임신한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베이비샤워와 베이비문 행사를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앱솔루트 베이비문 행사는 직원가족 15쌍과 인터넷을 통해 추첨한 고객10쌍 등 총 25쌍을 초청했다. 올해는 '매일 40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지난 봄 일산 엠블호텔에 이어, 수도권 이남 지역의 직원과 고객을 초청해 진행했다. 베이비문 행사는 한국워킹맘연구소의 이수연 소장의 '행복한 육아를 만드는 부부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부부가 함께 만드는 출산용품 만들기, 달콤한 국악 태교, 부부가 함께하는 명품체조 등 예비엄마와 아빠가 함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975년 국내 최초로 예비엄마교실을 진행하는 등 부모들을 위한 올바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앰블럼 사용' 승인을 받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015-10-26 19:23:3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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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 챔피언십' 성료

[메트로신문 유현희기자]손오공은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 챔피언십'에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형마트에서 진행된 테이머배틀 대회에서 8강에 든 100여명의 어린이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2400명 어린이, 그리고 강남드림스타트센터에서 초청된 1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레드홀 리그와 블루랜드 리그 각각의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레드홀 리그 우승은 김태현(7세) 어린이가, 블루랜드 리그 우승은 이준수(초등 6학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손오공은 이날 각 리그별 우승자에게 장학금 50만원과 터닝메카드 완구 32종을 수여했으며, 2등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완구 16종을, 3등에게는 장학금 20만원과 완구 12종을, 4등에게는 장학금 10만원 완구 8종을 수여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터닝메카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은 터닝메카드 신제품인 고릴라 형태의 '프린스콩', 사자 형태의 '파이온', 거미 형태의 '만타리'인 메카니멀 3종과 대형 메카니멀 '메가드래곤' 1종이 첫 선을 보였다.

2015-10-26 14:40:30 유현희 기자
카페베네 2위권도 위협...개설 줄고 폐점 늘고

[메트로신문 유현희기자]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이어지던 물장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창업시장에서 물장사는 커피와 주류로 대표된다. 이 중 커피 전문점이 심상치 않다. 25일 메트로신문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매장수 상위 커피전문점 3개사의 지난 3년간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2개사가 신규 개점수가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섰고 2년새 폐점률도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해왔던 카페베네는 지난해 매장수 1위 자리를 이디야에 내줬다. 이디야는 매장 오픈시 요구하는 최소 면적 기준이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작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점을 앞세워 지난해 한해동안만 389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커피전문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1000호점 돌파 기록도 달성했다. 신규 매장이 늘었음에도 불구 폐점률은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았다. 지난해 이디야의 폐점률은 1% 미만이었다. 폐점률은 창업 후 가맹점주들의 수익 안정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중 하나다. 매장 운영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수록 폐점률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다면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 이디야의 선전과 달리 2, 3위 기업은 총 매장수는 늘어났지만 신규개점은 매년 줄고 폐점은 늘어나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는 지난해 3년래 최저수준인 89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2012년 127개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폐점 또한 53개로 전년 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엔제리너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엔제리너스도 2012년 166개를 신규개점했으나 지난해 110개를 새로 여는데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카페베네에 비해 신규개점수가 많고 폐점수가 적은 것에 힘입어 2위와의 격차는 좁혀졌다. 2012년 150개 가량 차이를 보였던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의 지난해 매장수 차이는 17개에 불과했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커피전문점 시장규모가 매년 20% 가량 증가하고 5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창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증가한 것을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의 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창업비용이 적게 들고 상대적으로 커피 판매 가격이 낮은 브랜드에 대한 커피전문점 창업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디야와 요거프레소 등의 약진이 이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10-26 08:16:3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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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푸드의 역습이 시작됐다

[메트로 신문 유현희기자] 차이나푸드가 몰려온다. 중국에서 K-POP(팝)과 K-FOOD(식품)의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는 중국 식품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의 편견 아래 저평가됐던 식음료들이 품질력을 보증하는 브랜드를 입고 익숙한 동양의 맛과 중국 현지의 이국적인 맛을 앞세워 젊은 세대의 호기심과 입맛을 자극하며 '중화풍 식음료'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에서 이미 검증된 브랜드는 물론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중화풍 식품을 적극 출시하는 추세다. 중국 맥주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칭따오(Tsingtao)'는 중화풍 식음료의 인기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2000년 국내에서 론칭한 칭따오는 지난해 연말부터 대형 할인 마트 매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상반기(1월~8월) 롯데마트 수입 맥주 판매량에 따르면 하이네켄, 아사히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양꼬치엔 칭따오' 마케팅을 통해 칭따오 맥주의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중식 대표 메뉴인 양꼬치까지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처럼 양꼬치,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딤섬 등 정통 중식 또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중식의 맛을 좌우하는 굴소스도 현지 브랜드가 국내 소스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이금기'다. 이금기는 1888년 홍콩에서 탄생한 소스 전문 브랜드로 굴소스를 처음으로 개발하며 중화 요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몇 해전만 해도 전문 쉐프들만 쓰는 특별한 소스였지만 쿡방, 먹방 등을 통해 요리와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연평균 2배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25가 지난 8월 출시한 대만 비피도사의 '농후계 밀크티'가 불과 2달 사이 12만 병 이상 판매되며 품귀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에는 더심플밀크티, 더심플그린밀크티, 더심플라떼, 더심플만델링까지 4가지 맛이 출시했다. 화장품 통을 닮은 특별한 디자인 때문에 '화장품 밀크티'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SNS를 타고 더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육포 전문점 '비첸향'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돌렸던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앞세워 국내에서도 유명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샘표식품 역시 육포 브랜드 질러에 비첸향풍의 제품을 추가해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중화풍 식음료들의 인기 요인에 대해 식품 수입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잦은 해외 여행과 활발한 SNS 활동으로 해외 유명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가까운 중국과 대만 등지의 식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며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중국 식음료가 많아 앞으로의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10-25 20:02:25 유현희 기자
주방가구 100만원대 전성시대

주방가구가 가격 다이어트에 나섰다. 가구기업들이 앞다퉈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출시가 크게 늘었다. 100만원대 주방가구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과 에넥스에 이어 리바트가 홈쇼핑 주방가구를 론칭하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시장 3파전을 예고했다. 리바트는 최근 주방가구 브랜드를 '리바트키친'으로 통합하고 지난 11일 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100만원대 제품을 선보인결과 600건이 넘는 상담건수와 1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리바트가 선보인 홈쇼핑 주방가구는 '디자이너스키친'으로 2.4m(주거면적 66㎡대) 기준 가격을 169만원에 책정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가장 소비가 활발한 99㎡대에 적용하는 주방가구 가격도 199만원대에 불과했다. 홈쇼핑 주방가구 시장 1위 기업인 한샘도 100만원대 후반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에넥스도 지난해 1~2인가구를 겨냥한 주방가구를 출시하면서 100만원대 주방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에넥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레볼루션 키친 시리즈가 홈쇼핑 1회 방송으로 상담계약만 약 1000건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한 것도 현대리바트의 가격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레볼루션 키친시리즈는 레고가 170만원대(2.4m 기준), 엣지가 190만원대(2.4m)로 홈쇼핑 주방가구 사상 최저가 판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10-25 16:05:0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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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메트로신문 유현희기자] 홈플러스가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겨울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학기는 12월부터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점포별 평균 550여 개, 총 7만여 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번 겨울학기에 '우리가족 한 해 소망을 완성하는 7가지' 테마 로 추천 강좌를 마련, 1,80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7가지 테마는 최근 쿡방 인기를 반영한 ▲하루 한끼! 맛있는 집밥 해먹기, 웰빙 트렌드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증가하는 것을 반영한 ▲체중계에 자신 있게 올라가기, ▲인생의 나눔이 되는 배움 갖기 ▲해외여행 떠나기 전 알찬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범위로 준비했다. 신규회원 모집을 기념해 홈플러스는 내달 4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7가지 추천 강좌 관련 '올 한 해 소망을 완성하는 희망강좌 댓글'이벤트를 실시하고 자동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겨울학기 1만원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겨울학기 강좌 개설을 기념해 제휴카드(현대M-Edition2 카드)로 온라인 수강 결제 시 수강료 30% 청구할인,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문화센터 신규회원 가입 시 5천원 할인, 문화센터 정규강좌 수강신청 시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0-22 18:26:4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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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푸치노 창시자 조지하웰이 한국 찾는 이유는?

여름철 인기를 얻는 얼음을 갈아넣은 커피음료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조지하웰커피의 CEO인 조지하웰이 그 주인공이다. 조지하웰은 스타벅스의 여름 대표 음료 메뉴인 프라푸치노의 창시자다. 21일 전시전문기업 엑스포럼에 따르면 조지하웰을 비롯해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사샤 세스틱, 브렛 스미스 카운터컬처커피 회장 등이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5)' 참석을 위해 대거 방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커피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와 동향에 대해 논하고 커피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국제회의이다. 이들은 포럼에서 '커피, 그 이상의 의미-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 가치'라는 주제 하에 커피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이 가진 커피 기술을 전달하는 테크니컬 세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는 ▲조지 하웰 조지하웰커피 회장 ▲브렛 스미스 카운터컬처커피 회장 ▲조셉 브로스키 나인티플러스커피 회장 ▲헤더 워드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연구 분석가 ▲사샤 세스틱 (Sasa Sestic)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 ▲케일럽 차(Caleb Cha)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챔피언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메뉴 개발자로도 알려진 조지 하웰은 세계 최대의 커피 대회인 컵오브엑셀런스(COE)의 창립자이자 미국스폐셜티커피협회(SCAA)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스폐셜티커피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사샤 세스틱은 2015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로 인정 받았으며 한국계인 케일럽 차는 호주 대표로 출전해 2015년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매년 세계 커피 시장을 이끄는 주요인물들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고 있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아시아 커피시장 및 세계 커피 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 나라의 커피 전문가들의 교류를 지원해 커피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서울카페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세계 40개국에서 1500명의 커피 관련 인사가 참여한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카페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35개국 560개 기업이 참가한다.

2015-10-22 18:26:16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