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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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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스코가 협찬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전국 초등학교·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발명 인재 양성과 논리적·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난 1975년 처음 개최된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은 올해로 42회째를 맞았다. '나만의 상상 속 발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19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상위 7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에서 박근영(대전삼천중)·김난희(대전월평중)·박준희(경인교육대부설초)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만화 부문에서는 황준규(남양주신촌초)·차한빛(한밭여자중)·박주은(구월여자중)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연우(구월여자중) 외 7명은 특허청장상을, 장슬기(무지개초) 외 19명은 포스코 회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 지도교사와 우수 단체학교에 특허청장상, 발명진흥회장상, 포스코 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덕락 포스코 기술경영실장은 "포스코가 지난 2009년부터 협찬해온 전국 초등학교·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탐구 활동을 증진시켜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1 17:38: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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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금호타이어, 연말 '산타원정대' 봉사활동 실시

금호타이어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8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었다. 선정된 아동들의 소원들 중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화장실이나 창문 등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소모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홀로 계신 편안히 모시기 위해 세계 미들급 복싱챔피언이 꿈인 아동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복싱용품 필요한 상황 등이 있었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 외에도 구세군서울후생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아동 40여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마련했으며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아 아동 돌봄 활동도 실시했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추운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금호타이어의 산타원정대 활동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금호타이어만의 행사를 넘어 연말연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21 12:14: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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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갈등 현대중공업, "당분간 희망퇴직 없을 것"

임금 및 단체협상 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더 이상 희망퇴직을 진행하지 않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두 번에 걸친 희망퇴직을 통해 700명의 인원을 줄였다. 20일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당분간 추가적인 희망퇴직은 없을 것이며 임단협의 경우 올해 안에 타결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근속 10년 이상 사무직과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8월 해양플랜트 공장 가동 중지와 함께 150명을 추가 감축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3500명의 인원을 줄였다. 반면 임단협 체결 및 해양부문 유휴인력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연내 임단협 체결을 위해 단체협상을 했던 노사는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올해까지 1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연내 타결이 가능할지 여부도 미지수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19일 울산 본사에서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노조는 당초 연내 타결을 위한 잠정합의안 도출 또는 의견 근접 마감 시한을 19일까지로 정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파업 등 투쟁을 결정했다. 노조는 20일 7시간 파업에 돌입해 1박2일 상경투쟁에 들어간다. 노사는 지난 13일 본교섭을 열었지만, 고용안정과 임금 등 현안에 대한 공감을 이루지 못했다. 노조 요구안은 지난 7월 제시한 기본급 7만3373원 인상과 성과급 지급기준 확정, 사측의 구조조정 중단 선언 등이며 사측이 제시한 안은 임금동결과 경영 정상화까지 기본급 20% 반납 등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해양부문 유휴인력 1200명에 대해 평균임금의 40%를 지급하는 유급휴직을 시도 했지만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승인하지 않아 답보상태에 있다. 현재 유휴인력들은 교육을 받거나 작업장 정리 등의 일을 맡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휴인력과 관련해서는 아직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며 "해양플랜트 사업에서 일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지금 당장 수주를 한다고 해도 착공하는데 까지 1년여의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12-20 15:38: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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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장…내년 자동차 시장 부진 이어져

올해 자동차 시장의 부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미국, 유럽 등 3대 시장 부진으로 내수 감소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이보성 현대자동차 글로벌 경영연구소장이 발표한 2019년 자동차산업 전망 발표자료에 따르면 내년 세계자동차 시장은 9244만대에서 0.1% 증가한 924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년대비 0.2% 성장했다. 국내자동차 시장 역시 내수경기 부진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보성 경영연구소장은 "올해 자동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로 전년대비 0.9% 증가한 181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소세 인하는 내년 6월까지 연장됐지만 인상 이후 하반기 내수 부진으로 올해보다 2만대 줄어든 179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시장에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성장둔화로 정체됐다. 내년에는 미국과 유럽은 각각 할부 금리의 상승과 디젤규제 강화 등이 수요 증가를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업체 수익성 중시 전략으로 올해보다 1.4% 감소한 1700만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WLTP(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를 도입한 유럽시장은 내년 브렉시트, 금리인상 등의 요인으로 정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에 의한 소비심리 악화로 지난 7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경기둔화와 무역갈등 지속으로 3년 연속 부진이 점쳐진다. 한편 친환경차 시장은 400만대를 돌파한 401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정부가 내년 신에너지차량(NEV) 의무판매정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전기차(BEV) 판매 확대로 18.7% 가량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보성 경영연구소장은 "최근 전기차도 양산화되는 시기가 당겨지고 있다"라며 "보조금에 의해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에서 벗어나 가격을 내리면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양산화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20 15:32: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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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기차 보조금 '300만원', 올해 마지막 구매 찬스는?

내년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구입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다. 이에 맞춰 현재 완성차업체들도 연말 전기차 할인혜택을 제시하거나 물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내년 정부의 전기차 1대당 보조금은 기존 1200만원에서 300만원 줄어든 900만원, 지방자치단체는 400만~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수를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4만2000대를 보급하기 때문이다. 충전기 설치에 대한 보조금 혜택도 사라진다. 현재 150만원의 비공용 충전기(벽부형·스탠드형 홈충전기) 지원금은 내년부터 받을 수 없으며, 공용 충전기 예산도 10% 줄었다. 2018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현황은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보조금 사업이 마감돼 출고가 이뤄진 상태다. 한국환경공단 친환경차 종합정보 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올해 초 공고된 3944대의 전기차량이 모두 접수와 출고를 마쳐 예산소진으로 보조금 사업이 마감됐다. 100대의 청춘 드림카에 한해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부산은 561대의 전기차량이 모두 출고돼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대구는 4306대의 전기차량 보조금 지원에 나섰으나, 추경으로 1396대를 추가 보조하기로 결정했다. 4702대가 접수를 마쳤으며 3468대가 출고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제주 등의 지역이 이미 목표대수를 완료했거나 추경으로 지원대수가 늘어났다. 현재 전기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올해 안에 계약을 완료하는 것이다. 이에 완성차 업체들은 연말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기차 할인 혜택을 내 걸거나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달까지 SM3 ZE와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각각 500만원, 100만원씩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지난 18일 부산시, 차체 부품 전문 제조사 동신모텍 등과 생산시설 이전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며 국내 생산 소식을 알렸다. 한국지엠은 내년 볼트EV의 국내 공급물량을 대폭 늘린다. 볼트EV는 사전계약 3시간 만에 물량이 모두 계약되고 지난 달 출고가 완료됐다. 한편, 전기차 충전소는 3800기에서 오는 2022년 1만기로 늘어난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비율을 현행 70%에서 2020년 10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앞으로 보조금은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전기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며 "보조금이 줄어든다고 해서 전기차 수요가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2-19 16:49: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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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산시에 '하이브리드 드론' 공급

대한항공이 기존 드론의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 공급한다. 대한항공은 19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공급하고 향후 각종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 이내의 운영 시간을 2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기존 드론의 수동 리모콘 조작 방식을 자동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량해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 수행을 가능토록 했다. 2시간 비행이 가능한 민간용 드론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부산시에 납품되는 하이브리드 드론은 늘어난 운영 시간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수원 보호관리, 생태공원 환경감시 및 항만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비행체, 임무장비, 지상체, 지원장비 등으로 구성된 1개 세트를 내년 5월 부산시에 납품하여 현장 테스트를 거친 후 성능을 보강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시와의 협력이 전문업체 육성, 기술 개발 지원, 수요처 발굴, 관련 일자리 창출 등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 관련 지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무인기 감항 인증을 획득한 사단정찰용 무인기를 양산하고 있다. 아울러 전략급 무인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를 비롯해 미래 선도 기술이 접목된 틸트로터 무인기, 저피탐 무인기 등 최첨단 무인기 기술 개발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8-12-19 15:3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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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20일 비상이동대책으로 경형 1만원 대여 특별지원

쏘카가 오는 20일 택시집회로 인한 비상이동대책으로 국민들이 쏘카 차량을 1만~3만원에 최고 87%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33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쏘카 비상이동대책 특별지원은 20일 새벽 12시부터 다음날인 21일 오전 9시(반납 기준)까지 최대 33시간 대여가 가능하다. 차종별로 경형 1만원, 준중형 2만원, 중형 3만원에 예약과 대여가 가능하다. 20일 출퇴근과 미팅, 통학 등 이동 대책 마련이 필요한 고객은 쏘카 스마트폰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차종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특별지원은 전국 37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 있는 1만1000여 대 차량 중 일부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단기간 내 효율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부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국에 400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한 쏘카는 전국 지자체별 비상수송대책에도 적극 협조해 국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책으로 국민들이 이동 시 어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12-19 13:27: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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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C4 피카소, 새 이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

시트로엥이 내년 1월부터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차명 정리에 나섰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개성있는 외관, 높은 효율, 실용성 등 기존의 매력은 유지하면서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했다는 게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의 설명이다. 시트로엥은 이름을 변경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오는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홍보를 시작한다. 스페이스투어러는 이름에 걸맞은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끝없는 여행을 의미한다. 2·3열 좌석은 독립적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적재공간은 기본 645리터에서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된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는 총면적 5.70㎡의 개방감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트림 다양화와 SUV 제품군 확대 등 라인업 재정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 MPV와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9 10:37:3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