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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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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내달 가상자산 세미나…스테이블코인·법인거래 대응 논의

삼일PwC가 내달 열리는 세미나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꼽히는 스테이블코인 입법 동향과 법인거래 허용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기업의 내부통제·회계기준 정비와 투자자 보호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삼일PwC는 내달 1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가상자산 업계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시작된 가상자산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동시에 회사 경영진과 관계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산업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관련된 내부통제 구축 정비 및 회계처리 기준을 마련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가상자산 세미나는 삼일PwC 내 가상자산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가상자산 전문서비스센터가 2023년 이후 개최하는 세미나로, 스테이블코인의 동향 및 법인거래 활성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여섯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스테이블코인의 국내외 입법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병윤 디에스알브이랩스(DSRV) 미래연구소장이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제니퍼 강 삼일PwC 이사가 '가상자산 거래관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YC&AML) 개요 및 중요성'에 대해, 네 번째 세션에서는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상무가 '법인거래 허용에 따른 상장기업 준비사항 및 주요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KODA) 대표가 '법인 소유의 가상자산의 안전한 관리 방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재혁 삼일PwC 파트너가 '법인거래 허용에 따른 가상자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혁 삼일PwC 가상자산 산업 리더(파트너)는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제도정비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스테이블코인 및 법인거래 허용 관련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한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10:01: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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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TS 브랜드 ‘QV’에서 ‘N2’로 새단장

NH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 'QV'(큐브)를 'N2'(엔투)로 리뉴얼한다. NH투자증권을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닉네임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2' 브랜드는 지난해 열린 팝업스토어 'N2, NIGHT'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 행사는 투자를 통해 자기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NH투자증권 측은 "투자를 문화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면서 'N2'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올렸으며, 카카오 알림톡 채널,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연계 등을 통해서도 'N2'에 대한 고객 친밀도와 호감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내재한 'N2'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온 만큼, 최근 NH투자증권은 'N2'를 활용한 브랜드 리빌딩(재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자사 ETN과 온라인 전용 ELS 브랜드에도 'N2' 네이밍을 적용하며 브랜드 일관성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MTS 리뉴얼도 그 연장선으로, 고객이 자주 활용하는 투자 플랫폼인 MTS에 친밀감을 강화해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는 포부다. 브랜드 리뉴얼은 이날일부터 순차적으로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앱 명칭 및 아이콘 이미지가 새롭게 바뀐다. 세부사항은 NH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2'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고객이 투자 과정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브랜드"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여정 곳곳에서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09:53: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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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비만 신약 성과에 1년 최고가 경신

한미약품이 비만 신약 연구 성과 발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2만7000원(7.38%) 오른 3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1만4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신개념 비만치료제 LA-UCN2 기반 'HM17321', 차세대 삼중작용제 'HM15275', 경구용 비만치료제 'HM101460' 등 3개 신약 후보에 대한 6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HM17321은 기존 GLP-1 기반 약물이 피할 수 없었던 근 손실 문제를 넘어, 근육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연구진은 근육 내 조절 T세포 활성화를 통해 위성세포 분열·분화를 촉진하는 작용 기전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근육 성장과 대사 기능 개선, 혈당·혈압·중성지질 조절 등 대사적 이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은 "계열 내 최초 신약으로 임상 재현성 문제를 극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09:40: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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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트리아논펀드 미연장…투자금 회수 여부는 '불투명'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했던 펀드가 다음 달 사실상 원금 대부분 손실 상태로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대해 이지스자산운용은 “만기 미연장이 청산으로 직결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해외 부동산 펀드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트리아논펀드)는 오는 10월 31일 만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연장 절차를 밟지 않고 그대로 청산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2018년 3700억원 규모로 설정돼 개인과 기관에 절반씩 팔렸고, 독일 현지 SPC를 통해 트리아논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임대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데카방크가 임차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수익성이 흔들렸고, 코로나19와 금리 상승까지 겹쳐 건물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2023년 펀드 만기를 연장하며 대주단과 기한이익상실(EOD) 유예 계약을 맺는 등 정상화를 시도했지만, 협상은 결국 깨졌다. 지난해 6월 EOD가 발생했고,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도 도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써 건물 매각 권한은 대주단과 법원으로 넘어가 펀드가 직접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청산 후에도 트리아논 빌딩이 대출금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면 잔여금이 투자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우선순위는 2023년 만기 연장에 반대해 매수를 청구한 투자자들이다. 이들에게 먼저 지급되고 남은 금액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분배된다. 하지만 유럽 오피스 시장 침체와 대주단 주도의 매각 구조를 고려하면 원금 회수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펀드 투자자들은 그동안 총 308억원(원금 대비 16.4%)의 배당금을 받았다. 이를 제외하면 원금 대부분이 손실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올해 1월 기준가가 0.01원까지 떨어지며 사실상 '0원'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결국 청산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지스운용은 투자자 안내문에서 "펀드 만기 이후에도 자산 처분과 청산 절차에 관한 주요 사항을 성실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펀드에 대해 연장 절차를 밟지 않기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별개로 청산 여부는 자산 처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게 운용사 설명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펀드 만기를 연장하지 않으면 만기 미연장 펀드로 존속하게 되고, 자산 처분은 현지 도산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며 “만기가 도래했다고 해서 펀드가 무조건 자동 청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펀드 청산은 자산을 전부 매각해 수익자에게 배분하고 펀드를 없애는 절차를 의미한다”며 “트리아논펀드처럼 자산이 부동산이라 쉽게 매각되지 않는 경우, 만기 이후에도 처분이 끝나지 않으면 펀드가 존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기 미연장=청산 확정’ 해석은 과도하다는 게 이지스 측의 입장이다.

2025-09-23 08:4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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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 바다로 뛰어든다”...더핑크퐁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200만주를 신주 발행하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3만2000~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규모는 640억~76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5453억원으로 추산된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 청약은 11월 6~7일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며 글로벌 유아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튜브 누적 구독자 수는 2억8000만명, 누적 조회 수는 1800억회를 넘는다. 대표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58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74억원, 영업이익은 18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45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 대표가 지분 18.4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삼성출판사(16.77%), KT(9.17%) 등이 주요 주주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 자금을 신규 IP 개발과 애니메이션 제작, AI 기술 연구개발,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IP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상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20:06: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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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 진행

NH투자증권은 '2025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가치를 전사적인 조직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며 전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개편된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콘텐츠를 활용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CEO 레터 발송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 ▲금융소비자보호 자가점검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거래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며,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지훈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NH투자증권의 철학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9:0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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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행사 성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합격증 수여와 윤리강령 선서에 이어,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가 '인공지능(AI) 시대, 회계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선배 회계사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커리어 설계와 실무 적응을 위해 필요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돼 합격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을 이뤄 게임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제60기 동기대표를 선출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신입 공인회계사들이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응원하기 위해 동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 직업윤리를 철저히 지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9:01: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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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30% 급감…유증·IPO 기저효과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한 달 전보다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규모 유상증자가 몰린 7월 기저효과로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8월 기업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총 19조5158억원으로 전월(28조2484억원) 대비 30.9%(8조7326억원) 줄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도 133조9838억원으로 전월보다 3.5%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8862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1.6% 급감했다. IPO는 8건, 2968억원으로 전월보다 52.9% 감소했으며, 코스닥 중소형 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상증자는 11건으로 건수는 늘었지만 5894억원에 그쳐 전월 대비 85.9% 감소했다. 이는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000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00억원) 등 대규모 유증이 완료된 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회사채 발행은 18조6296억원으로 전월보다 20.5% 줄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8620억원으로 전달 대비 71.1% 감소했으며, 차환 목적 비중은 94.5%로 소폭 늘어난 반면 운영 목적 발행은 5.5%로 낮아졌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과 BBB 이하 비우량물 발행 비중이 모두 늘어난 반면, A등급 회사채 발행은 줄었다. 금융채 발행은 16조9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12.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금융지주채는 1조9600억원으로 30.7% 늘었으나, 은행채는 6조559억원으로 10.2%, 기타금융채는 8조9250억원으로 19.7% 각각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8267억원으로 24.5% 감소했다. 다만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8월 중 4건, 2422억원 발행돼 전월 '0건'에서 일부 발행이 이뤄졌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은 133조98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8816억원(3.5%) 감소했다. CP는 17.9% 줄어든 38조1824억원, 단기사채는 3.7% 증가한 95조8014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말 기준 CP 잔액은 226조2411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76조2368억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7월 대규모 증자와 IPO가 몰린 데 따른 기저효과로 8월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큰 폭 감소했다"며 "특히 일반 회사채 발행이 줄고 단기채 비중이 확대되는 등 조달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5:1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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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유렉스 마이크로 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NH선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렉스(Eurex) 마이크로 지수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럽 및 글로벌 주식시장은 금리 경로 재평가, 달러 흐름,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NH선물은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마이크로 지수선물을 활용해 지수 노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거래 비용을 낮추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유렉스 거래소의 마이크로 DAX, 마이크로 유로스톡스50 지수선물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 기준 계약당 수수료는 0.79유로로 적용된다. 해외선물 계좌 신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기존 고객은 NH선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수수료는 WTS·API 등 모든 거래 매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NH선물 관계자는 "마이크로 승수를 가진 유렉스 지수선물은 진입 부담을 낮추면서도 세밀한 헤지와 포지셔닝이 가능한 효율적 도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거래비용 절감과 다양한 전략 운용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NH선물의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와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수료 인하를 통해 빈번 체결 전략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액 단위 분할·추가매수·축소 전략 등 정교한 지수 노출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NH선물은 별도로 연중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USD 결제 상품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달러, CME 마이크로 지수선물은 계약당 0.48달러로 조건 없이 적용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4:57: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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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중소서민 민원 급증…은행은 홍콩 ELS 기저효과에 감소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분쟁 민원이 급증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건수는 총 5만7359건으로 전년 동기(5만6275건)보다 1084건(1.9%) 늘었다. 일반민원은 3만8290건으로 19.5% 증가했으나, 분쟁민원은 1만9069건으로 17.6%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 민원은 1만149건으로 27.9% 줄었다. 홍콩 ELS 관련 민원이 줄면서 펀드와 신탁 민원이 각각 94.4%, 96.6% 급감했다. 반면 중소서민 금융권 민원은 1만3942건으로 17.8% 늘었다.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 민원이 각각 40.6%, 8.8% 증가한 영향이다. 보험업권 민원은 생명보험 6685건, 손해보험 2만1452건이 접수됐다. 전년 대비 각각 1.5%, 9.1% 증가했다. 생보는 보험금 산정·지급 민원이 13.6% 늘었으나 모집 관련 민원은 19.2% 감소했다. 손보는 면부책 결정 민원이 28% 증가했다. 금융투자 부문 민원은 5131건으로 25% 늘었다. 증권사(18.9%), 부동산 신탁사(60.5%), 자산운용사(66.7%)에 대한 민원이 증가한 반면 투자자문사는 감소했다. 처리 건수는 크게 늘었다. 상반기 금융민원 처리 건수는 총 5만946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9.1%(9522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분쟁민원 처리 건수는 2만1629건으로 31.6%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원 유형별 맞춤형 집중 처리와 취약 금융회사 대상 파트너십 미팅 확대를 통해 대응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사례 공개로 사전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22 14:46: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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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멘토링·교류”…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과 미래를 그리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는 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활기를 더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마련한 '제6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 자리에서다. 해외 교환학생 장학생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강을 듣고 교류하며, 학문과 사회를 잇는 경험을 나누는 현장은 마치 작은 '글로벌 캠퍼스'를 방불케 했다. 22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년 파견된 1기 장학생부터 2025년 봄학기 파견을 마친 학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재학 중인 20대 초반 청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이미 활동 중인 30대 장학생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선후배로서 고민을 공유하고 조언을 주고받았다. 특히 취업과 진로를 앞둔 후배들에게는 먼저 사회로 나선 선배들의 경험담이 든든한 나침반이 됐다. 행사의 무게감은 장동선 뇌과학자의 특강에서 더해졌다. 'AI시대의 미래,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그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차이를 짚으며, 산업·교육·기술 전반에 다가올 변화상을 설명했다. 청중석에서는 인지과학과 AI의 융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귀 기울였고, "새로운 관점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참가자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은 단순한 대화가 아닌 게임형 액티비티로 구성됐다. '워드 챌린지'라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QR코드를 찾아 단어를 모으고 팀과 함께 문장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낯선 이들과 협력해 목표를 완성하는 과정은 장학생들의 협력과 창의성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 재단 측은 "MEET-UP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통찰과 협력의 역량을 키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첫발을 뗀 이래 벌써 6회째, 누적 45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이름 그대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2 14:37:1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