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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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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뜨는 키워드 '수소', 수소 생태계 선점 위해 움직이는 기업들

이전 정부에 이어 새 정부도 '수소'를 에너지 신산업의 큰 축으로 삼고 나아갈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에서 나오는 청정수소를 언급하기도 해 수소 에너지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소는 흔하면서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탈탄소 시대의 대표적인 에너지로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탈탄소 정책이 후퇴하지 않을까 염려하던 업계의 시선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발표와 함께 한풀 꺾였다. 윤 대통령은 110대 국정과제에 에너지 부문에 "안정적 청정수소 생산·공급기반을 마련하여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수소 경제 구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에서 "수소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업계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 수소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청정수소와 수소발전 등의 정의를 규정하고, 청정수소 사업 발전을 늘리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청정수소 생산·수입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량에 따라 청정수소 등급별 인증제를 도입하고,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를 도입해 수소구매사업자가 법령에 정한 기준에 따라 수소발전량을 의무적으로 구매·공급할 것을 명시했다. 정치권이 수소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자 국내 대기업들도 수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롯데케미칼은 수소에 '통 큰 투자'를 한 기업 중 하나다.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유화학 기업에서 수소·배터리·고부가가치 소재 등을 아우르는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 청정수소 생산을 목표로 수소 사업에 총 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현재 국내 수소 유통 물량의 20%, 국내 암모니아 공급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이미 수소 사업에서 유리한 기반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시장 평가도 있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최적의 인프라와 해외 사업 경험이 있고, 아람코·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중"이라며 "충분한 투자 여력의 강점을 토대로 수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자신했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 SK E&S는 수소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블루수소와 그린수소의 중간 단계인 '청록수소'의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 '청록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블루수소 등과 함께 친환경 청정 수소로 불린다. 작년 10월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모놀리스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GS에너지는 탈탄소 수소경제 시대의 원유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암모니아 확보에 나섰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했다. 이밖에 한화, 두산, 현대차 등도 향후 투자 계획에 수소 관련 내용을 넣고 사업을 확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업 나름대로 수소 선순환 경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았지만 정부가 '청정 수소'를 어떤 기준으로 규정할지 명확히 정하지는 않아 조금은 애매한 상태"라면서도 "수소법도 통과되고 정부도 수소 발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소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들에는 호재인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온실가스 배출 기준 충족 등 구체적인 청정수소의 범위는 법안 시행 후 연구용역을 거친 후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청정 수소'의 개념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만 준수하면 되도록 했기에 기업들의 이목은 이후 정해질 '청정 수소'에 쏠리고 있다.

2022-06-01 14:13: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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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신입사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나눔과 상생의 가치 배우는 시간"

지난달 31일 마포구 성사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HMM 신입사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HMM HMM은 신입사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마포구 성사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HMM 신입사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5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36명이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벽화 그리기는 '숲과 사계'라는 주제로 도심과 공존하는 자연과 동물을 표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대표 김용빈 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HMM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3일 대표이사 사령장 수여식 후 7일부터 각 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팀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 선배와의 대화, 비즈니스 매너, 안전/보건교육 등의 입문교육에 참여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을 만나 "대한민국 해운과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의 큰 장점인 열정과 에너지로 HMM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MM은 지난 3월 2022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 최종 3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2022-06-01 10:55: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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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해운’ 공정위 담합 과징금에 촉각

해운업계의 한국∼중국, 한국∼일본 항로 해상운임 담합 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원회의를 거쳐 추가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과징금 부담 등 제재 수위가 높을수록 해운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중국 항로에 대해서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일본 항로에 대한 컨테이너 해상화물운송서비스 운임 담합건에 대해 전원회의를 연 바 있다. 업계는 다음 달 내로 국내외 20여개 해운사들에 대해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정위는 한국~일본, 한국~중국 항로를 운항하는 해운선사들이 담합을 통해 운임을 인상하면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는 지난 3월 공정위는 고려해운·장금상선·흥아라인 등 20여개 해운사들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이 중 한~중 항로의 경우, 중국 선사는 11개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보고서에는 이들 선사가 17년 동안 해당 항로를 운영하면서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신고 및 화주단체와의 협의'라는 해운법에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화주가 피해를 본 만큼 과징금 부과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공정위 전원회의를 통해 제재 범위가 확정되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해상운임 담합과 관련한 첫 제재로 남게 된다. 이미 공정위는 지난 1월 동남아 항로 운임 담합 건으로 23개 해운사에 과징금 총 962억원 부과를 결정해서 이번 제재가 추가되게 된다면 4개월여 만에 관련 해운사들은 과징금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전원회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해운업계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운사들의 합법적 공동행위에 대해 일부 절차상 문제를 내세워 불법 담합으로 규정하는 처사가 부당하다는 항변이다. 현재 해운업계는 이의 제기를 건너뛴 채 곧바로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160여개 해운사를 회원사로 두고 해운업계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운협회도 결과를 지켜보고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해운협회는 "선사들이 공정위로부터 결과를 받게 되면 선사들의 의견을 받아서 행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업계는 한~중, 한~일 항로에 대한 과징금 부과할 시 국적선사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외국 대형선사에게 유리한 여건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조승환 신임 해수부 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참석해 해운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해운 선사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에 "기본적으로 해운 공동행위는 우리 해운산업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한 바 있어 해운업계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2022-05-31 15:52: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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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1분기 매출 14억3천만 달러 "전년비 22.1% 올랐다"

워크데이의 2023 회계연도 1분기 재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워크데이 2023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14억3천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1분기 대비 22.1%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2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88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8850만 달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당 순이익은 0.86달러로 지난해 동기 0.93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워크데이는 2022 회계년도에 가속화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우리는 계속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고취시키면서 인사와 재무 부문을 아우르는 혁신을 추진, 세계 최대 기업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우리의 지속적인 글로벌 모멘텀과 건실한 거래 파이프라인 덕분에 2023 회계년도에도 뛰어난 실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성공에 너무나 중요한 우리 직원들에게 집중하면서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파트너 생태계에서 혁신 노력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데이는 오랫동안 ESG를 지원해왔으며 자사의 ESG 이행 약속을 공유하는 한편, 고객이 변화하는 ESG 규제 및 기업 책임 기준에 맞게 사회적,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개의 새로운 ESG 솔루션도 발표한 바 있다.

2022-05-31 15:30: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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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B&M과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화유코발트 진설화 동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와 손잡았다. LG화학은 지난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인 B&M(Tianjin B&M Science and Technology)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지난해 말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LG화학의 자회사인 구미 양극재 법인에 B&M이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된다. 지분은 LG화학이 51%, B&M이 49%를 확보하고 합작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구미 양극재 법인의 김우성 대표가 맡는다. 합작법인은 초기 출자금을 비롯해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2025년까지 약 5천억원을 투자한다. 합작법인은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구축된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6만톤 이상 규모로, 2024년 하반기부터 부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LG화학은 "500km 주행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 생산에 필수적인 메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핵심 원재료에서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수직 계열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고객사에 최고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 소재를 공급해 세계 최고의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31 14:47: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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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570억원 규모 CCU 설비 투자 "탄소중립 실현"

SGC에너지가 전북 군산사업장에 연 1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 31일 SGC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570억원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10월 한국전력공사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어 12월에는 해당 기술로 지속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설비 투자를 단행하면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본격 돌입하며 내년 말 상업 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당 설비는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검증된 감축 설비다. 가동 후에는 연간 1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된다. 탄소배출권 확보와 감축한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통한 판매 수익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및 미래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넷제로(NET ZERO)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탄소중립을 앞당기는데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60MW 규모의 발전소를 '국내산 미이용 자원'을 원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을 감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준공을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또한 'SGC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5-31 14:16: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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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LCC최초' 인천~싱가포르 취항…"리오프닝 본격화"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향하는 TW171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첫 운항편 탑승객들에게 티웨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이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주 목, 일요일 오전 3시 30분 창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우선 주 2회 운항을 시작으로 지속 증편을 통해 매일 운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이 올해 도입한 대형기 A330-300(347석)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실용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으로 여행 수요와 더불어 유학생, 기업인 출장 등 상용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 국제선 신규 취항과 방콕, 다낭 등 동남아 노선 재운항을 통해 리오프닝 국제선 재개 본격화에 나섰다"며 "이번 취항을 통해 여행 및 관광산업 회복, 한국과 싱가포르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5-30 15:31: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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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 국제선 대폭 확대…동남아 노선 중심

제주항공이 다음달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 사진은 제주항공 슬로건 'YES, YOU CAN FLY'/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다음달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6월 한 달간 인천~방콕, 보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19개 노선에서 총 246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달과 비교해 노선수는 8개에서 19개로 약 138%, 운항횟수는 152회에서 246회로 약 62% 증가하는 셈이다. 특히 대표적인 휴양지 노선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 노선 운항이 크게 늘어난다. 베트남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백신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태국도 5월부터 입국 당일과 5일차에 해야 했던 PCR 검사 의무를 없애고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여행자보험 치료비도 1만달러로 낮추는 등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하늘길 또한 넓어지면서 동남아 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노선이 138회로 가장 많고 대양주 노선이 58회, 일본 40회, 중국 10회 순이다.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호찌민, 하노이를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6월 국제선 확대에 맞춰 태국 방콕과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콕의 경우 오는 6월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부산~방콕 노선을 22만3800원부터 6월 6일까지 판매한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괌 30만400원 ▲인천~사이판 27만500원 ▲부산~사이판 26만5500원부터 6월 7일까지 각각 판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해당 기간 해당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5:19: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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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할인 진행…아시아나·진에어 등

호국보훈의 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두 항공사. 아시아나 기체와 진에어 기체/각 사 제공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항공사들이 국내선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해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진에어도 국내선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현역 국군 장병 및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다음달 30일까지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달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이며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6월 한달 간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운영 중인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한다. 기존에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여기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되며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으로 헌신하신 분들과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2-05-30 15:14: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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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사 최초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개관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전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권별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에어부산은 승객들이 공항에 대기하거나 기내에서 여유가 있을 때, 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책방'을 개관했다. 또 하늘책방 서비스 대상을 항공권 구매 승객에 국한하지 않고, 에어부산 회원 전체로 확대해 고객 보답, 충성고객 확보,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하늘책방 이용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해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하늘책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늘책방'을 경험한 이용자들이 다음 이용자를 위한 도서를 추천하도록 하고, '이달의 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에어부산 드림 문고' 개설을 기획하는 등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2-05-30 15:07: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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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유 보다 높아진 휘발유, 모두 2000원대 돌파 "걷는 게 편하다…휴가는 '방콕'"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동시에 2000원을 돌파한 것은 2008년 전국 판매가격 집계 이후 최초다. 경기도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하고 있는 17톤 운송트럭/허정윤 기자 전국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 정책에도 유가 상승 기조가 3주 연속 이어지며 두 제품 모두 전국 평균 2000원을 넘겨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2009.53원을, 경유 판매가격은 2006.37원을 기록했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동시에 2000원을 돌파하고 유지 기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은 2008년 전국 판매가격 집계 이후 최초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반짝 효과'였을 뿐 다시 상승했다. 유류세 추가 인하 직전인 4월30일 L당 1974.77원이었던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일 1931.69원까지 43.08원 떨어졌지만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현재는 유류세 추가 인하 직전 가격을 넘어섰다.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면서 역전 현상이 일부 해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통상 경유보다 200원 가량 높은 휘발유 가격이 역전된 기간이 17일 가량 이어지면서 경유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미쳤다. 중장비운영이나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정부가 유가연동보조금 기준금액을 L당 1750원으로 낮췄음에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일 서울 휘발유 가격은 L당 2084.30로 전날 2083.07원보다 0.93원 오르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집계됐다 . 그밖에 제주(2072원), 강원(2019원), 경기(2016원), 충북(2013원), 인천(2013원), 충남(2009원), 전남(2004원), 세종(2003원) 등이 2000원을 넘었다. 모두 전날보다 0.2~1% 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휘발유·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의 한 SK에너지 주유소로 휘발유는 리터당 2989원, 경유는 2869원을 기록했다. 고유가 시대는 엔데믹으로 불어오는 리오프닝 분위기를 한풀 꺾는 모양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H씨는 "올해는 오랜만에 해외에서 휴가를 즐겨보고 싶었는데 4인 가정 항공료가 너무 비싸 엄두를 못 내겠다"며 "국내여행으로 다시 일정을 조절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이렇게 유가가 비싸면 먼 곳으로 가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유류할증료 인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각 항공사가 운임에 부과하는 금액으로 통상 항공권 가격의 10~20%를 차지해 항공료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항공업계 관계자도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대표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의 유류할증료는 17단계(3만3800원~25만6100원)가 적용되고 있지만 다음 달부터는 더 오른다. 6월 유류할증료는 19단계로 구간에 따라 4만400원~29만3800원 선으로 책정돼 있다. 19단계는 2016년 5월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다. 국내 휘발유·경유 수요는 고유가로 인해 줄고 있지만, 중국 봉쇄 완화 등 글로벌 수요가 늘고 있어 고유가 기조가 잡히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다만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1달러 소폭 올라 배럴당 108.9달러를 기록했고,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6.1달러 내린 배럴당 140.3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주 국제 휘발유 가격은 중국 베이징 코로나 방역조치 강화와 헝가리의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 반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높은 국제 유가는 물론 최근 환율까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동차 이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휘발유, 경유 등 운송유에 대한 수요가 더 커져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5-30 09:34: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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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일본 단체관광 가능해…"한국 관광객은 격리 면제"

코로나19로 2년 넘게 막혀 있던 일본 단체 관광이 다음 달부터 재개된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은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일본 입국 시 받던 코로나19 검사와 자택 대기가 면제된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를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관광 목적의 입국도 허용하며 본격적인 항공 정상화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 발생으로 지난 2020년 4월 관광 목적의 입국을 금지한 뒤 2년 2개월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시범 사업을 통한 지침을 책정해 6월 10일부터 가이드를 동반한 패키지 여행 관광객을 다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일단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가이드를 동반한 단체관광만 허용하기로하고 지난 24일부터 미국 관광객 7명을 입국시켜 문제가 없는지 검증을 시작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양성률이 낮은 국가에 대해서는 고열 등 증세가 없는 한 입국 시 의무였던 코로나19 검사와 자택 대기 등을 면제한다. 한국과 미국 등 98개국 관광객은 백신 접종을 안 했더라도 입국 시 검사와 자택 격리가 면제된다. 일본은 하루 입국자 2만 명 가운데 1만 명은 일본 항공사에, 나머지 1만 명은 외국 항공사에 배분할 방침이고 현재 5곳으로 제한된 국제선 항공편 운항도 다음 달 홋카이도와 오키나와의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2-05-29 11:34: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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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신 기술 인재 모신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석·박사 채용 행사 직접 주관

신 부회장, 석·박사 대상 채용 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 주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유럽에서 ESG 혁신 기술을 이끌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사진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참석에 이어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인 'BC투어'를 주관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유럽에서 ESG 혁신 기술을 이끌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27일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C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명이 초청됐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 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위기에 대한 전세계 리더들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전 세계 리더들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LG화학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인류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이 필요하며, 그 기술은 여러분과 같은 인재들을 통해 시작된다"며 "전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 연구에 전념하고 계신 여러분이 LG화학의 도전에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LG화학은 2050 넷제로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ESG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중심 3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체 매출은 2030년까지 현재의 두배가 넘는 60조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2022-05-29 11:00: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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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원주영씨 "부모님 서울 사는 것도 스펙이란 말 와닿아"

원주영씨. ①25세 원주영.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과학과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②졸업 논문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암과 관련한 면역학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다. 원활한 실험 진행을 위해서는 실험동물인 '마우스'를 비롯한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해당 조건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험 일정도 늦어지고 있다. 대학원 진학 후 체력도 많이 떨어져 걱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나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주 전부터 복싱을 시작했다. ③일자리가 몰린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집을 구하는 일이 매우 어렵다. '부모님이 서울에 사는 것도 스펙'이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이다. 지역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당장은 서울에 있는 청년들이 사람답게 거주할만한 주거 형태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 대학원 내에서 일어나는 '교수 갑질'에 대한 견제 수단이 없다. 모든 랩(lab)에서 '갑질'이 횡행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아직도 권위를 사용해 대학원생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자행하는 교수들이 존재한다. ④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친 다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바이오 관련 기업에 들어가는 게 1차적인 목표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⑤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2022-05-29 10:28:0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