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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스티, 수주잔고 5조원 돌파...매출 성장세 기대감 -SK증권

SK증권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신성에스티의 수주 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른 사상 최고 매출 경신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신성에스티는 자체 금형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한 이차전지 핵심 부품 제조업체로, 2013년 국내 이차전지 셀 제조업체 1차 협력 업체로 등록된 이후 이차전지 핵심 부품 제조 업체로 자리잡았다. 동사는 프레스(Press) 금형 가공을 통해 이차전지 활용에 반드시 필요한 일체형 및 플렉시블 부스바(Flexible Busbar), 모듈 케이스(Module Case), 열관리 부품(Heat Sink) 등을 생산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0% 가량이 ESS와 전기차 분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 경신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이차전지 셀 제조 업체들로부터 중대형 크기의 ESS 완제품 북미 현지 위탁 제작 수주와 열관리 부품 및 부스바(Bubar) 등 핵심 부품 등을 수주받는데 성공해 수주 잔고가 5조원을 상회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향후 6~8년간 납품 시점에 따라 실적으로 인식되면서 해마다 사상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립도 확보 등을 위한 ESS 관련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며, "국내 이차전지 셀 제조 업체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중대형 ESS 시장에 대한 공략을 서두르고 있고 특히 북미 현지에서의 생산 시설 확보를 위한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북미 현지 생산 설비들은 올해 중순이면 모든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ESS뿐만 아니라 북미 최대 전기차 판매 업체 등으로부터 전기차 관련 부품 의뢰가 이어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신성에스티는 현재 미국 켄터키 주에서 현지 생산 설비 셋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순 정도 모든 준비가 완료할 예정인만큼 북미법인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6 19:46: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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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실천

KB증권은 설을 맞이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과 겨울용 온열제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5360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400가구에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등 간편식 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담요도 함께 전달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불경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대상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결혼식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 제공받지 못한 취약청년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5-01-26 19:40: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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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증권신고서 제출…"2월 공모 절차 돌입"

서울보증보험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2160주)를 구주 매출할 계획이다. 1주당 희망공모가 범위는 2만6000원부터 3만1800원으로, 총 공모 규모는 1815억원~2220억원이다. 서울보증보험은 3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2월 초순부터 국내외 딜로드쇼(DR)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을 2000억원으로 확정해 희망공모가 기준으로 10%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보장하는 한편, 향후 3년간(2025년~2027년)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총주주환원금액(현금배당+자사주매입소각)을 보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또 최소배당금 도입과 관련해 올해 반기 결산 시 밸류업 공시를 통해 금액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관변경을 통해 분기배당의 근거를 마련한 만큼 향후 실시를 검토하고,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소수지분 매각과 연계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현금배당과 병행해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경영효율화와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상장 및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6 18:10: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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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상해보험 부문 1위

악사손해보험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상해보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운전자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고 올해는 '상해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각 산업별 기업의 경영 실적 및 고객 만족도, 브랜드 가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상해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된 악사손해보험의 (무)AXA간편상해보험은 보험 가입시 진행되던 복잡한 심사나 질문을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해당 상품은 최대 80세까지 질병 이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화되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특약을 세분화하고 늘어나는 유병자 보험 수요를 반영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26 16:22: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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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다문화 아동 체험활동 '다다캠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겨울방학 다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의 다문화 분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이 견문을 넓히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70명을 비롯해 직원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금융경제교육, 액티비티 활동,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성우 '남도형'과의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 실업팀 소속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함께 해 배드민턴의 기본자세 등을 가르쳐 주며 학생들과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견하며 미래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26 13:20: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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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업고객 전용 '보안 포털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KB스타기업뱅킹에 '보안 포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안 포털서비스는 소상공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이상징후를 조기에 알려주고, 자금흐름등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금사고 예방 ▲사업자금 안전 관리 ▲보안 알림 ▲보안 정보 등 기업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실시간으로 비정상적 거래를 알려주는 '이상거래 알림서비스'를 신설했다. 이상거래 알림서비스는 시간, 금액, 계좌 등 특정 조건을 미리 사용자가 설정하고, 조건값을 벗어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면 대표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안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보안 포털서비스는 기업 고객의 금융 활동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26 10:27:0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