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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아스, 사흘 연속 상승세...'AI 진단 기반 IoT 가구' 개발 기대감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인공지능(AI) 가구 시제품을 선보일 거란 소식에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기준 코아스는 전날 대비 10.87% 오른 1만91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9일 대비 20% 이상 올랐다. 차세대 스마트 가구 개발 기대감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코아스는 최근 'AI 진단 기반 IoT 가구'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내년 1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CES 참가 예비 명단에 올랐다. 코아스는 시제품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하드웨어가 결합한 피지컬 AI는 실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사용자의 자세와 주변 환경을 분석해 즉각적인 물리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회사는 앞으로 모니터 받침대, 모션 데스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코아스는 1992년 창립 이후 IT 기술과 스마트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사무가구, 교육용 가구, 병원용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사무가구 및 오피스 솔루션 박람회인 독일 오가텍(ORGATEC)에 참가해 IoT 전동 데스크, AI 기반 자세 교정 의자, 스마트 LED 조명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22 13:58:26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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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KAIST GCC,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삼성증권과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가 손잡고 딥테크(원천기술)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KAIST 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GCC는 국내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수요 기반과 기술 공급 양방향의 수요 발굴 ▲파트너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KAIST GCC는 정보통신기술 및 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서 77개의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0대 딥테크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KAIST GCC와 교류하는 기업에게 자금조달 및 운용과 더불어 기업공개(IPO)까지 포괄하는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도록 전략적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법인 종합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22 12:49:07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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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달바글로벌, 증권가 ‘글로벌 도약’ 기대에 강세

달바글로벌이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해외 수출 모멘텀 강화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6300원(3.52%) 오른 18만5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한 기업 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63%까지 확대됐고 일본·아세안 등 주요 시장의 마진율도 25% 내외로 양호하다"며 "직접판매 전략과 프리미엄 가격 경쟁력, SKU 다변화를 바탕으로 2025~2026년 업종 내 수출 모멘텀이 강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연결 매출액 5096억원(전년 대비 +65%), 영업이익 1171억원(+96%), 해외 매출 비중 64%를 전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1억원(+14%), 일본 258억원(+369%), 러시아·CIS 187억원(+41%), 북미 127억원(+140%), 아세안 112억원(+120%), 유럽 60억원(+500%), 중화권 58억원(+190%)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2016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으로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일명 승무원 미스트)'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너뷰티, 홈뷰티 디바이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2분기 매출액은 1284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66% 증가했다. 다만 단기 변동성 요인도 존재한다. 이날로 상장 3개월 보호예수 물량 195만5709주(발행주식의 15.9%)가 해제돼 수급 부담이 예상된다. 다만 증권가는 오히려 조정 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확장 초입 구간에서 직접판매 전략과 프리미엄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 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1:22: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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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답답한 코스피'에 등 돌려…4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고 있다. 차익실현 매도세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3개월간 이어진 순매수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1~21일) 들어 국내 주식을 7562억원가량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5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165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9개월 만에 국내 증시로 돌아온 바 있다. 6월과 7월에도 각각 2조6926억원, 6조2809억원가량 사들였다. 순매도 상위 종목을 보면 네이버를 5965억원가량 순매도했고, 삼성전자(4719억원), 알테오젠(234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7억원), KT&G(1554억원)이 뒤를 이었다. 특히 그간 상승장을 이끌었던 반도체와 방산, 조선, 원전 등의 주도주를 대거 팔아치우는 모습이다. 현대로템(1404억원), 한화오션(1387억원), 두산에너빌리티(1362억원), SK하이닉스(1282억원) 등도 이달 외국인 순매도 명단에 올랐다. 차익실현 매도세와 함께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시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코스피는 전 거래일까지 3.20% 하락했다. 외국인 국장 복귀의 주요인이었던 정책 기대감은 사그라들었고,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시장에선 이달 남은 기간 외국인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11시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고, 25일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도 이달 발표될 수 있다. 또 23일 한일 정상회담, 25일 한미 정상회담 등 외교 이벤트도 대기 중이다.

2025-08-22 11:04: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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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1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금융감독원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새 기수를 출범시키며 청소년·시니어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한다. 금감원은 22일 제13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98명을 새 단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779회, 약 25만8000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은 서울·경기 45명, 그 외 지역 53명으로 지역 안배를 고려해 뽑혔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강사 연수를 거쳐 앞으로 2년간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수련시설, 늘봄학교, 방과후 금융교실 등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모바일뱅킹 활용법 등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도 담당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제11기 봉사단 활동을 마친 단원 가운데 우수 봉사자에 대한 금감원장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에 대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전국 각지에서 양질의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1:02: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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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AI 모델, 허깅페이스 한국어 리더보드 1위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로 글로벌 리더보드 한국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삼일PwC는 자체 개발 AI 엔진이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가 운영하는 '검색모델(MTEB) 리더보드' 한국어 부문에서 77.01점을 획득,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개발한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허깅페이스 MTEB(Massive Text Embedding Benchmark) 리더보드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자들이 텍스트 임베딩 모델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삼일PwC에서 개발한 한국어 임베딩(Embedding) 모델은 사용자의 질의와 가장 관련성 높은 문맥을 찾아내 정확하고 유의미한 답변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이번 결과는 AI 서비스의 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엔진 기술을 삼일PwC가 확보했다는 의미로, 향후 삼일의 AI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수익 모델을 만드는 데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삼일PwC에서 자체 개발한 번역 특화 언어 모델인 링고는 지난해 10월 국제기계번역대회(Workshop on Machine Translation, WMT)의 특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세준 삼일PwC AX노드 GenAI팀 이사는 "한국어에 특화된 임베딩 모델을 영어 등 다른 언어 모델로 확장하는 동시에, 감사, 세무, 딜 등 내부 데이터를 학습시켜 삼일PwC가 개발하는 여러 AI 서비스에 확대 적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0:4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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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해외펀드 환매 지급 기간 최대 4일 단축

KCGI자산운용이 해외 펀드 환매 대금 지급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4일 앞당겨 투자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KCGI자산운용은 자사 해외 펀드 4종에 대해 펀드 환매 시 지급 기일을 기존보다 2~4일 단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펀드는 KCGI글로벌고배당, KCGI글로벌성장기반, KCGI글로벌채권, KCGI글로벌 리츠 등 총 4종이다. 이에 따라 과거 환매 신청 후 대금 지급까지 8~9영업일이 소요되던 것이 5~6영업일로 단축되며 시행일은 22일이다. KCGI자산운용은 이에 앞서 지난해 KCGI초단기우량채펀드의 환매 주기를 익일 환매로 단축하는 등 고객의 자금 운용 편의성을 꾸준히 제고해 왔다. KCGI자산운용은 "해외 펀드 투자 시 긴 환매 기간으로 인해 자금 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투자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제반 여건을 고려해 환매 주기 단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외펀드의 경우 국가간의 시차, 상이한 결제 구조, 환전 절차 및 관련 기관간 절차 등으로 인해 환매 주기가 통상 일주일 이상 소요되어 왔다. 이번 환매 기간 단축으로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펀드들은 글로벌 배당주, 인프라, 리츠, 채권 등 자산배분이 용이한 펀드들로 구성돼 있다. KCGI글로벌고배당펀드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장기 자본 차익을 동시에 노린다. 꾸준한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다. KCGI글로벌성장기반펀드는 4차 산업 인프라 기업에 집중해 장기 성장을 추구한다. KCGI글로벌리츠펀드는 글로벌 물류센터·상업용 빌딩 등 우량 리츠에 분산 투자해 소액으로도 해외 부동산 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 KCGI글로벌채권펀드는 미국·유럽·신흥국 채권 ETF를 담아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위험 분산 효과를 제공한다. KCGI자산운용은 이번 해외 펀드의 환매 기간 단축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에 호응해 갈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0:42: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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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 개최

한국투자증권이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과 자산운용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장 인사이트와 자산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표사로 참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전망과 대표 운용상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현우 FC는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는 선제적 대응과 유연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FC 유치자산이 9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 말 5조6000억원 수준이던 관리자산은 지난 7월 9조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2년 반 만에 64% 성장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1년 간 1억원 이상의 성과급여를 받은 FC가 74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FC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0:38:0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