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가운데, 18일까지 332경기 누적관중 395만4375명(평균 1만1911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중까지 4만5375명을 남겨뒀다. 이 추세대로라면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격의 차세대 주자 김청용(한화갤러리아)이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 50m 권총 결선에서 총 235.3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사격 황제' 진종오가 지난달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234.1점)보다 1.2점 높은 신기록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1득점을 기록, 5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출루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소연과 박인비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전초전을 치른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 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출전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LG 트윈스가 오는 7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종료 후에 이병규(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병규는 지난해 은퇴했다. ▲김성민(국군체육부대)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kg급 용상에서 185kg을 들고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인상에서 147kg으로 9위에 그쳐 합계(332kg)에선 6위에 그쳤다. ▲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 뼈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본격적인 재활 준비에 들어간다. 수술 후 회복까지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되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최대 12주가 걸릴 전망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구자욱 데이'로 지정해 행사를 연다. 구자욱은 이날 팬 100명에게 직접 사인을 해줄 예정이며, 구단은 구자욱 특별 티셔츠 4000장을 선물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3루 응원단상에서는 구자욱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며, 판매액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 삼성 블루회원은 블루멤버십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전 신청하면 경기 뒤 구자욱과 사진을 찍을 기회도 얻는다. ▲한국 3대 3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7로 물리치며 월드컵 첫 승을 따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역도 경기인 2017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가 21일 전라남도 완도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부터 실업팀 선수까지 500여 명이 참가한다.

2017-06-20 16:54:4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황의조, 日 감바로 이적 확정…K리그 U턴 시 성남행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의 공격수 황의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성남은 20일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와 황의조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총 2년이며 양측 합의 하에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황의조는 성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풍생중-풍생고(성남 U-18)를 거쳐 지난 2013년 K리그에 데뷔했다. 총 139경기에 출전해 34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A대표팀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감바의 러브콜을 받아온 황의조는 올 겨울에도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박경훈 감독의 만류와 소속팀에 대한 애정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러브콜을 보낸 감바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이적을 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팀이 상승세로 올라선 상황에서 이적하게 된 황의조는 국내 복귀 시엔 성남으로 돌아오겠다는 조항을 추가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준 구단과 성남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성남은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자원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2017-06-20 16:43: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혹성탈출:종의 전쟁' 8월 개봉…시리즈 거듭할수록 작품성도 진화해

'혹성탈출:종의 전쟁' 8월 개봉…시리즈 거듭할수록 작품성도 진화해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며 '혹성탈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걸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기술력 등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시리즈 1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전 세계 4억 8000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데 이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전편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7억 1000만 불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총 12억 불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는 시리즈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흥행성 또한 진화하는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후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서 이어져 온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종의 운명과 혹성의 미래를 결정할 최후의 전쟁을 예고,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혹성탈출' 시리즈는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드라마와 최첨단 CG 및 모션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혁명, 생존과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던지며 호평과 함께 전 세계를 열광시켜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바, 이번 영화 역시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개봉한다.

2017-06-20 16:43: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서유기4' 믿고 보는 꿀잼 선사!

'신서유기4' 믿고 보는 꿀잼 선사! 오늘 밤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4'에서는 '좀비게임'의 뒤를 이을 새로운 게임 '강시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첫 화부터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섯 요괴들의 케미가 선보여지며 평균 시청률이 3.3%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삭발을 건 강호동과 송민호의 긴장감 넘치는 탁구 대결과 캐릭터 선정 과정에서 은지원을 198번 언급해 순식간에 꼴등으로 만든 강호동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본격적인 요괴들의 베트남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좀비게임을 잇는 또 하나의 신상 게임이 선보여진다. 팔에 심지통을 끼워 팔을 구부리지 못하게 한 뒤 진행하는 게임인 '두근두근 강시 패밀리'가 바로 그것. 끝없는 요괴들의 몸개그 향연이 시청자들의 웃음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2.5' 녹화를 접게 만들었던 나영석PD의 말실수와 삭발을 하게 된 송민호의 말실수를 잇는 역대급 말실수가 공개된다는 제작진의 전언. 말실수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로 번지자 말실수를 한 당사자가 무릎을 끓고 비는 사태가 펼쳐졌다고 한다. '신서유기4'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호텔에서 게임이 진행된다"며 "이전 시즌과 달리 봐주지 않는 네글자 게임은 물론, '난이도 최상'의 새로운 기상 미션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2017-06-20 16:21: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공익캠페인 영상 송출

롯데시네마,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공익캠페인 영상 송출 롯데시네마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광고영상을 서울, 경기지역 60개 영화관에서 송출한다. 오는30일까지 송출되는 공익캠페인 영상은 오늘 '유엔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부의 정우성 친선대사가 출연한 영상을 통해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독려한다. 지난 2014년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를 시작으로 전국 멀티플렉스 중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공익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롯데시네마는 스크린을 통해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들에게 공익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해당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을 송출하게 됐다"며 "영상 송출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전국에 있는 영화관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공익영상 상영뿐 아니라 매년 100회가 넘는 무료관람 행사 진행,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강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계층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06-20 15:45: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시대를 연기하는 송강호, 이번에는 '택시운전사'다!

시대를 연기하는 송강호, 이번에는 '택시운전사'다!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이 스크린위에 펼쳐진다 '효자동 이발사' '변호인' '밀정' 등 전작들에서 아픈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생동감있게 그려낸 배우 송강호가 이번에는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로 변신했다. 장훈 감독의 신작 '택시운전사'에서 5.18의 현장을 직면한 평범한 한 시민의 갈등과 선택, 희로애락을 그려내며 또 다시 시대의 얼굴을 대변한다. 20일 CGV 압구정에서는 장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서 서울을 다녀오면 1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 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평범한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과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이 네 사람이 인간의 도리에 충실하며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하는 모습을 통해 영화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택시운전사'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5.18의 실상을 취재하고 세상에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출연을 제안받고 처음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송강호는 "가슴 아픈 역사의 한 부분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나리오가 담고 있는 이야기가 내 속에서 점점 커졌기 때문이고, 당시 뜨거웠던 열정과 열망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송강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효자동 이발사' '변호인' '밀정' 등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소재로한 영화에 출연해왔다. 특별히 이러한 소재에 끌리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그는 "의식적으로 작품을 분류해 선택한 건 아니다. 다만, 우리가 모르고 있던 사건이나 역사적 사실들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에서 오는 에너지가 배우 입장에서 굉장히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의형제'를 통해 이미 한 번 작품을 같이 한 장훈 감독은 만섭 역에 송강호를 제일 먼저 떠올렸다며 "관객이 만섭의 심리상태를 끝까지 따라가면서 관람해야 하는 작품인만큼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었다. 출연을 결심해주셨을 때 '드디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와 작품을 함께 해서 행복한 사람은 감독뿐만이 아니었다. 4개월간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도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유해진은 "가슴 아픈 현대사의 한 부분을 꼭 무겁지만은 않게 그려냈다. 소시민의 일상이 우리네 모습과 꼭 닮아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많은 분이 송강호 선배와 작품을 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이 처음이었다. 왜 송강호 선배와 작업하고 싶어하는지 후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강호는 "유난히 더웠던 지난 해 여름, 촬영하느라 지쳤을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한 후배 배우들과 스텝분들에게 오히려 고마움이 크다"고 겸손을 잃지 않았다. '택시운전사'는 영화 '피아니스트'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토마스 크레취만의 캐스팅으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 감독은 "독일 에이젼시 측이 처음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는데 일단 시나리오를 영문으로 번역해 보내봤다. 그런데 작품이 갖고 있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고,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보여왔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사실 '꽃잎' '화려한 휴가' 등 5.18의 참상을 담은 영화들은 기존에도 있었다. '택시운전사'는 가슴아팠던 당시 '사건'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제작됐다기 보다는, 작품은 '희망'을 노래하고 지향한다. 장 감독은 "평범한 서울 택시운전사와 독일 외신기자, 이 두 사람은 광주 시민이 아니다. 외부인이다. 외부인의 시선에서 영화가 흘러간다는 점이 색다른 점일 것 같고, 평범한 개인이 시대의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본분을 잃지 않고 해야할 일을 최선을 다해 이뤄내는 모습을 통해 느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강호 역시 "'택시운전사'는 인간의 상식과 도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다. 만섭이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직업 윤리적인 측면, 그리고 인간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말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들이 상실됐기 때문에 가슴 아픈 역사(5.18)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1980년 5월의 광주,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사건이 있었던 '그 날'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개봉한다.

2017-06-20 15:03: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우승자 총출동'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올해 챔피언은 누구?

한국프로골프의 최고 전통과 권위의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새 챔피언은 누가 될까. 올해로 환갑을 맞은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 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KPGA선수권대회는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다. 지난 1958년 6월 첫 대회를 시작해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지난해엔 8월에 치러졌으나,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해 제1회 대회가 열렸던 6월에 개최한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8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8명의 챔피언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8명 중 3명이 생애 첫승을 거뒀고, 4개 대회 연속 연장전 끝에 챔피언이 탄생했다. '최고(最古) 대회'인 KPGA선수권대회의 챔피언을 노리는 선수들 면면 역시 화려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일정상 출전하지 못하지만, 일본을 주무대로 삼는 정상급 선수와 국내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는 디페딩 챔피언 김준성의 생애 첫 타이틀 방어 도전이다. 김준성은 지난해 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7타를 줄여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 8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쌓은 그는 데뷔 첫 승을 거둔 이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최근 라이벌로 주목 받는 이정환과 김승혁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카이도시리즈 골든 V1 오픈에서 2주 연속 연장전을 치렀다. 2주 연속 같은 선수들이 연장을 치른 것은 KPGA 창립 이래 처음이다. 나란히 1승씩 나눠가진 두 사람은 날카로운 샷감으로 꾸준히 좋은 실력을 발휘 중이다. 이정환은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톱10'을 4차례 기록했으며, 대회마다 상위권에 들고 있다. 지난주 데뷔 첫 승을 달성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최진호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승혁 역시 5개 대회에서 3차례 '톱5'에 진입하는 등 쾌조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밖에도 상금랭킹,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에서 5위 이내에 속한 최진호, 장이근, 이상희, 등이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한국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장이근은 다시 한 번 실력 검증에 나선다. 새 챔피언은 우승 상금 2억원과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CJ컵@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얻게 되며,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트로피를 처음으로 안는 영광도 얻는다.

2017-06-20 14:20:3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