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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첫 US오픈 공동 13위…세계랭킹 20위권 재진입

김시우(22)가 세계랭킹 20위권에 재진입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달 만 22세가 되는 김시우는 첫 출전한 US오픈에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전 세계 내로라 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선전에 힘입어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지난주 32위에 머물렀던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 75위에서 28위로 단숨에 껑충 뛰어올랐던 그는 이후 다소 주춤하면서 30위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그러나 난도 높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3위는 컷조차 통과하지 못했던 반면, 김시우는 10위권 언저리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다시금 전 세계 골프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 선전으로 지난달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차지한 최연소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시우는 경기 후 "큰 대회에서 좋은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도 "3라운드보다 긴장은 덜 됐지만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첫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US오픈 이후 상위권 랭킹에도 변동이 생겼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아시아 선수 US오픈 최고 성적 타이기록을 세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2위 기록은 아시아 남자 골퍼 중 최고 기록이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순위를 지켰지만,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 각각 한 계단씩 미끄러져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22위에서 이번 주 10위로 상승, '톱10' 선수로 도약했다.

2017-06-19 16:01: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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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 친구의 연애' 론칭…'남사친&여사친'도 다시 보자!

'내 사람 친구의 연애' 론칭…'남사친&여사친'도 다시 보자! Mnet이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사람 친구의 연애'를 론칭해 화제다. 가깝게 지내던 이성친구 즉, 남사친&여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로 연인이 아닌 이성 친구 사이를 뜻함)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남사친&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영원한 화두이자 최근 핫한 로맨틱 판타지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Mnet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이성친구들과 함께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닌,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구 관계의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에서는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여사친 남녀 8명이 3일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 과연 8명의 남녀는 오랜 시간 친구였던 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발견할지,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일반인 남사친, 여사친 출연자를 모집한다. 올 여름 방영 예정.

2017-06-19 16:0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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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주 연속 최다득표 1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는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를 19일 발표했다.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된 유효투표수는 133만4695표이며, 이 가운데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75만8494표를 받으며 2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 나눔 올스타는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2위는 71만7174표를 확보한 KIA 양현종이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는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wiz 선수들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3루수 부문에선 최정(SK)이 70만3797표로 최다 득표 3위에 올랐고, 1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가 4위에 자리했다. 최정과 득표수 차는 약 2만4000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은 드림 올스타 지명 타자 부문에서 압도적인 66만6천873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최고령 팬 투표 선정 올스타로 마지막 별들의 무대 출전이 유력해졌다. 이정후(넥센)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2위에 올라 프로 데뷔와 동시에 올스타전에 출전할 확률이 높아졌다. 만약 이정후가 올스타에 뽑히면 2009년 안치홍(KIA)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으로 올스타에 나서게 된다. 팀별로는 KIA와 두산이 압도적으로 눈에 띄었다. KIA는 베스트 12 중 8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두산은 드림 올스타에서 6명 선수가 부문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대 격전지는 최주환(두산)과 조동찬(삼성)이 격돌하는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과 김태균(한화)과 나지완(KIA)이 맞붙은 나눔 올스타 지명 타자 부문이다. 투표는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해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최종 결과는 7월 3일에 공개된다.

2017-06-19 15:36: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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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박열' 이제훈 "변화 속에서 가치있게 빛나는 작품 하고파"

[스타인터뷰] '박열' 이제훈 "변화 속에서 가치있게 빛나는 작품 하고파" 이준익 감독에 무한신뢰 '박열' 타이틀롤 맡아 기쁨+부담 작품의 메시지 전달에 주안점 둬 "관객에게 희노애락을 안겨주는 작품이 좋더라고요. 세월따라 대중의 취향과 장르의 트렌드가 바뀌겠지만 변화 속에서도 가치가 빛나는 작품을 하고 싶어요." 작품 고르는 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배우 이제훈은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며 한겹 한겹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영화 '파수꾼'(2010)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후 사극과 현대극, 장르물과 로맨스물의 경계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모든 작품마다 호평을 받은 만큼 이제훈의 작품 선택 안목은 탁월했다. 그런 그가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 '박열'에서 타이틀롤 '박열'로 변신해 인생 연기를 선보인다. 되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그의 결심이 담긴 작품이다. 영화 '박열'은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탈국가적이고, 탈민족적인 사상.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온전한 삶의 가치관을 추구하는 이념)였던 박열과 그의 연인이자 동지였던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생애를 조명한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님의 작품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봤습니다. 감독님께서 제게 작품을 제안했을 때 기뻤죠. 하지만, 시나리오를 보고나서 박열이라는 인물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그럼에도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이준익 감독님의 작품'이기 때문이었죠.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까 박열의 신념과 그의 정신, 그가 하고자했던 이야기가 잘 전달된거 같아서 '역시 이준익 감독님이시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작품은 간토(관동) 대학살이 벌어진 1923년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다뤘다.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이들의 숭고한 삶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영화 첫 장면에 '이 영화는 역사와 고증에 충실한 작품'이라고 소개한다. 실존했던 인물을 100% 싱크로율에 가깝게 연기를 했다는 의민다. 이제훈에게도 커다란 과제였을 것이다. 이제훈은 "박열의 생전 기록들과, 가네코 후미코가 쓴 자서전, 그리고 이 두 사람을 소재로 쓴 일본 작가들의 평전을 보면서 박열이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며 "과연 이 인물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그의 정신을 관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감독님께서 시나리오를 워낙 잘 써주셔서 인물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열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이제훈은 투옥 당시를 촬영할 때에는 단식을 감행했다. 일본어로 된 재판장에서의 최종 발언 대사를 밤낮없이 외워댔다. 심적으로 부담감이 컸는지 최종 공판 장면 촬영을 앞두고는 일본어 대사를 전부 까먹는 꿈을 꿔 울면서 잠에서 깬 적도 있다고. "일본어 대사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이 있었죠. 저는 일본어를 아예 못하거든요. 그런데 길고 어려운 일본어 대사를 감정과 함께 소화해야한다니 아찔했어요. 같은 단어더라도 장·단음에 따라 뜻이 바뀌니까 계속 유의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날때마다 연습했어요. 나중에는 '그만하라'고 스텝분이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대사이기 때문에 절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잘 하고 싶었어요. 지금도 찌르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그 대사에 인이 박혔어요. 일본 여행 가서 쓸 수도 없는 대사이지만요.(웃음)" 일제 강점기 시대가 배경이지만, 작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거운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극 초반은 유쾌하기까지 하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동주'와는 분위기나 작품의 결이 전혀 다르다. 이제훈 역시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에는 행동주의자인 박열의 기계와 용맹함에 감탄했다며 감옥 안에서 일본인 간수들을 쥐락펴락하는 조롱섞인 태도와 해학이 묻어나는 부분을 유쾌하게 그려내려고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인물이 갖고 있는 감정을 '해소·발산' 하려고했기 보다는 '도대체 이 인물이 감옥 안에서 무슨 일을 벌이려고 하는 거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집중해서 연기했던 것 같아요. 박열이 재판장에서 일본인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 '인간의 자유의지와 평등,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가 배우 이제훈을 통해 투과되어서 관객에게 전달되는 건데 최대한 표현해내고 싶었죠." 극 중 박열의 나이는 22세. 이제훈의 스물 두살은 한창 영화에 미쳐있었을 시기였다. 브라운관에 나오는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대학로 극단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몸으로 부딪히던 때였다. 박열과 동 시기에 태어났다면 어땠을 지 묻자 "박열과 같이 행동주의자적인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배우라면 누구나 강압적으로 누르려고 하는 것들을 못참는 성질을 갖고 있을 것 같다. 계급에 차별을 두거나 개성을 짓밟는다면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했을 거다. 그런 면에서 박열과 닮은 구석이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박열'을 이제훈의 '인생연기작'이라 말하고, 혹은 이제훈의 '180도 연기 변신'이라고 말한다. 대중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제훈 본인에게도 '박열'은 상당히 의미있는 작품이다. "앞으로 '이제훈'하면, '박열'에서의 모습을 떠올리는 분이 있겠죠? 이번 작품으로 대중의 기대치를 높였다면 또 다른 작품을 통해서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넘어야할 '과제'가 생긴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제게는 여운을 길게 남긴 작품이에요. 역사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깨달은 바가 많고, 배우로서 한단계 성장한 것 같아요. 그전에는 '나는 연기에 충실했고, 그것으로 됐다!'라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더 진중해졌죠. 책임감도 더 많이 느끼고요." 이제훈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 영화 '박열'은 28일 개봉한다. [!{IMG::20170619000084.jpg::C::480::박열 포스터/메가박스(주)플러스엠}!]

2017-06-19 15:1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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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스물여덟 에디킴, 베짱이 뮤지션의 소신

"철이 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창의력, 시도 같은 것들이 나오는데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런 것들이 없어질까 두렵거든요. 지금 삶이 너무 재밌기도 하고요.(웃음)" 가수 에디킴의 음악은 늘 색다르다. 색다른 장르의 시도마저도 돌이켜보면 에디킴 그 자체다. 철 들지 않아 더욱 과감한, 그래서 더욱 독보적인 그만의 색깔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에디킴은 지난 9일 오랜 기다림 끝에 싱글 '쿵쾅대'를 발매했다.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여기에 에디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이 곡은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그는 "'쿵쾅대'가 1970~1980년대 소울 장르라서 대중 분들에게 익숙한 장르는 아닐 것 같다"면서 "원래 이 장르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 음악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땐 가요보다 팝을 많이 들었고, 그 중에서도 소울 장르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제가 이 장르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 만큼 컴백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2월 '팔당댐' 이후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지만 자작곡 앨범을 발표한 것은 1년 4개월여 만이다. 에디킴은 "가사는 최근에 썼지만 데모는 지난해 말 만들었다"고 했다. "음악적 고민이 많았다"던 그는 "원래 하던 음악이랑 요즘 하는 음악이 조금 다르다. 살다보면 한달, 일년마다 느끼는 게 달라지지 않나. 그래서인지 노래가 똑같이 나오진 않더라"고 말했다. "나만 듣기 좋은 노래와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죠. 많은 분들이 저를 '너 사용법' 같은 노래를 하는 가수로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팔당댐'도 새로운 시도였는데 잘 됐어요. 그래서 요즘은 (음악 스타일이) 좀 변했죠. 그런 고민 끝에 괜찮은 곡('쿵쾅대')이 진행됐고, 그래서 나오게 됐어요." '쿵쾅대'라는 제목 그대로 가사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에디킴은 "첫눈에 반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최근엔 첫눈에 반한 적이 없는 데다, 첫눈에 반하는 성격도 아니"라며 "쿵쾅댄다는 내용을 써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되짚어봤더니 중학교 때였다. 나머진 상상하면서 썼다"고 고백했다. "필(Feel)이 올 때 노래를 만든다"던 에디킴은 '쿵쾅대'를 두고 초저녁,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고 정의했다. 그는 "너무 빠른 곡도 아니고 적당히 그루브를 탈 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여유로울 때 즐기면 좋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어느 날 느낌이 와서 작업을 하다가 어떤 파트가 나오고, 그게 매력적이라 느껴지면 완곡으로 만들어요. 혹은 1분 30초에서 2분짜리 데모 작업을 다 해놓죠. 그걸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차에서 듣는데 듣다 보면 손이 많이 가는 곡이 있어요. 그런 곡이 좋은 곡이 아닐까해요. 결국 그런 곡이 잘 나오기도 하고요." '쿵쾅대' 역시 발매 전까지 수없이 들었던 '그런 곡' 중 하나다. 그리고 아직 수많은 '그런 곡'들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에디킴은 "미니 혹은 정규 앨범도 올해 가능하면 낼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한 곡들의 장르가 제각각이라 하나로 묶기 보다는 싱글로 내고 있다"며 "비주얼적 이미지나 개성을 실어주면 좋을 것 같은 곡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할 일은 더 많지만 (싱글로) 자주 나오는 게 더 좋다는 계획 하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각기 다른 장르의 곡을 두루 가지고 있는 데엔 자유분방한 그의 성격도 바탕이 된 듯 보였다. 연애보다는 정준영, 로이킴 등 동네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함께 밥을 먹는 게 더욱 좋다던 그는 "삶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얼마나 자유롭냐고요? 스스로 자유로움을 통제해야겠다고 느낀 적도 많았을 정도죠. 규칙적인 삶도 좀 하고 음악 작업도 꾸준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그렇지만 음악적인 고민을 할 때 만큼은 진지해요. 방송에서의 '베짱이' 이미지와 달리 음악으로 인한 내적 고민은 꽤 많거든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베짱이' 이미지를 벗고 싶다"던 그의 고백은 진심이었다. 에디킴은 "음악적인 고민을 많이 하는데 방송에선 말할 데가 없더라"면서 "올해는 어느 정도 결정을 했다. 제가 자주 듣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음악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갈 예정이다. '열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음악으로 무언갈 이루고자 욕심내진 않을 계획이다. "공백기를 거치면서 불안감은 있었죠. 아마 모든 가수들의 걱정일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생각하기에 부족하거나 대중성이 좋지 않을 것 같은 음악을 들고 나오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지금 뭔가 이뤄서 대단해지기 보다, 10년 후에 들어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내는 게 목표고 소신이거든요." 매번 역주행, 차트 롱런을 이끌고 있지만 이 또한 그의 온전한 '욕심'의 범위엔 들지 않는다. 에디킴은 "차트 성적을 기대하긴 하지만, 그보단 롱런했으면 좋겠다. 다른 두 세곡을 만드는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며 "차트에 올라도 제가 나온지 모르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궁극적으론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로서 자신의 장점으로 "고교 시절부터 작곡을 해온 만큼 제 삶의 희로애락, 삶의 일부분을 표현한 곡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양날의 검'이기도 하죠. 1집 앨범처럼 달달한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곡을 많이 보여드려서 저만의 바운더리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만들자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빠져있고 좋아하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다양한 장르를 하는 게 가장 에디킴스러운 음악이 아닌가 생각해요." 자유로운 가운데 내재된 진중함은 에디킴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던 에디킴이 올해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2017-06-19 13:17: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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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강자' 크러쉬, 이달 말 컴백 확정 "후반 작업 매진 중"

가수 크러쉬(Crush)가 신보를 발표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9일 "크러쉬가 6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해 10월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과 소울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를 비롯해 올해 초 공개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음반상과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 2017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베스트 R&B 소울상 등을 거머쥐었다. 특히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 당시 '어떻게 지내'로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차트 이터'로 저력을 과시했던 만큼 2017년 여름 가요 대전에 출사표를 내민 그의 새 앨범에 또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러쉬가 더욱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개 예정인 크러쉬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크러쉬의 새 앨범은 이달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017-06-19 13:17: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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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여름을 강타할 스릴러 드라마가 온다!

'구해줘', 여름을 강타할 스릴러 드라마가 온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가 올 여름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본격 사이비스릴러 드라마.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로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며 옥택연과 서예지, 우도환, 조성하, 박지영, 조재윤, 윤유선 등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첫티저 영상은 음산한 산골을 배경으로 교차되는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신자의 모습들이 긴장감을 자극, 사이비 종교의 섬뜩함으로 여름을 강타할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은 조성하와 교단 집사 강은실, 조완태 역에 각각 캐스팅된 박지영과 조재윤은 티저 속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선하고 젊은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올 여름 최대 기대작 '구해줘'는 8월 5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2017-06-19 11:3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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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22년 만에 월드리그 5승 돌파…2그룹 '잔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월드리그 일정을 마쳤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최종 3주차 I조 9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세트 스코어 3-2(25-18 18-25 25-18 20-25 15-7)로 꺾었다. 전날 체코를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슬로바키아마저 제압하며 이번 대회 목표였던 '2그룹 잔류', '최소 4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 성적은 5승 4패, 승점 12점이다. 한국이 월드리그 예선에서 5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1995년 이후 22년 만이다. 문성민(현대캐피탈), 전광인, 서재덕(이상 한국전력) 등 주전 공격수들이 빠지면서 역대 최약체 팀이라는 평가도 받았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며 혹평을 불식시켰다. 2그룹 내 순위도 변동됐다. 8위에서 6위로 상승한 것. 비록 결선 리그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목표였던 2그룹 잔류는 확정적이다. 2그룹 12개 팀 중 최하위 1개 팀이 3그룹으로 강등되는데, 한국은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2그룹에 잔류한다. 마지막 상대였던 슬로바키아(29위)는 세계 랭킹에선 한국(22위)보다 뒤쳐지지만, 평균 신장 및 블로킹, 스파이크, 높이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그러나 한국은 집중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신체 열세를 극복했다. 이강원(KB손해보험)이 팀 최다인 19득점을 올렸고, 박주형(15득점)과 류윤식·박상하(각각 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 3세트를 승리로 장식했으나 2, 4세트를 내주면서 결국 경기는 파이널세트로 이어졌다. 두 팀의 승부는 5세트 초반 결정됐다. 박상하가 예리한 서브로 슬로바키아의 리시브를 흔들었고, 이 틈을 타 한국은 6-0으로 멀리 달아났다. 줄곧 5~7점 차 리드를 지킨 한국은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14-6의 매치 포인트를 맞았고, 15-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7-06-19 11:35: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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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귀환…'장산범'으로 관객 홀린다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귀환…'장산범'으로 관객 홀린다 영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한 허정 감독의 두 번째 괴담, 영화 '장산범'이 8월 중순 개봉을 확정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미스터리 속의 생명체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야기를 그린다. '장산범'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충격과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박혁권, '피고인'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신린아 등 스크린을 빈틈없이 가득 메울 배우진의 연기력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숲 속에서 '희연'(염정아)과 '낯선 소녀'(신린아)의 첫 만남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 잡는 동시에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긴장감이 감도는 둘의 모습과 '내 딸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소녀가 나타났다'는 카피까지 더해지면서 영화 속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이제껏 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는 '장산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올 여름 관객들의 심장을 서늘하게 할 최고의 충격과 스릴을 선보일 '장산범'은 8월 중순 개봉한다.

2017-06-19 10:58: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