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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화제작 '카3:새로운 도전' 전편과 완전히 다르다!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한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7월 13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전 시리즈에서 모든 것이 달라진 최신작으로 본격 컴백한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로 2006년 '카', 2011년 '카2'를 통해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기록한 슈퍼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올해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을 맞이하는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남다른 각오와 아이디어가 담겼다.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하던 예전 '카' 시리즈에서 탈피, 진짜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과 긴장감이 강조됐으며, 레이싱계의 전설 '맥퀸'을 선두로 이번 시리즈에서 첫선을 보이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맥퀸의 뒤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크루즈'는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한 코치로 맥퀸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고, 또 다른 캐릭터 '스톰'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슈퍼카로 맥퀸을 최대의 위기에 빠뜨리는 무서운 차세대 라이벌로 등장한다. 이들이 함께 거침없이 시원하게 해변가를 질주하고 있는 비주얼은 예전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과 액션을 암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6년 첫 편을 선보인 이래 12년 동안 성장한 캐릭터만큼이나 발전된 기술력을 느끼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통해 이 시리즈에 대한 디즈니·픽사 제작진의 남다른 열정과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내가 바로 스피드! 마지막은 내가 정한다!"라는 메인 카피는 최고의 순간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주인공 맥퀸의 각오와 함께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슈퍼 시리즈의 최신작답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려내며 올여름, 디즈니·픽사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작 두 편이 전 세계 10억불(한화 약1조 1천억 원) 스코어를 달성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가 완벽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오는 7월 13일 개봉.

2017-06-13 17:1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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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억원 가치' 손흥민 亞 최고 몸값 기록…1위는 네이마르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프로축구 5개 빅리그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5개 주요 리그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이적료 가치'(transfer value)를 집계해 공개했다. 선수와 팀의 기량, 연령,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다. 그는 2억1070만유로(약 2767억원)의 가치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21)와 해리 케인(23)이 각각 1억5510만 유로(1970억원), 1억5360만 유로(1951억원)로 뒤를 이었다.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9·1억5170만 유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26·1억5030만 유로)는 4, 5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6150만 유로(약80억원)로 50위에 랭크됐다. 지난 1월 발표된 명단에서 4480만 유로(약570억원)로 69위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19계단 상승했다. 최근 맨유의 러브콜을 받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4·6100만 유로)보다 한 계단 높은 순위로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순위다. 한편 최근 포브스 조사에서 전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스타로 꼽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는 이번 순위에서 1억1240만 유로(1428억원)로 11위에 그쳤다.

2017-06-13 16:56: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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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슈틸리케 "카타르 분석 끝, 반드시 승리할 것"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를 꺾고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타르전 승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이 종반으로 다가갈수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실수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아직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더욱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과거 5년동안 카타르 프로축구 감독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일 경기는 내일 경기"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하고, 우리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카타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속한 A조 중 최하위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기록만 놓고 보면 최하위이지만, 카타르의 경기를 보면 상대한테 위협적이었다"며 "이란(0-2 패)에는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주고 우즈베키스탄(0-1 패)에는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는 등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우리를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라크전을 분석해 본 결과 횡패스와 백패스가 많이 나오는 플레이가 많아 직선과 전방 패스를 많이 주문했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의 전술, 포메이션 등에 대해 다 분석 했다. 카타르의 최종예선 7경기를 다 보고 훈련을 이미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7-06-13 16:5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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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니칸' 한동민, 홈런·장타율·타점 1위…SK 간판으로 '우뚝'

"나 자신도 놀라울 정도의 성적이다." SK 와이번스의 '차세대 거포' 한동민의 말이다. 그는 12일 기준 프로야구 홈런·장타율·타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동민은 이미 홈런 20개를 기록하며 팀 선배 최정(30·18개)을 제치고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시즌 안타 59개 중 절반이 넘는 35개를 2루타 이상의 장타로 때려내며 장타율 0.685를 기록, 최형우(KIA·0.636)를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다. 팀 기여도의 척도인 타점은 49개를 수확하며 재비어 스크럭스(NC)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한동민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상무 소속으로 2015년(21개), 2016년(22개)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유망주 출신이다. 2012년 SK에서 데뷔해 입대 전까지 통산 홈런 17개를 친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그보다 많은 홈런을 터뜨리며 차세대 거포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동민은 군대를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아직도 타격에 눈을 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비교적 늦은 나이에 군대에 다녀온 게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상무 코치진에게 감사의 뜻을 건넸다. 또한 군 복무와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쌓은 경험도 도움이 됐다. 한동민은 "상무에 계신 코치님들에게서 '너는 훈련을 열심히 하니 상무에서 멘탈을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권유와 '잘할 수 있다'는 격려를 참 많이 들었다"면서 "타석에서 고민을 많이 하던 성격도 지금은 크게 나아졌다"고 말했다. 상무를 거치면서 한층 단단해진 정신력은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그는 "요즘은 '매 타석이 아니라 이젠 오늘 못 치면 내일 잘 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한다"면서 "타석에서 고민하는 버릇이 예전보다 그래도 10%는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별명은 '동미니칸'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국인 타자만큼이나 힘이 좋다는 뜻이다. 한동민은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장하다 보니 지난달 중순부터 체력의 한계를 조금씩 느낀다"면서 "무더워지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겠지만, 위기를 넘길 비결 등을 잘 터득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7-06-13 16:22: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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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시즌 치른다

한화 이글스가 이상군(5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 한화는 13일 "갑작스러운 감독 부재 상황에서 팀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김성근 전 감독은 지난 5월 23일 퇴진했다.이후 한화는 이상군 당시 투수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당초 한화는 "최대한 빨리 감독을 선임해 팀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했으나 신임 사령탑 선임 과정에서 여러 벽에 부딪혔다. 결국 한화는 감독 선임 작업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한화는 "이상군 감독대행의 안정된 선수단 운영을 위해 잔여 시즌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시즌 종료 후 넓은 인재풀을 가동해 더욱 신중하게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알렸다. 이상군 감독대행도 감독 후보가 될 기회를 얻었다. 한화는 "이상군 감독대행께서 정말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셨. 이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을 잘 치르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감독대행도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상군 감독대행은 KBO리그 한 시즌 최장기간 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7경기를 치러 6승 11패를 기록 중인 이상군 감독대행은 앞으로도 84경기를 더 이끌어야 한다. 한화의 예고대로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감할 경우 이 감독대행은 101경기를 이끌게 된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1995년 한동화 감독의 빈자리를 메운 김우열 감독대행이 보유하고 있다. 김우열 감독대행은 당해 5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102경기 동안 팀을 이끌었다.

2017-06-13 16:05: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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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율은 0.255(196타수 50안타)를 유지했으며, 팀은 6-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박지성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호나우지뉴, 다비츠 등 FC바르셀로나 레전드들과 함께 자선경기에 참여한다. 자선 수익은 소아암 전문 병원에 기부된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5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53(75타수 19안타)으로 소폭 올랐으나, 팀은 7-10으로 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일본 감바 오사카와 전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이적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이적료 등 구체적 조건을 논의했으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 ▲세계남녀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 9명이 1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런던올림픽 4관왕이자 역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일대회 여자 선수 최다관왕인 미시 프랭클린(미국)이 어깨 수술 여파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불참한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남녀 쌍둥이 마테오, 에바와 이번주 상봉한다. ▲유럽 프로축구 5개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가운데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로 확인됐다. 손흥민은 780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50위에 올랐다. ▲이란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과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행 가능성도 높아졌다. ▲세계 골프대회 중 가장 어려운 코스를 만들어 치르는 US오픈이 15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간 열린다. 우승 후보 1순위의 존슨은 2연패를 노리며, 스피스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2017-06-13 16:05: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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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X이유비,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 확정

최민호와 이유비가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극본 유수지/연출 김도형)'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다.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최민호는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오경휘 역으로 분한다.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민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치명적 매력의 레지던트와 찌질한 고등학생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이유비는 오경휘(최민호 분)의 첫 사랑 한나비를 연기한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돌직구 장인이자 똘끼충만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고교 시절 트라우마 덩어리 왕따였던 오경휘의 생명의 은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이유비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웹드라마 연작은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면서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알 수도 있는 사람'에는 소녀시대 수영과 이원근, 심희섭이 캐스팅 됐으며,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 '힙한 선생'은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의 유라, 안우연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또한 갓세븐 진영, 2PM 닉쿤, 윤박이 출연하는 '마술 학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은 네 명의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한부 여성과 그녀가 사랑하는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과의 계약연애를 그린 '막판 로맨스'에는 한승연, 이서원, 기안 84가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최민호와 이유비가 '어쩌다 18'에 합류하며 2017년 JTBC 웹드라마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며 "7월부터 다섯 편의 드라마가 연속으로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TBC 웹드라마 시리즈는 오는 7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어쩌다18'은 8월 28일 공개된다.

2017-06-13 14:54: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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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권상우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나오면 무조건 OK"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긍정적 작품 통해 선입견 타파…유연한 배우 목표 제2의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인생작 만나고파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배우'로 승승장구 했던 권상우. 그 역시 세월을 빗겨갈 순 없었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배우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록에서 비롯된 여유, 세월과 함께 자라온 치열한 고민은 배우 권상우의 새로운 무기가 됐다. 권상우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화산고',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유혹', '야왕', '대물' 등을 통해 무게감 있는 역할에 몰두하던 때도 있었다. 데뷔 초 영화 등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껄렁한' 이미지는 한동안 어디에도 없었다. '힘 뺀' 권상우를 다시 볼 수 없을 줄만 알았건만, 변화는 재작년부터 시작됐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실로 오랜만에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그의 모습은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론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유영은)을 택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의 예상 밖 행보에 대중의 눈과 귀가 쏠렸고,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권상우는 "너무나 즐거운 작업이었다. 이렇게 즐겁게 작업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즐거웠다"면서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었다. 감독님 두 분 모두 친절하셨고, 저희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함께 즐거워해주시니까 저희도 현장에서 더 행복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추리의 여왕'은 평균 시청률 9.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소위 말하는 '대박' 작품은 아니었지만 배우, 연출, 극본까지 두루 호평 받으며 시즌2 제작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엔 권상우와 상대역 최강희의 합도 있었다. 권상우는 형사 하완승 역으로, 최강희는 주부 탐정 유설옥 역으로 분해 톰과 제리 같은 코믹한 케미를 드러냈다. 권상우는 "최강희 씨와 해서 더욱 시너지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강희 씨가 저를 두고 '인생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셨다는데 저 역시 그래요. 강희 씨는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거든요. 속물 근성 같은 게 전혀 없고, 현장을 즐기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배우에요. 참 괜찮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죠." 시즌2는 그래서 당연히 OK다. 그는 "최강희 씨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한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느꼈다. 강희 씨만 OK하면 시즌2 가자고 했을 정도"라며 "그 정도로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의 퀄리티, 현장에서의 합, 대중의 반응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진 작품이었던 만큼 권상우로서는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3년 만의 안방 복귀에 앞서 들었던 걱정도 이젠 말끔히 해소됐다. "종영 전에 '시즌2 가야한다'는 댓글이 가장 좋았다"고 밝힌 그는 "그런 댓글을 보면서 진짜 시즌2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에 비해 주변 반응이 너무 좋았다. 스스로 만족했던 것 만큼 이 작품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에겐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해서 즐거웠다. 작품을 통해 선입견을 깬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일부러 오래 안한 건 아니에요. 중국에서 1년 정도 작품을 하고 돌아오니 오래 쉰 배우로 돼 있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올해는 더 열심히 하려 해요. 영화 두 편을 스트레이트로 연말까지 쭉 찍을 거예요. 작품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작품하는 게 제일 즐거우니까요. 일 하는 게 제일 좋아요." 브라운관, 스크린 모두 성공을 거둬본 만큼 드라마, 영화 구분 없이 제대로 또 도전해볼 계획이다. 권상우는 쉼 없이, 욕심껏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 아내 손태영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거듭 표했다. "내년이면 결혼 10년 차가 되는데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한 2~3년 정도 된 것처럼 짧게 느껴져요. 늘 생각하죠.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이에요. 최근엔 아내랑 처음으로 부부동반 광고를 찍어봤는데 기념으로 사진을 뽑아서 집에 걸어놨어요. 하하." 자연스레 아들, 딸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우리 아이지만 정말 잘생겼다", "예쁘다"던 그는 자식 자랑을 해달란 말에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답변을 꺼냈다. 아이를 기르면서 드는 고민, 쉬는 날 아이와 함께 할 일정 등을 자연스레 꺼내는 모습은 배우 아닌 인간 권상우의 소탈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권상우는 '톱스타'라는 틀을 과감히 깼다. "누군가 나를 찾아주고, 이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던 말에서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나이 60살이 돼도 완벽한 복근을 보여주겠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인 권상우는 다음 작품에서 또 다른 변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미디, 액션, 멜로 다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또 제 2의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인생작을 다시 만나고픈 마음도 있어요.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회자되는 작품이잖아요. 아직 마음 만큼은 '청년'이라 작품 할 때마다 늘 데뷔 초, 설레던 마음 그대로거든요. 하고 싶은 역할을 상상해보는 것 만으로도 엔돌핀이 돌 정도니까요. 매 작품 마다 고민을 거듭하며 임하는 만큼 어떤 역이든 제 옷처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2017-06-13 14:04: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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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만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

[작가를 만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 서툰 어른을 위한 주옥같은 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2위 "멋드러진 문장보다 솔직한 글이 최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소심한 성격, 남들보다 행동이 느리고 잘하는 것도 없지만 '보노보노'의 곁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비슷한 이들이 많이 있다. 말이 많고 참견하길 좋아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포로리', 겉으로는 못된 말과 못난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진지해지는 '너부리'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작가 김신회는 우리 모두가 보노보노같다고 말한다. 대단한 꿈 없이도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어릴 적 장래희망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 작가의 이번 신작은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진열대에 놓여 많은 독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작가가 보노보노에 빠지게 된 건 소셜네트워크 트위터를 통해서였다. "트위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보노보노봇'을 알게 됐다. 짤막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글귀들을 많이 올리더라"며 "알고 보니 전부 보노보노 만화책에 나오는 구절이더라. 그래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보노보노는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재단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해요. 그리고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것도 다 괜찮다고 하는 마음이 넓은 캐릭터죠. 인생을 대하는 여유로운 태도가 인상적이었어요. 만화를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솔직히 어린이보다는 어른을 위한 만화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는 못 느꼈지만, 책 출간을 위해서 읽다보니 보노보노의 말들이 깊은 울림을 안기더라고요." 실제로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별것 아닌 대화도 필요하다' '어른이란 재미없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등의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히는 철학적인 말들이다. 책에는 김 작가의 생각와 보노보노 만화 속 에피소드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진다. 서툰 어른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가는 이야기, 그리고 귀여운 표지는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한다. 사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출간 직전 작가는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지만, 현실적으로 경제력이 따라주지 않아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할까 고민이 많았다고. "앞으로 책을 한 권 더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감사해요. 그전까지 낸 책 중에는 잘된 게 거의 없거든요. '아무도 찾지 않는 책을 고집해서 내야 할까' 싶기도 하고, '다들 자기 삶을 찾아 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꿈 속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발목을 잡더라고요. 이번 책이 많은 공감을 얻지 못했다면 다시는 책을 쓰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박하게 썼기 때문일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교보문고가 3∼9일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12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작가 본인도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2개월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힘들게 완성한 이 책은 김 작가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커다란 선물이 됐다. 특별히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에피소드나 책 구절이 있느냐고 묻자, "보노보노 아빠가 담담하게 건네는 구절인데 '사는 게 병을 치유해준다. 슬픔은 병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 살기로 했다'는 말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보노보노를 본 사람이라면, '아빠는 있는데 엄마가 없네?'라고 의문이 든 적이 있을 거예요. 엄마와 관련된 이야기가 굉장히 나중에 밝혀지는데, 엄마가 보노보노를 출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걸로 드러나요. 저도 그 에피소드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그때 보노보노 아빠가 저렇게 말해요. '사는 걸로 슬픔이라는 병을 고치겠다'고요. 제가 마음에 와닿는게 많았던 대목인만큼 분명 독자들도 느껴지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서툰 어른들에게 '솔직해지자. 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라고 말한다. "이 사회는 승자만을 비추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실패했을 때가 더 많아요. 책 156페이지에 등장하는 '큰곰형님'은 라이벌과의 싸움에서 졌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그럼에도 '나 이렇게 잘헤쳐나가고 있다'라고 자신을 받아들이거든요. 실패했으면 어때요? 좀 모자라고 때때로 바보같아도 나 스스로가 인정하고, 그럼에도 계속해나가는 게 장하지 않나요? 우리는 스스로 다독이는 법을 알아야 해요.(웃음) 결국에는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남들에게 솔직해지자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에는 저의 가족 이야기도 나오고, 제 연애사도 나와요. 출간 전에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게 걱정되지 않느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멋드러진 문장 백번 쓰는 것보다 제 감정에 솔직한 글을 쓰는 게 최고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우리 모두는 솔직하고 싶은 보노보노니까요." [!{IMG::20170613000072.jpg::C::320::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다산북스}!]

2017-06-13 14:04: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