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4회 들꽃영화상 후보작 발표…'동주' '우리들' '춘몽' 등 13작풉

제4회 들꽃영화상 후보작 발표…'동주' '우리들' '춘몽' 등 13작풉 대한민국의 저예산·독립 영화를 재조명하고,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들꽃영화상(집행위원장 달시 파켓, 운영위원장 오동진)이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감독상 및 남녀 주연상 등의 총 10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들꽃영화상의 시상부문은 총 14개 부문으로 공로상,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등을 제외한 총 11개부문의 본상 부문이 있으며 그 중 영예의 대상은 '극영화 감독상'과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 중에서 수상자가 결정된다. 따라서 후보가 발표되는 수상부문은 앞서 언급한 두 개 부문의 감독상 및 '극영화 신인감독상', '다큐멘터리 신인감독상' 등 총 네 개 부문의 감독상, 남녀주연상 및 조연, 신인배우상 등 네 개의 연기 부문, 그리고 촬영상과 시나리오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작을 기록한 극영화 감독상 못지 않게 다큐멘터리 감독상 부문도 총 다섯 작품이 후보로 선정되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먼저 기지촌 여성들의 불행한 삶과 아픔을 다룬 영화 '거미의 땅'의 김동령·박경태,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경계'의 문정현, 한진중공업 조선소의 30년 투쟁사 '그림자들의 섬' 김정근, 시청각 중복장애 소녀와 엄마의 이야기 영화 '달에 부는 바람' 이승준, 임종을 앞둔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 영화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등이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극영화 신인상 후보는 앞서 극영화 상 후보로 언급된 영화 '우리들'의 윤가은 , '철원기행'의 김대환 외에 총 수색동 네 소년의 잔혹청춘극 '수색역'의 최승연 , 살인사건에 얽힌 역할 대행 스릴러 '양치기들'의 김진황 , 이 시대 청춘들의 보편적 연애사 '연애담'의 이현주 등의 세 편의 포함 총 다섯 편의 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다큐멘터리 신인상 후보로는 역시 앞서 다큐멘터리 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영화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외에도 야근을 끊기로 한 노동자 세 명의 뜨개질 투쟁기 영화 '야근 대신 뜨개질'의 박소현 , 창단 10주년 게이 코러스 공연 도전기 영화 '위켄즈'의 이동하 ,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청춘들의 고생담 '홀리워킹데이'의 이희원 까지 총 네 편의 후보가 이르믈 올렸다. 이밖에 시나리오상 후보로는 영화 '4등'의 정지우, '동주'의 신연식, '양치기들'의 김진황, '우리들'의 윤가은, '춘몽'의 장률, '혼자'의 차혜진·박홍민이 선정됐다. 촬영상 후보로는 먼저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에도 선정된 '거미의 땅' 윤종호.박경태. 김동령. 장지남 등의 네 명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동주' 최용진, '범죄의 여왕'의 이효재, '철원기행'의 김보람, '혼자'의 김병정 등이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배우 이유영, 정하담, 류선영, 이상희, 윤여정, 한예리 등 총 6명이며, 남우주연상 후보 역시 박해준, 김주혁, 강하늘, 박정민, 박종환, 문창길 등 총 6명이다. 제4회 들꽃영화상은 오는 4월 12일 봄 꽃이 만개할 남산 중턱 '문학의 집-서울'에서 네번째 시상식을 개최하며 2016년 저예산·독립영화를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2017-04-09 13:50: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김윤진 "비슷한 나이대 여배우의 숙명 '모성애'…매 작품마다 성격은 제각각"

[스타인터뷰] 김윤진 "비슷한 나이대 여배우의 숙명 '모성애'…매 작품마다 성격은 제각각" '시간위의 집'서 아들 운명바꾸는 母 60대 노인 연기까지 완벽 소화 미국 진출에 자부심, '월드스타' 수식어는 민망 옛 어른들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다. 이 속담은 배우 김윤진과 잘 어울린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과감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됐음에도 겸손했다. 그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해나가야할 들이 많다고 미소를 머금었다. 영화 '세븐데이즈' '이웃사람' '하모니' 등 다수 작품에서 모성애를 연기한 김윤진은 이번 '시간위의 집'을 통해 스릴러 장르 안에 공감과 감동까지 불어넣었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윤진은 '시간위의 집'을 '잘 비벼진 비빔밥같은 영화, 최소한 영화가 끝나고 돈 아깝다는 느낌은 들지않을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얼마 전까지 극장가에는 (남성성이 짙은 영화라든지, 범죄 오락물이라든지)비슷한 한국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시간위의 집'은 관객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거라고 기대해요. 100분의 러닝타임 안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이야기 전개도 마음에 들고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뛰어넘어 작품 안에 감동적인 코드도 녹아있어서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 있어요.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충분히 흥행할 영화라고 생각해요.(웃음)"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5일 개봉하자마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1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 호평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단연 극 전체를 이끌고 가는 김윤진의 연기라고 할 수 있다. 김윤진은 극 중 25년 전 단란한 가정 안에서 행복했던 가정주부 미희와 25년 후 누구도 믿지 않은 채 홀로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60대 미희까지 상반된 두 모습을 연기한다. "촬영에 들어가는 매 순간 '이 감정이 맞나?'하는 의문을 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미희의 감정선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죠. 특히 미희는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억울한 수감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아들이 사라졌잖아요. 얼마나 피말리는 지옥이었을까요? 그래서 후두암이라는 설정을 감독님께 직접 제안했어요." 김윤진은 60대 노인을 연기하기 위해 세시간에 걸친 메이크업을 촬영 때마다 감행했고, 구부정한 허리와 걸음걸이, 거기에 후두암에 걸린 목소리까지 신경써야했다. "후두암이라는 설정을 가미함으로써 영화가 좀 더 드라마틱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관객이 주인공을 따라가는 이런 류의 영화는 주인공에 대한 동정심도 있어야 하거든요.(웃음) 그런데 목소리같은 경우는 촬영 전에 상당히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씬을 촬영할 때는 저도 모르게 제 실제 목소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기계음을 넣자니 목소리의 떨림이나 감정전달이 잘 안되고... 결과적으로 영화 안에서의 목소리는 전부 직접 연기한 목소리죠." 앞서 살짝 언급했지만, 김윤진은 유독 모성애를 연기한 작품이 많다. 자칫 비슷해보일 수 있는 '엄마'들을 연기했지만, 색깔은 제각각이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현실이라며 입을 열었다. "티켓팅파워가 있는 여배우들의 나이대가 상당히 올라갔고, (나를 비롯한)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역할들이 그닥 많지가 않다"며 "헐라우드 영화 속 여전사같은 캐릭터는 국내영화에서는 비현실적이고, 수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장치로 '모성애'만큼 좋은 도구가 없다 "고 견해를 밝혔다. "줄거리 안에 모성애가 깔려있는 건 맞지만, 맡은 역할이 똑같은 건 아니에요. '6월의 일기'에서는 아이를 위해 처참히 복수를 하는 엄마, '하모니'에서는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떠나보내야하는 엄마, '세븐데이즈'에서는 아이를 찾아야만 하는 엄마, '이웃사람'에서는 아이를 지켜줘야 하는 엄마, 그리고 '시간위의 집'에서는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엄마죠.같은 모성애도 작품 마다 그 안에서 결을 다르게 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보시는 분 입장에서는 비슷한 연기라고 생각할 수 있죠. 말하고 보니 진짜 엄마 역할 많이 했네요. 하지만, 선택권이 없는 걸 어떡해요?(웃음)" 국내 영화 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미국드라마 '로스트'에서는 보수적인 여성에서 냉철하고 추진력있는 여성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미스트리스'에서는 항상 당당하고 지적인 여성상을 연기했다. 그래서일까 김윤진 본인은 6개월동안 상반되는 이미지를 연기하다 모성애를 연기했기 때문에 비슷하다는 느낌이 덜하다고. 여배우로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그녀는 "잊혀질만하면 국내 작품으로 복귀해서 그로인한 '신선함'이 있는 것 아닐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자꾸 '월드스타'라고 수식어가 붙는데 비(정지훈)씨나 싸이 씨 팬들이 들으면 웃는다"며 "진짜 월드스타는 수식어도 안붙는다. 월드스타가 되라고 일부러 그런 수식어를 붙여주시는 것 같다. 언젠가 한국과 헐리우드의 공동제작 작품의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세계시장의 포문을 연 것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있죠. 전세계 210개국이 보는 미국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배우로서 너무나 큰 매력이죠. 선배 배우로서 후배들에게 그런 생각이 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김윤진이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웃음)" 김윤진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매력적인 하우스 스릴러가 더해진 '시간위의 집'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2017-04-09 13:48: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봄 타는 독자를 위한 기적같은 로맨스 '나 여기 있어요'

[새로나온책] 나 여기 있어요 봄 타는 독자들을 위한 기적가은 로맨스 미래엔 북폴리오/클레리 아비 지음 살랑이는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힐 때 찾게 되는 소설 장르는 바로 로맨스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봄 타는 독자들을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마법처럼 피어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나 여기 있어요'를 출간했다. '나 여기 있어요'는 등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듣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한 여자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한 남자의 사랑을 그린 프랑스 로맨스 소설이다. 누구도 자신이 살아있다고 믿지 않고, 알릴 수 조차 없어 절망에 빠진 여자 '엘자' 앞에 우연히 나타난 한 남자 '티보'. 가족조차 치료를 포기한 그녀에게 매일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한 줄기 희망이 되고, 남자에겐 가만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여자가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간다. 과연 둘은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이루어 나가는 두 남녀의 사랑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혼수상태 속에 방치된 우울한 상황에서 터지는 여자의 위트 넘치는 독백이나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교차 서술되는 남·녀의 심리묘사는 이 소설의 백미다. 이 책을 통해 프랑스의 촉망 받는 신예로 떠오른 클레리 아비는 특유의 짧고 경쾌한 문체, 감각적 표현 등으로 문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때론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함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올 봄, 가슴 설레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한 편 읽어보는 건 어떨까. 저자 클레리 아비는 프랑스 통신사 부이그텔레콤이 미디어, 출판사와 협력해서 주관하는 '2015 새로운 인재상'을 수상하며 촉망받는 신예 작가로 급부상했다. 데뷔작인 '나 여기 있어요'는 독특한 설정은 물론, 묘하게 끌어당기는 문체와 교차 서술, 감각적인 표현 등으로 '페이지터너'라는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 22개국 이상에 판권을 계약했다. / 260쪽 , 1만3000원.

2017-04-09 13:47:3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2골 1도움, 亞 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리그 10·11호골 및 시즌 최다골(18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팀의 4골 중 3골에 기여했다.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선취점을 도왔으며, 에릭 다이어가 추가골을 넣은 후 전반 44분과 후반 9분 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골로 자신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갈아치운 손흥민은 이제 차범근이 기록한 한국 선수의 유럽무대 시즌 최다골(19골)을 넘기까지 단 한 골만을 남기게 됐다. 또한 리그 11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스완지시티),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털 팰리스)와 함께 EPL 득점 순위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득점 순위 10위와 단 두 골 차이인 만큼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다득점 '톱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EPL에서 득점 순위 '톱10'에 진입한 한국 선수 및 아시아 선수는 없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0승8무3패(승점68)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 리그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선두 첼시와 승점은 7점 차다.

2017-04-09 13:47:2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14일 컵스전서 시즌 첫승 도전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이 201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컵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9일 구단 홈페이지이 게임 노트 코너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2년간 부상과 재활로 공백기를 가졌던 류현진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가졌으나 4.2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경기 내용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 후 현지 언론 대부분이 류현진이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14일 컵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류현진에겐 승리가 간절하다. 2015년 9월 1일 개인 통산 28승째를 올린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컵스전에 대한 기억은 나쁘지 않다. 2013~2014년 치른 컵스와 통산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92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다만 당시 컵스는 2016년 우승을 목표로 팀을 새롭게 꾸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선수 구성의 상당 부문이 달라졌다는 점이 관건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벤 조브리스트 등과 승부해야 한다. 그는 리조를 상대로 6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으나 브라이언트와 조브리스트와는 만난 적이 없다. 컵스는 현재 2승 2패로 시즌 초 출발은 다소 더디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리그 전문가가 꼽은 우승 후보 1순위 팀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과 14일 맞대결에 나설 컵스의 선발투수는 2015년부터 2년간 다저스에서 뛴 좌완 브렛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8일 밀워키전에서 5.2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을 맺진 못했다. 앤더슨은 2015년 다저스에서 10승(9패)을 올렸으나 2016년 허리 부상으로 인해 1승2패로 고전했다. 지난해 류현진과 함께 재활 훈련에 나섰던 그는 현재 재기에 나서고 있다.

2017-04-09 13:47:1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2017 걷기여행축제' 봄에는 어디가 좋을까?

'2017 걷기여행축제' 봄에는 어디가 좋을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봄, 가을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으로 충북 영동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여행'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된 이번 봄 프로그램 선정에서는 단순한 걷기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은 제외했다. 대신에 걷기와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얼마나 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에 대해 중점을 뒀다. 올해 봄 걷기여행축제에서는 ▲연인과 함께 경주 달빛 아래 보문호를 걸으며 다양한 행사 참가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는 '보름애(愛)는 보문애(愛) 보문호반 달빛 걷기여행'(경주, 5월 10일)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라디오 방송과 현장을 공유하는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라디엔티어링과 함께하는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여행'(예천, 5월 13일) ▲서남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섬진강변을 걷고 국내 최고 품질의 임실치즈도 맛볼 수 있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 길 걷기여행'(임실, 5월 13일)이 열린다. 또한 ▲바다열차를 탑승해보고 동해시의 해파랑길 명소를 둘러보는 '낭만을 부탁해'(동해, 5월 13일) ▲해파랑길 최고의 절경인 부산 이기대길을 걸으며 다양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해파랑길 시작, 오륙도 사랑걷기축제'(부산, 5월 27일)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여행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걷기코스 내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감상하며 걷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는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여행'(강화, 5월 13일)을 추천한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봄 걷기여행축제의 슬로건은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며 13개 프로그램에 3만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참가자들이 혼자가 아닌 길벗들과 함께하는 걷기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회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걷기여행축제가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 작은 계기가 되고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13개의 봄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가을 프로그램도 25개를 선정하여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걷기여행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4-07 15:04: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음악이 있는 서울 벚꽃 축제…윤중로서 펼쳐지는 KBS 음악회부터 재즈 피크닉까지

음악과 함께 즐기는 서울 벚꽃 축제 이번 주말, 최고 기온 21도까지 상승한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에서는 다양한 벚꽃 축제가 관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BS 벚꽃 음악축제', 재즈 선율이 흐르는 '피크닉 재즈 인 스프링'을 소개한다. 먼저, KBS는 여의도 윤중로 봄꽃 축제를 맞아 KBS를 전면 개방하고 KBS 벚꽃 음악 축제를 펼친다. 국내 최고의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이준호)과 세계적인 수준의 KBS교향악단(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이 총출동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9일과 10일 여의도 KBS홀 앞 전용무대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KBS국악관현악단 벚꽃 음악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박애리 사회로, 최명화의 생황협주 '풍향', 안은경의 해금협주곡 '추상'등을 국악관현악단원의 연주로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특히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특별 출연해 박범훈 작곡 '신모듬 중 3악장 놀이'를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하며 신나는 놀이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봄날 벚꽃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9일 오후 4시 KBS홀 앞 전용무대에서 벚꽃 음악회를 연다.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가 직접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혜란,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벚꽃이 어우러진 향연을 펼친다. 그리고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재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서덕원(드럼), 송지훈(피아노), 김호철(콘트라베이스)으로 구성돼 2004년 결성해 데뷔 11년째를 맞이하는 재즈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의 봄 콘서트 '2017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부제 : Picnic Jazz in Spring)'이 열리는 것.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 하는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은 매년 봄, 봄비처럼 찾아오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로맨틱 재즈 공연이다. 올해는 '봄소풍'을 주제로 밝고 경쾌한 젠틀레인의 오리지널 곡을 비롯해 영화 라라랜드의 OST 중에서 Another Day Of Sun, 빌리조엘(Billy Joel)의 Piano Man,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의 Hello등 부드러운 팝 명곡들을 편안한 재즈선율로 편곡하여 피크닉을 떠나는 듯한 즐거운 기분을 선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데뷔 10년을 맞이한 일본 재즈신의 디바 그레이스 마야(Grace Maya)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면서 색다른 매력을 더한 젠틀레인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네 사람의 밝은 에너지로 만들어지는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떠나는 봄소풍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젠틀레인은 '가장 한국적인 재즈'를 선보인다는 모토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를 이어가며 지난 10여 년간 우리네 삶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일상적인 주제의 곡을 선보이며, 재즈를 '쉽고 재미 있는' 음악으로 인식을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2017-04-07 15:03: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이 꼽은 첫방 관전 포인트 3

tvN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시청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이 직접 꼽은 첫 방송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 진수완 작가+김철규 감독… '역대급' 제작진의 마법 시작 '믿고 보는' 진수완 작가의 마법은 시카고 타자기에서도 계속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진수완 작가 특유의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와 애절한 사랑에 빠진 왕, '킬미 힐미'에서는 9개의 인격을 지닌 다중인격자를 그려냈던 진수완 작가는 이번에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 작가와 그의 남다른 덕후, 그리고 소설을 대필해주는 유령 작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대거 선보인다. 여기에 빼어난 영상미로 수많은 찬사를 얻었던 김철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유아인부터 임수정까지…스타들의 연기 변신!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볼거리다. 먼저 유아인은 까칠하고 예민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젠틀한 모습을 보이는 천재 작가 '한세주'로 분해 잘 나가는 스타부터 슬럼프에 빠진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임수정은 '작가 덕후'인 '전설'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저돌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고경표는 정체가 베일에 싸인 유령 작가 '유진오'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하고, 조우진은 '도깨비'의 '김 비서'에서 황금 만능주의자인 출판사 대표 '갈지석' 역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훈남 배우 곽시양도 극중 유아인의 재능에 열등감을 갖고 있는 스타 작가 '백태민'으로 분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 '앤티크 로맨스' 어떨까 '시카고 타자기'가 표방하고 있는 장르는 '앤티크 로맨스'다. 첫 방송에서 '한세주'와 '전설'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로맨틱 코미디처럼 그려지지만 미스터리한 존재인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경성시대인 1930년대의 모습까지 연결된다. 즉 현재와 과거의 절묘한 연결고리로 제대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최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멜로와 시대물, 판타지 등 한 가지 장르로 규정짓기 힘든 다양한 유형의 에피소드들이 뒤섞여 있다.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가진 종합선물세트"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2017-04-07 15:03:1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