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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슈퍼루키' 박성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장수정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취안저우 여자 챌린저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장카이린(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회 초 1루 대수비로 출전해 2이닝을 뛰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다만 한 차례 볼넷을 골라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골프가 31일 '휠라 골프 임팩트 9'팀을 창단했다.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한국 여자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약 중인 9명의 유망주로 구성됐다. 휠라 코리아는 임팩트 9팀 외에도 유소ㅕㄴ, 제니 신 등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4부리그)에서 우승을 겨냥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리허설과 같다.

2017-03-31 15:28: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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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로콰이, 7년 공백 끝 컴백…오늘(31일) 정규 8집 발매

가수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컴백했다. 자미로콰이는 31일 8번째 정규 앨범 '오토마톤(Automat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7집 '록 더스트 라이트 스타(Rock Dust Light Star)'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중적인 디스코 리듬의 전자음악으로 변화해가는 자미로콰이의 모습과 현재 EDM 열풍이 만나 신선하고 새로운 전자음악의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펑크(Funk), 소울, 디스코를 기반으로 전자음의 비중을 높인 음악이란 점에서 최근 떠오른 EDM과도 유사성을 띈다. 그러나 이번 앨범은 전자음악의 첫 번째 전성기이자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공상과학적인 상상력 만발했던 80년대 특유의 다소 뻣뻣하고 로봇 같은 전자음악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아울러 지극히 자미로콰이다우면서 동시대 댄스 음악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로 기존의 색깔과 새로운 시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디스코 사운드와 현란한 전자음악으로 가득 찬 'Automaton'과 화려한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애시즈 재즈의 상징적 밴드다운 매력이 담긴 'Vitamin', 사랑과 이별에 관한 주제의 'Cloud 9', 올드 스쿨 힙합 리듬이 스며있는 'Nights Out In The Jungle'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디스코, 재즈, 힙합,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가 깃들어져 자미로콰이의 활동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 케이(Jay Kay)는 이번 앨범 'Automaton'에 대해 "오늘날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에 대한 인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인류가 어떻게 '기쁨'이라는 감정을 점점 잃어버리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도"라며 "기쁨이라는 감정이 우리 모두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환경이나 삶에 있어서 나타나는 간단한 표현인데도 말이다"라고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자미로콰이는 오는 5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의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2017-03-31 15:28: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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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하, 주상욱·김소은과 한솥밥

오산하, 주상욱·김소은과 한솥밥 배우 오산하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2006년 KBS2 '연어의 꿈'으로 데뷔한 오산하는 신인임에도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KBS2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오빠와 미운 오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특히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악마를 보았다' 속 이병헌의 약혼녀로 등장, 짧은 분량에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와 뮤지컬 '우리동네', '진짜진짜 좋아해',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방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약한 바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과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다재다능함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배우 오산하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장점인 오산하씨는 어느 캐릭터로도 변신 가능한 다각적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이러한 오산하씨의 다양한 면모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03-31 13:0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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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아웃 서울 2017' 스트릿 컬쳐, 온몸으로 느끼자

'올데이아웃 서울 2017' 스트릿 컬쳐, 온몸으로 느끼자 CJ E&M 음악콘텐츠부문은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도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올데이아웃 서울 2017(ALL DAY OUT SEOUL 2017)'(이하 'ADO')이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개최됨 31일 알렸다. 아울러 뮤지션 및 크리에이터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ADO'는 힙합 아티스트와 DJ, 프로듀서, 예술가, 스트릿 댄스 크루 등 거리 문화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한 공간에 모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토크 등을 선보이며 서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이다. 공개된 'ADO' 1차 라인업에 의하면 기리보이, 씨잼,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지투, 레디 등의 힙합 뮤지션들과 YTST, SOMEONE, MAALIB, SOMDEF 등 실력파 DJ, 화가 킬드런,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조 등 스트릿 컬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시에 기리보이X씨잼, 팔로알토X허클베리피, 지투X레디 등 힙합 아티스트 간의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 레코즈의 루피, 블루, 오왼 오바도즈, 나플라, 영 웨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저스디스, 페노메코, 식케이, 한요한 등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음을 예고했다. 또한, 실력파 DJ는 물론 진보, 팔로알토 등 힙합 뮤지션들이 꾸미는 DJ 파티, 스트릿 컬쳐와 관련된 크리에이터들의 강연 등 오직 'ADO'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DO'는 최근 국내 문화예술의 메카인 성수동의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레이어 57'이라는 독특한 공간 속 'ADO'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힙합 음악뿐만 아니라 스트릿 컬쳐에서 파생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페스티벌 공식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6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 'ADO'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3-31 13:05:12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31일 금요일 (음 3월 4일)

[쥐띠] 4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60년생 집을 떠나면 고생만 가득합니다. 72년생 윗사람의 도움으로 큰 일을 해결하게 됩니다. 84년생 과음은 절대 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61년생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73년생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85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겠습니다. [범띠] 50년생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세요. 62년생 매사에 힘을 비축하세요. 74년생 주변인으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86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습니다. 63년생 자만하지 마세요. 75년생 방심하면 큰 화를 입습니다. 87년생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용띠] 52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합니다. 64년생 연인과 이별수가 있겠습니다. 76년생 양다리는 절대로 안됩니다. 88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65년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7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습니다. 89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입니다. [말띠] 54년생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정당한 행동을 하도록 하세요. 78년생 승진할 수 있는 운이 좋습니다. 90년생 뜻밖의 이성과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삶을 더욱 정열적으로 사세요. 67년생 걱정했던 일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79년생 오랜만에 돈맛을 봅니다. 90년생 뜻하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68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80년생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92년생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닭띠] 57년생 일에 있어서 차근차근 일을 꾸려 나가세요. 69년생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습니다. 81년생 식복이 있으니 대접을 받거나 접대를 하세요. 93년생 금전이 아주 길합니다. [개띠] 58년생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70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갑니다. 82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입니다. 94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세요. [돼지띠] 59년생 가까운 이들이 떠나는구나. 기도하세요. 71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83년생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95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2017-03-31 07:00:0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이 되는 이치

지난 겨울 눈 비가 함께 내렸던 날 길거리는 얼어있었지만 어느날인가 차를 타고 주택가로 들어서려는데 어떤 청년이 도로중간을 차지하며 걸어가고 있었다. 보행인을 위해 클랙션은 되도록 울리지 않았는데 그러나 그 날만큼은 길도 미끄럽고 하여 살짝 클랙션을 울려보았다. 그런데 그 청년은 차가 다가오는데도 뒤는 커녕 옆도 쳐다보지 않고 중간길을 비켜주지도 않으며 자기 갈 길만 가고 있었다. 미끄러운 길이라 서행에 조심조심 운전을 하며 가고 있는데 그 청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귀에 이어폰을 낀 채로 주변은 알바 아니란 태도였다. 사람이 우선이니 차가 지나가도 네가 알아서 피해라..라는 생각인 것 같았다. 보행인 우선이야 말 안 해도 아는 사실이지만 차가 즐비하고 게다가 눈까지 싸인 경우라면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귀에 이어폰까지 낀 경우라면 더욱 높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경우는 꼭 길이 미끄러운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눈까지 와서 길이 얼어붙은 경우라면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바퀴가 미끄러질 수도 있고 본의 아니게 사고가 나기도 한다. 그러니 이런 상황엔 너나 할 것 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 따로 차 따로가 아닌 것이다. 그 청년의 경우 이어폰까지 끼고 미끄러운 길을 걸으니 분명 지금이 아니어도 사고가 안 나란 법이 없어보였고 조심성도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창문을 열고 다시 한 번 클랙션을 울리며 그 청년 얼굴을 쳐다보는데 얼굴 표정이 또한 가관이다. 벌써 눈은 옆쪽으로 치켜뜨고 있으면서 "뭐요?"하는 표정이다. 순간 불쑥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저 청년이 나중에 운전을 하게 되어 이와 유사한 상황을 겪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까?..라는 생각말이다. 더불어 드는 생각 지하철이나 버스 안 혹은 큰 길에서 신호를 기다리거나 보행길을 다닐 때에도 보자면 귀에 이어폰을 많이들 끼고 다닌다. 이는 집밖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대화나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싶은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본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실제로 길을 가다가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려도 거의 다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으니 그 사람의 사생활을 귀찮게 하는 것 같기도 하여 물어보기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또 어떤 친구는 사이클을 타고 가면서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가기도 했다.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본인의 취미야 좋은 일이지만 본인 좋자고 최소한 다른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배려는 남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본인에게도 덕이 되고 복이 되는 이치를 알았으면 좋겠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31 07: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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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남극→DMZ…MBC 다큐, 이민호와 손 잡았다

"야생 멧돼지가 동종 포식하는 장면을 봤어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프리젠터 배우 이민호 금단의 땅 DMZ. 지난 5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이곳의 생태는 어떨까. 배우 이민호가 다큐멘터리 '눈물' 시리즈 제작진과 만났다.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리젠터로 나선 이민호는 약 700일의 촬영 기간 동안 제작진과 함께하며 미지의 땅 DMZ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민호와 김진만, 김정민, 조성현 PD는 최근 서울 상암동 MBC에서 'DMZ, 더 와일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 5개월 여의 제작기와 후일담을 공개했다.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자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인 DMZ의 야생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다.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를 통해 자연 다큐멘터리의 새 장을 열었던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보다 생생한 자연을 담아내기 위해 1년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쳤다. 프리젠터를 맡은 배우 이민호 역시 제작진과 함께 긴 시간을 거쳤다. 김진만 PD는 프리젠터 이민호의 섭외 이유에 대해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요즘 다큐멘터리는 큰 반향이 없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매력적인 다큐를 만들기 위해 이민호에게 연락했고, 의외로 너무나 흔쾌히 프리젠터를 맡아줬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애정 덕분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그는 "평소에 다큐에 관심이 많았다. 다큐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외 다큐를 보면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한국 다큐는 시청자가 접하기엔 무겁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래서 우리나라 다큐에서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프리젠터 제안을 받았다. '눈물' 시리즈를 감명 깊게 봤기 때문에 선뜻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이번 참여는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그는 "일을 할 때는 의미를 먼저 생각한다. 이 다큐를 하고자 했던 의지가 컸다"면서 "다큐가 한국에서 대중화가 되면 좋겠고, 즐길 수 있는 다큐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DMZ는 임진강 하구에서 고성 명호리에 이르는 248km 구간에 그어진 남북 군사분계선이자, 그 분계선을 따라 서로 2km씩 물러선 완충지대다. 아울러 37개월간의 한국전쟁 중 2/3를 소비했던 최전방의 전선이자 정전 협정 후 60년간 일반인은 출입이 통제된 군사작전구역이기도 하다. 이민호는 재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5개월 간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참여하면서 핵심이 되는 촬영 순간마다 제작진과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야생 멧돼지의 동종포식 현장까지 눈 앞에서 확인했다. 영하 30도의 혹독한 추위, 곳곳에 깔린 지뢰의 위험 등을 감수한 결과 국내 최초로 DMZ의 야생 상태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이민호는 "6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DMZ가 늘 궁금했다. 그러나 DMZ에 도착하고 난 뒤엔 호기심 보다 긴장감을 느껴졌다. DMZ 땅을 밟는 순간 우리나라가 전시국가이자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렇듯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DMZ, 더 와일드'는 6월 UHD 개국에 맞춰 편성됐다. 조성현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절된 사회의 기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이 없는 세상이 어떻게 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DMZ'라는 땅이 주인공입니다. 동물들이 등장하고 프리젠터가 나오지만 우리나라, 이 서울의 근처에 있는 곳인 거죠. 그러나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인간이 못들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다큐를 통해서 우리나라 안에 전세계적으로 환경적 생태학적 가치가 있는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한편 'DMZ, 더 와일드'는 오는 4월 3일 'DMZ, 더 와일드' 프롤로그 공개를 시작으로, 6월 UHD 개국에 맞춰 본편 3부작을 방송할 예정이다.

2017-03-30 14:45: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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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2017 KBO리그 '변화무쌍'…FA·새 사령탑 '주목'

최형우·이대호 등 'FA 거물급'들 활약 예고 '예비 FA' 손아섭·민병헌 등 새 시즌 변수로 10개 구단 中 4개 구단, 새 사령탑 선임 2017 프로야구는 변화무쌍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프로야구계는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스토브 리그를 보냈다. 야구팬들은 거물급 FA 이적생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가장 큰 변수가 될 예비 FA 선수들의 성적에도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10개 구단 중 4개 구단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한 만큼 마운드 위에 불어올 변화의 바람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2017 KBO리그, FA가 관건 올 시즌 KBO리그의 화두는 'FA'다. 'FA 100억원 시대'가 열린 만큼 새옷을 입은 거물급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 예비 FA 중에도 대어급 선수가 즐비하다. 따라서 이들이 구단별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관심사다. 올해 거액의 몸값을 받고 팀을 이적한 대표적인 선수는 바로 최형우(KIA)와 이대호(롯데)다. 최형우는 KIA와 4년 총액 10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연 그는 올 시즌 KIA의 거포 갈증을 풀어줄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시범경기에서 연이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몸값을 증명한 만큼 올해 우승을 노리는 KIA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대호는 일본과 미국을 거쳐 KBO리그로 복귀했다. '친정' 롯데와는 150억원에 사인을 마쳤다. 2010년 타격 7관왕에 오르며 KBO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그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 1푼 2리를 기록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95억원에 LG와 계약을 마친 차우찬을 비롯해 적지 않은 금액을 받고 팀을 이적한 우규민, 이원석(이상 삼성) 등의 활약에도 야구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은 손아섭(롯데), 민병헌(두산), 정의윤(SK) 등 신입 FA와 강민호, 최준석(이상 롯데), 이용규(한화), 김주찬(KIA) 등이다. 이들의 활약이 올 시즌 프로야구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초임 등, 4개 구단 새 사령탑 맞이 올해는 10개 구단 중 4개 구단이 신임 감독과 함께 새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해엔 롯데만 사령탑이 바뀌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팀이 새 사령탑과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먼저 넥센 히어로즈는 장정석 감독을 선임했다. 넥센은 올 시즌, 지난해 부상 회복에 올인했던 '마운드의 기둥' 한현희 및 조상우가 복귀하는 데다 타선의 짜임새도 탄탄한 만큼 우승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2017 KBO리그 최연소 감독인 장 감독이 염경엽 전 넥센 감독의 뒤를 이어 '초보 감독' 열풍을 이어갈 가능성도 높다. 다만 전임 감독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이 점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 SK와이번즈는 트레이 힐만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힐만 감독은 KBO리그 사상 역대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외국인 감독이 KBO리그에 등장한 것이다. 힐만 감독은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모두 감독직을 거친 최초의 인물이다. 과거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 감독 시절 일본 시리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퍼시픽 리그 우승 2회 등을 기록했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3시즌 반동안 역임했다. 미국 출신이지만 일본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시아 특유의 세밀한 스몰볼과 작전 야구에도 강점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이 무기인 만큼 제리 로이스터 롯데 전 감독이 일으켰던 외국인 감독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9위로 추락한 삼성 라이온즈는 14대 감독으로 김한수 감독을 임명했다. 김 감독은 1994년 삼성에 선수로 입단한 뒤 2007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김 감독은 은퇴 후 삼성의 1군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당시 삼성이 2년 연속 팀타율 1위를 기록했던 만큼 급추락한 삼성 왕조를 재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꼴지를 면치 못했던 kt wiz는 조범현 감독의 뒤를 이어 김진욱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확정했다. 김 감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그러나 2013년 한국시리즈 당시 3승 1패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준우승에 그치면서 경질당했다. 승부사 기질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특유의 뚝심으로 kt wiz의 '꼴지 탈출'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17-03-30 14:08:0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