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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원력

경우에 따라서는 천도재나 여타의 기도가 필요한 경우를 보게 된다. 인간은 육신과 생각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반응하고 작용함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쉬운 예로 어떤 고민이 있게 되면 잠도 잘 못자고 음식을 먹어도 체하지 않는가? 이는 불편한 마음과 생각이 우리의 신경이나 생체호르몬의 분비는 물론 오장육부의 기능에도 전해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몸이 너무 아프면 생각도 혼미해지고 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육신은 영혼과 함께 조화를 이룰 때 가정 원만하고 완벽하다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육신과 함께 생을 이룬 이 사바세계 중생계에서의 얘기다. 육신은 생명이 끊어지면 원래 구성요소였던 지수화풍이 원래 왔었던 그곳으로 흩어져 가게 된다. 따라서 육신의 뼈와 살은 땅(地)과 물(水)로 환원되고 생각과 마음의 주체였던 혼백은 화풍(火風)의 존재로 허공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허공계에서 진여를 얻지 못하면 계속 이승세계에서 흔히 말하는 귀신의 존재로 맴돌게 되는 것이다. 즉 구천(九天)을 뛰어 넘어야 원래 나의 진면목이 있던 그 자리로 가는 것인데 살아있을 때 한이 많거나 업이 두터워 습이 탁해지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헤매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나와 기(氣)의 사이클이 비슷한 후손이나 친지에게 우선 감응하기가 쉬우니 조상문제로 인한 장애에는 당연 조상기도나 천도재를 우선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혹여 잡신이 문제된 경우라면 역시 이를 풀어내는 도리가 일차적인 것이다. 넘어져 다쳤을 때 소독을 하고 약을 발라주어야 상처도 빨리 낫고 흉도 방지할 수 있는 것처럼 마음과 기운의 문제에는 역시 기도나 재(齋)로 푸는 것이 우선적이고 효험이 되는 치료이자 방편이 되는 까닭이다. 영혼은 육신이 없기에 오히려 단순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정성껏 상을 차리고 업식을 풀어 내릴 수 있는 기도원력을 지닌 법사나 스님이 재를 주관하되 허공에 가득하신 호법선신들의 위신력을 구하고 더 나아가 불보살님의 가피를 구하는 것인데 교회나 성당에서는 목사님이나 신부님들이 각 종교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불교나 민간신앙에서는 역시 전래의 방식대로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것이다. 다만 차이라면 기독교나 카톨릭에서는 죽은 영혼은 누구라도 사탄으로 치부하는 듯하지만 불교나 민간신앙에서는 그 어떤 영혼이라도 법식을 얻어야할 대상으로서 후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도를 올린 제주(祭主)는 정성으로 마음과 시간과 비용을 내었으니 세상사엔 공짜가 없어 무엇이 좋아도 좋다고 볼 수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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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kt, SK 꺾고 창단 첫 개막 3연승…삼성·롯데 자존심 회복

2017 KBO리그 개막전은 반전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 kt는 창단 후 첫 개막 3연전을 거뒀고, 삼성과 롯데는 자존심을 되찾았다. kt는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압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545일 만에 1군 경기에 복귀한 장성우는 결승 2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kt는 2회 말 피어밴드가 선두 타자 정의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 가는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연이은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금세 승기를 잡았다. 4회에서 SK의 연속 수비 실책과 장성우의 홈런포로 승부를 뒤집은 kt는 5회 1사 1루 상황에서 중간 계투로 나선 전유수와 수싸움에 밀리지 않고 3연속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탄력을 받은 kt는 6회와 7회 각각 1점, 2점을 추가했다. kt 선발 피어밴드는 7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선 1군 복귀전을 완벽히 치른 장성우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결승 투런 홈런에 밀어내기 볼넷까지 기록,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써냈다. 모네 역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홈런 2방 포함 안타 17개를 몰아치며 16득점을 올렸다. 이날 KIA를 16-3으로 완벽히 제압한 삼성은 앞선 2번의 개막전에서 KIA에 패했던 설욕을 제대로 되갚았다. 이승엽은 KBO리그 개인 통신 444번째이자 한·일 통산 603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2회 KIA 선발 김윤동의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포를 터뜨린 그는 5회에도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보탰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이승엽은 이날 4타수 2안타를 치고 4타점을 올려 팀에 첫 승을 안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대결에서 김민호의 연타석 홈런 등 5개 대포를 쏟아부으며 12-4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31일 개막전에서 5-6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롯데는 이후 두 경기에서 연승을 달리며 설욕했다. 롯데가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은 2015년 4월 열렸던 3연전 이후 718일 만이다. 이날 롯데에서는 강민호의 활약이 빛났다.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그는 2017시즌 KBO리그 1호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LG는 넥센을 9-2로 꺾었으며, 두산은 한화와 연장 접전 끝에 12회 말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2017-04-02 18:4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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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승엽(삼성라이온즈)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0이던 2회 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이승엽의 KBO리그 홈런 개인통산은 444개로 늘었으며, 한·일 통산 기록은 603개가 됐다. 아울러 KBO리그 통산 득점은 1291점(2위), 타점은 1412개(1위)로 불었다. ▲박인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렉시 톰프슨(미국)과는 3타차다. 유소연과 허미정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한나래(194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오픈 서키트(총상금 2만5000달러) 결승에서 히비 마요(208위·일본)에 1-2(7-5 3-6 2-6)으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를 타율 0.178(45타수 8안타) 2타점 1도루로 마쳤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 조와 여자단식 성지현이 인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게멀린 조가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총점 136.71점을 기록, 20개 조 중 최하위에 그치며 평창동계올림픽 직행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프리댄스 79.24점, 쇼트댄스 57.47점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초로 드론을 확용한 첨단 시구를 선보인다. 이는 kt가 2015년, 2016년에 이어 3시즌 연속으로 선보이는 무인 시구 시리즈 3탄이다. kt는 이와 함께 2015∼2016년 kt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다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고(故) 앤디 마르테를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 출전을 위해 2일 북한 평양으로 출국했다. 윤덕여호는 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인도와 1차전을 치른 뒤 7일 북한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는 27년 만에 평양에서 치르는 남북 대결이다. 9일에는 홍콩, 11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조이실린 젭코스게이(케냐)가 프라하 하프마라톤(21.0975kmc) 대회에서 1시간4분52초로 레이스를 마치며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신기록은 피어스 젭치어치어가 올해 2월 세운 1시간5분06초다. ▲LA 클리퍼스 닥 리버스(미국)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LA레이커스를 상대로 115-104 우승을 거두며 800승 고지를 밟았다.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800승 584패이며 승률은 57.8%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 대회 1차전에서 호주에 1-2(1-1 0-0 0-1)로 역전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네덜란드, 영국, 한국, 슬로베니아, 북한, 호주 등 총 6개국이 참여했다. ▲족부정형외과 전문의 이경태 박사가 제26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이 회장은 25년간 프로축구 유공, 부천 SK,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주치의로 활약하고 프로야구 LG 트윈스 야구단 주치의와 대한체육회 의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프로축구 K리그 의무분과위위원장, 프로농구 KBL 커미션 닥터를 맡고 있다.

2017-04-02 16:17: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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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표 '윤식당', 2회만에 시청률 수직상승 비결은?

나영석 표 '윤식당', 2회만에 시청률 수직상승 비결은? 나영석 표 예능 '윤식당'이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함과 동시에 대리만족을 선사, 높은 공감을 사고 있는 것. tvN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7일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달 24일 방송한 1회에서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이 시청자들에게 여행 욕구와 설렘을 불러 일으킨 동시에, 식당 준비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첫 방송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윤식당' 오픈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세 명은 이태원의 요식대부 홍석천과 이원일을 찾아가 직접 요리를 배우고 식당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후 현지에 도착해서도 가게 운영에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로 하여금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느낌마저 들게 했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한 2화에서는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 실전에 돌입한 '윤식당'이 오픈한 지 하루 만에 글로벌 손님들로 넘쳐나는 모습과 최고령 아르바이트생 신구가 합류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9.6%,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2주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방송된 1회가 기록한 평균 시청률 6.2%, 최고 시청률 8.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시청률은 평균 5.8%, 최고 7.5%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모두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증명했다. 단 2회만에 시청자를 매료시킨 '윤식당'의 특별한 비법은 무엇일까. 나영석 표 PD의 예능은 한 가지 특징이 있다. 70대 노인들이 함께 배낭을 매고 해외로 훌쩍 떠나는 '꽃보다 할배'를 시작해 빈손으로 떠나는 청춘 여행 '꽃보다 청춘', 그리고 농촌과 어촌에서 자급자족하며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삼시세끼'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것들을 나 PD는 출연진을 모아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번 '윤식당' 역시 그렇다. 누구나 한번쯤은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섬나라에 작은 식당을 열고 꾸려가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나 PD는 이런 시청자의 로망을 예능을 통해 실현시켜주는 것이다. 때문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어도, 의도한 웃음 포인트가 없어도 보는 것 자체만으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낯선 환경에서 힘을 모아 윤식당을 운영하게 된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도 관전 포인인트 중 하나다. '꽃보다 할배'에서는 국민짐꾼으로, '삼시세끼'에서는 캡틴서지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서진이 이번 '윤식당'에서는 '이상무'로 거듭난다. 여기에 메인셰프이자 사장 윤여정과 주방보조 정유미의 척척들어맞는 호흡과 최고령 아르바이트생 신구의 의외의 케미가 빛을 발한다. 따뜻한 인도네시아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유유자적하지만, 바쁠 때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윤식당'의 직원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전달한다. 나영석 PD가 엄선한 멤버들의 조합과 시청자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가 이번에도 통한 것이 아닐까.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2017-04-02 15:0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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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최유정·김소혜, '프로듀스101 시즌2' 스페셜 방송 출연

대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와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Mnet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방송에 앞서 스페셜 방송 '카운트다운101'을 특별 편성했다. '카운트다운101'에는 지난 해 시즌1에서 여자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제아, 댄스 트레이너였던 배윤정은 물론, 시즌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출연한다. 이날 '카운트다운101'에서는 미공개된 시즌2 연습생들의 첫 오디션 영상이 독점 공개되며, 연습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하는 남자 연습생들 중 제아와 배윤정이 눈 여겨 둔 '사심픽(PICK)'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의 솔직한 고백도 공개된다. 세 사람이 털어놓은 시즌1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에 제아, 배윤정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카운트다운101'은 본 방송 당일인 7일 오후 6시와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하며, 각 분야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연습생들을 이끌어줄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선다. 보컬트레이너로 SG워너비 이석훈,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확정됐으며,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와 전(前) JYP, 큐브 안무가 권재승이 나선다. 또한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를 맡아 101명의 연습생들과 함께 한다.

2017-04-02 13:5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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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로나온 책]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른숲/마틴 피스토리우스, 메건 로이드 데이비스 지음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오랜 간호 생활에 지친 나머지 자살 시도까지 했던 엄마가 주인공 마틴이 듣지 못하는 줄 알고 내뱉은 혼잣말이자 절규다. 이 책은 열두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으로 사지가 마비된 채 식물인간이 된 마틴 피스토리우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틴은 전신이 마비됐지만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눈동자조차 깜박일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그가 듣고, 느끼고, 생각할 줄 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한다. 주인공은 돌봄시설에서 온갖 욕설을 들었고, 성폭행을 당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 절망과 수치심으로 10년 가까이를 빈 껍데기처럼 누워만 지낸 그에게 스물다섯이 되던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간병인이 그가 의식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 것. 온전한 정신상태로 마비된 몸에서 느낀 공포와 좌절감을 극복한 그는 삶에 기회가 주어진 뒤부터는 1초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다. 현재 마틴은 휠체어로 이동하고, 컴퓨터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해야하지만, 아내도 있고, 직업도 있다. 사람들은 그를 '기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본인 역시 되찾인 삶을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인간 존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아 회복력과 내면의 힘을 보여주는 그의 놀라운 이야기는 테드 강연으로도 소개됐고, 19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삶의 끝을 느껴본 저자의 감동실화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무한한 시간 속에서 길을 잃어본 영혼이 다시 주어진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370쪽, 1만5000원.

2017-04-02 13:5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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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네, 호빵맨입니다 外

◆네, 호빵맨입니다 지식여행/야나세 다카시 지음 오랜 세월 우리의 곁을 지킨 '호빵맨'의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의 말과 글을 담은 에세이다. 야나세 다카시는 1919년에 태어나 2013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쓰러지기 전까지 펜을 놓지 않으며 만화가이자 시인, 디자이너, 편집자로서 대중을 향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네 온 삶이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야나세 다카시가 지금껏 세상을 향해 발신한 다양한 말과 글을 모았다. 그는 담담하면서도 허심탄회하게, 때로는 짐짓 익살을 섞어 지난 세월을 들려준다. 208쪽, 1만2000원. ◆오래된 생각 위즈덤하우스/윤태영 지음 '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이 8년여 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소설을 통해 세상에 꺼내놓았다. 독자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를 끊임없이 가늠하게 함으로써 진실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팩션의 형태를 고수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읽고 추억할 수 있으며, 절망과 허무를 함께한 동시대인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다가올 변화와 혁신의 전주곡이 되어줄 것이다. 336족, 1만4000원. ◆알사탕 책읽는곰/백희나 지음 '알사탕'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주는 백희나표 그림책이다.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편한 소파, 고단한 구슬, 아빠와 할머니의 진심 등 각양각색의 마음을 듣게 된 주인공은 비로소 타인을 이해하고 헤아리게 된다. 48쪽, 1만2000원.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지혜로/송희창 지음 경매 고수 송사무장의 비법이 알차게 담긴 이 책은 경매 초보에서 중수, 고수에 이르기까지 경매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빌라, 아파트, 상가 등 평범한 일반건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해결했던 특수물건(선순위 위장임차인, 지분, 유치권, 지상권 등)에 관한 해결 방법과 필수 이론이 골고루 수록돼 있다. 312쪽, 1만6000원. ◆일의 미래: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일플루엔셜/선대인 지음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변하고 있다. 저성장, 인구 마이너스, 기술 빅뱅, 로봇화와 인공지능이 맞물려 진행되는 한국의 일자리 변화. 도대체 오늘 무엇이 바뀌고 있고, 내일 무엇이 새롭게 오고 있는가. 이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제대로 분석했다. 300쪽, 1만5800원. ◆버라이어티 현대문학/오쿠다 히데오 지음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오쿠다 히데오가 발표한 단편 6편과 콩트 1편, 대담 2편을 엮은 작품집이다.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자신의 여러 가지가 가득한 한 권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오쿠다 히데오 애독자와 초심자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이야기의 제왕 오쿠다 히데오의 진면목을 만나 볼 수 있다. 336쪽, 1만4000원.

2017-04-02 13:4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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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투어 셸 휴스터오픈 3R 단독 선두…첫 우승 눈앞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강성훈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리키 파울러(미국·14언더파)와는 3타차로, 두 사람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강성훈은 지금껏 거두지 못했던 PGA투어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만약 우승할 경우 오는 7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얻는다.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6타차 선두로 나섰던 강성훈은 이날 강한 바람에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17번홀까지 무려 7타를 줄이며 점수차를 1타차로 좁힌 파울러가 18번홀(파4)에서 2타를 잃어버린 덕에 한숨 돌렸다. 리키 파울러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강성훈의 뒤를 바짝 쫓았다. 러셀 헨리(미국)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13언더파 203타로 3위로 올라섰다. 한편 노승열(26)은 77타를 치면서 최종 라운드 출전자 제한(MDF)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7-04-02 13:49: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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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김제동 "'톡투유' 100회, 입 다물 줄 알게 됐죠"

'톡투유' 100회…게스트 100명·누적 청중 5만7000여 명 "청중은 곧 화중, 모두가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 "'톡투유'를 하면서 입 다물 줄 아는 법을 배웠습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지난 2일 100회를 맞이했다. 2015년 2월 파일럿 방송을 선보인 뒤 그해 5월 정규 편성된 '톡투유'는 그간 100명의 게스트, 5만7000여 명의 누적 청중과 함께 하며 안방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최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톡투유' 100회 간담회에서 김제동은 "100회에 특별한 감회는 별로 없다. 왜 이렇게 감흥이 없나 싶었는데 아마 제가 '사람들의 프로그램'참여자로서 존재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한 회, 한 회 쌓여서 온 100회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톡투유'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함께 서로의 걱정거리를 함께 나누는 생활시사 토크 콘서트다. 자극적인 이야기 보다 소소한 웃음과 눈물, 편안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에서 타 토크쇼와는 차별점을 갖는다. 무엇보다 청중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는 점은 '톡투유'만의 강점이다. '김제동'이란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이지만, 진짜 주인은 '청중' 그리고 '우리'다. "'톡투유'에 오는 분들은 청중이라기 보다 화중에 가까워요. 즉 '말하는 사람'에 가깝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주도권을 본인들이 쥐고 있는 거죠. 지금껏 토크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은 전문가, 유명인들이었어요. 청중은 고개만 끄덕이는 존재였던 거죠. 그러나 '톡투유'는 달라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위를 격상시켜 놓는, 그래서 모두가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웃음)" '주제의 부재' 역시 '톡투유' 만의 특징이다. 김제동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모아서 이야기하는 방식이 지금까지의 시대였고 광장이었다. 즉 우리 사회, 정치, 문화의 방식은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던 것"이라며 "그러나 요즘의 광장 그리고 '톡투유'는 전혀 다르다. 주제를 정해놓고 시작하기보다 사람들이 모여서 주제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김제동은 특별히 나서기보다 프로그램 속 또 하나의 청중으로 역할을 다 한다. 때론 공감하고, 때론 분노하며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역시 '우리' 속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김제동은 "침묵 뒤에 울컥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들이 진짜 대화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한다. 침묵을 허락하지 않는 시대가 아닌가"라며 "녹화는 4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그 시간 동안 저도 온갖 얘기를 다 한다. 가족사 등 어떤 이야기를 해도 여기서는 안전하겠다, 비난 받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침묵조차 어색하지 않은 묘한 분위기가 있다. 그게 바로 사람들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침묵이 허용되지 않는 시대. 그 속에서 '톡투유'는 새로운 광장을 만들어냈다. "'톡투유'를 하면서 제가 배운 것은 입 다물 줄 알게 된 거예요. 만약 제가 성장했다고 한다면 마이크를 들고 있는 동안 입 다물 줄 알게 된 게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는 즐거움이 훨씬 크거든요. 그런데 듣는 즐거움도 그만큼 크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입 다물고 4시간 정도 있을 수 있게 됐는데 그게 참 재밌어요.(웃음)" 김제동은 '톡투유'를 두고 눈사람을 만드는 과정이라 표현했다. 그는 "눈사람을 만들 때 처음부터 모양을 만들진 않는다. 연탄재 하나 넣어 놓고 굴려가면서 형태를 만들지 않나"라며 "이게 바로 목적이나 주제가 없는 '톡투유'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우리 프로그램이 가진 힘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100회를 하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청중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거예요. 저는 돌아다니기도 하고, 서 있기도 한데 녹화장에 계신 분들은 4시간 동안 앉아계시거든요. 그러면서도 너무나 즐거워하세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그 시간이 힘들어도 즐거운 시간이라는 걸 매번 느끼게 해주세요. 그래서 문득 문득 존경스러워요." 이렇게 뜻 깊은 100회를 맞이한 '톡투유'. 김제동은 "앞으로 만나야 할 사람들이 더 많다"는 말로 끝나지 않을 '톡투유'를 약속했다. "'톡투유'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는 웃을 수도, 누군가는 공감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때론 해결책이 안 나오기도 해요. 다만 사람들이 힘을 모아 주변의 제도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미'를 알게 되는 과정, 그 자체가 사람들에게 치유와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기러기들이 홀로 날개짓을 하다가도 떼로 날면서 방향을 잡고 외로움을 이겨내는 것 처럼요."

2017-04-02 13:47: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