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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실전 연습으로 복귀 준비 "국내 2개 대회 출전 목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국내 2개 대회 출전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실전 연습에 들어간다. 박인비는 5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 "다음 주부터 실전 연습을 시작한다"며 "이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다음 달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했던 박인비는 지난 8월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엄지 인대 치료를 위해 깁스를 했다. 박인비는 "깁스는 2주 전에 풀었고 이번 주까지 재활한 뒤 다음 주부터 실전 연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박인비는 재활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지진 때문에 걱정을 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시댁이 경주에 있는데 지난번 지진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금은 남편이 경주에 가서 시어머니를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취미가 없어 반려견을 돌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도 했다. 박인비는 "얼마 전에도 강아지를 데리고 반려견 전용 수영장에 갔다"며 "강아지의 눈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고 웃었다. 부상 회복은 예상보다 빨랐다. 박인비는 "인대가 재생됐고 통증도 사라졌다"며 "하지만 실전 연습을 안 해 봤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 예방 차원의 치료가 남았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2개 정도만 치르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박인비가 부상 회복을 전제로 출전을 염두로 둔 2개 대회는 10월 20일 개막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11월 25일 개막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다. 10월 13일 인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박인비는 새로운 목표로 메이저대회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장기적으로는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한 박인비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논할 때 메이저대회 우승보다 먼저 나오는 타이틀은 없는 것 같다. 메이저대회 우승을 쌓는 것이 내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05 13:26: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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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새 앨범 낸 정경화 "포기했던 연주, 기적이라고 생각해"

2005년 손가락 부상으로 한 동안 무대를 떠나 있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15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5일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앨범은 정경화가 2001년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과 함께 녹음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15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정경화는 2005년 갑작스러운 손가락 부상으로 무대에서 은퇴해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앞으로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경화는 그러나 기적적으로 부상에서 회복해 2010년 다시 무대에 복귀했다. 5일 오전 서울 신사동 오드 메종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정경화는 "(손가락 부상을 당했을 때)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줄리어드에서 교편을 잡는 생활만을 생각했다. 그때만 해도 이런 기적을 바라보지 못했다"고 부상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2011년 다시 연주를 하게 됐을 때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지난 5년 동안 바흐만을 생각하며 준비해온 앨범을 선보이게 돼 황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15년 만의 새 앨범 발표에 대한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서 정경화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했다.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소나타 3곡과 파르티타 3곡 총 6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주시간만 2시간이 훌쩍 넘는 '바이올린의 구약성서'로 불리는 곡이다. 오롯이 바이올린만으로 바흐의 음악 세계를 재현해내야 하는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는 마치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는 것 같은 난이도 높은 곡으로 여겨진다. 정경화는 1974년 이 곡의 일부를 녹음한 적 있다. 그러나 당시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생각에서 전곡 녹음을 미뤘다. 이번 앨범은 이후 42년 동안 무르익은 정경화의 음악적인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결과물이다. 그는 "기다림이 너무 길었다"며 "꿈을 갖고 있더라도 그게 언제 현실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이 앨범은 완전히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가락 부상에 대해서는 "아직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 또한 녹음 과정에서 손가락에 다시 통증이 와 진통제를 먹으며 연주하기도 했다. 정경화는 "칠순을 바라보는 지금은 내가 딱 할 수 있는 것만을 하려고 한다"며 "손가락이 완쾌돼 부담 없이 공연하는 것을 저는 물론이고 청중들도 원할 것 같다. 그래서 아직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으로도 대중과 만난다. 다음달 19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앨범에 수록된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또한 내년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뉴욕 카네기홀 복귀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의 듀오 레코딩, 브람스 콘체르토 레코딩 등 앨범 작업도 예정돼 있다. 앞으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고요? 끄떡없습니다(웃음). 무대를 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그냥 즐거운 게 아니라 내가 경험한 것, 바흐의 영혼 속으로 들어가 그 감정을 관중에게 전달할 때, 그것만큼 흥분되고 기적적인 일은 없습니다." [!{IMG::20161005000058.jpg::C::480::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5일 오전 서울 신사동 오드 메종에서 열린 새 앨범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던 중 웃고 있다./연합뉴스}!]

2016-10-05 13:19: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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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메이저리그 첫 PS 경기서 무안타…볼티모어는 5-2 패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를 무안타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볼티모어는 단판 승부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해 포스트시즌을 더 이성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펼치다 6구째 시속 140㎞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도 김현수는 스트로먼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1루 땅볼을 기록했다. 주자 애덤 존스를 2루로 보낸 진루타였다. 매니 마차도의 잘 맞은 타구가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의 호수비에 막혔다. 하지만 2사 2루에서 마크 트럼보가 스트로먼의 시속 151㎞ 직구를 걷어 올려 역전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의 타구 때 2루를 밟은 존스도 홈을 밟았다. 이어 김현수는 6회 초구 시속 142㎞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2루 땅볼로 돌아섰다. 기다렸던 안타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김현수는 8회초에서도 제이슨 그릴의 시속 150㎞ 직구를 공략하다 1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연장 11회초 타석에서 교체됐다. 디비전시리즈 진출권이 결린 이날 경기에서 볼티모어가 연장 11회 혈전 끝에 토론토에 2-5로 패했다. 김현수의 길고 긴 메이저리그 첫 시즌도 이렇게 끝났다. 김현수는 정규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해 개막전에서 홈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김현수는 경기를 치를수록 '안타 기계'의 위용을 뽐냈고 박수를 받으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김현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출전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선발 출전한 한국인 타자로 기록됐다. 그러나 팀 패배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맞대결이 무산됐다.

2016-10-05 13:1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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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8년 만에 가수 컴백…미스틱과 손잡아

배우 엄정화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8년 만에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5일 "엄정화가 미스틱과 음반 계약을 맺고 1년여에 걸쳐 앨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현재 앨범 녹음은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엄정화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후 8년 만이다. 새 앨범은 미스틱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을 기획하며 특히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히트 메이커다. 엄정화는 미스틱 녹음실과 연습실을 자주 왕래하며 이번 새 앨범에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한 엄정화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가요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엄정화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오로라 공주' '해운대' '몽타주' 등으로 배우로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2013년 '몽타주'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와 가수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공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2016-10-05 11:23: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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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9월의 선수·9월의 골 후보 동시에 올라

손흥민(24·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와 '9월의 골'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후보를 소개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9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라면서 "특히 스토크시티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선 2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EPL 월별 MVP가 된다. 박지성(은퇴)도 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9월의 선수'에는 손흥민 외에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애덤 럴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시오 월컷(아스널)이 후보에 올랐다. 이 상의 주인공은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위원 채점 90%를 합산해 결정한다. 손흥민은 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인터넷 투표 29%를 기록해 럴라나(3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티에리 앙리, 리오 퍼디난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EPL이 선정하는 '월별 MVP'는 최고 권위의 월별 상이다. 손흥민은 4일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이 선정한 '9월의 선수'로 뽑혔지만 EPL 선정 '9월의 선수'와는 무게감이 다르다. 손흥민이 EPL 선정 9월의 선수에 오른다면 EPL 도전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손흥민은 '9월의 골'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9월의 선수'와 '9월의 골'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과 애덤 럴라나단 두 명뿐이다.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 1-0으로 앞선 후반 11분에 넣은 골이 후보에 올랐다. 당시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9월의 골'은 총 8명의 선수가 경쟁하고 있다.

2016-10-05 09:46:58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5일 수요일 (음력 9월 5일)

[쥐띠] 48년생 잡일에 에너지를 쓰지 마세요. 60년생 상상외의 지출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72년생 사소한 재물욕은 버리세요. 84년생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49년생 전반적으로 자중하며 기본을 잘 지키세요. 61년생 겨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73년생 내부를 견고히 다지세요. 85년생 다가올 어려움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아직 운기가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62년생 무리하게 전진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74년생 휴식은 큰일을 일으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86년생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발전과 명예는 현재로서는 환상일 뿐입니다. 63년생 아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75년생 금전적인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87년생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얻습니다. [용띠] 52년생 상당히 기분이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64년생 하루 일과가 무난하고 평화롭게 진행됩니다. 76년생 돈에 욕심이 생기면 길하지 못합니다. 88년생 또 다른 기쁨이 생기는 날입니다. [뱀띠] 53년생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65년생 과소비를 주의하세요. 77년생 어떤 일이든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89년생 이성과의 교제가 이루어져 흐뭇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손실이 발생합니다. 66년생 성공의 결과는 귀하에게 달려 있습니다. 78년생 책임을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90년생 어려움에 지치지 말고 끈기 있게 해결하세요. [양띠] 55년생 정신만 차리면 고난을 잘 극복 할 수 있습니다. 67년생 곤란에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79년생 대인관계에 신경 쓰세요. 91년생 지출이 동결되어 한숨 돌리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남을 돕게 되어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68년생 피로가 쌓여 신경성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80년생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 입니다. 92년생 많은 도움이 들어오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함부로 행동하다 망신 당할 수 있습니다. 69년생 뜻한 바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81년생 계획은 내일로 미루세요. 93년생 능률이 점차 오르니 좋은 징조 입니다. [개띠] 58년생 남의 것을 탐하지 마세요. 70년생 시비거리가 생깁니다. 82년생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94년생 힘들어도 스스로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욕심을 너무 부리면 큰 코 다치게 됩니다. 71년생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세요. 83년생 언쟁은 무조건 피하도록 하세요. 95년생 행동을 조심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10-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주를 보면 때가 보인다

무슨 일을 꾀할 때 사람들은 흔히 타이밍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타이밍이 좋아야 일이 잘 된다거나 타이밍이 나빠서 일을 망쳤다고 한다. 그 말은 어떤 일을 벌이고자 하면 때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어떤 사람은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때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뜻하건 뜻하지 않건 많은 일에 부닥치게 된다. 진학 취업 사업 결혼 인간관계 등 등. 그런 문제들을 쉴 새 없이 해결해 나가는 게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어려운 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강력하게 일을 추진해야 하고, 어느 때에 신중하게 몸을 사려야 하는지 알아야 일을 잘 풀어갈 수 있다. 자기의 사주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바로 그런 때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타고난 팔자를 알게 되면 그 때가 언제인지 눈에 보인다. 지난번 상담을 온 사람은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그의 사주를 보면 직업이 변동하는 때가 아니었다. 게다가 사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기운이 모이는 시기도 아니었다. 아직은 직장에서 돈을 모으는 게 유리하고 사업에 필요한 운세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사주가 보여주고 있었다. 언제 부장으로 승진하는 게 유리할지 알고 싶다는 대기업 직장인도 있었다. 부장이 되는 것은 원하지만 승진을 하면 일이 많아지고 자칫하면 퇴직대상에 오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될 수 있으면 조금 늦게 승진을 하고 싶어 했다. 상담을 왔을 때가 인사철이라며 직장생활과 승진운을 보아달라고 했다. 그에게 승진운은 그 당시가 가장 좋았다. 시간이 갈수록 운세가 힘이 떨어지는 형국이었다.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2년은 승진이 힘들어 보였다. 2년 뒤에는 승진을 하더라도 늦은 감이 있으니 이번에 꼭 승진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해줬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언제 승진을 하는 게 좋을까 궁금한 사람도 가장 중요한 건 그 때가 언제인지 아는 것이다. 꽃은 봄에 피는 것이고, 눈은 겨울에 내리는 것이다. 봄에 스키를 타려는 사람은 없다. 겨울에 꽃구경을 가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 때가 아니기에 그렇다. 세상 모든 일에는 적당한 때가 있다. 그 때를 아는 게 인생을 풀어가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사주를 보는 건 그러한 때를 정확히 짚어보는 기회가 된다. 진학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인간관계도 그렇다. 집을 사거나 이사를 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언제가 가장 좋은 시기인지 알아야 이득을 볼 수 있고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사주를 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0-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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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복고의 반란' 샤이니, 화려한 컴백

[스타인터뷰] '복고의 반란' 샤이니, 화려한 컴백 쉬는동안 개인 활동에 주력 복고풍 '1 of 1'으로 향수 자극 믿음으로 '듣고 보는' 샤이니될 것 반짝반짝 빛나는 다섯 남자 샤이니가 '세련된 복고'로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샤이니(SHINee 종현, 온유, 태민, 민호, 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리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정규 5집 앨범 '1of 1(원 오브 원)'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4집 'Odd'에 이어 약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5집 '1 of 1'은 유명 작곡가 켄지, 디즈,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 스테레오타입스, 런던노이즈 등 다양한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종현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도 작사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멤버 키는 앨범 의상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진행 아래, 쉬는 동안의 근황에 대해 입을 뗐다. 먼저, 태민과 종현은 쉬는 1년동안 솔로 앨범을 내고 개인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고 전했다. 민호는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연기자로 팬들 앞에 섰으며, 키는 뮤지컬 작품을 통해 뮤지컬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시족 기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에 출연하는 온유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종현은 "앞서 9월에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바로 5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바쁘기도 했고, 체력적·정신적으로 고생을 했다. 하지만 빨리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앞에 서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며 "데뷔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앨범을 발표하고 소개할 때의 설렘과 떨림은 여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 5집에는 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를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1 of 1'을 비롯해 멤버 종현이 작곡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프리즘(Prism)' 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이날 샤이니는 타이틀곡 '1 of 1'과 'Prism' 2곡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1 of 1'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한층 깊어진 샤이니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1 of 1'은 펑키한 리듬과 부드러운 R&B 선율이 어우러진 레트로한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 곡이다.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후반부 샤이니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걸이 드러나는 애드리브가 특징이다.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의 구도와 스타일, 그리고 작업 기법까지 전부 복고풍인 것. 민호는 "사실 복고라는 게 위험수반을 따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샤이니 고유의 색깔과 시그니처 사운드를 갖고 도전했다"며 "복고풍의 작업이 재미는 있었지만, 걱정이 된 것 역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종현은 "곡 자체가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있다 보니까 콘셉트에 대한 회의가 많았다. 레트로한 풍이니까 트렌디하고 모던하게 가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해하기 쉽게 복고 콘셉트로 결정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눈에 띄는 것은 복고풍의 콘셉트 외에도 또 있었다. 콘서트 때 부상의 여파인지 군무신에서 멤버 온유를 볼 수 없었던 것. 이 부분에 대해서 온유는 "열심히 치료해서 현재는 거의 다 나았다"며 "무대 위에서는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믿고 듣는' 그룹이지만 '믿고 보는' 퍼포먼스 샤이니의 트레이드 마크다. 태민은 "앨범 작업 초반에는 힘을 뺀 안무로 짜보자고 했지만, 결국 샤이니스러운 안무들로 구성됐다"며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데뷔 9년차에 접어든 샤이니는 끝으로 "이번 앨범으로 팬들과는 더 가까워지고 싶고, '샤이니'를 모르는 어르신들께는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이 되고싶다"고 5집 활동의 포부를 전했다. 샤이니는 5일 0시 '1 of 1' 전곡을 발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IMG::20161004000135.jpg::C::480::샤이니 앨범 자켓/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10-04 18:15: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