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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일 카타르와 일전…월드컵 예선 조 1위 나선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조 1위 탈환과 함께 명예회복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지난 1, 2차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 한국에게 이번 카타르전은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1차전 중국과 홈 경기에서는 3-0으로 앞서다 2골을 내리 허용하며 3-2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2차전 시리아 원정에서는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1승 1무(골 득실 +1)를 기록 중인 슈틸리케호는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2승)은 물론 이란(1승 1무, +2)에도 밀려(골 득실) 3위에 처져 있다. 최종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카타르전은 조 1위로 치고 올라갈 기회다. 카타르는 현재 2패만을 기록하며 최하위인 6위를 달리고 있다.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다득점도 노려볼 만하다. 카타르를 꺾으면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맞대결을 벌이는 만큼 결과에 따라서는 조 1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한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는 손흥민(토트넘)과 K리그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는 김신욱(전북)으로 카타르 골문을 공략한다. 카타르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그러나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2013년 3월 서울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손흥민의 결승 골로 2-1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2패를 기록했지만 이란(0-2), 우즈베키스탄(0-1)과 팽팽한 경기를 했다. 특히 감독을 교체하면서 한국을 상대할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도 카타르전은 신뢰 회복을 위해 중요하다. 그는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그동안 쌓았던 명예가 한꺼번에 깎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1, 2차전의 실수를 만회하겠다"며 카타르와 홈 경기는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016-10-04 09:28: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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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인왕 후보 김시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로 국내 팬 만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국내 대회로 팬들과 만난다. 김시우는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1·697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김시우가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은 2014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 이후 2년 만이다. 김시우는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로 합격했으나 만 18세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식 멤버가 되지 못했다. 이후 2부 투어에서 뛰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는 올해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 바바솔 챔피언십 준우승 등의 좋은 성적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2년 만에 한국 무대를 찾은 김시우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46·SK텔레콤), 위창수(34), 이동환(28·CJ대한통운) 등과 샷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위창수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PGA 투어에서 활동한 위창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최경주의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위창수는 선수로서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막바지에 이른 국내 투어에서 상금왕 경쟁을 벌이는 최진호(32·현대제철)와 박상현(33·동아제약)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상금 랭킹 1위 최진호는 PGA 투어 2부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상금 랭킹 2위 박상현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 나간다. 이번 대회는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대해상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을 걸고 열린다.

2016-10-04 09:25: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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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퀸’ 전인지, 국내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 나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퀸'에 등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국내 무대 메이저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전인지는 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K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다. 전인지는 '메이저퀸'답게 메이저대회에서 성적이 유난히 좋다. LPGA투어에서는 두 차례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 지난해 US여자오픈과 올해 에비앙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일본에서도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일궜다. 국내에서도 전인지는 프로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5차례 우승 가운데 2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다. 그러나 올해 두 차례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전을 빈손으로 마쳤다. US여자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일본여자오픈은 2타가 모자란 4위에 머물렀다.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은 전인지가 올해 치르는 세 번째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전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전인지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1년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프로가 된 뒤 지난해 우승, 재작년 8위 등 두 번이나 톱10에 입상했다. 전장이 길고 난도 높은 코스가 확률 높은 코스 공략이 장기인 전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 대회는 전인지가 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처음 치르는 KLPGA투어 대회다. 타이틀을 방어하려면 1년 만에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국내 선수들의 도전을 물리쳐야 한다. 국내 1인자로 우뚝 선 박성현(23·넵스)은 휴식을 선택해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국내에서 3승을 올린 고진영(21·넵스)과 2승을 따낸 장수연(22·롯데), 배선우(22·삼천리) 등 상위 랭커들이 빠짐없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 앞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김민선(21·CJ 오쇼핑)도 상승세를 타고 2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와 함께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호 전미정(34)과 김하늘(28)의 출전도 변수다. J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2011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일본 상금랭킹 9위 전미정은 일본에서만 23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전인지는 6일 오전 11시50분 고진영, 김민선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은 올해 연습 라운드를 팬에게 개방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골프 대회에서 연습 라운드 공개는 이 대회가 처음이다. 15, 16, 18번홀 난도를 1, 2라운드와 3, 4라운드를 달리한 것도 눈에 띈다. 막판에 극적인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6-10-04 09:13: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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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3·6호선 불광역 <1> - 북한산둘레길 구름정원길

서울의 서북부에 위치한 은평구, 그중에서도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가는 불광역 주변은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동네였다. 번화가인 연신내역과 달리 불광역은 주택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삶의 터전의 느낌이 강한 곳이었다. 그런 불광역 주변이 6호선 개통과 함께 변화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주말만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됐다. 북한산을 찾기 위한 등산객들이 모여들면서 불광역 인근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북한산은 서울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다. 높이 835.6m로 서울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은 지난해 탐방객 수만 1380여만 명을 자랑할 정도로 매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단위 면적당 탐방객 수로는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기도 하다. 북한산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최근 생겨난 둘레길 때문이기도 하다. 북한산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등반하기가 쉽지 않아 사고가 잦은 걸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체 71.5㎞의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말마다 불광역에 많은 등산객이 몰리는 것도 바로 이곳에서 북한산 둘레길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불광역에서 시작되는 북한산 둘레길은 7구간인 '옛성길'과 8구간인 '구름정원길'이 있다. 그중에서도 구름정원길은 이름처럼 구름 위를 걷는 듯 탁 트인 풍경과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많다. 북한산생태공원에서 시작해 진관생태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전체 길이 5.2㎞에 약 2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구름정원길이 시작되는 북한산생태공원은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를 통해 찾아갈 수 있다. 2번 출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거나 2번 출구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7022번, 7211번, 7212번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을 가면 이곳에 도착한다. 북한산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주변 아파트 뒤쪽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구름정원길 입구와 만날 수 있다. 계단과 산길을 따라 야트막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나무로 무성한 길을 걷다 보면 왼쪽으로 서서히 도시의 풍경이 펼쳐진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구름정원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하늘전망대가 이어진다. 날씨가 좋으면 근처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의 풍경까지 바라볼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만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답답해진 기분을 시원하게 만들기에는 부족함 없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름정원길의 또 다른 명소는 곧바로 이어지는 스카이워크다. 구기터널 상단지역의 계곡을 횡단하는 60m 길이의 데크 길로 '구름정원'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북한산의 웅장한 모습도 바라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를 지난 뒤에도 구름정원길은 계속된다. 독바위역을 지나 은평뉴타운까지 이어지는 길을 걷다 보면 한적한 동네의 모습과 함께 여유로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다만 길이 좁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만큼 겨울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둘레길이 끝나는 곳에서는 역사의 흔적이 우리를 반긴다. 조선 세종의 아홉 번째 아들인 화의군 이영의 묘역(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4호)이 이곳에 있다. 단종 복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절의로 이름을 남긴 화의군의 묘역으로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다. 구름정원길을 나오면 3호선 구파발역과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서울과 의주를 잇는 파발말의 경유지로 지금과 같은 이름이 붙은 곳이다. 이곳은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와 북한산둘레길 9구간 '마실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렇게 길은 끝나는 곳에서 또 다시 시작된다. 비슷해 보이는 길도 늘 그 모습은 다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또한 잘 살펴보면 그 속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다. 익숙한 즐거움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북한산 둘레길이다. [!{IMG::20161003000009.jpg::C::480::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장병호 기자 solanin@}!]

2016-10-04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4일 화요일 (음력 9월 4일)

[쥐띠] 48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60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게됩니다. 72년생 좋은 시기를 다 놓치고 나중에 후회 합니다. 84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매사 가족과 의논하세요. 61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73년생 일에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85년생 서두르면 눈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62년생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습니다. 74년생 주변을 잘 챙기세요. 86년생 좋거나 나쁘지 않고 대체로 원만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일에 조금씩의 발전은 있겠습니다. 63년생 자금회전이 어려워 전전긍긍하면서 날을 보냅니다. 75년생 화가 많은 하루입니다. 87년생 실력을 인정받기가 어려워 취업이 걱정됩니다. [용띠] 52년생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64년생 복잡한 문제로 마음이 불편 합니다. 76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88년생 취직하고자 하면 남쪽으로 원서를 내세요. [뱀띠] 53년생 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이 길합니다. 65년생 혼자의 힘으론 할 수가 없습니다. 77년생 주변에 고민을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9년생 귀인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희망이 생길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헛된 욕심을 버리세요. 66년생 공연한 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습니다. 78년생 남에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90년생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하세요. [양띠] 55년생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7년생 건강을 주의하세요. 79년생 중심을 잃지 마세요. 91년생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끝내 이루겠습니다. 68년생 오래 전 병이 재발 할 수 있습니다. 80년생 귀하는 지금 성공의 열쇠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92년생 성공이 결정되어 있으니 열심히 추진하세요. [닭띠] 57년생 단 한가지 장애물을 없애야 합니다. 69년생 여행을 통해 귀하가 얻으려고 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81년생 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 보도록 하세요. 93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면 떠나세요. 70년생 주위의 신뢰를 얻으세요. 82년생 위험에 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94년생 대 성과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위태로워 질수도 있겠습니다. 71년생 좋은 일이 생깁니다. 83년생 화를 입을지도 모릅니다. 95년생 이익을 바라는 마음까지 은근히 들게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10-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생의 암호를 잘 활용하라

필자가 가끔 느끼는 안타까움이 있다. 주역이나 음양오행론에 근거한 사주명리학을 일개 점이나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들 말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들이 사는 세계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고 이 에너지들의 상호관계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파장이요, 그 파장이 집적되면 물리적 힘의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이니 이러한 원리를 안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받아 지니고 나온 연월일시를 기호화한 네 기둥을 이루는 여덟 글자는 개개인의 기본 파장이요, 이를 근거로 만나는 사람들이나 사건, 여러 일에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여러 방면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매우 현실적인 삶의 암호이다. 보통 암호라 하면 기밀유지 또는 전쟁시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실 암호의 역사는 매우 길어서 고대는 물론 현대에 있어서도 보통 중요한 장치가 아니다. 사람이 직접 중요한 문서나 편지를 전달하던 고대나 옛 시절에도 혹시 중간에 첩병이나 심부름꾼이 포로로 잡히거나 불상사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여러 종류의 암호기법 등이 활용되어 왔음이 알려져 왔고 지금도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 등에서도 즐겨 사용하고 있는 여러 기법들이 있다. 몇 년 전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암호해독기계 를 만들어낸 영국의 수학자 얘기도 있었다. 독일이 유럽을 침공할 때 모든 지령문은 암호화됐었는데, 전쟁 초기 유럽의 국가들은 독일의 암호문을 사전에 입수해도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으며 특히나 영국 런던은 독일의 연이은 폭격에 전혀 대비하지 못했다. 이에 영국 정부는 암호학교를 세워 수백명의 연구원을 동원해 독일의 에니그마 암호문을 해독하게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는데, 당대 수학의 천재 튜링이라는 사람이 결국 암호해독을 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 결과 독일의 공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게 되어 결국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비약논리라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필자는 단연코 음양오행에 근거한 명리학이 인생살이의 큰 암호해독기 역할을 한다고 자부하고 있다. 비가 오는 줄을 알면 나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우산을 준비하면 덜 맞을 수 있고 아니면 아예 외출을 미룰 수도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노나라 역사서로 알려진 춘추(春秋)에도 보자면 이웃나라와 전쟁을 나갈 때도 주역점을 쳐서 길일(吉日)을 잡아 출정하는 예가 공공연히 나온다. 주역의 64괘라는 암호풀이를 통해 자기 나라의 국운에 유리하게 나온 날을 택일하는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0-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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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남은 6회, 후반전 관전 포인트 셋

'구르미 그린 달빛' 남은 6회, 후반전 관전 포인트 셋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로맨스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남은 6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극본 김민정, 임예진)이 단 6회만을 남겨두며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했다.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알콩달콩한 궁중 로맨스에 운명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앞으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박보검-김유정, 행복할 수 있을까 왕세자와 내시에서 사내와 여인으로 마주한 후 궁퍼스(궁+캠퍼스) 커플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펼쳐온 영과 라온에게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10년 전, 민란의 주동자 홍경래의 여식이 바로 라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12회분에서는 라온 또한 자신과 영 사이에 놓인 비극적인 운명을 알게 됐다. 이에 영과 라온이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지, 남은 전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보검, 세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약한 왕이 되어버린 아버지(김승수)와 달리, 대리청정을 시작한 후 세도가 김헌(천호진) 일당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영. 하지만 중전 김씨(한수연)는 배 속의 아이가 여자라는 무녀의 말에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궁녀를 몰래 가둬둔 채 계략을 꾸미고 있다. 게다가 김헌 일당은 동궁전에 자객까지 보내며 왕위를 위협하고 있다. 과연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영은 세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김유정, 정체 탄로의 위기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홍경래의 여식을 찾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고 있던 김헌 일당. 민란이 일어난다면 자신들 역시 처단의 대상이 될 것이기에 미리 홍경래의 여식을 찾아 손을 쓰려고 한 것이다. 때문에 지난 12회분에서 마침내 홍라온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게 된 김헌 일당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12회 예고편에서는 "그럼 이 자가 홍경래의 여식이란 말인가?"라는 왕의 물음은 라온이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오늘 밤 10시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0-03 13:1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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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높은 소장가치로 관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 주화가 높은 소장 가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념 주화는 희소성과 보관상태, 그리고 인기에 따라 소장 가치를 평가 받는다. 올림픽 기념주화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만큼 다른 기념주화에 비해 수요가 많아 소장가치가 크다. 실제로 '1952 헬싱키 올림픽 기념주화'는 당시 2.25달러에 발행됐으나 현재 약 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는 4만8000엔에 발행됐으나 현재 약 10만6000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기념주화의 경우 '1993 대전엑스포 6종 세트'는 당시 판매가 95만원이었으나 현재 거래 시세는 319만원이다. '2002 한일월드컵 6종 세트'는 당시 판매가 130만원이었던 것이 현재 시세 31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기념주화는 최대 발행량이 3만원화 금화 4500개, 2만원화 금화 1만5000개, 5000원화 은화 8종 통합 20만개, 그리고 1000원화 황동화 7만1000개로 책정됐다. 전체 수량은 29만500개다. 평창의 기념 주화는 2차 발행을 포함해 총 65만개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총 5차에 걸쳐 32종의 기념주화 약 1100만장이 발행됐던 88 서울 올림픽과 비교하면 17분의 1의 발행량이다. 그만큼 소장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금화와 은화의 경우 순도 99.9%의 순금과 순은을 사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최근 열린 기념주화 발표회에 참석한 각 국 해외업체 관계자들은 평창 기념주화의 디자인을 높이 평가 했다. 해외에서는 "금화의 경우 개최국을 가장 잘 나타냈으며 은화의 경우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 중 가장 올림픽다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MG::20161003000004.jpg::C::480::}!]

2016-10-03 13:13:2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