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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APEC 맞아 디지털 경주 구축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자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경주의 다양한 유적지와 관광지를 손쉽게 방문하고 지역 상점을 이용하며 경주의 문화와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의 네이버지도를 통해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식당, 카페, 공방 등 30여 개의 지역 상점을 소개한다. 황리단길을 비롯한 경주의 숨은 맛집과 골목을 소개하는 클립(숏폼·짧은 영상) 챌린지도 진행한다. 네이버지도에는 랜드마크(상징물)를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기능이 도입돼 첨성대, 경주유적역사지구 등 경주 유적지 주변 지역을 더 현실감 있고 입체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또 경주 지역명을 검색하면 지금 이 지역 인기 장소 ,추천 맛집, 카페, 액티비티 등을 인공지능(AI)으로 추천해 주는 발견피드를 통해 이용자의 장소 검색 편의를 높인다.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그룹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를 지원한다. 회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서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카카오내비를 통해 도로 혼잡 사전 예고, 우회경로 등 교통 안내를 지원한다. 총 12대의 44인승 순환 셔틀버스는 오는 11월 1일까지 경주시 보문단지 일대에 투입된다. 버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경주시 내 제2동궁원편과 엑스포공원동편 2개의 순환 노선으로 운영된다. 경주시 일대 권역의 지·정체 구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내비를 통한 교통 안내 지원에도 나선다. 차량 자율2부제 시행과 도로 혼잡 사전 예고, 교통량 분산을 위한 실시간 도로 우회 교통정보, 보문관광단지 방문 차량 주차장 안내 등을 제공한다.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보문단지 일대에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임시로 우회 운영되는 만큼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도 방한 외국인의 활용도가 높은 지도 서비스 등을 알리고 이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맵(지도)은 검색, 장소, 길 찾기 등 서비스 전반에 영문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번역 품질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분들 위주로 선제적으로 (기능)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이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PEC 정상회의 주간 중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 포럼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또 APEC 기간 경주 황리단길 현장을 찾아 지역 사업자를 만나고 로컬(지역)이 가진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5-10-26 14:09: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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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현대해상

삼성화재가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에 추가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 5억8000만달러 추가 투자, 지분 21% 확보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에 5억8000만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지분 21%를 추가 확보해 총 40%의 지분을 확보한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추가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인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함께 실질적 공동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는 물론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사 경영 역량 및 양사간 사업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 추가지분 인수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공고히 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한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적극적인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BELOW 50 캠페인'을 진행한다. BELOW 50 캠페인은 이륜차 운행속도를 50㎞/h 이하로 유지하고 위험·혼잡지역에서는 50% 감속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륜차 안전운행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특약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ESG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수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 사례"라며 "KB손해보험은 단순한 보험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증진과 보험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에 나선다. ◆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프로그램 현대해상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한 어울숲 근린공원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한다.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 및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는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6 13:57: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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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AI·인재·규제개혁으로 한국경제 새판 짜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저성장 국면에 빠진 한국 경제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선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해외 인재유입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6일 최태원 회장은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등 3개 채널 연합 인터뷰에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의미와 한국 경제의 성장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회담은 향후 몇 년간 미·중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를 가늠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700여 명이 참여하는 APEC CEO 서밋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이의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등 글로벌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어 "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성장공식이 이제는 관세 장벽에 막혀 통하지 않아 마이너스 성장까지 우려되는 만큼 한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법으로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AI 투자 ▲해외 인재유입 및 '메가샌드박스'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한일 경제연대에 대해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블록화 시대에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며 "세계 4위 수준의 경제블록을 만들어 대외 여건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 보호 중심의 낡은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성장지향형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산업별 핵심 공급망을 강화하고 반도체 등 전략 산업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현재 미·중의 경쟁은 냉전 시대의 군비 경쟁처럼 전개되고 있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크더라도 AI 분야 투자만큼은 중단할 수 없다. AI에서 뒤처지는 건 국가적 리스크"라고 AI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해외 인재를 유입하고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해 혁신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역별 메가샌드박스를 만들어 AI 실험장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면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외국 인재가 일정 기간 국내에 머물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그린카드 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메가샌드박스'는 규제를 완화해 신기술 실증과 실험을 허용하는 대규모 혁신 구역을 뜻한다. 끝으로 최 회장은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마진이 높은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한식 산업화 같은 '소프트머니' 발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친이신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께서는 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기업은 단순히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주체가 아니라 사회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해야 하고 한국 경제가 새 길을 찾는 여정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26 13:54: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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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의무구매 5년간 9조6천억 미달

오세희 의원 "산단공·가스공사 등 반복 미달… '사전협의 꼼수'로 초과달성"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의무 제도가 '사전협의'라는 편법 운영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에서 법정 의무비율(50%)에 미달한 기관은 총 102건, 미달 금액은 9조6026억 원에 달했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구매금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연도별 미달액은 ▲2019년 3조3739억 원 ▲2020년 1조4840억 원 ▲2021년 8485억 원 ▲2022년 2조300억 원 ▲2023년 1조2667억 원 ▲2024년 5995억 원이다. 특히 산업통상부 산하기관의 이행률이 저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9년~2022년까지 4년 연속,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2021년까지 3년 연속 법정 비율에 미달했다. 더 큰 문제는 '사전협의'라는 예외 절차가 사실상 '꼼수'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기관은 연초 중기부와 협의해 법정 의무비율(50%)을 대폭 낮춘 뒤, 낮춘 목표만 넘기면 '초과 달성'으로 통계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방식으로 목표 비율을 낮춘 뒤 초과 달성 처리된 기관은 최근 6년간 16곳에 달하며, 금액 기준으로는 4조2116억 원 규모에 이른다. 공공기관이 법정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실질적인 제재는 거의 없다. 경영평가 감점이 부과되지만 실제 반영 점수는 평균 0.03점대에 불과해 제재 효과가 미미하다. 오히려 사전협의를 통해 감점조차 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세희 의원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의무구매 제도가 '사전협의'라는 꼼수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중기부는 사전협의 승인 기준을 엄격히 하고, 반복 위반 기관에는 경영평가 감점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26 13:5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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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유통업계, 발 빠른 '겨울 채비'로 동절기 특수 노린다

10월 말 들어 기온이 한자리 수로 떨어지면서 유통업계가 겨울에 대비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모두 빠르게 찾아온 동절기 특수를 노린다. 날씨 변화에 가장 민감한 편의점 업계가 먼저 나섰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자 군고구마(175.6%), 즉석어묵(111.2%), 꿀음료(68.1%), 한방음료(54.5%),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 주요 동절기 상품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급증했다. 특히 따뜻한 원두커피 카페25 핫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은 일주일 새 46%에서 62%로 14%p나 치솟았다. GS25는 이달 말까지 즉석어묵 1+1 행사를 진행하며, 군고구마는 햇고구마 '베니하루까' 품종을 선보이고 구매 수량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핫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마트24 역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원컵 상품과 온장음료 30여 종에 대해 2+1 행사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해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181%나 증가했던 대표적인 동절기 상품이다. 호빵 판매와 함께 핫팩, 타이즈, 목도리, 귀도리 등 방한용품 15종 및 립케어 상품(지난해 10월 매출 전월비 63% 증가) 판매에도 본격 돌입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이 날씨에 민감한 채널인 만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동절기 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패키지에 독도 정보를 담은 '독도핫팩'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는 고가 의류와 침구류를 중심으로 겨울 고객 맞이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때 이른 추위에 프리미엄 패딩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등에 무스너클(스틸링 등), 노비스(야테시 등), 캐나다구스 등 인기 패딩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겨울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침구 수요가 늘자(9월 말~추석 연휴 매출 전주 대비 25% 증가) 다음 달 9일까지 전 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개최한다. 소프라움(쇼팽 2025 구스 속통), 알레르망(로만슨 구스 차렵이불) 등 인기 브랜드의 최고급 구스 이불을 최대 75% 할인하고, 양모 침구 물량도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해 엘르파리, 박홍근홈패션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형마트도 월동 준비에 가세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겨울 김장 시즌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조기 완판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6만 박스로 늘리고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 및 e머니 3000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신규 품종 황금 절임배추, 절임 알타리와 김치 양념 2종도 함께 선보여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김장 준비와 더불어,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일주일간(10월 17일~23일) 난방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뛰고, 전기요(122%), 핫팩(73%) 등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화롯불 핫팩 3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하며,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 등 가성비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겨울 의류도 강화했다. 지난해 인기를 끈 PB 데이즈의 더 부드러운 니트, TRY와 협업한 웜웨어 히트파워를 론칭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0-26 13:48:3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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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향후 100년 향한 대도약 다짐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첫걸음을 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를 편찬하며 도전과 혁신의 8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다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의 궤적을 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를 편찬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의 역사는 물론 협회의 발자취까지 총망라한다는 취지 하에 산업사와 협회사를 구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산업계와 협회의 행보를 연대기순으로 기술했다. 산업사가 산업계의 도전과 분투, 혁신행보에 초점을 뒀다면, 협회사는 산업환경 변화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협회의 대응과 활동 중심으로 서술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이관순 미래비전위원장의 특별 대담은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 진단과 함께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및 방안 등 제약바이오강국을 향한 고민과 미래전략을 담았다. 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산업의 초석을 다진 선배 제약인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에 이어, 80년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지난 80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이관순 미래비전위원장이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선포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산업의 미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별관 '미래관'의 준공식이 진행됐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미래관은 1층 필로티 구조의 지상 4층, 389.57㎡(117.84평) 규모로 스마트 사무실, AI신약연구원과 AI신약개발 자율실험실(SDL) 등이 자리를 잡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12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인 AI신약개발 자율실험실의 구축계획을 밝혔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10월 광복의 혼란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자 첫걸음을 내디뎠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80년의 역사를 맞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 회장은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제약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문을 열고 있다"면서 "협회는 AI신약연구원을 중심으로 산업계의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0-26 13:47: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