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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세 가지 관전 포인트…김성주-정형돈 '남남 케미' 눈길

17일 첫방송을 앞둔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측이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여섯 명의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는다. 우선 출연하는 셰프들의 이력이 눈에 띈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셰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동안 음식을 만들며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주인공은 '게스트의 냉장고'다. 스튜디오로 가져오는 실제 냉장고에는 스타들의 식습관과 생활이 그대로 묻어나게 된다. 셰프들이 말하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 사용법, 재료들의 조합도 시청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된다. 김성주와 정형돈의 '남남 케미'도 볼거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김성주는 여섯 셰프들의 요리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중계했다. 정형돈은 냉장고로 살펴본 게스트들의 생활을 파헤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박화요비와 정가은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공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2014-11-17 21:44: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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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박진영에게 받았던 가장 큰 칭찬 '신발 예쁘다'"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칭찬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갓세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볼륨을 올려줘' '깁미(Gimme)' '쉬즈 몬스터(She's Monster)'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하지하지마' 등을 선보였다. 이날 갓세븐 멤버들은 앨범 제작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갔다. 주니어는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녹음할 때 우리에게 점수를 매긴다"며 "멤버 JB가 우리 중 가장 높은 98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받은 점수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JB는 "처음에 녹음할 땐 마음에 안 드셨는지 다시 하자고 하셨다"며 "바짝 긴장하고 녹음하니까 그때서야 리듬을 타며 '야, 좋다. 100점이네'이라 말하고 춤을 추더라"고 말했다. 유겸은 "나는 '좋다, 좋다'하시더니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며 '나와라'라고 하셨다"며 속상한 기색을 내비쳤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잭슨은 "난 랩 연습을 열심히 해서 100% 칭찬을 받을 거라 확신했다. 근데 랩 부분 녹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뭐하냐. 나와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박진영 프로듀서께 받은 제일 큰 칭찬은 신발이 예쁘다는 말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갓세븐인 18일 0시 정규 1집 '아이덴티파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14-11-17 21:39:4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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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KCC 꺾고 11연승 '단독 선두'

울산 모비스가 전주 KCC를 제압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모비스는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KCC를 89-65으로 이겼다. 포인트가드 양동근이 18득점, 6어시스트, 3가로채기를 기록했고 빅맨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연승행진을 11경기까지 늘렸고 14승2패로 단독 선두로 서게 됐다. 반면 KCC는 5연패 수렁에 빠진 채 5승11패로 공동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모비스는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다. KCC가 모비스 수비에 묶여 1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1득점에 그친 사이 라틀리프·문태영·박구영이 점수를 쌓아 11-1로 달아났다. 모비스는 2쿼터 라틀리프가 쉬는 동안 아이라 클라크가 8점을 내 경기를 주도했다. KCC는 후반 들어서도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모비스는 3쿼터에 송창용이 8점, 문태영·라틀리프가 6점씩을 보태면서 KCC의 추격을 따돌렸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10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68-49, 모비스는 19점 차 리드로 승기를 굳혔다. 모비스는 마지막 쿼터가 시작되자 4분 가까이 KCC에 1점도 내주지 않았고, 라틀리프·문태영·전준범·양동근이 8점을 연속으로 림에 꽂으며 맹활약했다.

2014-11-17 21:12:01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