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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너포위' OST, JYJ 김준수와 논란 잠재운 급이 다른 보컬

가수 이승철이 부른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OST '사랑하나봐' 발라드 버전이 20일 공개됐다. 산이, 태연, 권진아 등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포위' OST에서 이승철의 참여는 명품 OST에 방점을 찍었다. '너포위' OST 스페셜 음원인 '사랑하나봐' 발라드 버전은 기존의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곡 분위기와 달리 극 중 러브신의 감정을 더욱 애절하게 완성시켰다. 드라마 OST에 참여할 때마다 특유의 프로정신을 보이기로 유명한 이승철은 '너포위' OST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드라마 시청 중 이승기와 차승원이 가슴에 묻은 과거의 아픈 사연을 보고 애절한 발라드 버전으로 레코딩했다고 OST 관계자는 전했다. 이승철은 "방송을 보고나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감수성에 젖어 한밤 중 무반주로 발라드 버전을 부르게 됐다"며 '너포위'에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 노래는 이승철의 오랜 음악 동지인 작곡가 전해성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멤버 김준수가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인크레더블'에서 경쾌한 미디엄템포로 부른 바 있다. 이승철이 '너포위' OST에 참여해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양쪽 팬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최근 김준수가 자신의 곡을 가요계 대선배가 리메이크하게 돼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2014-06-20 14:57: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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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발로텔리 코스타리카 전 이기고 영국 여왕 키스할까…파격제안

발로텔리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 세계인 이목 집중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악동다운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을 앞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만약 코스타리카를 꺾는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평소 기행으로 악명이 높은 발로텔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또 한 번 명성(?)을 떨친 셈이다. 이 같은 발언은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위한 잉글랜드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잉글랜드는 이탈리아(1승)가 코스타리카(1승)와 우루과이(1승1패)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전제 아래 코스타리카와의 3차전에서 대승한다면 골득실차-다득점 등으로 조 2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1월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발로텔리는 15일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5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에도 최전방 공격수로 골사냥에 나선다.

2014-06-20 14:44:5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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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월드컵 비운 스타' 비야·램퍼드 제2축구인생 도와 …뉴욕시티 MLS 다크호스

만수르 브라질 월드컵 불운한 스타 위로 축구계의 특급 재벌 셰이크 만수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씁쓸하게 퇴장한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두 스타의 새출발을 돕게돼 화제를 모은다. 만수르는 미국프로축구(MLS)에 새운 신생구단 뉴욕시티에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6·첼시)와 스페인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했다. 램퍼드는 첼시에서 받던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원)보다 적은 액수를 받게 되고, 비야의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다. 램퍼드와 비야는 각각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월드컵에 나섰지만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더욱이 이들의 소속팀은 유럽 전통의 강호임에도 조별리그에서 2연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셔 두 스타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쓸쓸하게 마무리하는 불운을 맛봤다. 뉴욕시티는 내년 3월 시작되는 2015시즌부터 MLS의 20번째 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으로 재산이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8년 중하위권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로 잉글랜드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2014-06-20 12:09:0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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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로 시민에게 첫 공개

오는 8월 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월드뮤직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2015년 개관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건 2005년 착공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김성일)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국내 최고의 축제 기획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재진 씨가 감독을 맡았다.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문광부는 설명했다. 2010년 서구(풍암생활체육공원)를 시작으로 광산구(쌍암공원), 북구(전남대학교), 남구(빛고을 시민문화회관) 등 매해 광주 전역을 돌며 모아진 광주 월드뮤직의 에너지가 마침내 동구, 문화전당에서 승화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문화전당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이 확보된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 무대(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한 3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각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정상급 음악가와 국내 음악가들이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월드뮤직의 미래라 불리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Mayra Andrade),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Jupiter & Okwess International) 등 월드뮤직의 대표 음악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전체 출연진은 오는 7월에 공개된다.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자원활동가 '광월반디'는 50명 모집을 완료해 5회를 맞이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힘을 확인케 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월드뮤직과 지역의 성장 역량을 키우는 무대(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아마추어 연주자(오픈밴드)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gjworld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4-06-20 11:45: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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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일본반응 비판 일색 속 경우의 수 따지며 희망

일본이 그리스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지만 자국 언론은 실망 속에 희망을 걸었다. 20일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가 0-0으로 끝나자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경우의 수를 분석하며 마지막 기대를 나타냈다. 이 신문은 "25일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4가 된다.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패하면 그리스가 4점, 무승부가 나오면 코트디부아르 승점이 4점으로 조별 예선을 마친다"며 "골 득실, 총 득점, 해당 팀의 승패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코트디부아르가 승리하면 일본이 콜롬비아를 꺾어도 16강에 나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실망감을 나타내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결과를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통한의 무승부다. 꾸준히 공격을 펼치고도 득점하지 못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 졌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볼 점유율에서 68% 대 32%로 크게 앞서고 슈팅에서도 16개로 9개에 그친 그리스를 압도했다"며 "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점하기도 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고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축구는 득점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다. 상대 선수가 퇴장당해 11대 10으로 싸운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고 '아깝다'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2014-06-20 11:26:3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