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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인기가요'서 공중파 데뷔무대…앨범 평점 고공행진 이어가

'크러쉬 인기가요 데뷔무대' R&B 신성 크러쉬가 '인기가요'에서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이 평점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가요' 데뷔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가 음반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호평이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멜론, 엠넷뮤직, 네이버 뮤직, 벅스 뮤직 등 각 음원사이트에서 높은 평점과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이번 크러쉬 앨범에 대한 대중들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표한 태양의 정규 앨범과 정인&개리의 디지털 싱글앨범과 비교했을 때, 크러쉬가 이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그 수치는 결코 낮지 않다. 멜론을 기준으로 태양, 정인&개리가 각각 4.5, 4.1을 기록한 반면, 크러쉬는 현재 평점 4.5를 기록하고 있다. 좋아요 수 역시 약 9,000여 개를 기록하며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앨범 후기 역시 칭찬 일색으로 한국 R&B 힙합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일부 힙합 팬들과 관계자들은 '올해 최고의 앨범'이라 평하며, 이번 정규 앨범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기도 하였다. 이는 특정 팬덤 사이에서 가혹한 평점 테러가 벌어지는 최근 분위기에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반응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편 크러쉬는 8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의 지원사격 속에 타이틀 곡 '허그 미'를 통해 공중파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4-06-08 15:2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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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상대 승리…카운터펀치이어 기술까지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누르고 2연승 이어가'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이 뛰어난 경기감각으로 루스탐 카빌로프를 꺾었다.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은 8일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UFC Fight Night 42' 메인이벤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다. 이날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는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이어갔다. 'UFC' 벤 헨더슨 헨더슨은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텝을 앞세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카빌로프는 묵직한 펀지와 막강한 악력으로 헨더슨을 압박했다. 이들은 3라운드까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거워 졌다. 하지만 이들의 난타전은 4라운드에 판가름 났다. 헨더슨의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이 카빌로프의 턱을 강타했다. 잠시 주춤한 카빌로프의 뒤로 돌아간 헨더슨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선보였다. 결국 헨더슨의 카운터 펀치에 이어 초크를 허용한 카빌로프는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승리로 헨더슨은 지난해 9월 'UFC 1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앤소니 페티스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은 뒤 올 1월 조쉬 톰슨 경기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 헨더슨의 통산전적은 24전 21승3패가 되었으며 UFC 전적인 9전 8승1패가 됐다. 한편 패자 카빌로프는 직전 챔피언 헨더슨을 잡고 라이트급 타이틀 샷에 접근하려던 계획이 무위에 그치며 커리어 통산 두 번째 패배를 안았다.

2014-06-08 14: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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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닥터이방인', '빅맨' '골든크로스'…성공하려면 '분명'해져라

성공하려면 '분명' 해져라 진격의 2위 '빅맨' '골든크로스'…인물 관계·내용 분명 불안한 1위 '닥터이방인' '너포위'…장르·관계 애매모호 KBS2 월화드라마 '빅맨'과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분명한 내용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반면 경쟁작인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과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경우 부실한 내용을 스타가 대신 만회하고 있다. 탄탄한 내용은 인기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빅맨'은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월화극 1위인 '닥터 이방인'(11.7%)를 0.3%P 차이로 따라 잡았다. '골든크로스'도 지난 5일 시청률 10.1%(동일 기준)로 경쟁작 '너포위'(10.6%)와의 격차를 0.5%포인트까지 좁혔다. '빅맨'과 '골든크로스'는 인물간 관계가 분명하다. 악인과 선인 혹은 악인끼리의 대립이 극에 안정감을 준다. '빅맨'은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현성그룹을 두고 대결한다. 김지혁(강지환)은 돈도 권력도 없는 인물이다. 강동석(최다니엘)은 재벌 2세인 냉혈안이다. 현재 강동석에 맞서는 김지혁의 처절한 모습이 우리 사회의 99%를 대변하며 통쾌함을 주고 있다. '골든 크로스'에선 악역끼리 대결한다. 김강우는 16회(5일)부터 강도윤과 금융계 거물 테리영, 1인 2역으로 출연한다. 권력자이자 악의 축인 서동하(정보석)에 의해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그가 복수를 위해 권력을 쥠으로써 악역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불안한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 이방인'과 '너포위'는 장르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채 스타에 의존하고 있다. '닥터이방인'은 방송 첫 주, 메디컬·첩보·멜로가 다 들어간 복합 장르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현재, 작품은 박훈과 송재희(진세연)의 멜로에 치우치면서 탄력을 잃었다. 남자 주인공의 대사는 절반 이상이 "송재희"다. 제목이 담고 있는 '이방인'의 의미는 부각되지 않고 있다. 장르 중 하나였던 첩보는 부재하다. 시청자는 "이종석 때문에 본다"고 내용을 비난하고 있다. '너포위'의 흥행 코드는 우월한 외모의 신입 경찰 P4였다. 그러나 산만한 캐릭터와 내용이 극의 안정감을 떨어트리고 있다. P4의 성장을 담아내기엔 청소년 드라마에 나올 법한 사건 해결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P4 멘토인 서판석 역의 차승원은 "은대구(이승기)와 서판석의 대립, 두 남자와 어수선(고아라)의 삼각 관계가 분명하게 그려지면 산만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6-08 14:15: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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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아이돌 멤버 대거 합류…숨은 보석 찾는 '새로운 기회의 장'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댄싱9' 시즌2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은다. '댄싱9' 제작진은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K팝댄스와 비보이 등 각자의 기량으로 춤꾼들의 경연장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의 신인그룹 가물치의 멤버 아토(박성현), 걸그룹 와썹의 나리(김나리), 걸그룹 글램의 지니(박진희), 그룹 투포케이의 대일(김대일) 등이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제작진은 "이밖에도 연예인 도전자가 더 있다"면서 "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이들로서 평소 숨겨놓았던 재능을 이번 기회를 통해 드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시즌1에서도 가수들의 도전이 소개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남성 그룹 씽 출신 남진현은 무술과 현대무용을 접목시키는 무대로 결승까지 올랐다. 그룹 몬스터즈 멤버 겸 가수 에스아이씨로 활동했던 음문석의 활약도 뛰어났다. CJ E&M 안준영PD는 "경연은 춤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이 열려있다"면서 "가수가 아니라 춤을 사랑하는 한 명의 댄서로 지켜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댄싱9' 시즌2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양성운기자

2014-06-08 14:0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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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논란…"피니쉬 장면 연출 노력"

'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돌격대장' 디에고 산체스(32·미국)가 '파워펀처' 로스 피어슨(29·잉글랜드)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8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체육관에서 열린 'UFN 42'의 코메인이벤트에서 피어슨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산체스는 피어슨의 펀치에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쉴새 없는 타격전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체스는 빠른 스피드와 반사신경으로 압박했다. 반면 묵직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는 피어슨은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카운터펀치를 적중시키며 유효타를 적중시켜나갔다. 1라운드 후반 산체스가 강하게 돌진했으나 피어슨은 정교한 타격을 적중시키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산체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피어슨을 넘어뜨리는데 실패했다. 피어슨의 압박이 심해지자 산체스는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반격했다. 피어슨의 하이킥이 적중됐으나 산체스는 오히려 '더 다가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피어슨의 묵직한 펀치가 산체스의 안면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이같은 노력때문일까. 심판진들은 산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산체스의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경기후 산체스는 "물러서기 보다 전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며 "피니쉬 장면을 연출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심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4-06-08 13: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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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일본 단독 콘서트 성료…6천여 팬 열광시켜

신화의 이민우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도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총 2회에 걸쳐 제프 도쿄에서 진행된 이민우의 일본 콘서트 '2014 엠텐 투어 인 도쿄-엠스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우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2008년 열렸던 '2008 엠 라이징 라이브 인 재팬'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 이에 공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민우의 공연 당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 주변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콘서트는 총 60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이민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약 6년 만에 이민우를 만난 수 많은 일본 팬들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이민우를 외치며 열띤 반응을 보여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민우는 '미노베이션' '남자를 믿지마' '더 엠 스타일'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무대를 쉼 없이 오가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스페셜 앨범 '엠텐'의 타이틀곡 '택시'를 비롯 '러브 슈프림' 등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일본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민우는 중국 베이징,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IMG::20140608000038.jpg::C::480::이민우}!]

2014-06-08 11:3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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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한국 영화 포스터가 다 비슷한 이유?

지난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부터 지난 3일 개봉한 '하이힐', '우는남자',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황제를 위하여'까지 최근 극장에 걸린 한국 영화 포스터가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관객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 포스터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주인공의 얼굴 아래로 영화 내용을 함축한 문구가 한 줄 내지는 두 줄 정도 삽입돼 있으며 제목은 큼지막한 캘리그라피로 적혀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한 캘리그라피는 전문적인 손 글씨 기술을 가리키는 말로 최근 영화·드라마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디자인 상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캘리그라피가 대세라고 해도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의 포스터로 등장한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관객들이 의아해 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하이힐' '우는남자' '황제를 위하여'는 모두 한 사람이 쓴 글씨다. 원래 이 영화들은 개봉 날짜가 겹치지 않았는데 각자 사정이 생겨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 걸리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디자인 업체 B모사의 실장이 영화 포스터 손 글씨를 잘 쓰기로 소문나 일감이 몰린 것이다. 하지만 '명필' 실장의 솜씨가 아니더라고 최근 한국 영화 포스터들이 마치 유행처럼 모두 캘리그라피로 포스터를 만든다는 점은 설명되지 않는다. 사실 한국 영화 포스터가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제작된 한국영화들의 포스터들은 하나같이 정직한 고딕체를 사용했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선 고딕체부터 날려 쓴 손 글씨까지 다양한 폰트를 이용한 포스터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선 캘리그라피가 독점한 모양새다. 고딕체든 캘리그라피든 내용과 관계없이 비슷한 디자인의 포스터들이 쏟아지자 관객들 사이에선 '식상하다', '무슨 영화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 등의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 중인 '끝까지 간다'는 짜임새 있는 연출과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중간 중간 등장하는 미묘한 상황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한국형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포스터만 봤을 땐 '끝까지 간다'가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알아채기 쉽지 않다. 오히려 해외판 포스터가 영화의 느낌을 더 잘 담아냈다는 의견도 많다. 최근 한국 영화 포스터들은 하나같이 세련됐고 잘 빠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의 장르와 내용을 고려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포스터가 부족한 현실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4-06-08 11:34:4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