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산체-손호준 캐릭터 완벽 구축
'삼시세끼 어촌편'이 첫 회부터 캐릭터 구축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에 입성한 차승원, 유해진의 고생담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편보다 더 열악하고 혹독해진 상황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악전고투가 가감 없이 담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 유해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티격태격 대는 자연스러움 등이 한 데 어우러지며 심신이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눈과 비, 강한 바람에 살림살이가 날라가는 일을 겪으면서도 식재료를 구해내 소박한 한 상을 차려냈다. 만재도의 원래 주민인 마냥 통달한 표정으로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차줌마’ 차승원은 “고되다”를 연발하면서도 음식을 만들면서 설거지를 하고 행주를 빠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리저리 낚시대를 굴리고 불을 피우며 ‘섬사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소를 선사했다. 촬영장소와 배경도 또 하나의 출연자인 마냥 다채로운 어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다소 생소한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구한 해산물이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삼시세끼’ 특유의 먹방 콘셉트도 여실히 드러냈다. 또 강아지 ‘산체’의 등장은 새로운 애완동물 마스코트로 앞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반응은 시청률로 입증됐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9.8%, 최고 11.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