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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오만과 편견' 역전 노려…김래원, 깊어지고 무거워졌다

배우 김래원이 3년 만의 안방 컴백작 SBS 월화드라마 '펀치'로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래원은 '펀치'에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이자 차기 유력 검찰총장 후보의 복심인 검사 박정환 역을 맡았다. 15일 '펀치' 1회에서 김래원은 야심가이자 엄청난 추진력을 자랑하는 검찰의 실세, 빠른 두뇌 회전과 과감한 행동력을 갖춘 엘리트 중의 엘리트 박정환 역을 무게감 있게 그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감있는 태도와 힘 있는 목소리로 실세 검사 역할을 표현한 것. 다양한 감정 연기도 눈에 띄었다. 이태준의 복심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선배 조강재(박혁권)와 카리스마있게 기싸움을 벌였고 전 부인 신하경(김아중)을 상대하기 위해 악랄한 선택을 강요하다가도 일곱 살 딸 예린(김지영)에게는 다정한 아빠로 다가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검찰총장 자리를 포기하겠다는 이태준과는 피 보다 진한 동지애를 나눴다. 향후 김래원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이제껏 살아온 삶을 돌이키는 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삶의 방향이 달라짐에 따라 생기는 적들을 상대하며 인물의 고뇌를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펀치' 이명우 감독은 지난 11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박정환 역을 맡는 배우는 박정환 자체가 돼 살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김래원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역할에 감정 이입이 돼 평상시에도 얼굴과 몸 관리를 위해 식사를 제대로 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뇌종양에서 비롯된 통증을 이겨내며 참회록을 써나 갈 김래원의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김래원의 무게감이 빛났던 '펀치'는 15일 6.7%(TNMS·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MBC '오만과 편견'(9.2%)보다 2.5%포인트 낮지만 첫 방송 만에 2위를 차지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2014-12-16 09:23:2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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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스 최, 한국서 첫 개인전 '쏠로쑈' 개최

작가 케리스 최(최혜승)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인 '쏠로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만들어진 약 5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페인팅, 판화, 부조, 사진, 설치물과 네온, LED 조형 작품들로 구성되며 정숙한 갤러리보다 작가의 스튜디오 느낌의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타이틀인 '쏠로쑈'는 말 그대로 '개인전'이라는 뜻도 있지만 그 안에는 '혼자 쇼를 한다' '혼자 논다' '혼자 다 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작가보다는 '혼자 놀고 있는 이' 혹은 '혼자 있는 자와 그 흔적'으로 보이고 싶다는 작가의 의도를 담은 타이틀이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철저한 관객성을 요구하는 것인 동시에 작가 스스로 그 관객성 속에 존재하기를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케리스 최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미국으로 떠나 미국 켄트스쿨을 재학했으며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파인아트에서 학사를 받았다. 미국 동부 프로비던스와 뉴욕에서 13년을 혼자 보내면서 만들어낸 작품들, 그리고 귀국 이후인 2014년 서울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오프닝나이트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회의 주인인 케리스 최의 실생활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다. 케리스 최의 작품이 지닌 의도와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4-12-16 09:23: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