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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이성재·신성록, 카메라 밖 '반전'

서인국과 이성재·신성록의 반전 매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서인국과 이성재는 근엄한 포스의 사냥복 차림과 상반되는 코믹한 자세를 하고 있다. 힙합전사가 된 듯 능청스러운 연출을 한 것이다. 카리스마와 코믹을 아우르는 '힙합 대부' 이성재와 '힙합 유망주' 서인국의 케미가 시선을 끈다. 또 서인국은 멋진 자세로 활 시위를 당기고 있으나 눈에는 장난기가 어렸다. 소년처럼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실제 부자지간을 연상하게 한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에서 권력 암투를 이겨내고 왕이 되는 세자 광해군으로 분했다. 이성재는 광해군의 아버지 선조를 연기한다. 정통성 콤플렉스에 시달린 탓에 아들을 질투하는 예민한 성격의 왕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주 갈등을 폭발하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의 또다른 남자 주인공 신성록과도 이색 포즈를 취했다. 서인국·신성록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있는 브이를 하고 있다. 서인국은 갓과 도포를 단정하게 차려 입은 꽃도령으로 변신해 연신 미소 짓는다. 신성록은 소매 밖으로 반만 내민 손가락과 카메라 너머로 농담을 던질 것만 같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신성록은 작품에서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가족을 잃고 개혁파 양반 정여립(최철호)과 귀천 없는 대동한 세상을 꿈꾸게 된 도치 역을 맡았다. 서인국·이성재·신성록의 카메라 밖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왕의 얼굴'은 지난주 시청률 6.3%(TNMS·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 중 유일하게 상승해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품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10 21:57:5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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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형제의 난…"긴장감 있게 그려질 것"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형제의 난을 겪을 예정이다. '피노키오'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과 윤균상은 납골당에서 서로 멱살을 잡고 격앙된 표정을 하고 있다. 최달포(이종석)는 기재명(윤균상)과 마주 서 애틋하고도 비장한 눈빛이다. 최달포의 본명은 기하명이다. 기하명은 기재명의 동생이다. 그러나 기하명·기재명 형제는 언론의 여론몰이와 선정적 보도의 희생양이 돼 가족을 잃었다. 이후 기하명은 엄마와의 동반 자살에서 홀로 구조돼 최달포로 이름을 바꿔 살아왔다. 이후 조카 최인하(박신혜)와 함께 기자가 된 최달포는 경찰서 순회를 하던 중 우연히 어떤 사건을 접했고, 그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의 형 기재명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같은 운명의 장난 속에서 최달포는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기재명과 멱살을 잡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특히 최달포는 흐트러짐 없는 눈빛으로 기재명을 바라보며 어떤 얘기를 하고 있고 기재명은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어서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형제의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며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의 우정과 사랑, 진정한 기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스터리와 추리가 더해져 호평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10시 방송된다.

2014-12-10 21:56: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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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이준·정석원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 졌나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이준·정석원이 정면으로 대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은 화가 난 얼굴로 정석원의 멱살을 잡고 있다. 이 모습에 박예진은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정석원은 담담한 표정이다. 그동안 '미스터 백'에서 최대한(이준)은 아버지 최고봉(신하균)에게 자신보다 더 인정받는 정이건(정석원)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최대한이 서해호텔을 살리기 위해 홍지윤(박예진)에게 경영 공부를 배우기 시작하며 최대한·정이건의 경영 다툼이 본격화 됨을 알렸다. '미스터 백' 제작진은 "서해호텔은 앞으로 최대한이 경영인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매개체"라며 "최대한이 서해호텔 사업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은 SBS '피노키오'·KBS2 '왕의 얼굴'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와 동시간대 경쟁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이준은 "유독 부담감이 컸다. 전작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석원은 "틀에 박힌 악역을 하고 싶진 않았다"며 "정이건이 누구의 편도 아니어야 드라마의 재미가 커진다고 생각한다. 미스터리한 인물이어야한다. 또 정이건이 무엇 때문에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하며 대한그룹을 가지려 하는가에 대해서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은하수(장나라)를 둘러싼 최신형(신하균)·최대한의 삼각 로맨스 뿐만 아니라 최대한·정이건의 갈등으로 극의 탄력이 붙고 있는 '미스터 백'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10 21:54:4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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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제전' MC 라인업 발표

MBC가 연말 시상식 진행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김성령·박형식이 진행을 맡는다. 올해 세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성주는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오디션 전문 MC 이미지를 벗고 리얼 예능을 경험했다. 김성령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에게 영어 과외를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외모와 다른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40대 대표 여배우가 각인됐다. 박형식은 '일밤-진짜 사나이' 아기병사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아닌 '박형식'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성주의 자타공인 생방송 진행 능력과 김성령의 오랜 경력, 박형식의 풋풋함이 어우러져 '방송연예대상'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수영은 오는 30일 'MBC 연기대상'을 진행한다. 신동엽은 새로 개편된 '세바퀴' MC로 오랜만에 MBC를 찾았고, 수영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통해 배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순발력과 입담이 강점인 신동엽,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MC로 활약 중인 수영의 조화가 신선하다는 의견이다. 김성주·이유리·전현무·소유·혜리는 올해의 마무리를 담당한다.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것이다. MC계의 샛별 전현무, '왔다! 장보리' 이유리, '썸' 열풍을 일으킨 씨스타 소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애교로 큰 화제가 된 걸스데이 혜리가 '가요대제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김성주는 '방송연예대상' 진행에 이어 '가요대제전'까지 담당하며 MBC 연말을 책임지는 MC로 시선을 끈다.

2014-12-10 21:23:2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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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예측한 올해 'KBS 연예대상' 수상 결과는?

'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KBS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10일 오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1박2일 시즌3' 일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엔 출연진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과 유호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올해도 대상엔 김준호 씨를 추천한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있지만 '1박2일' 상황도 많이 좋아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에 이미 상을 탄 경우, 못 탄 경우, 노미네이트만 된 경우 등 7,8 가지 상황을 촬영해뒀다"며 "김준호 형이 대상을 받았을 때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대상을 받았을 경우의 상황도 다 찍어 놨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상에 대해 크게 부담은 없다. 올해는 정말 즐기면서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우리 프로그램이 상을 받았으면 하다"며 "시청자가 뽑은 프로그램 1위를 '개그콘서트'가 3년 연속 차지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는 건 괜찮은데 '개그콘서트'를 꼭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김준호 형에게 상을 안 주면 다른 방송사로 옮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보기엔 유재석 형이 대상을 받을 것 같다"며 "팀이 수상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받을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지난해 '인간의 조건' 팀이 실험정신상을 받았는데 그 상만 안 받으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년에 차태현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핸 정준영이나 김주혁 형이 받지 않을까 싶다. 김종민이 KBS에서 상을 하나도 못 받았다고 알고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상 받는 게 불편하다"며 "그냥 시상식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김종민 씨 휴대전화 메모장엔 올해 수상소감이 적혀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첫 선을 보인 '1박2일 시즌3'는 지난 7일 방송 일주년을 맞이해 '돌잔치' 특집을 방송했다. '돌잔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2014-12-10 19:54:0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