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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프로젝트·짙은·캐스커·한희정, 크리스마스 파티로 만난다

감성 뮤지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감성 레이블' 파스텔 뮤직 대표 뮤지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등 파스텔 뮤직 소속 뮤지션들은 오는 25일 대림미술관이 주최하고 파스텔뮤직·대림미술관이 주관하는 '2014 크리스마스 파티: 사랑의 단상'에 출연한다. 이들은 음악과 토크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만들 계획이다. 공연은 파스텔 뮤직의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챕터5. 더 레터 프롬 나우히어'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1부 파티는 '여자, 사랑을 부르다'를 테마로 싱어송라이터 한희정과 희영, 듀오 텐시러브 등 여성 뮤지션 3팀이 무대에 오른다. 2부 '그 남자에게, 그 여자에게'에선 일렉트로닉 씬 대표주자 캐스커, 파니핑크에서 솔로로 변신한 홍재목, 신인 가수 아진이 출연한다. 마지막 3부 '남자, 사랑을 외치다'에는 짙은·에피톤 프로젝트의 합동 무대, 신인 듀오 오오오, 모던팝·록 밴드 스트레이가 등장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림미술관은 파트너에게 편지를 써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디럭스룸 숙박권을 선사한다. 솔로인 관람객들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식음권을 증정한다. 감기에 걸린 입장객을 위한 카이아크만의 목도리로 준비했다., 입장객 모두에게는 바카디 칵테일 1잔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의 사연을 받아 노래로 만든 파스텔 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은 오는 16일 국내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9일부터 앨범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은 11일부터 시작된다.

2014-12-10 15:12:5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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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첫 도쿄돔 콘서트 5만 관객 운집…"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8인 체제가 된 걸그룹 소녀시대가 첫 도쿄돔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걸스 제네레이션 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돔'에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몰려 전석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무대를 펼쳐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GEE' '지니' '미스터 택시' 등 히트곡 릴레이와 '플라워 파워' '갤럭시 수퍼노바' 등 일본 발표곡을 불렀다.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에 추가 수록된 신곡 '쇼 걸스' '체인 리액션' '디바인'도 첫선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데뷔 때부터 꿈꿔왔던 도쿄돔 콘서트를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이 무대는 팬들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팬들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걸스 제네레이션 러브 앤드 피스 재팬 써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3차례의 아레나 투어는 누적관객 55만 명을 기록했다. [!{IMG::20141210000124.jpg::C::480::걸그룹 소녀시대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2014-12-10 15:12:1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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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올해의 시민 기자 선정…"제보 시스템으로 소통 늘려갈 것"

2014 KBS 시민기자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3시 KBS 본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KBS 시민기자상은 영상제보와 뉴스제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최우수 제보상 1명을 비롯해 뉴스제보 부문(금상·은상·동상 각 1명) 3명, 영상제보 부문(금상·은상·동상 각 1명)3명까지 모두 7명을 선정한다. KBS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위원 2명을 포함한 시민기자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제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뉴스를 전부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준다. 올해 최우수 제보상은 구건표 씨가 받았다. 구 씨는 군대 내 폭력으로 식물인간이 된 장병이 19개월 만에 깨어난 사연을 제보했다. 뉴스제보 금상은 북한군 탈영과 훈련 거부 내용이 담긴 북한군 문건을 제보한 장세율 씨, 영상제보 금상은 남부지방 침수 피해 당시 급류에 휩쓸려 가는 버스를 촬영해 제보한 김부완 씨가 받았다. 뉴스제보 은상은 출근길 버스 냉각수 폭발을 알린 박민지 씨, 동상은 '후임병 폭언 관심병사, 트럭 몰고 탈영'을 제보한 한지원 씨가 수상했다. 이선학 씨는 '시흥 아파트 화재 구조 현장'을 촬영해 영상제보 은상을, 장국영 씨는 '성남 야외 공연장 환풍구 붕괴 현장' 화면을 제보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는 "제보 시스템을 통한 시청자 참여 뉴스 제작을 활성화하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10 15:11:2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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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미생' 임시완, OST 직접 부르는 배우

배우 박신혜와 임시완이 출연 중인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한다. 박신혜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OST '사랑은 눈처럼'을 불렀다. 11일 정오 공개되는 '사랑은 눈처럼'은 '피노키오'의 네 번째 OST다. 모던 록 계열의 노래로 겨울 느낌의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박신혜의 친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과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로코·코난이 공동으로 작곡하고 로코베리가 편곡을 했다.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극 중 설정인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수습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사랑은 눈처럼'은 최달포(이종석)를 향한 최인하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낸 노래다. 최달포의 입양으로 두 사람은 삼촌과 조카 관계가 돼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 로맨스를 하고 있다. OST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직접 OST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지만 박신혜처럼 철저히 준비해오는 배우는 드물다"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잘 전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로 열연 중인 임시완은 '미생'의 다섯 번째 OST '그래도 그래서'를 발표한다. 오는 12일 정오에 공개되는 '그래도 그래서'는 임시완이 생애 처음으로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곡이다. '미생' 장그래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그래를 위한 장그래의 안단테'라는 부제로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ST 제작사 측은 "'그래도 살고 싶어요, 그래서 살고 있어요'라는 가사가 있다"며 "임시완이 장그래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10 15:11: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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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박보검 "인기? 잘 못 알아봐요, 분발해야겠어요"

배우 박보검(21)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차기 국민 남자 친구를 예약했다.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내일도 칸타빌레'는 정서에 맞지 않은 캐릭터 설정과 연출로 클래식 드라마의 가치를 보이지 못하며 평균 시청률 5%대의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그 가운데에서 '신의 한 수'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 받았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아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한 호평에 대해 "신의 한 수까지는 아니고 '능글 맞게 잘 하네' 정도"라며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가족, 소속사 직원 모두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세요. 연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한 역할로 마지막까지 출연한 건 '원더풀 마마'(2013) 이후 두 번째거든요. '내일도 칸타빌레'는 제가 한 첫 미니시리즈이기도 했고요. 인기가 많아졌다지만 정작 길에서는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더라고요. 조금 더 분발해야겠어요(웃음)." 박보검이 연기한 이윤후는 줄리어드 음대 출신 첼리스트로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실감나는 표정과 동작으로 연주 연기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작에 없던 캐릭터라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감사했어요. 표현할 자유가 있잖아요. 악기연주, 지휘 연기 준비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이윤후가 언제 등장할 지 몰라 조금 늦게 시작했죠. 곡을 잘 느끼려는 생각으로 연기했어요. 지휘할 때는 유독 긴장을 많이 했고요. 처음 배울 때는 어렵고 힘든데 배우면서 얻는 뿌듯함이 있어요. 첼로도 실력이 느는 걸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나 박보검은 읊조리는 듯한 대사 처리로 '국어책 읽는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제 스타일대로 표현했는데 듣는 입장에서 그렇다면 제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죠. '참 좋은 시절'(2014)의 경우 사투리를 써야 했어요. 신승환 선배가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중간에 하차했을 지도 몰라요. 이번에도 국어책 읽는 것 같다는 평가가 있었을 거예요. 누구나 100% 만족 시킬 수는 없지만 아쉬움이 남아요. 그런데 그 아쉬움이 곧 다음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윤후는 설내일(심은경)에게 순정적이다. 고백을 거절당해도 "친구로 지내자"며 마음을 전하는 당찬 소년이기도 하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친구예요. 실제 저라면 이윤후처럼 못 할 거 같아요.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표현은 할 것 같습니다. 설내일은 정말 단호했어요(웃음). 성인이 된 후에는 연애 경험이 없어요. 고등학생 때가 마지막인데 제가 먼저 고백을 하는 편이었죠. 항상 마음 속에 그리는 이상형은 선한 여자, 가치관과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에요." 자상한 남자친구의 매력을 지닌 이윤후 못지 않게 실제 박보검도 남친짤(남자친구로 오해할 만한 연예인 사진)로 유명하다. "작년과 올해 초에 알게 됐어요. 흐음~(웃음) 저 만인의 남자였나요? 의도하고 셀카를 찍은 적은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저를 잘 찍어줘요.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죠." 그는 올해 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내일도 칸타빌레', 그리고 영화 '끝까지 간다'와 '명량'에 출연하며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 "작품에 합류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죠. 저를 알릴 수 있었고 연기 경험도 많이 했고요.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데 감사한 감정이 안 느껴질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박보검은 내년에는 김혜수·김고은과 출연한 영화 '코인로커걸'로 관객을 만난다. "내년에도 감사할 일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우선 '코인로커걸'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요. 촬영을 마쳤는데 관객에게 어떤 느낌으로 전달될 지 궁금합니다. 지금처럼만 공부하면 언젠가 좋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진실되게 연기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4-12-10 14:04:0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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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ON] 아이유는 허니버터칩?…'1+1'에 빠진 가요계, 컬래버레이션부터 듀엣까지

가요계에도 허니버터칩이 있다? '컬래버레이션' 노래에 점령당한 음원차트 듀엣곡 발표는 물론 연말 공연도 함께 진행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허니버터칩 과자를 맥주나 다른 과자와 끼워 파는 마케팅이 성행 중이다.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워낙 높다보니 '1+1' 식으로 다른 상품과 묶어서 내놓아도 잘 팔리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현재 가요계에서도 진행 중이다. 가수 아이유는 올해 '가요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신인 보이그룹 하이포와 함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설렘과 사랑 타령 일색인 노래들 가운데 홀로 시큰둥한 기분을 노래한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새로운 '봄 노래'로 떠올랐다. 이어 아이유는 울랄라세션과 '애타는 마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SBS 'K팝스타' 출신 신예 윤현상의 '언제쯤이면'도 함께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화대통령' 서태지도 아이유 카드를 뽑아 들었다. 서태지는 지난 10월 정규 9집 '콰이어트나이트'를 발표하기에 앞서 아이유와 '소격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이었던 '소격동'은 아이유가 부른 버전과 서태지가 부른 버전으로 이뤄져있다. 서태지가 만든 노래를 그가 아닌 다른 가수가 전부 다 부른 것은 아이유의 '소격동'이 처음이었다. 서태지는 "이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가수는 아이유 뿐"이라고 극찬했고 그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소격동'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아이유가 선후배 가수 가릴 것 없이 지원사격에 나선 동시에 가요계에선 일명 '콜라보(컬래버레이션)' 열풍이 불었다. 컬래버레이션은 현재 가요계에서 성공의 키워드처럼 통하고 있다. 톱 가수와 신인가수의 조합이든 같은 장르의 두 팀이 만난 형태든 컬래버레이션 앨범은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은 노래 자체의 인기를 넘어서 대중문화계에 '썸' 돌풍을 일으켰다. 정기고는 인디신에서는 매우 유명한 보컬리스트였지만 케이팝 신에서는 신인에 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썸'으로 '국민 썸남'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콜라보' 바통은 씨스타 멤버 효린이 이어 받았다. 효린은 현재 같은 소속사 가수 주영과 '지워'로 활동 중이다. 윤상과 휘성은 조금 다른 방식을 택했다. 윤상은 남자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앨범 '더 듀엣 파트1'을 11일 발매한다. 컬래버레이션이 주로 남녀 가수의 조합으로 이뤄진 가운데 윤상의 '더 듀엣'은 오로지 남자 가수로만 이뤄진 프로젝트라서 신선하다는 평가다. 윤상은 이번 앨범에서 인피티트의 멤버 성규, 다빈크, 팀 등과 함께 노래했다. 휘성은 'WS 듀엣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휘성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키와 '얼마짜리 사랑', 긱스와 '친구로 남아줄게', 알리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을 발표했다. 9일 공개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은 10일 기준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부분 협업이 '1+1' 형식이었다면 '2+1'의 조합도 있다.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는 디바 박정현과 '싱숭생숭(SsSs)'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20~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합동콘서트 '그 해 겨울'을 개최한다. 박정현은 다이나믹 듀오에 앞서 성시경, 김범수, YB 등과 '그 해 겨울'을 진행한 바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음원을 따로 발표하진 않으나 오는 23~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을 개최한다.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좋은 친구이자 음악 동료다. 세 사람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각자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존 곡을 재해석 한 무대,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가수에게 컬래버레이션은 새로운 도전이다. 자신의 음악색을 내려놓고 다른 가수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조합은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판에 박힌 복사판 같은 컬래버레이션만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4-12-10 11:58:4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