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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고경표, 삼자대면…"반전 매력 확인할 것"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주원·심은경·고경표가 삼자 대면했다. 14일 공개된 사진에서 심은경은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달고 이불로 몸을 싸매고 있다. 주원은 이런 심은경을 번쩍 안아 들고 있으며 고경표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음표가 그려진 가방을 목에 걸고 힘겨워하는 주원과 달리 심은경은 그의 품에서 행복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차유진(주원)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할 수 없는 완벽남이었지만 트러블메이커 설내일(심은경)을 만나면서 수난을 겪는다. 여기에 클래식계의 이단아 유일락(고경표)까지 가세하면서 차유진은 더욱 힘겨운 날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겉으론 까칠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따뜻한 차유진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주원·심은경·고경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친근하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10-14 22:17:3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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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 연기 변신 "영혼까지 털었다"

배우 이하늬가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에서 영혼까지 털었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늬는 "영화 '타짜' 후 다음 작품을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혼까지 털어내기로 각오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던파머' 촬영 때문에 농촌에서 지내다보니 역할에 충분히 몰입하는 환경이었다"며 "의상도 몸빼다. 진짜 시장에서 사온 옷"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작품에서 최연소 농촌 이장 강윤희 역을 맡았다. 이민기(이홍기)의 첫 사랑이자 모닝 커피, 클럽 방문을 즐기며 마을 분위기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보여줬던 도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다. 그는 "'모던파머'는 내게 도전적인 작품"이라며 "나의 갖춰진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이 드라마에선 대사의 반이 욕이고 이홍기의 멱살도 잡는다. 배우로서 모든 걸 내려놔 걱정스럽다"고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던 파머'는 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이홍기·곽동연·박민우·이시언)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 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함께 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2014-10-14 22:17: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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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이채영, 결말 귀띔…"장서희에게 고맙다"

KBS2 일일극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장서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뻐꾸기 둥지' 기자간담회에서 이채영은 "욕을 많이 먹어서 초반에 많이 울었다"며 "교과서 같은 대답이 아니라 장서희 덕분에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안 알아주고 방송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이야기하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힘들었다"며 "그때 장서희가 손을 잡고 '연기하기 힘든 역할이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해서 하라'고 격려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뻐꾸기 둥지'에서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이화영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백연희(장서희)와 갈등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채영은 이날 드라마 엔딩에 대해 "이화영이 엔딩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바다와 산을 거치고 차 사고도 난다"며 "다치고 몸 쓰는 건 괜찮은데 그만큼 시청자에게 감정 전달 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뻐꾸기 둥지'는 지난 13일 최고 시청률 22.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개 후반 탄력 받고 있다. 102회를 끝으로 종영되며 현재 최종회 방송은 프로야구 경기 중계 때문에 내달 10일 즈음으로 예정돼 있다.

2014-10-14 22:16:4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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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발라드 예상했을 팬들, 댄스곡으로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첫 번째 미니 앨범 '25'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송지은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을 비롯해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쳐다보지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쁜 나이 25살'은 파워풀한 발라드 보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했던 송지은이 솔로로선 처음 도전한 댄스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라디오갤럭시, 데이빗 킴이 작사·작곡한 '예쁜 나이 25살'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청량한 송지은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댄스곡이다. 이날 송지은은 "다들 발라드로 컴백할 거라 예상들 하셨을 텐데 댄스곡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왕 시작한 활동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엔 '예쁜 나이 25살' '쳐다보지마'를 포함해 'JANUS' 'La Boum' '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별'은 송지은의 첫 자작곡으로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송지은은 "'별'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전체는 오로지 나만의 이야기로 꾸몄다"며 "자작곡이 실리기도 했고 첫 댄스곡도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개는 송지은의 모습을 앨범 하나에 담았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10-14 18:19:2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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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작 '삼시세끼' 포스터 공개…넋나간 이서진·옥택연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17일 '삼시세끼'의 두 주인공 이서진과 옥택연이 넋이 나간 표정으로 평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서진은 땀을 흘린 듯 반팔 차림에 수건을 걸치고 있으며 그 옆의 옥택연은 강아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뒤에 놓여진 메주와 소쿠리 등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따뜻함을 주지만 근처에 앉아있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스터 아래 쓰여진 첫 방송날짜는 최근 손글씨 인사로 화제를 모았던 나 PD의 솜씨다. 나 PD는 포스터에 대해 "강원도 정선의 '삼시세끼' 촬영현장에서 실제 촬영 중간 쉬고 있는 두 사람을 촬영한 컷이다. 두 사람이 앞서 3시간가량 좌충우돌하며 점심 한 끼를 해치웠는데, 그 다음 저녁 끼니를 또 준비해야 하는 현실에 넋이 나간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평소 거의 요리를 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끼니를 준비하며 내내 투덜거리던 이들이 만들어 낸 요리 결과물이 어떨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2014-10-14 18:19:0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