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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정일우-고성희 악연 알게 돼…김흥수 파바람 예고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정일우-고성희가 악연으로 얽혀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담긴 예고가 6일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예고편에서 정일우는 "너를 죽여 모든 악연을 끊을 것이다"라고 누군가를 향해 말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크 연하'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궁궐의 모습과 궁궐에 귀물이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고 있는 기산군(김흥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기산군의 광기가 궁궐에 한 차례 피바람이 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도하(고성희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도하는 "지금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제가 그토록 찾던 언니가 분명해요"라며 '다크 연하'가 자신의 언니 연하임을 깨달은 듯한 모습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린(정일우 분)은 '다크 연하'의 정체와 도하와 자신의 악연을 알게 돼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이린은 앞서 아버지 해종이 광기에 휩싸인 것이 한 여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 '연하'라는 여인으로 인해 부모님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4-10-06 22:02:2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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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맹의로 시작된 권력 전쟁…이제훈, 거대 세력과 맞선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이제훈이 거대 세력과 본격적으로 맞선다. 지난 방송에서 세자 이선(이제훈)은 친구 신흥복(서준영) 살해 현장을 목격한 서지담(김유정)과 사건 재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신흥복의 누명을 벗겨 줄 동참화사 정운(최재환)도 살해 당하면서 이선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10일 '비밀의 문' 5회에서 이선은 신흥복 살해사건 배후에 있는 권력이 실세 노론일 수도 있다는 추론에 이른다. 포도대장 홍계희(장현성)를 비롯해 목격자 익명서를 받고도 묵살한 관원 민우섭(강서준)과 그의 아버지 노론 민백상(엄효섭)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들 이선의 도발에 아버지 영조(한석규)는 불안해진다. 극 중 영조는 20년 전 권력을 얻기 위해 노론 세력과 맹의로 수결을 맺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선 맹의로 인해 벌어진 모든 불행을 알고 있는 이선의 스승 박문수(이원종)의 고뇌도 그려질 예정이다. '비밀의 문' 제작진은 "갈등의 핵심인 맹의를 둘러싼 영조 한석규와 김택 김창완의 관계가 확연히 드러났다"며 "이제부터 신흥복 살해사건의 진실을 찾고 각 인물들의 권력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0-06 22:01:4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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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장 앙리 드 뤼박 작품 출간

'그리스도교의 신비 사상과 인간' 20세기 프랑스의 거장 앙리 드 뤼박(Henri de Lubac)의 유명한 작품 두편이 번역출간됐다. 앙리 드 뤼박은 한때 '새로운 신학'을 펼친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제제를 받았다 그러나 훗날 정통성을 인정받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신학자문위원으로 임명받았고, 신학적 공헌을 인정받아 추기경으로 서임된 세기의 거장이다. 곽진상(수원가톨릭대) 신부는 그의 책 두편을 한데 모아 '그리스도교 신비 사상과 인간'(수원가톨릭대 출판부)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출간한 것. 우선 첫번째 작품인 '신비사상과 신비'(1984)는 '불교영성''문화영성''교육영성' 등 '영성'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상황에서 영성의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혀준다. 두번째 작품인 '삼분법적 인간학: 영, 영혼, 몸'(1990)은 이분법적 인간학을 넘어 어떻게 인간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지를 밝힌 방대한 작품이다. 이 책은 초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비사상의 역사를 다룰 뿐 아니라, 이슬람·불교·개신교의 신비가까지 포함하는 보편적 신비사상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인간이 왜 종교를 찾는지, 인간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곽 신부는 "앙리 드 뤼박의 신비 사상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스도교 영성은 다른 종교의 영성과 어떤 점이 다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며 "뤼박의 신비 사상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신부는 아시아 최초로 앙리 드 뤼박 추기경의 사상으로 파리가톨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10-06 19:34:3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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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원작 만화, 재미 없어서 1권 보다 말았다"

배우 이성민이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에 캐스팅 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미생' 제작발표회에서 이성민은 "아는 사람이 선물해 줘서 '미생' 만화책을 3권까지 갖고 있었다. 드라마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기 전이었는데 사실 재미가 별로 없어서 1권을 보다 말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장인 얘기가 뭐가 재밌나 하는 생각에 접었는데 김원석 PD가 캐스팅 제안을 하면서 9권까지 보내줬다"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9권까지 단숨에 읽었다.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1권 보다 접었던 게 어마어마한 실수였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미생'은 흔히 말하는 샐러리맨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난 고등학교 졸업 후 평생 연기만 해온 사람이라 '미생' 속 이야기는 신세계였다. 사람들 살아가는 게 장난이 아니란 생각에 무척 놀랐다"고 설명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프로 바둑 기사 입단 실패 후 방황 끝에 낙하산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벌어진 일을 그린다. 이성민은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 역을 맡아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을 이끌어 가는 멘토 역할을 한다. 첫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이다.

2014-10-06 18:24:3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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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원석 PD "강하늘, 퇴폐적인 반전 매력있어"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의 김원석 PD가 출연배우 강하늘의 숨겨진 매력을 폭로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미생' 제작발표회에서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장백기 역 강하늘에 대해 "하늘이가 나이에 맞지 않게 차분하고 진중하다"며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컬러링도 옛날 노래다. 정서가 요즘 애들답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 PD는 "시완 씨가 하늘 씨를 만나지 얼마 안 돼서 저런 말을 하는 것 같다"며 "강하늘 씨에겐 반전 매력이 있다. 퇴폐적이고 나쁜 남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이 역의 강소라 역시 "저도 강하늘 씨의 그런 매력을 조금 맛 봤다"고 거들어 강하늘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강하늘은 웃기만 할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반전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강하늘은 이어진 개별 인터뷰 자리에서 "아까 감독님의 말씀은 농담"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했다. 드라마는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무역상사 인턴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웹툰 '미생'은 연재 당시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작품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10-06 17:42:3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