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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트랙리스트 살펴보니…참신 재기발랄 음악 기대감

'악동뮤지션 천재뮤지션 진가 드러내나'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7일 데뷔앨범 '플레이' 발매에 앞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일 오후 2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블로그에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천진난만한 미소를 띄운 악동뮤지션 이미지에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쓰인 트랙리스트가 게재됐다.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작곡한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앞서 제목이 공개된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 외에도 '가르마' '인공잔디' 등 톡톡 튀는 제목들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선보였던 '기브 러브'나 '작은별' '소재' '길이나' 그리고 '갤럭시' 등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악동뮤지션은 당시 참신한 발상의 가사와 매력적인 보컬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다른 가요 제목에서는 좀처럼 사용되지 않는 독특한 단어들을 이용한 제목들이 많아 과연 악동뮤지션이 어떤 재기발랄한 가사의 노래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이번 데뷔 앨범에서는 이미 확정된 타이틀곡인 '200%'와 '얼음들'과 음원사이트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새로운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6일 SBS 'K팝스타 시즌3'를 통해 타이틀곡인 '200%'와 '얼음들'을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2014-04-02 14:46: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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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3개월 운동 '근육질 정조' 완성…한지민 원수로 대립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영화 '역린'을 택해 오랜 만에 팬들 앞에 돌아오는 현빈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현빈은 '역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대 후 중화권에서 팬미팅을 할 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매력을 느꼈다. 정조 캐릭터 외에 조정석과 정재영 선배의 역할까지 탐이 날 정도로 멋진 작품이라 귀국 후 바로 이재규 감독을 만나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 공개된 영화 스틸에서 탄탄한 '화난' 등근육을 선보여 화제가 된 현빈은 복귀작인 이번 영화를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왕이라면 '화난' 등근육을 가지고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나리오에 딱 한 줄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정조, 세밀한 등근육'이라는 구절이 있었다. 세밀한이라는 세음절 때문에 세 달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촬영 후 한달 반까지 식단 조절을 했다. 그래서 등근육이 화가 나 있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현빈의 말에 이재규 감독은 "현빈이 그 세음절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문무에 뛰어난 정조를 집요할 정도로 표현했다. 너무 집착처럼 노력을 하니까 옆에서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였다. 스태프들은 야식 먹는데 혼자 먼 산 바라보면서 참는게 대단했다"고 거들었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후 3년여 만에 '역린'으로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서는 "군대에서도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고 그리웠다. 기분이 좋은 반면 '잘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커져 있어서 그것을 누르는데 많이 신경을 썼다"고 털어놓았다. 30일 개봉할 '역린'은 정조 즉위 1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왕의 암살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은 끊임없이 암살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조선의 왕 정조로 변신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지민·정재영·조정석도 참석했다. 그중 정조와 정치적인 원수 관계인 정순왕후 역을 맡아 악역에 도전하는 한지민은 "어느날 강남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보고 급정거를 했는데 현빈이었다"고 남다른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2014-04-02 14:25:2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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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정만식, 리얼예능 첫 출연 "황당했다"…'미스터 피터팬' 40대 스타 총출동

배우 한재석과 정만식이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이하 '피터팬')으로 리얼예능에 도전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두 사람은 리얼리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일 여의도에서 열린 '피터팬' 간담회에 참석한 한재석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진행자들이 경험이 많으니까 믿고 따라갔다"며 "13시간동안 카메라가 쫓아다니고 오디오도 항상 켜있다는 점이 황당했다"고 리얼 예능 첫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아내 박솔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성격을 워낙 잘 알다보니까 잘 할 수 있겠냐고 격려해줬다. 스스로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답했다. 인상파 배우 정만식도 '피터팬' 노안 막내로 첫 리얼리티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대본이 없다. 신동엽·윤종신 빼고는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녹화를 했다"며 "첫 촬영을 10시간 넘게 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 지도 모른 채 제작진만 믿고 찍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출연진을 된장찌개 재료에 비유하며 "신동엽이 된장이라면 나는 마지막에 넣는 청양고추다"라고 감초 역할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40대 중년 스타들의 토크쇼이며 이들은 일반 출연자들과 함께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오현숙 PD는 "40대들이 활동하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섭외했다. 스타 출연진이 이들과 함께 뭔가를 배우고 체험하는 구성이다"며 "찾아보니 운동관련 동호회 외에도 전투식량을 공부하는 동호회, 폐가를 돌아다니는 동호회, 풀피리 동호회 등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주제에 따라 다른 매력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피터팬'은 '19금 토크'의 달인 신동엽의 첫 리얼리티 예능이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다. 이에 윤종신은 "근 10년 동안 리얼예능은 유재석·강호동의 방식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신동엽이 녹화 초반에는 어색해 했었는데 노련한 진행자답게 신동엽식 리얼 예능을 만들어가더라"고 말했다. 그는 "40대인 내가 볼 때 대부분의 40대가 술을 통해 고민을 잊고 싶어한다. 또 그 연령대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평가받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극현실주의를 추구하는 40대들이 모여서 속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 '피터팬'이다. 실제 녹화를 하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피터팬'은 오는 4~5일 1·2회가 방송되며 신동엽·윤종신·김경호·한재석·정만식이 출연한다.

2014-04-02 14:18: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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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영옥의 감동 선율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감동의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가 어버이날인 5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무료 신문 메트로신문이 창간 12주년 기념과 가정의 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최하는 음악회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자경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각종 풍성하고 따뜻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와 하피스트 김아림이 협연한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꼽히는 신영옥은 소프라노 중에서도 경쾌하고 화려한 음색을 지녔다는 평을 지닌 음악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1992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독창회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고, 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레오 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하며 전 세계 클래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또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 니스 오페라, 쾰른 오페라 등 수많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 특히 질다(베르디 '리골레토' 중)와 루치아(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역은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얻었다.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와 협연했다. 여자경 지휘자는 빈 국립음대 졸업 후 KBS 교향악단·서울시립교향악단 등을 지휘했으며, 현재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 지위자인 동시에 단국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지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악대학과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으며, 조선일보·한국일보 등 국내 주요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김아림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콜럼버스 인디애나 필하모닉 부수석을 역임했고, 현재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하프 수석으로 있다. 공연 예매는 SAC Ticket(www.sacticket.co.kr·02-580-1300)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가능하다. 문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031-392-6422·www.primephil.net)

2014-04-02 13:56:0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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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블루아이 마스터 효연·유리 하차…박재범·김수로 합류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을 떠난다. CJ E&M은 2일 "가수 박재범과 배우 겸 공연 기획자 김수로가 '댄싱 9'의 두 번째 시즌부터 마스터로 합류한다"며 "기존 마스터였던 이용우과 박지은과 함께 네 사람이 블루아이 마스터로 확정됐다"이라고 밝혔다. 데뷔 전부터 비보이로 활약한 춤꾼 박재범이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 더키를 대신해 K-팝 댄스와 스트리트 댄스 부분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특별 심사를 맡았던 배우 김수로는 전략 담당으로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게 됐다. 관계자는 효연의 하차에 대해 "얼마 전 사건과는 전혀 관계없다"며 "박재범과 김수로 합류는 이전부터 결정된 사항으로 포스터 사진 촬영도 끝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윙즈 마스터단은 원년멤버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에 지난 시즌 레드윙즈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한 비보이 하휘동이 합류했다. 마스터단을 확정지은 '댄싱9'은 오는 6일 서울 예선을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 심사가 종료된 후 본격적인 마스터 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댄싱9'은 현대무용·발레·비보잉·K-팝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춤꾼들이 경합을 벌여 우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을 받았다.

2014-04-02 12:18: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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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조인서 지민우 정유라…진짜 피아니스트들 이었네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JTBC 월화극 '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조연들이 있다. 극중 조인서 교수·지민우·정유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배우가 아닌 실제 피아니스트들로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고 있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인서 교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맡았다. 박종훈은 2012년 EBS 다큐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3부작을 이끌며 방송에 등장한 바 있지만 연기는 '밀회'가 처음이다. 조인서는 '밀회'의 주요 배경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장차 이선재(유아인)의 라이벌이 되는 지민우(신지호)를 양성한다. 강준형(박혁권)은 그를 라이벌로 여기고 늘 질투하지만 정작 조인서는 피아노 하나밖에 모르는 인물이다. 조인서의 제자 지민우는 '훈남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신지호가 연기한다. 지민우는 오혜원(김희애)이 기획한 영재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재로 선재의 질투와 선망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신지호는 2012년 드라마 '사랑비'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 인성 역으로 이미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또 지난달 29일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함께 출연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연주 대결 장면을 재연하며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역시 '밀회'에 출연 중이다. 진보라가 맡은 정유라는 피아노 실력은 부족하지만 어머니의 뒷거래로 서한음대 피아노과에 입학한 인물이다. 명품으로 휘감고 학교생활엔 관심도 없는 정유라는 6회에서 선재를 짝사랑하는 강다미(경수진)와 갈등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음악가들이 드라마의 비중 있는 조연으로 파격 캐스팅된 것은 평소 음악에 조예가 깊은 안판석 PD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04-02 11:54:1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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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윤시윤·여진구, 남남 합작 파워 해외에 먼저 통했다

3일 개봉 예정인 윤시윤·여진구 주연의 영화 '백프로'가 해외 8개국에 선판매 됐다. 배급사 씨네마제니스는 2일 "27일 폐막한 홍콩필름마켓에서 '백프로'가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홍콩·싱가폴·중국·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 등 7개국에 판매됐다"면서 "앞서 판매된 일본에서는 8월 개봉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백프로'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윤시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데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출연 후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여진구가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섬마을에 머물게 된 전직 프로 골퍼 백프로(윤시윤)가 폐교 위험에 처한 전교생이 6명뿐인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반항아 이병주(여진구)를 비롯한 아이들과 만나 좌충우돌하는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배급사 측은 이날 모던 록밴드 휴먼레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 2에 출연해 톱 4에 오른 윤성기가 속한 밴드 휴먼레이스가 최근 공개한 싱글의 메인 타이틀곡인 '고'와 '백프로'가 함께 손을 잡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잃어버리지 않은 꿈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는 가사가 영화 내용과 어우러졌다. 윤시윤과 여진구의 미공개 영상도 포함됐다.

2014-04-02 11:48:2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