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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만우절 유머감각 드러내…"귀여운 우리 식구들"

'경리 만우절 유머감각 눈길'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만우절을 맞아 재치있는 유머감각을 드러냈다. 1일 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에 '경리의 숨은 기타 연주 실력'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섬네일 속 경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집중한 듯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팬들이 영상을 보기 위해 섬네일 속 플레이 버튼을 눌렀지만 재생이 되지 않았고 이에 경리는 해당 트윗을 자신의 트위터로 "초 웃기다. 귀여운 우리 식꾸들"이라는 멘션과 함께 리트윗했다. 문제의 동영상은 사실 영상이 아닌 사진이었고 이 모든 게 경리와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만우절을 맞아 팬들에게 깜찍 기발 장난을 한 것이다. 경리의 만우절 유머 감각에 네티즌들은 "하...낚였어..부들부들 알림 보고 설랬는데. 재생버튼까지 눌렀는데..", "클릭 아무리 해도 안돼서 놀랐다. 그러다 만우절인걸 깨달았다. 스타제국 깨알 같다 겨엉으리", "만우절낚시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제발 경리 기타 연주 영상 주세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리는 현재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xtm '옴므 6.0'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Xtm '옴므'는 남성들을 위한 스타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공개된 1차 티저는 경리의 무결점 뒤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4-04-01 11:4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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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로케이션·투자로 한국시장 전략적 공략

할리우드가 '돈이 되는' 한국 영화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최근 투자와 로케이션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추세다. 최근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곳은 '어벤져스' '엑스맨' '아이언맨' 등 히어로 무비를 전 세계에 히트시킨 마블 스튜디오다. 내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배경을 한국으로 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약 보름간 마포대교 등 서울 곳곳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한국 여배우인 수현도 주요 배역으로 기용했다. 2011년 6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본 레거시'가 촬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소규모 였기에 할리우드의 본격적인 한국 로케이션은 '어벤져스2'가 처음이다. 24일 개봉 예정인 또 다른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도 서울 로케이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작자 아비 아라드는 한국 시장의 가치에 대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으로 내한했을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촬영하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한국에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은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은 지난해 한국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결과물로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에 전액 투자했고, 앞으로 몇 편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가 작은 나라 한국에 주목하는 까닭은 한 해 관객이 2억명에 이르고, 1000만 관객 외화가 나오는 등 한국 영화 시장의 파급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돈이 된다는 얘기다. '아바타'가 1300만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어벤져스'(700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650만), '아이언맨3'(900만), '겨울왕국'(1000만) 등이 괄목할만한 흥행을 기록했다. 할리우드의 관심은 한국 영화 발전에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기획·제작 초기부터 할리우드와 협업하는 사례도 늘어나 해외 수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송강호·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설국열차'가 대표적인 예다. 한국 로케이션의 경우에도 국내 스태프들이 촬영에 참여해 할리우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심이 최근 상당히 높아진 건 분명하다.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했다"면서 "일본에 비해 인구수는 적지만 수익률은 대단히 높다. 이런 관심이 한국 영화 시장 뿐 아니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4-01 11:27:2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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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2차전' 짐승남 승부…'골든 크로스' 김강우·'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KBS와 SBS가 각각 '골든 크로스'와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수목극 2차전에 돌입했다. 김강우·차승원이라는 묵직한 남자 배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시작은 KBS2 '골든 크로스'가 빠르다. '감격시대'의 후속작으로 9일 첫방송 예정이며 배우 김강우의 복합적인 감정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는 카리스마있는 신입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고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에 뛰어들어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지난달 21일 김강우의 첫 촬영이 경기도 파주 탄현면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 그는 여동생이 살해되고 범인으로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야 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장면은 강도윤이 권력에 뛰어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중요 장면으로 김강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김강우 외 이시영·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차승원은 2011년 MBC '최고의 사랑' 이후 오랜만에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안방을 찾는다. 그는 전작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최고의 사랑'에선 남자답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겐 애교있는 독고진 역을 소화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으로 분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펼친다. 지난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한 차승원은 이승기와 범인을 잡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는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 30일 첫 방송 예정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차승원·이승기·고아라의 출연으로 최강 비주얼의 경찰들이 펼치는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2014-04-01 11:19:5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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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박해일 주연 '나의 독재자' 크랭크인

배우 설경구와 박해일이 부자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영화 '나의 독재자'가 윤제문·이병준·류혜영·이규형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둔 1970년대, 회담의 리허설을 위한 독재자 김일성의 대역으로 선택된 무명 연극배우 성근(설경구)과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제문은 중앙정보부 오계장, 이병준은 성근의 연기를 연출하는 허교수 역을 맡았다. 류혜영은 태식을 짝사랑하는 여정을 연기한다. 뮤지컬스타 이규형은 성근의 대본 담당 철주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다. 26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연극 리허설 현장을 배경으로 객석에서 청소 잡일을 하며 무대 위 주인공을 선망하는 성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사를 달달 외울 정도로 열정만은 주연 배우 못지 않지만 실제는 행인과 구경꾼이 무대 위 경력의 전부인 성근의 현실을 담아낸 첫 촬영은 무명배우로 분한 설경구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당일 촬영이 없던 박해일·이규형·류혜영이 크랭크인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영화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4-04-01 11:04:3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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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진지희 "'빵꾸똥꾸'란 별명 오히려 고마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아역배우 진지희는 여전히 '빵꾸똥꾸'로 남아있겠지만 TV 밖에서 만난 16살 그는 어엿한 숙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빵꾸똥꾸'라는 수식어가 지겹거나 놀림 받아서 싫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놀림 받은 적도 없다"며 "날 그렇게라도 기억해주고 알아봐주니 기쁘기만 하다"고 어른스럽게 답했다. ◆캐릭터 분석도 꼼꼼하게 하는 여배우 최근 종영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진지희가 맡은 이세라는 사춘기 소녀가 할 수 있는 사소한 반항부터 임신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파격적인 캐릭터였다. 스스로를 반항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착한 딸이라 설명한 그는 세라를 연기하기 위해 대본 분석뿐만 아니라 10대 미혼모 기사를 찾아보거나 주위의 소위 '나쁜 친구들'을 관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세라도 그렇고 뉴스에서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 10대 아이들이 엄청 과격하고 나쁜 짓을 많이 한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그건 소수예요. TV나 신문을 통해 보여 지는 것들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거죠." 캐릭터 분석을 위해 뉴스까지 찾아보는 프로다운 모습을 갖춘 그는 주변 사람들을 모두 연기 스승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세라라는 캐릭터가 너무 어색하고 어려웠어요. 하지만 감독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면서 세라가 어떤 아이인지 분석을 했죠.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할 수 있었어요. 감독님이 선생님처럼 무섭기도 하셨지만 대기실에 있을 땐 임예진 할머니랑 최정윤 엄마랑 수다 떨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죠." ◆공효진 언니 같은 배우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그는 닮고 싶은 배우로 공효진과 하지원을 꼽았다. "하지원 언니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공효진 언니의 당당한 모습을 배우고 싶어요. 아직 중3이라서 구체적인 목표는 잡지 못했지만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굳이 연극영화과가 아니더라도 연기에 도움 되는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그는 어린 나이지만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차근차근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었다.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할리우드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왔죠. 이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세라가 조기유학을 다녀온 역할이라 그동안 준비해왔던 영어 실력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연기와 학교 두 마리 토끼 잡기 그는 브라운관 밖에선 수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꼽고 친구들과 방과 후 떡볶이 먹으러 갈 생각에 부푼 그저 귀여운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다. 다만 또래들과 그가 다른 점은 연기와 학업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힘들어요. 스트레스도 받고요. 하지만 학교는 제가 학생이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고 연기는 하고 싶은 일이라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스케줄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걱정이에요. 자주 빠지면 수업 따라가기도 어렵고 또 친구들이 뭐 하고 놀았는지 궁금하고, 아쉽고, 같이 놀고 싶고 그래요." 지난해 2학기 전교 부회장으로 선출돼 이번 학기부터 학생 임원으로 활약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그는 친구들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에 화색을 띄며 학교 이야기를 늘어 놓으면서동시에 배우의 면모도 잊지 않았다. "부회장이 된 건 작년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고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절 밀어줘서인 것 같아요. 인기가 많고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얼마 전엔 친구들이랑 수업 끝나고 영화 '수상한 그녀'를 보러 갔어요. 심은경 언니의 연기를 보니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도 하고 싶더라고요. 아역 배우 출신 언니 오빠들이 연기로 인정받고 좋은 역할을 맡는 걸 보면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박동희(라운드테이블)

2014-04-01 11:03: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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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신의 선물' 9회 앞두고 밥·커피차 선물…김수현과 다른 상큼함

배우 이보영이 SBS 월화극 '신의 선물' 9회 방영을 앞두고 제작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밥·커피차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보영은 극 중 딸의 죽음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수현의 어둡고 우수찬 눈이 아닌 밝은 모습이어서 촬영장 비타민이라는 애칭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 날 그는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 뷔페식 밥차와 따뜻한 커피를 마련하여 밤샘 촬영에 지쳐 있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돋웠고 커피차 현수막에 쓰여있는 '아이를 찾고 싶어? 그럼, 샛별 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가'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신의 선물 14일'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반 정도 남은 촬영에 더욱 더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신의 선물'(9회)에서 김수현은 딸 한샛별(김유빈)의 비밀상자에서 발견한 갈대밭 속 네 남녀의 사진을 추적한 끝에 기동찬과 무진까지 가게됐고 '신의 선물'은 기동찬 첫사랑 이수정의 죽음에 등장인물이 얽히고설켜있음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014-04-01 10:17:4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