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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신연아, 클래프 앤 크루 기부 프로젝트 참여…'선한 영향력'

빅마마 신연아가 'CLEF X CREW'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28일 신연아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발매를 알렸다. 신연아가 참여하는 CLEF X CREW(클래프 앤 크루)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재능으로 길을 밝혀주고 있는 아티스트(CREW)와 삶의 시작과 여정에서 힘겨움을 마주하게 된 유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26일 공개된 신연아의 신곡 'Happy Happy Happy' 발매일 예고와 함께 음원 수익금은 여성용품, 심리 상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와 교육비 및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NGO 굿네이버스의 '소녀별' 캠페인 기부됨을 알리기도 했다. 빅마마 신연아의 'Happy Happy Happy'는 봄햇살과 꽃향기가 느껴지는 행복과 축복을 담은 보사노바 곡으로 신연아는 직접 가사 작업도 동참하여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신곡 공개와 더불어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의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카드형 스마트 앨범 네모 앨범을 제작, 발매한다. 4월 15일에 발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NGO 굿네이버스의 '소녀별' 캠페인 기부될 예정이다. 신연아의 신곡 'Happy Happy Happy'는 오는 4월 3일 18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에 공개된다.

2024-03-28 14:25: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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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페인킬러 外

◆페인킬러 배리 마이어 지음/장정문 옮김/소우주 2021년 미국 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 대다수가 마약성 진통제, 즉 오피오이드에 중독돼 세상을 등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 동안 제약 회사에서 생산하고 의사가 처방한 합법적인 약물을 과다 복용해 죽음에 이른 미국인만 해도 25만명이 넘는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피오이드 중독 사태. 이 모든 재앙의 시작점에는 옥시콘틴이라는 약물이 있다. 책은 옥시콘틴을 판매한 퍼듀 파마와 그 배후에 있는 새클러 가문의 어두운 세계를 폭로하며, 제약 회사의 탐욕, FDA의 허술한 규제, 잘못된 의료 관행이 얽히고설켜 매년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초래된 과정을 낱낱이 까발린다. 252쪽. 1만6000원. ◆조응 팀 잉골드 지음/가망서사 '조응'은 세계 속 우리의 존재가 인간과 비인간을 포괄하는 타자와 사물들에게 빚지고 있음을 인식하며 응답하려는 감각이자, 응답을 책임으로 바꿔 나가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영국의 사회인류학자인 팀 잉골드는 오늘날 지구를 위협하는 총체적 생태 위기는 인간이 조응하는 법을 망각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조응은 이론이기 이전에 구체적인 몸의 감각이며 행위이다. 인간뿐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 서로의 삶에 반응하고 개입하며 얽혀 세계를 이룬 방식이다. 문명의 전개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본연의 조응을 다시 익혀야만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360쪽. 2만3000원. ◆사피엔스의 뇌 아나이스 루 지음/뤼시 알브레히트 그림/이세진 옮김/윌북 왜 새해 결심은 일주일을 가지 못하는 걸까. 일을 미리 하지 않고 끝까지 미루는 이유는 뭘까. 이 모든 일의 배후에 1.4kg의 뇌가 있다. 몸과 맘이 제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진화해온 뇌의 시스템 때문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뇌는 연료비가 매우 비싼 기관이라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으려 하는데 이것이 우리의 의사 결정과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운동 가기를 미루고 소파에 누워 있고 싶은 마음, 어려운 과제를 마감까지 미루는 행동, 새로운 아이디어보다 익숙한 고정관념에 안주하는 일은 모두 뇌의 에너지 절약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진실을 비추는 뇌과학 이야기. 324쪽. 1만9800원.

2024-03-28 13:14: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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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돌봄, 동기화, 자유

무라세 다카오 지음/김영현 옮김/다다서재 언젠가부터 할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게 됐다. 전화를 받으면 할머니는 큰아빠 이름을 불러댔다. "할머니 손녀딸"이라고 하면 "왜 네가 받냐. 나는 분명 첫째한테 전화를 걸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하루에도 몇 번씩 비슷한 일이 반복됐고 슬슬 화가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할머니한테 성질을 부릴 순 없었기에 그냥 전화를 무시하는 걸로 대응했다. 엊그제는 부재중 전화가 20통이나 찍혀 있었다. 전부 '할머니'였다. 어디 아픈가 싶어 걱정돼 전화를 걸었다. "무슨 일 있어?"라고 묻자 할머니는 "너는 누구냐?"고 되물었다. "손녀딸"이라고 했더니 "집에 손님들이 와 있어"라는 답이 돌아왔다. "바쁘니까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더니 할머니는 "바쁘면 인사도 않고 끊어도 되는 거냐"며 버럭 화를 냈다. 지지 않고 맞받아쳤다. "바쁘다고 했잖아.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어!"라는 내 말에 할머니는 "가는귀가 먹어서 그래애애애액!!"라며 소리를 빽 질렀다. 둘 다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통화는 그렇게 끝이 났다. 할머니를 좋아했다. 그녀가 90살이 되기 전까지는. 더 정확하게는 기억이 오락가락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할머니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였다. 다섯 명의 자식은 물론이거니와 손주 10명이 태어난 날을 전부 기억했다가 생일 당일에 맞춰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곤 했다. 엄마 아빠 몰래 통장에 용돈도 넣어줬다. 그랬던 할머니가 아흔 살이 넘어가면서부터는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렸다.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며 질릴 때까지 반복했고, 귀가 어두워져 대화하기도 힘들어졌다. 늙는다는 건 무엇이고, 노인을 돌본다는 건 어떤 일일까. '돌봄, 동기화, 자유'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의 소장인 무라세 다카오.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자를 돌보는 '요리아이'는 노인을 가두지 않고, 진정제를 투여하지 않으며, 원할 땐 언제든 외출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운영 철학으로 일본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노인들의 생활을 보살피던 저자는 노화가 진행되는 육체에 생각지 못한 잠재력이 숨어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입보다 유창하게 말하는 눈빛, 무당보다 뛰어난 말솜씨,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혼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도약력···. 저자는 "자유롭지 않게 된 몸은 나에게 새로운 자유를 가져다준다"며 "내가 지니고 있던 자기 개념이 무너지는 동시에 내가 나 자신에게 부여했던 규범에서 해방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몸이 점점 자유롭지 않게 되면서 사회의 개념적인 것에서 점점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늙는 것이라고 한다면, 노쇠의 세계란 과연 어떤 곳일까. 그곳이 어떤 곳이든 '늙음'이란 '노쇠=기능 저하'라는 등식에 전부 담을 수 없는 생기 넘치는 과정"이라며 "번데기 속에서 몸이 걸쭉하게 녹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듯한, 역동적이고 극적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328쪽. 1만8000원.

2024-03-28 11:19: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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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들레, 미얀마에 'K-트로트' 전파한다

트로트 가수 정들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얀마를 찾아 'K-트로트'의 열풍을 이어간다. 미얀마에는 해마다 4월에 새해맞이 띤잔 축제(thingyan festival)가 개최된다. 미얀마 첫 왕조시대부터 시작 된 띤잔 축제는 태국 송크란축제, 라오스 피 마이축제와 함께 동남아의 대표적인 물축제로 유명하다. 축제 참가자들은 물줄기를 맞으며 지난 해의 죄와 업을 씻어내리고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미얀마 전통 축제다. 이번 2024 띤잔 축제는 특별히 한국-미얀마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코리아 미얀마 국제 교류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특히 지난해 2023 한국 미얀마 문화교류 콘서트를 양곤 MRTV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해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사랑을 받았으며 작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정들레가 다시 한 번 미얀마의 초청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미얀마 대표 전통 축제에 한국의 가수, DJ, 영화상영, 음식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하는 K-컬처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가 크다. 가수 정들레는 "미얀마에서의 첫 공연이 여러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미얀마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미얀마의 아낌없는 지원에 생에 다신 없을 기억과 추억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올 해 다시 한번 정들레의 방문을 기다린다는 소식에, 축제가 축제이니 만큼 정들레의 해피바이러스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들레는 지난해 미얀마 공연 이후 SNS에 "한국 팬들보다 미얀마 팬의 사랑이 늘어 너무 행복하다"며 미얀마어로 '쩨주 띤 바데'를 외쳤다.

2024-03-27 16:53:0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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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작가 '타인의 취향'전 전시

N2ARTSPACE가 '타인의 취향'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지빈 큐레이터가 전시 진행을 맡고 '취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배민영 평론가는 전시서문에서 '취향'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주관적 취향이 아닌, 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취향이 어떻게 형성되고 다양한 주제와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작품들은 각자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 방식으로 '취향'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진석, 김동진, 애니쿤, 윤제원 작가가 참여한다. 이진석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주제로 감성적이고 순수한 감정을 담아 담아냈다. 고유한 미적 감각을 담아낸 김동진 작가는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삶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아냈다. AI시대의 상상력을 표현한 애니쿤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순을 탐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게임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는 윤지원 작가는 가상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N2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의 다양성과 작품이 전달하는 창의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타인의 취향'전은 오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화~토 10:00~6:00 / 일,월,공휴일은 휴무다.

2024-03-27 14:38: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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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에이스' 신윤승, 첫 번째 팬 콘서트 개최

개그맨 신윤승이 자신의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개그맨 신윤승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며 "앞서 진행된 선예매 티켓이 오픈과 함께 모두 매진되며 신윤승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신윤승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공연장 'H-STAGE'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그가 출연 중인 코너 '데프콘 어때요'와 '봉숭아 학당', '레이디 액션'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 신윤승은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매주 윤형빈소극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더욱 건강하고 대중적인 웃음을 연구하고 있다. 여기에 6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전문 채널 '희극인'에서는 TV와 공연장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신윤승은 TV, 공연장, 유튜브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자신의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계획이다. 개그맨 윤형빈은 "신윤승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많은 팬이 신윤승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기다려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윤승은 윤형빈소극장 공연과 '개그콘서트'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팬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신윤승과 팬들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윤승의 첫 번째 팬 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03-27 14:14: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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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김형석 인기곡 10개 엄선…하모니카 앨범 '그대, 다시' 발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작곡가 김형석이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박종성과 김형석이 하모니카 앨범 '그대, 다시'의 음반을 공개한다. 박종성은 '그대, 다시'를 통해 김형석의 인기곡 중 10곡을 엄선해 직접 편곡, 연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가수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비롯해 드라마 삽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故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 등을 재해석한다는 후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박종성은 국내 첫 번째 하모니카 전공자로,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지휘자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3관왕, 2009년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정상에 자리하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졌다. 김형석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제작하며 자타공인 히트곡 제조기로 대중에게 진한 추억을 남긴 작곡가다. 이에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얻은 박종성과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형석과 박종성의 '그대, 다시' 앨범은 오는 4월 12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2024-03-27 14:11: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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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군필' 에이스, 3년 만에 완전체 팬미팅 'HOME SWEET A.C.E' 출격!

그룹 에이스(A.C.E)가 완전체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2024 단독 팬미팅 'HOME SWEET A.C.E'(홈 스윗 에이스)를 개최한다. 'HOME SWEET A.C.E'는 에이스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 11월 팬 콘서트 'OVERTURN (오버턴)'으로 복귀를 알린 에이스는 올해 2월 막내 강유찬까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며 완전체로 돌아온다. 에이스는 지난달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의 성장한 보컬과 세련된 퍼포먼스 및 긱시크 스타일링이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유찬 또한 'My Girl' 챌린지에 동참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밖에도 메인보컬 이동훈이 현재 방송 중인 Mnet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에서 활약있다. 이어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나선 에이스는 4월 국내 팬미팅과 더불어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이어 나간다. 2024 에이스 팬미팅 'HOME SWEET A.C.E'는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등 2회차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2024-03-26 10:20: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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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T1·슈퍼플레이,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 추진

CJ CGV는 T1 · 슈퍼플레이와 'e스포츠 기반의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 CGV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및 역량을 바탕으로 제반 사항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저력을 보여준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은 선수단 및 IP를 활용해 공동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퍼플레이는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문브랜드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IP 라이선스 사업, 게임 커머스 및 T1 BASE CAMP(T1 베이스 캠프) 운영 등의 노하우를 공동 협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CJ CGV와 T1, 슈퍼플레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e스포츠 복합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힘을 합칠 계획이며, 향후에는 3사 리소스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제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공간 모델을 검토 중"이라며 "e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T1, 슈퍼플레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극장 공간을 활용해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THE APPROACH(디 어프로치)', 취향 기반 영화 커뮤니티 'MOINTS(모인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6 08:3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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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감성 발라드 컴백…'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 '한마디' 발매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신선한 발라드로 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한마디'를 발매하였다.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과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음악 프로젝트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이아영'과 Episode 1을 함께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한마디'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서정적 가사를 가진 작품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며 고마웠다는 한마디를 전하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후회와 서로를 향한 미련을 담아낸 곡.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몰아치는 감성의 스펙트럼이 매력적이란 귀띔이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나의 아저씨 OST '어른'에 이어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시간의 상처' 등 청춘들의 감성을 간질이는 가사와 곡으로 매번 대중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온 서동성 프로듀서가 메인 총괄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동성 프로듀서는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가수와 음악 시장의 특성상 인기 작품자에게 편중된 작품 섭외에서 소외된, 작품자들의 좋은 작품을 찾아 연결해주는 브릿지 프로젝트로 이번 첫 번째 곡 한마디를 뜻 깊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또한 감성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도 많은 청춘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로 함께 하게 된 이아영은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구독자 약 6만 5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비주얼과 보컬 실력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다. 평소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음색의 틀을 깨고 이번 '한마디'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과 제작을 담당한 쿼터뮤직은 "이아영의 안정적인 보이스와 절절한 가사, 몰아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달콤한 봄 음악들 사이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단비와 같은 음악"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아영의 신보 '한마디'는 25일 정오 전 세계 음악 플랫폼 음원 공개를 포함해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2024-03-25 15:05:5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