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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후속곡 'WAO WAO' 활동 돌입…격이 다른 퍼포먼스 클래스

그룹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가 최근 후속곡 'WAO WAO(와오 와오)' 활동에 돌입했다. '와오 와오'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와는 또 다른 깊은 무게감과 강한 개성을 가진 곡으로, 후렴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올아워즈 공식 SNS에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와 안무 연습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올아워즈가 안무팀과 함께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치며 한층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민의 화려한 백 텀블링을 시작으로 데뷔 전 소개 영상을 통해 선보였던 고난도 재즈 터닝을 제대로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숨소리 하나까지 공유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부터 완벽한 완급 조절의 포인트 안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장면들을 완성했다. 지난달 첫 번째 미니 앨범를 발매하며 데뷔한 올아워즈는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로 K팝 신에 눈도장을 찍었고, '으랏차차(GOTCHA)'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오는 4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앤 엑스포)'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만난다.

2024-02-19 16:20: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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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꽃미남 4인조 K4, 日 서양음악 리퀘스트랭킹 1, 2위

한국 남성 4인조 'K4'의 일본 프리데뷔앨범 'K4YOU-K for you~'의 수록곡 '유키노하나'가 14일자 USEN(일본최대 유선방송) 서양음악 요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도 수록곡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들어가 톱2를 독점했다. 16일 K4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는 지난해 10월 프리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전국 각지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 이후 만 4개월여 만에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USEN 랭킹 1위와 2위라는 성과를 일궈놓았다. 헬로트로트에서 우승은 물론 상위권에 오른 4인방(오주주, 조준, 김현민, 류필립)으로 결성된 트로트 아이돌 K4는 신인으로는 시장진입이 어려운 일본에서 3개월여 동안 적잖은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들이 일본에 입국할 당시 하네다공항에 팬들로 일시적인 마비가 될 만큼 출중한 실력과 빼어난 외모를 통해 소니와 성공적인 프리데뷔를 했다. 포레스트네트워크 관계자는 "비록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넘사벽' 일본시장에서 믿기 힘들만큼 프리데뷔에 찬사를 받아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어덜트 K팝 쟝르로 승부수 띄울 것"이라며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K팝 쟝르 개척에 저희와 소니가 합작해 트로트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오는 3월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메인타이틀 및 후속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물론, 재킷사진 준비 등 어덜트 K팝 쟝르에 적합한 콘셉트를 마련해 한국시장 본격 출정을 선포했다.

2024-02-16 10:08:4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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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tvN 역사 교양 프로그램, 어린이 눈높이서 구성 웅진씽크빅이 세계사 만화 시리즈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이미지)를 출간했다. 1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책은 역사 교양 프로그램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속 인물과 사건 등을 주제별로 엮어 타임 워프 스토리로 풀어냈다. 특히, 역사적 개념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록 코너를 마련해 역사 심화 학습을 돕는다. '역사 X-파일', '역사 배틀' 등에서는 만화에서 깊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충함과 동시에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 넓은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는 총 8권으로 이뤄진 시리즈물로 모든 내용은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의 감수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1권에선 '영웅의 빛과 그림자' 제목 아래 나폴레옹, 링컨, 잔 다르크, 에디슨의 업적과 함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연내 출시되는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전쟁, 문화, 경제 등의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이번 신작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4-02-16 05:27: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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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外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손희정 지음/메멘토 책은 우리를 인식론적 차폐막 뒤에 머물게 하는 문화적 은폐를 드러낸다. 저자는 '지배적 허구(기득권층이 특정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이미지와 이야기)'가 사람들의 눈을 가려 파국을 오락거리로 즐기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인간-남성-문명' 대 '정령-여성-자연'이라는 근대적 이분법과 강력한 피의 끌림이라는 부계혈통주의가 흐르는 '아바타' 시리즈는 진부한 남성 영웅 서사에 비장애인 중심의 군사주의를 버무려놓은 퇴행적 작품이라고 저자는 비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뒤에서 은밀하게 조종하는 지배적 허구의 민낯을 까발리며 파국과 위기, 재난이 어떻게 쾌락을 주는 스펙터클과 이야기로 소비되는지 보여준다. 224쪽. 1만4000원. ◆삶을 위한 혁명 에바 폰 레데커 지음/임보라 옮김/민음사 미투 운동, 퀴어 퍼레이드, 기후정의 행진은 겉보기엔 모두 달라보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생명을 앗아 가는 죽음의 체제에 저항한다는 것이다. 책은 "변화를 꿈꾸기가 막막하다고 냉소해서는 안 된다"며 "세상이 사라지기를 바라야 하는 유토피아는 잘못된 것이다"고 이야기한다. 낡은 사회를 바꿔나가기 위한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경찰 폭력에 대항하는 반인종차별주의 활동, 여성 살인에 저항하는 페미니즘 운동 등 반자본주의적이라고 여겨지는 모든 움직임은 삶의 파괴에 대항해 살아 있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투쟁으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340쪽. 1만9000원. ◆낱낱이 파헤치는 여론조사의 모든것 마크 팩 지음/김문주 옮김/이사빛 선거철에는 여론조사 기사가 쏟아진다. 대중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여론조사는 세종대왕이 토지에 대한 새로운 조세제도를 도입하기 전 백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여론조사는 주목할만한 이슈가 있거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 빠지지 않고 이뤄진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는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주고, 사람들의 생각 너머에 무엇이 깔려있는지 설명하며, 정치인에게 국민이 뭘 원하는지 들려준다. 의견 수렴 조사의 역사와 작동 방식, 질문의 옳고 그름 등 타인의 심리를 읽게 도와주는 여론조사의 A to Z를 다룬 책. 440쪽. 2만2000원.

2024-02-15 14:1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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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오혜진 외 12명 지음/민음사 한국의 근대 소설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많다. 뭐든 첫인상이 중요한데, 교과서로 처음 접한 소설 속 남자 등장인물들의 여성관이 유치하고 졸렬해 눈 뜨고 봐 주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소설의 남주인공들은 대개 여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그들이 고통스러워하면 그녀들을 괴롭힌 자신을 불쌍해하며(?) 슬퍼한다(??). 대체 이 무슨 역겨운 자기연민인지.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은 '우리가 왜 가부장적 멘탈리티의 재생산 장치로 기능해 온 한국문학을 여전히 읽고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한국문학사의 '명예'로 간주되던 작가들의 이름이 '문학적 권위'라는 명분으로 정당화돼 온 가부장적 지배질서의 지표들이었다는 사실을 까발린다. 저자 중 한 명인 오혜진 문학평론가는 "2015년 메갈리아 현상과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여성 대중의 광범위한 봉기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듯, 젊은 독자들이 새롭게 장착한 문제의식과 감수성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사를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며 "이를 통해 '87년 체제' 이후 이미 달성됐다고 믿어졌던 한국사회와 한국문학의 민주주의를 심문에 부쳐 보고자 했다"고 밝힌다. 책은 한국문학(사)에서 '문학적인 것'과 '비문학적인 것',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정치적인 것'과 '비정치적인 것' 등을 가르는 기율이 구성되는 원리를 파헤치며 그것들이 여성과 성소수자를 비롯한 타자성에 대한 모종의 배제와 위계화를 암묵적으로 정당화함으로써 성립해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2000년대 혜성같이 등장해 문학계의 이단아라는 수식어를 공유한 두 소설가 '천명관'과 '정유정'이 평단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비교·분석한 내용이었다. 오 평론가는 정유정과 천명관의 소설이 지닌 쾌감의 성격이 분명 다름에도 비평계가 이 '차이'에 주목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천명관이 '그럴듯함'("이야기를 좀 더 빨리 진행하자. 어차피 그 얘기가 그 얘기니까")의 세계를 묘사한다면, 정유정은 '바로 그것'("시체를 묘사한다면, 독자의 품에 시체를 안겨 주고 싶다")을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오 평론가는 "정유정에게 투영된 '이야기꾼'의 상이 '기술자' 혹은 '장인'의 그것이라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며 "이는 천명관에게는 '패관' 혹은 '만담꾼'의 상을 덧씌움으로써 한국문학사의 정통성을 상징적으로 계승케 하려 했던 욕망과 사뭇 구분된다"고 말한다. 428쪽. 1만6000원.

2024-02-15 13:37: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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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희 감독 데뷔작,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 시사회 성료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감독/각본 전주희)가 지난 4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다시'는 주인공 '누리'가 친구의 고양이를 전달해주기 위한 여정 속에서 겪게 되는 '누리'의 심리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감성 로드무비다.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전주희는 미국 뉴욕대학교(NYU) 음악학 석사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사냥개들'과 더불어 영화 '마녀2', '자백', '소울메이트', '사자', '귀공자' 등 영화 및 드라마 시리즈에 실력파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해오다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다시'는 개봉 전, '사이프루스 국제영화제' 각본상 및 촬영상, '파리 리스트오프 영화제' 관객상, '코스타브라바 영화제' 여성감독상, '파노라마 국제인디영화제' 음악상을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사회에는 주연 김규리를 비롯해 빅알렉스, 자메즈 등 배우 및 스태프가 모두 참석했다. 감독 전주희는 "먼저 함께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적을 향한 여정이 예상치 못한 길이나 험난한 길이 펼쳐질지라도. 이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시'는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하고 있다.

2024-02-14 14:32: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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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호위무사·심곡파출소·뼈짐·미운 우리 아빠' 시청자 반응 뜨겁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꾸준히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뼈짐', '미운 우리 아빠' 등 올해 1월에만 무려 4개의 코너를 새롭게 론칭했다. 새 코너들은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금쪽 유치원' 등 기존 코너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호위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너다.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출연자가 웃음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 몸 하나 가누기 어려워 보이는 호위무사 강주원부터 '호위무사의 호위무사' 송영길, '여장 무사' 정승환, '엄마 무사' 김병욱, '일본 무사' 김성원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호위무사들이 매주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왕 역할의 홍현호는 호위무사들의 개그를 차지게 받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호위무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심곡파출소'는 '호위무사'처럼 독특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해,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을 웃게 하는 코너다. '엉터리 수리기사' 박민성, '더티 히어로' 오정율, '닭살 커플' 정승환과 김혜선 등 무맥락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심곡파출소'를 방문해 실소를 유발하게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와 달리 '뼈짐'은 몸 개그로 승부하는 코너다. 힘이 없어도 너무 없는 트레이너 '날계란'(김회경)과 여성 트레이너 권은영의 이상한 운동법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뼈짐' 김회경의 탄탄한 연기력은 이 코너의 또 다른 웃음 요소다. 그는 헬스장 회원 임슬기에게 "운동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 누가 봐도 엉망인 운동을 하고 나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김회경은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운동 실력을 갖춘 트레이너 '날계란'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뼈짐'만의 개그 코드를 완성하고 있다. '미운 우리 아빠'는 신인 개그맨 나현영, 오민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있는 코너다. '미운 우리 아빠'는 끊임없이 사고치는 철없는 아빠 오민우와 그의 딸 나현영의 대화가 중심인 코너로, 나현영의 아빠를 향한 걱정과 오민우의 엉뚱한 대답이 매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나현영과 오민우는 신인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미운 우리 아빠'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매주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선보인 네 개의 코너는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엄선한 결과물들이다"며 "출격을 준비 중인 새로운 코너들이 많다. '개그콘서트'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2-14 14:30: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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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햇님이 챌린지' 쉽고 재미있다 '눈길'…'가시머리' JO만 가능한 챌린지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이몬(DXMON)이 챌린지 영상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SS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다이몬은 지난달 17일 데뷔했다.데뷔 후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Burn Up(번 업)'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번 업'은 트랩(TRAP) 장르의 곡으로,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다이몬의 자신감을 반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선후배 가수들이 '번 업'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신곡에 대한 힘을 실어주고있다. 챌린지 영상에서 멤버 JO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일명 '햇님이 챌린지'를 선후배 가수들이 따라하면서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다이몬의 '햇님이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라이즈 성찬, (여자)아이들 미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하이키, 엔믹스 규진, 예나, 비투비 이창섭, 펜타곤 후이, 에이핑크 윤보미, 산다라박, 김종국 등 20여 팀의 선배 가수들이 함께했다. '햇님이 챌린지'는 'Burn Up'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던 챌린지 메이트가 무언가 끌어올리는 듯한 손짓을 취하면, 그에 맞게 강렬한 태양처럼 JO가 화면 아래서 일어나는 방식이다. JO의 빨간 가시머리가 마치 햇님과 비슷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팬들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JO의 헤어스타일이 시너지를 일으켜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이몬의 '번 업' 퍼포먼스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선배 가수들이 짧은 시간 안에 익히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1분 안에 '번 업'의 킬링 포인트를 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햇님이 챌린지'를 떠올리게 됐다.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 안에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영상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햇님이 챌린지'를 만들게 됐다"라며 "다이몬과 함께 챌린지를 촬영해 준 여러 아티스트들과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02-08 09:25: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