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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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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한국마사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는데,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부패행위 우수신고자 대상 승진가점 포상제도 신설 ▲외부기관과의 반부패·청렴협업 활동 강화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그동안 마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마사회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3년 9월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부패취약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7일에는 '2023 우수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청백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청렴사회협의회 및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등 외부기관과의 청렴협업에 힘쓰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12-31 15:11: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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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3년 농촌용수 상생 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와 함께 '2023년 농촌용수 상생포럼'을 열고 ‘하천수 사용량 및 회귀수량 조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농업용수의 최근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회귀수량이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 물을 이용하고 나서 남은 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다시 이용 가능한 수량을 말한다. 통합물관리의 초석을 다지고, 효과적인 농업용수 활용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포럼에서는 농식품부·국회입법조사처·건국대학교 등 농업용수 분야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물관리 시대 농업용수의 기초 조사 현황과 미래’로 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회귀량의 통계기준 정립 ▲하천수 사용량 활용사례 ▲센싱기술을 이용한 지표수 활용사례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패널토론에서는 미래 농업용수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회귀수량 및 사용량 계측이 보다 주요함에 초점을 두고 기관들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후 농업용 계측장비의 검증과 양수발전사업 등 농업기반 수공구조물의 성능평가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농업용수 분야의 정책-현장지원-연구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재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국가 물 사용량의 40%가 넘는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미래 농업용수의 발전을 위하여 부처 간, 학계-현장 전문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포럼의 지속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공사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기술 지원을 위해 ‘농촌용수 상생 포럼’을 지속하고, ‘농촌용수 상생협의체 발족’을 통해 정책-현장-연구 분야의 굳건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3-12-30 20:42: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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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나라키움 강남통합청사' 승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0번째 공공 부동산 개발사업인 '나라키움 강남통합청사 기금개발' 사업계획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는 국유재산관리기금과 캠코 자체 재원을 활용해 국·공유재산 공공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남대문세무서 공공부동산 개발사업을 시작한 이래 99건의 국·공유재산 공공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약 3조3000억원 규모다. 이번 신규 승인 개발 사업장은 강남통합청사로, 국유재산관리기금 4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09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진행한다. 착수일은 오는 2024년 1월로, 2029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강남통합청사에는 현재 임차 사무실을 사용하는 헌법재판연구원,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남대문세무서를 나라키움 저동빌딩으로 탈바꿈시킨 제1호 공공개발 사업 이래 어느덧 100호 사업을 탄생시켜 매우 뜻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축적해 온 공공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 국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8 10:36: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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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온리 5호점 현판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베데스다원'에서 성공적 시설 개보수를 기념하는 '캠코온리 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코온리(Kamco ONLY)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온(溫)'과 새단장을 의미하는 '리뉴얼(Renewal)'의 앞 글자를 따온 합성어로, 보호대상아동·청소년 양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캠코 권남주 사장, 김철호 베데스다원 원장 및 캠코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보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했다. 캠코온리 5호점으로 선정된 베데스다원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양육시설이다. 장애아동들의 지역사회 복귀 및 자립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 습득을 위해 심리상담, 취업지원 등을 지원한다. 캠코는 캠코온리 사업을 통해 베데스다원 소속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욕조, 변기, 세면대 교체 등 화장실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또한 노후화된 주방가구 및 가전도 교체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보호대상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길 바란다"며 "캠코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7 15:20: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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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BNK부산은행, 'BUFF' 7기 수료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UFF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내 대학생들의 금융·경제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특화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부산 소재 9개 대학 9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BUFF 7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을 진행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금융전문역량(FSC) 경진대회 ▲캠코·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금융 세미나 등 금융ㆍ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박영준 BNK부산은행 상무를 비롯한 BUFF 7기 대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증 수여와 함께 활동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BUFF 7기 프로그램 성적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10명의 학생에게는 금융 분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약 한 달간 캠코 현장실습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금번 BUFF 7기 활동을 통해 예비 금융전문가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적인 직무경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BUFF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품은 지역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6 16:24: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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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MY ONBID' 공모전 수상작 발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비드 고객들의 다양한 낙찰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온비드 대국민 공모전 '마이 온비드(MY ONBID)'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낙찰물건 활용후기와 온비드 숏폼 부문으로 나뉘어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73편이 접수됐다. 캠코는 ▲공감성 ▲참신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4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낙찰물건 활용후기 부문에서는 국유재산 농지를 대부받은 직장인이 무료했던 생활을 벗어나 활력 넘치는 농부로 변신한 과정을 담은 '온비드 임대공매를 통한 40대 직장인, 행복한 농부가 되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온비드 숏폼 부문에서는 친구의 중고자동차 낙찰 스토리를 소재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온비드 공매를 소개한 '온비드! 지금이 기회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캠코는 ▲대상 2편(각 100만원) ▲최우수상 3편(각 70만원) ▲우수상 14편(각 40만원) 등 44편에 대해 총 1,2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온비드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게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온비드를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남희진 캠코 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이용후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이용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온비드가 더 많은 국민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2 13:28: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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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내년 집값전망 “상반기 하강 추세 뚜렷”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금리, 원자잿값 상승, 공급불안 등 시장불확실성 지속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경기의 하강 추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21일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문제, 지난 9월 특례보금자리론(일반형) 중단에 따른 자금조달 어려움 증가 등으로 매수·매도자의 거래 희망가격 간극이 벌어졌다"면서 "전반적으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매물 적체와 가격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매가는 하향 조정되고 전셋값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청약경쟁률은 하락하고 거래량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 거래량과 청약 등 부동산을 둘러싼 다수의 지표가 위축·둔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현황'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590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최저치를 찍었던 1월(5만9382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거래량이다. 주택 거래량은 지난 8월 8만7378건을 기록한 이후 2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이탈 행렬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70만3990명으로 집계됐다. 전달(2575만1691명) 대비 4만7701명이나 줄면서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하락 양상이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매매가는 내년 상반기에 더 하락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기대감과 경기저점 통과 등 여건이 좋아질 경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셋값의 경우 상반기 매매수요가 줄어드는 데다 빌라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수요가 아파트로 몰리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거래량은 대폭 줄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청약은 신규분양 물량 중 분양가격이 낮은 지역이나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높겠지만 전반적으로 고분양가가 진행되고 있어 예전처럼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12-21 14:59:1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