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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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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호 캠코 감사, 공공기관감사협회 '최고감사인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및 최고감사인 중 내부감사, 공직기강, 청렴윤리 부문 등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감사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이 날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최고감사인상에 선정됐다. ▲컨설팅 감사를 통한 공공부문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혁신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및 디지털플랫폼 구현 ▲부패발생 예방 5단계 관리체계 구축 등 부패방지와 내부감사기법 개선 ▲공공기관 감사업무 발전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취임 초기부터 윤리경영 실천과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사?감(勞·使·監) 공동선언, MZ세대 대상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등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도 주요한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새로운 감사 방향과 시도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캠코 임직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혁신적인 감사 활동을 통해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투명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4 14:35: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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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4' 참가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다음달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는 혁신 스타트업 3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을 위해 혁신아이콘, 퍼스트펭귄 등 보증·투자지원 기업 중 참가요건을 충족한 3개 혁신스타트업을 'CES 2024' 참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1월 열린 'CES 2024 언박싱데이'를 통해 대외협력기관, VC 등 유관기관에 공개했다. 선발된 3개사는 ▲니어스랩(비전 AI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도구공간(자율 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 순찰 서비스) ▲반프(상용차 타이어 실시간 프로파일 시스템)다. 퍼스트펭귄기업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를 출품해 'CES 2024'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첨단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보는 이들 기업과 함께 'CES 2024'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에 참가해 홍보부스 설치, 물류비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현지상담 및 IR 피칭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도 나선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CES 2024' 참가 지원을 발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14 14:11: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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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신용보증기금은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23 데이터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은 데이터 산업 발전 및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장관 표창 9점이 수여됐으며, 이중 신보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47년간 신용보증, 신용보험 등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의 원천 데이터를 수집·평가해 온 국내 최대 기업 빅데이터 전문기관이다. 특히 신보는 축적된 기업 데이터와 자체 평가 역량을 결합한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AI 기업분석시스템인 'BASA'를 통해 전면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에 기여하고,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민간의 혁신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3월 국내 최초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후 데이터 가치평가 수행뿐만 아니라, 데이터 산업 관련 보증상품도 연이어 출시하는 등 국내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데이터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신보는 향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고, 데이터 강국 도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13 15:33: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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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에너지공단 ''탄소중립 및 ESG 실현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및 ESG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캠코의 공공개발 사업장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 협력으로 ESG 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캠코는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든든한 정책파트너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3 13:07: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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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휴 국유재산' 영화 촬영지로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협력해 유휴 국가 건물에서 영화 '원정빌라'를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정빌라'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만든 국내 영화제작사 케이드래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촬영에 사용된 국유재산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폐건물로 과거에 유리공장으로 대부해 온 재산이다. 시멘트로 둘러싸인 오래된 폐건물, 녹슨 파이프와 철창 등이 자아내는 차갑고 음산한 분위기가 작품이 연출하고자 한 콘셉트에 적합하여 최종 촬영 장소로 선정됐다. 캠코는 지난 8월 옛 경찰서, 법원 등 그간 국민의 사용이 어려웠던 국가 건물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영상위원회와 '국유재산 활용 K-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협약의 일환으로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전국 819곳의 국유재산 리스트를 한국영상위원회에 제공했다. 이후 '캠코국유재산포털'에 로케이션 DB를 구축하여 제작사가 작품에 필요한 촬영지를 손쉽게 발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그동안 국민들이 활용하기 어려웠던 국가 건물이 K-콘텐츠 촬영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재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0:05:5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