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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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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내년에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 발행

신용보증기금이 내년에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8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자산 유동화(G-ABS)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 발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 녹색자산유동화(G-ABS) 사업은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P-CBO(Primary CBO, 회사채담보부증권)상품이다. 중소·중견 녹색기업 회사채를 신보가 유동화하는 P-CBO보증 상품으로 기획됐다. 올 한 해 1555억원의 회사채가 G-ABS를 통해 신규 발행됐다. 녹색채권의 단독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신보의 G-ABS 제도를 이용하면 녹색채권 발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자를 이차보전 지원하고, 신보는 0.2%포인트(p)의 금리를 3년간 추가 감면해 기업의 조달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신보는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G-ABS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보증 상품 지원을 확대하여 친환경·탄소중립의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1 09:36: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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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는 신보가 한해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통합·결산하는 수요자 중심의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다.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SOUND 2023'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 및 임직원,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 4백여명이 참가했다. '파우더쉐프' 소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호랑이'의 공동창업자 배우 이장우와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아이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대표의 강연도 진행됐다. 첫날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특구재단과 신보에서 선발된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이 치열한 아이디어 경합을 벌여, 특구재단의 '뷰전', 신보의 '아이디어오션'이 대상을 차지했다. 두 기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신보의 보증검토,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 특구재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공기술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2023 NEST Fly-UP!'에서는 신보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 참여기업들이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튿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U-CONNECT FINAL'에서는 1년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유망 스타트업의 IR피칭 경쟁 결과, '마이링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이링크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지난 5월부터 U-CONNECT 오프라인 본선을 함께 한 유진투자증권이 FINAL 진출기업 모두에게 부상을 제공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SOUND'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Life-Time 파트너로서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8 12:56: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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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감사협회 주관 '내부감사부문 대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민간·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열고 우수기관 시상식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내부감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 사유로는 ▲NEW 감사전략체계 수립 ▲컨설팅 감사 기반의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이어 캠코는 이날 협회가 실시한 '자체감사 품질평가'에서 내부감사 품질제고 우수기관에 선정돼 '2023 감사품질혁신상'도 수상했다. 또한 캠코는 지난 11월 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가 개최한 '2023 내부감사 온라인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올 해 내부감사 관련 총 3개 부문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캠코의 체계적인 감사활동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감사 우수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감사 모범사례를 창출하며,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8 12:53: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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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동서대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해법을 연구하는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캠코가 지역거점 대학교와의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해 지역과제 해법 제시 및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캠코는 올해 하반기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해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캠코 사업분야에 특화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인재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5개 팀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취약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 ▲유휴·노후 국유건물 활용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국유건물 임대 마케팅 ▲부산 15분 도시 건설 등 캠코 사업분야와 부산지역 현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 ▲장려상 2팀(2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캠코와 동서대학교의 학술교류를 통해 캠코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6:1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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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국민드림마차 60대 전달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을 2년 만에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는 노인복지시설 60곳에 차량을 전달하는 통 큰 후원을 실천해 화제다. 지난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된 전달식에는 재단 이사장 겸 한국마사회 회장인 정기환 회장 및 수혜기관인 복지시설 60개소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동 행사에서는 '드림키'라 이름 붙여진 차량키를 기관 한곳 한곳에 직접 전달한 후 실제 차량이 대기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엄격한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진행해 연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동권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정기환 이사장은 "까다로운 심사 후 최종 선정된 곳이니만큼 각 복지시설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기적소에 사용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국민드림마차를 이용해 이동할 때마다 좋은 길로만 행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손은희 함안복지재단 대산사랑방 대표는 "그동안 마땅한 차량이 없어 병원진료는 물론이고 문화관람 등 외부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실 수 있게 됐다"며 "그늘 지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리며 농어촌문화사업, 장학사업 등 지금처럼 다각도의 노력으로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4년 '사랑의 황금마차'로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2018년 '국민드림마차'로 새 단장 후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1090대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7 16:01: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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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마사회 회장, 경마관계자와 비전 공유 간담회 등 소통 이어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6일 새벽에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조교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혹한기에도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마필관리사, 조교사, 기수 등 경마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응원이 담긴 커피차 2대가 도착해, 조교를 마친 관계자들에게 따듯한 음료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 기관 비전과 핵심가치(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문구가 적힌 핫팩을 배부하며 온기를 전했다. 정 회장은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위원장실로 자리를 옮기고 박종곤 서울조교사협회장, 신형철 서울경마기수협회장, 신동원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 및 각 협회 임원진과 함께 비전 공유 간담회를 이어갔다. 정 회장은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세계 5대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며 "마사회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이기에 경마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멀리 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고객 경마로 팬데믹 위기를 넘기고, 고객 재입장의 기쁨을 함께 했던 때를 상기하며 한국 경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점, 마사회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 노조위원장은 "얼마 전 마필관리사 노조 3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에서 커피차로 축하해 준 적이 있는데, 오늘 새벽조교 현장을 마사회장께서 직접 찾아 격려해주어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후 새벽조교 현장과 비전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정 회장은 "내년에는 관계자들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확대해 경마산업의 파트너로서 함께 정책을 만들고 개선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7 16:00: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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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창립 115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 행사는 이전과 달리 내부 행사를 축소하고, 공사 SNS 채널을 활용한 '공사 바로알기 퀴즈'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공사의 역할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식량 위기 등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KRC-Way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적인 조직 문화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을 시작으로 수리시설 복구, 경지정리 등 식량 증산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08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로 사명 변경 후 국가 균형발전과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 지역개발, 농지은행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또한,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 해외농업 협력,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농어촌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7 15:27: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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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이란 지난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 및 여성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WEPs는 양성평등 촉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7대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세우고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세부지침과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8693개 기업(국내 57개)이 가입하여 이에 동참하고 있다. WEPs에 포함된 항목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다. 캠코는 이번 WEPs 가입에 따라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매년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이행상황을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함으로써, 양성평등에 기초한 인권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WEPs 가입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앞장서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7 10:47:4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