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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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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지역 공공기관과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의 확대 및 지속 추진을 위해 29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8개 기관(公社,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력공사, 수협은행, 한국도로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공항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2개 대학교(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가 참여해 총 10개 기관이 함께한다. 공사는 올해 1학기부터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3곳과 함께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 식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생들이 한 끼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94.4%)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학기에도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까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아침밥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10개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쌀 소비 촉진과 대학생의 식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30 10:17: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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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선정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지난 4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고한 사업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충청남도, 보령시,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소도시 보령시의 수소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2.5MW급 수소생산설비로 일 10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해낼 수 있으며, 생산된 수소는 보령시의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구축부지는 한국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신보령발전본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기존 발전설비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컨소시엄 사와 함께 2026년까지 116억원(국비 54억원, 지방비 25억원, 민자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전해 설비 및 출하시설을 갖춘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생산기지의 사업총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청정수소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한국중부발전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대응해 청정수소 생산과 발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따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치투자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충청남도·보령시와 협력해 지역의 수소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탄소 중립 달성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며 "청정수소 산업 부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고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7:13: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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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는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삶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농산어촌에 특화된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 품질개선 및 확대·전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2020년 도시 중심의 공공디자인에서 농산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기본개념 정립 및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총괄부서로서 KRC공공디자이너제도 운영, 순회 교육·컨설팅 추진 등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촌 인구감소와 생활서비스 공급 감소 그리고 난개발은 농어촌 지역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농산어촌 공공디자인을 활용해 삶터, 일터, 쉼터가 함께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개발·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2 10:28: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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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주실황 수출사업 상반기 최고실적 경신...23개국에 실황 내보내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실황 수출사업의 상반기 매출실적이 역대 최고치인 489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전 세계 23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며 역대 최고 매출인 120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상반기에만 4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경주실황 해외수출'이란 한국경마의 실황영상과 경마정보를 해외에 송출하고 수입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마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정산 받는 사업이다. 2013년 싱가포르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성장한 경주실황 수출사업은 성장을 이어가며 한국경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한국경마가 멈춰서며 수출사업도 매출이 급감하는 등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한국마사회는 2021년과 2022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고 정기 수출국을 기존 8개국에서 22개국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사업 10년차를 맞이한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돌파의 쾌거로 이어졌다. 그리고 올해도 역대 최고 상반기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수출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그간 수출이 전무했던 아프리카 대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해외수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마선진국으로 손꼽히는 남아공에 한국경마 실황이 수출될 수 있도록 현재 해외 사업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연내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한 전 대륙에서 한국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7 17:48: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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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목장,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도입 나서

한국마사회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 기업인 LS엠트론과 함께 말산업 현장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자동화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에서는 John Deere社가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농축산업분야 역시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분위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제9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계화'의 비전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하고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을 선도하는 LS엠트론社와 협력을 통해 말산업 현장용 자율주행 트랙터 'SmarTrek'을 개발·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약 65만평 규모의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자율주행 트랙터의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시비(비료 주기) ▲제석(돌 제거) ▲예취(풀 깎기) ▲파종(씨 뿌리기)등의 완벽한 초지관리 기능 탑재를 목표로 개발된다. 초지뿐만 아니라 우천, 혹한, 폭설 등으로 24시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마장 경주로에서도 자율작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관계자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통해 더 강한 국산 경주마를 배출할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철저한 경주로 관리를 통해 경주마 및 기승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트랙터는 궁극적으로 민간 경주마 생산목장은 물론 해외 경마장과 목장에도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7 17:48: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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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6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응모작품을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약 5000여 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4 15:53: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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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태세 강화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오전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비상 점검 회의를 갖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태풍 북상 전부터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여 전국 시설물 및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태풍의 직접 영향이 시작되는 9일부터는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부서장이 참여한 안전대책 영상 회의로 지역별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이병호 사장 등 경영진이 철야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비태세를 진두지휘하며 태풍 대응에 집중했다. 이병호 사장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점검하고 준비한 계획들이 실제 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린만큼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전국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대비와 대응에 온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0 14:02: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