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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BBP(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캠페인 참여와 동시에 보령지역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보령전통시장인 한내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시행했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했다. 사옥을 '플라스틱 Free Zone'으로 지정해 사무실, 구내식당,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 시 할인을 두 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BBP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04 13:37: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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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 비위 '특별 자수기간' 운영

한국마사회는 경주마관계자 및 기타 경마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마 비위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수기간 운영은 경마 비위에 연루된 경주마관계자들에게 과거 잘못과 단절하고 처벌을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경마 직업인으로 생활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자수 범위는 한국마사회법과 경마시행규정 상의 금지행위이며 특히 ▲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가 외부인에게 경주마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제공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 경주마를 위탁하지 않은 마주에게 경마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 제3자를 통한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의 마권구매 행위 등이 중점 자수 대상 행위이다. 경마비위 연루 경주마관계자나 기타 경마산업종사자가 이번 특별 자수기간에 진정성 있는 자수를 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감경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수사기관에서 처벌을 받는 경우에도 최대한 정상참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자수기간 종료 후 경마비위가 적발되는 자에 대해서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처분하게 된다. 특별 자수 접수기간은 충분한 기회 부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자수 희망자는서울경마공원 내 위치한 공정관리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특별 자수기간 운영을 통해 일시적 과오로 비위에 연루된 경주마관계자들이 반성과 더불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한국마사회는 경마 비위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엄정한 조사활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마가 시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1 17:43: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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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 전사적 확대 운영

한국농어촌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해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는 '기업이 제안하고, 공사가 응답해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공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해 불편 사항 해결로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민간분야 혁신 성장을 위해 설치한 전담 창구다. 본 센터는 그동안 본사에서만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 사업 현장이 편재된 공사 조직의 특성 반영이 어렵고 현장 기업의 참여를 유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100여 개의 전국단위 조직을 활용해 지역본부, 사업단 등 확대 설치로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입찰공고문 등을 활용한 센터 운영 안내, 찾아가는 센터 운영 홍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기업 참여를 높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기업 의견을 반영해 계약법령에 부합한 계약서류(G2B) 목록을 일괄 정리해 서류 간소화와 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기업 대출이자 감면지원 등 간접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안·소통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주요 책무이자 동반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기업의 규제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0-01 17:3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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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하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 시행

한국마사회가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 자원을 보호하고, 청정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1만8500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들에게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식욕부진, 침울, 고열 등의 증상이 생기며, 파상풍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토양병으로 감염된 말은 치료가 어렵고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를 통해 제공하는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은 두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연령 6개월 이상인 등록마 1만85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미등록마는 현장에서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정확한 접종기간은 추후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지역 인근 말 방역수의사에게 직접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전염병 모니터링을 위해 주요 말전염병인 말전염성자궁염 시료채취도 함께 시행한다. 예방 백신 접종 및 전염병 모니터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연중 전국 규모의 말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말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말 생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30 19:31: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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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조달청 혁신조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마사회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 개발'사업이 민·관·공 협업 및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효율 인증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LSML400R-IS(50S)-KRA)'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사업은 정부, 마사회, 개발업체가 약 1억3600만원의 신제품 개발지원금을 투자해 약 1년에 걸쳐 진행됐다. 개발된 신제품은 2020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제품 개발 성공 통보를 받았고, 그로부터 2년 후 2022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서 다시 한 번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효율성, 혁신기술, 가격경쟁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부 정책의 적합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신제품 개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경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주경마장 경주로 조명 580개 전체를 신제품으로 교체하고, 2022년부터 2023년 하절기 야간경마를 시행할 때 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시연했다. 기존 메탈조명을 LED 개발제품으로 교체한 결과, 제주경마장의 연간 전기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기존 대비 64.2% 감축할 수 있었다. 이후 개발업체는 제주경마장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압둘아지즈경마장 주로조명 컨설팅 및 2023년 3월 안동시청 롤러경기장 스포츠조명 수주라는 쾌거를 거뒀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항상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주경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30 19:30: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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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이웃에 나눔의 손길

한국서부발전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태안군의회,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이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4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사회복지협의회가 구매한 간식, 생필품 등은 태안 24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전달 물품은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다. 또한 서부발전은 추석 연휴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인근 군부대에도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위문 물품 역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 구매된다. 오규명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국군장병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9-29 18:52:1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