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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해양진흥공, '감사 전문성·내부통제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감사 전문성·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인력과 정보 교류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와 황성민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정보·사례·기업 등 공유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등 업무 협조 ▲합동 워크숍, 공동 교육 실시 ▲내부통제 지원 우수분야 교류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식 이후 양 기관은 협약의 일환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캠코의 ESG경영 확산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체계 확립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감사 업무 교류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여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8 15:16: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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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불법경마 단속기법 트레이닝 캠프' 성료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 소재 본사에서 서울관악경찰서, 과천경찰서 등 9개 수사기관이 참여한 '불법경마 단속기법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마권 발매를 대비해 수사기관과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불법경마 단속기법 등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불법경마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ICT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점조직(Dot Organization)화된 불법행태가 만연하고 있고, 불법경마로의 접근 편의성, 베팅의 신속성을 기반으로 범죄 양상이 더욱 지능화, 광범위화, 은닉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를 반영해 경찰청 사이버수사관 20년 경력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디지털 포렌식 위탁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포렌식 채증기법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이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한국마사회 직원들과 수사관들의 불법경마 증거 채증 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렛츠런파크 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마권 발매에 따른 불법경마 단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트레이닝 캠프에 참석한 수사관은 "불법경마 단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특히,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증거 채증법 교육이 실무에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앞으로 이를 단속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경마 행위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영 한국마사회 공정관리처장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사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며 "온라인 마권 발매 후에도 변화된 불법경마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단속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법사설경마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8 10:00: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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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한국마사회는 일선 직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도입하고 제주·부산경남 등 지방사업장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는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서비스를 이용을 장려하기위해 기획됐다. 감사실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감사실이 직접 지방사업장 찾아 대면하고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지난 10월 25일 부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운영을 개시했다. 현장에 마련된 사전컨설팅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서비스는 물론 지방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고충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원격지인 탓에 감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지방사업장 직원들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주요 현안이나 업무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감사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 및 내부통제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원에게 다가가는 감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8 09:5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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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문을 연 39호점은 포항에 설치된 첫 번째 캠코브러리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식에 함께했다. 캠코는 금번 39호점 개소를 위해 앞서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룡포지역아동센터의 공간 리모델링을 돕고, 책상ㆍ책장 등 신규 비품을 제공했으며, 전문도서를 비롯한 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또한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천권) 및 독서 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캠코브러리가 벌써 39호점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의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7 14:20: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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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금융취약계층 채권 '1조7000억' 소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취약계층 약 6만8000명에 대한 1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원금 기준)을 소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캠코는 금융취약계층의 추심 부담과 금융거래 제약 해소를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보유 채권에 대한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각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 채무자 파산면책 채권 뿐만 아니라 장기소액연체채권 등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공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도 포함됐다. 또한 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9개 민간 대부업체로부터 매입한 약 1400억원 규모의 채권도 소각을 진행해,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채권 소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캠코는 채권 소각을 통해 등록된 연체정보를 해제해 금융거래에 불리한 상황들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고, 채권 부활 가능성을 제거해 채권자의 신속한 정상적 경제활동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캠코는 올해부터 채권 소각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해 채무자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채권 소각사실을 해당 채무자에게 직접 안내하는 '소각사실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채권 소각 여부는 캠코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채무자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4 10:34: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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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안전 점검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현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내 대전지역 4개 중앙행정기관의 신규청사 수요를 통합하는 건이다.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권 사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다"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 최우선 원칙'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명확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실시됐다. 권 사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 중인 지하층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흙막이 공사에서 지반 동결로 변형이 우려되는 시설물과 폭설 및 강풍 등으로 인한 취약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건설현장 내 ▲한랭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조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을 마친 뒤에는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겨울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全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3 15:54: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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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 동참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 주에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바로마켓 입점농가,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30명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만든 15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또한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회도 열렸다. 김장 나눔 행사 참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바로마켓을 방문한 고객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경품행사 응모권이 제공됐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22일 추첨을 통해 바로마켓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번 김장 나눔 특별 할인판매전 및 김장체험 참가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를 통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5:49: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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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지역사회 어린이 대상 '디지털 포용 캠페인' 추진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사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용 캠페인 '렛츠런 올림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지역 아동기관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지원으로 한국마사회가 주최했고, 말산업 데이터 창업기업인 '럭스포'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말 개체식별' 단계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리를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체식별'이란 털색이나 머리의 점, 새치, 가마 등을 이용해 개별 말들을 정확히 인지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말한다. 개체식별 단계에서는 말의 특징을 관찰한 후 그림으로 표기하는 도해(圖解)방식이 활용된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세계최초로 수기로 진행됐던 도해를 디지털해, 인공지능이 말 사진을 인식한 후 자동적으로 특징과 그 명칭을 나타내도록 하는 과제를 진행한 바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말을 관찰해 그린 도해도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해 표출한 결과를 비교해보며 도해서의 디지털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말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말 관찰하기, 먹이주기 체험 등이 수반됐으며, '올림픽'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당근 비석치기, 장난감 조랑말 경주, 공 옮기기 등 신체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대 한국마사회 정보기술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점차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데, 그에 맞춰 국민 누구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 중"이라며 "디지털 포용 정책을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디지털 약자계층이 손쉽게 기술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5:49: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