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공기업
기사사진
한수원·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도시 조성위해 '맞손'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및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및 태양광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수소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 및 기술개발 ▲여수광양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및 제도개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개발 관련 협의체 운영 및 정보교류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서 연료전지의 CO2를 포집해 활용(CCU)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등 다양한 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육상 및 수상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수소 및 태양광 사업을 적극 개발해 지역 산업 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8 17:39:1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통계', 5년연속 통계청 평가 최고등급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작성·공표하는 '저작권 통계'가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를 획득했다. 8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발간된 저작권 통계는 저작권 창출, 활용, 보호 등 저작권 생태계 관점에서 창작, 제작·유통, 보호, 산업, 기타 등 5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 관련 정책과 저작권산업 분야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17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2018년부터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에 참여하는 등 통계품질 개선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가 저작권 통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개선했다. 고품질 저작권 통계 제공을 위해 한국통계진흥원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올해는 통계데이터 입력·검증을 시스템화하고 통계설명자료와 분석자료를 보강하는 등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병구 한국저작권위원장은 "저작권 통계가 저작권 분야 중장기 정책 도출과 저작권산업 분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통계품질 관리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2022 저작권 통계'에 따르면 창작 분야 저작권 등록은 5년 연속 증가해 2021년 6만5360건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4만623건이었다. 신탁관리단체 전체 관리 저작·인접물 수도 매년 증가해 2021년 9616만2858건이었다. 2020년 저작권 침해사범 8888명 중 1042명이 기소처분을 받았다. 2016년 이후 저작권 침해 사범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8 13:49:4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동발전·탐라해상풍력발전·LG에너지솔루션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 공동 참여

한국남동발전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LG에너지솔루션과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에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가상발전소(VPP) 기술 기반의 신재생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 등 남동발전이 선도해 온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탐라해상풍력은 풍력발전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LG엔솔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최근 전력시장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중앙급전이 가능한 VPP 기술 기반의 전력 시장과 제도로 개편 중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19년 소규모전력중개시장을 개설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5년에는 육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예정된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예측 관련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남동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강희웅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처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07 16:41:5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경주엑스포, 13일부터 日 '요괴대행진' 전시회 개최

'요괴대행진: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전시회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7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요괴대행진 전시회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일문화포럼이 주관하며,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에마키(두루마리 그림)와 니시키에(다양한 색으로 찍어낸 우키요에 판화의 일종)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각종 완구나 영화 같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본의 요괴 문화가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일본의 요괴는 시대가 바뀌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면서 점차 공포심을 덜어내고, 장난기 많은 친구 같은 존재로 바뀌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일본 요괴들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신비한 요괴의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한일문화포럼 관계자는 "로마에서 시작된 전시회를 서울, 제주에 이어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우렸다, 이번 전시는 일본인들의 생활 속에 숨겨진 요괴 문화에 대해 소개 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일본에는 '요괴산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괴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이나 귀여운 '포켓몬'도 일본의 요괴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며 "전시를 통해 일본의 요괴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 속에는 어떤 요괴들이 존재하는 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7 10:52:5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농어촌공사,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 운영

한국농어촌공사는 남부지방의 지속된 가뭄과 모내기철 전국 봄 가뭄에 대비해 전국 204개 지자체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지질 분야에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로 지금까지 3만 5000여 건의 기술지원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KRC 지하수 기술 나눔센터' 운영으로 인력 지원 규모를 171명에서 190명까지 확대하고 본사, 농어촌연구원 및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지하수와 지질 분야의 기술을 지원한다. 지하수 분야에서는 가뭄 대비 지하수 개발 및 지하수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고 지질 분야에서는 저수지 안전 점검, 누수 지원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법·제도 검토, 교육 등 지하수, 지질 분야의 전반적 기술지원 활동으로 농어촌지역 기후 재해에 대처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해 상습가뭄지역 용수원 확보를 위한 충남 서부권역 지하 물 저장시설 사업 추진 기술지원, 농업용 공공관정 정비 기술지원, 태풍이나 장마 시 재해예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저수지 제방 누수 모니터링, 장마 시 긴급 물리탐사반을 가동한 바 있다. 특히,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ICT기반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지하수량,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하수 가뭄 정보 및 관정의 신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뭄과 폭우 등 이상기후의 강도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의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기후 재해의 선제적 대응으로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6 16:23:0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부발전,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 점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했다. 실증운전이 끝나면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된다. 서부발전은 지난 4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한국형 가스터빈을 최초로 점화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개발한 270메가와트(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은 지난해 4월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안착한 이후 정밀 시공과 각종 시험을 거쳤다.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한국형 가스복합발전의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서부발전 측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최초점화 이후 종합 시운전을 거쳐 오는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2025년까지 실증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실증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차질 없는 실증운전으로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가 전력공급과 지역사회 열공급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06 16:10:2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한수원, 중진공과 협업…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가 기업의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혁신, 경영·생산조직 재설계, 인력 재배치·효율화 등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전혀 없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사업 분야로의 업종 추가·전환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노동환경 변화에의 능동 대응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과 후속 연계사업 지원이며, 사업전환 승인 시 저금리 사업전환자금, 세제혜택,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등 한수원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진공에서는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참여 및 우선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접수처에서 사업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 후 한수원 동반성장부로 신청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중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6 11:14:5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농어촌공사, 농지보전부담금 현장교육...응대 역량 올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서비스를 고객에게 원활하게 제공하고 공사 현장 직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주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전용시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고객의 이해와 절차 이행을 돕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업무처리 절차 등 정확한 안내와 행정 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농지보전부담금 관련 시스템 사용 교육, 부과·수납 업무 단계별 유의 사항, 실무처리 방법과 현장에서 민원으로 이어지는 분할납부, 감면 등 주요 사례 소개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농지보전부담금 고지 및 환급 서비스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본 서비스는 기존의 대면, 유선, 우편 등 분산된 부담금 업무를 농지공간포털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고,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고려했다.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고객 중심의 소통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로 담당자의 실무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며 "연말 예정된 법인의 농지보전부담금 전자환급 기능 개선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3 14:44:3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