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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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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취임'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이 오는 9일 공식 취임한다. 엄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 수원 출신이다. 수원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 공채로 입사해 보령화력본부 발전과장, 당진화력 건설기계부 과장 등을 거쳐 2001년 한전에서 분사한 한국서부발전 기전기술팀 과장으로 전적했다. 이후 서부발전에서 건설기술실장, 발전운영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등 건설과 발전 부문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기획관리본부장을 맡았다. 특히 발전운영처장 재직시 유연탄의 도입단가와 탄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부발전이 석탄도입 경쟁력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내부 출신 인사로 일선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고, 발전·건설·기획·관리 등 다방면의 요직을 거치면서 경영 역량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복잡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며 후배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엄경일 신임 부사장은 "발전소 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최고경영자(CEO)를 도와 서부발전을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정부의 에너지전환과 수소경제 정책 등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8 16:39: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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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선도적 ESG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KT&G는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T&G는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 수립과 실행, 국내 상장사 최초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양성평등임금 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 획득, 파트너사 ESG 평가 및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등 선제적인 환경경영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KT&G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2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A등급(우수) 이상을 획득했으며, 특히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지배구조 평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로부터는 2년 연속 산업 내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ESG 리더 그룹에 편입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한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8 10:2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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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30년까지 '디지털경영'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은 8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오는 2030년가지 경영 전분야에 디지털 경영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그 결과 업무생산성 향상,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목표를 설정하고 ▲스마트발전소 ▲스마트워크 환경 ▲스마트 혁신서비스 ▲이행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12개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스마트발전소'는 안전하고 고장 없는 미래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무인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를 위해 환경, 연료 등 전 분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크 환경' 전략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인 스마트 폰으로도 회사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오피스를 활성화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업무자동화(RPA)를 챗봇과 연계해 명령어만으로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사내에 공공 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PC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서비스' 전략은 데이터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창출·확대하는 게 목표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발전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확대·개방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사업 창출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증명서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정부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행기반 강화' 전략은 디지털 기업문화를 내재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중점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전 직원의 10% 이상을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육성해 민간과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습득에 나선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디지털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7 14:18: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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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KOTRA 사장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공급망변화 도전과 동시에 기회될 것"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사태 이후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공급망 변화는 세계화를 통해 성장해온 우리에게 도전이자 동시에 기회입니다."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유정열 KOTRA 사장은 주요국의 자국 내 공급망 확충 정책에 대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설명회는 KOTRA 10개 해외지역 본부장이 직접 나서 차년도 지역별 수출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유정열 사장은 개회사에서 "내년 세계시장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수출 기회요인이 나타날 것"이며 "해외 현장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포착, 이를 반영한 마케팅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는 국가적 수출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해외지역 본부장들은 내년에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자립·다변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대두될 전망이다. 특히 중동은 에너지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기모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중동은 미래 석유 고갈 시대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은 수소, 태양광 등 중동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선점하여 '신(新) 중동 붐'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아세안 정부 또한 신재생 에너지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 퍼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물결 또한 이목을 끈다. 이 외에도 한국 내 첨단기술과 문화를 통해 해외 주요국에서 성장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2022-12-07 13:18: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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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상임감사위원 공동선언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6일 내부통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및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최고관리자와 상임감사위원간 '독립성 확보 노력에 대한 다짐', '내부통제체계 강화활동을 통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근래에 있었던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복 횡령 사건 및 회사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우리 회사는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향후에도 지금과 같이 청렴하고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발전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장과 감사가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충실히 인식하고, 안전한 조직 구현 및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위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7 10:21: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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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2022 엔릿 유럽' 국제전시회 참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엔릿 유럽(Enlit Europe) 국제전시회에 8개 중소기업과 공동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엔릿 유럽'은 유럽에서 최대규모로 발전·원자력·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30여개국 1000여기업, 약 1만8000여명의 바이어 및 관계자가 참관하였으며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유럽전시회 참가단은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하고 국내 5개 발전공기업(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지원했다. 특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총 10개 부스면적(90㎡)을 한국공동관으로 구성했고 동시에 국내 발전공기업 6사의 홍보관을 운영해 참여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강화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3885만 달러, 계약추진금액 3590만 달러의 결과와 함께 에너지엔은 현장에서 1650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예상 밖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중소기업의 성과가 일회성에 끝나지 않도록 전시회 후에도 해외 바이어를 국내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EPC기업에 벤더등록을 추진하는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2022 엔릿 유럽 참가단을 인솔한 서한석 한국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협력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중부발전의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우수한 국제전시회에 중소기업이 개발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동반성장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5 14:40:4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