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공기업
기사사진
마사회-장애인고용공단,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최근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서는 한국마사회 최종필 홍보실장과 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정기적인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마사회와 공단은 '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교육과 현장 적응을 지원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았고, 올해는 극단 라하프의 문화예술 지원과 굿윌스토어 물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발달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임직원 봉사단체 '마사회엔젤스' 활동, 사회공익승마 사업, 장학관 운영 등 기관 대표 사회공헌사업은 물론, 유기동물 보호, 반려나무 돌봄·나눔 등 ESG 경영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3 13:46:1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부발전, 대전충청감사협과 공감·나눔활동 전개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지난 10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와 충남 태안에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을 찾아 공감·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발전 감사실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이번 활동의 구호를 '우리함께 One(원)하는 세상 만들기'로 정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원 원우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아이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감사실 직원은 "원우들의 손이 돼 식사를 거들고, 이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움을 줄 기회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봉사 후에도 또 다른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도 아이원 시설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나섰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과 충청지역에 있는 15개 공기업, 정부출연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 공유를 위해 결성된 단체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원 원우들이 세상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3 10:15:0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동서발전, 대한민국 독서경영 문체부 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우수 기관·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가장 많은 166곳이 참가해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고,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16개 기관·기업은 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독서경영 비전을 세우고 사내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회사경영방침과 연계한 독서경영 활동을 기획·운영한 공로로 8년 연속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맞춤형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인프라·사람·문화분야별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북카페와 사택 내 도서관을 상시 개방해 직원과 지역주민의 자유로운 이용과 편의를 도모하고 연간 1536권의 도서를 작은 도서관 등에 기부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따른 포상금액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보급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3 10:15:0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신규원전 부지조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퐁트누프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부지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등 관련 회사들과 부지 조사단을 구성해 9일(이하 현지시간) 신규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했다. 조사단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인 ZE PAK 실무자들과 함께 냉각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솔라쉬(Solorz) ZE PAK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폴란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및 민간주도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1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폴란드 정부와 사업 관계자 및 현지 공급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PR14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수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폴란드 전력산업협회(IGEOS)가 공동 개최한 이 행사에는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가 참여해 우리 원전기술의 우수성,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공급노형인 APR1400을 소개했다. 또 기업간 분야별 B2B 회의를 열고, 한국과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들이 상호 협력 분야를 협의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팀코리아는 Zarmen, APS Energia, Energomontaz, Ecol, Finow 등 13곳의 폴란드 현지 공급사들과 기자재 공급 및 운영정비 등에 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위해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같은 날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와 함께 야체크 사신(Jacek Sasin)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부지 타당성 평가계획, ZE PAK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달 31일 ZE PAK 및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는 정부부처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폴란드 퐁트누프 부지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한수원은 7일과 8일에는 체코 신규원전 사업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는 체코 현지 기업 12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수주활동을 펼쳤다. 이후 11일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제7차 한국-체코 미래포럼에 참석해 한국 원전건설사업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하고 체코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수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체코 신규원전 사업은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공급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본입찰이 개시됐다. 한수원은 이달 말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입찰서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공정, 공사비, 재원조달 방법 등이 포함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기업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만큼, 팀코리아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성, 기술력, 경제성, 공기 준수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체코 신규원전 사업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1 15:20:3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경주엑스포대공원,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5:36:5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농어촌公, 규제혁신·적극행정으로 공공서비스 질 높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사 내부규정 및 제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정비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해 왔으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규제입증책임제란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필요성 입증 등을 국민·고객이 아닌 공사가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규제혁신 28건 중 대표적 사례로 청년 농업인대상 농지에 대한 임대 기한 연장 및 보증범위를 확대하고 사용허가와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등의 행정 절차에 대한 진행단계별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 편익을 증진했다. 정부에서 인증받은 신기술 중 인증 절차를 통해 현장에서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한 'KRC신기술제도'와 공사가 보유한'수리수문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개방해 농업 특수기업에게 기술력을 전수해 중소기업에 활력을 높였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7건 중 법정서류 제출을 전산화하고, ICT 기술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안전관리 챗봇'사례는 농식품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 국민과 협력업체 시각에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민간합동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는 한편 '동반성장·적극행정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재 기획관리이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다각적인 시각에서 규제를 찾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9 15:11:1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