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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사고 현상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CINEMA)'에 대해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분야를 시험해 그 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 CINEMA는 국내 원자력 중대사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10여 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고유의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원전 중대사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모의할 수 있어 가동원전의 안전성 평가나 신형원전의 설계에서 중대사고 예방 및 완화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일부 국가들의 고유영역으로 남아있던 중대사고 전산해석 분야에서 기술자립에 성공하며 원전 수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CINEMA 개발로 국내 원전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여 원전 안전성을 높이고, 현재 개발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에도 적극 활용해 글로벌 SMR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15:12: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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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아시아 연료처장 회의 개최

올들어 계속되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 4개국 에너지 기업의 연료처장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제37차 아시아 연료처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만전력, 일본 J-Power, 말레이시아 TNBF와 한국을 대표한 한국남동발전 등 아시아 4개 국가의 연료구매 담당 책임자들이 참석해 열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개최이다.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회의 기간 동안 '각 나라별 전력 포트폴리오 현황과 향후 발전소 건설계획', '석탄 구매현황 및 시황 전망', '수송선박 운영 현황과 시황 전망' 등 주요 현황을 공유했고, 각국의 재고관리 현황 및 전략에 대한 정보와 글로벌 자원 수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연료 수급 현황과 구매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글로벌 수급 위기를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은 "이번 회의 기간 동안 방한 실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연료조달 노하우와 각종 정보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면서 "이번 회의에 참여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7 15:12: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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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분야에서의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조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저작권 분야에서의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된다. 세미나는 저작권 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위원회가 검찰과 운영 중인 '검찰연계조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 침해와 형사조정'에 대한 주제로 조홍준 변호사(법무법인 한결)가 발제를, 정성윤 부장검사(서울서부지방검찰청)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0년 8월 5일 시행된 저작권법에 따른 '직권조정결정제도'의 '2년간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임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의 발제, 박현정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분쟁을 종국적으로 해결하는 조정제도의 장점을 높이기 위한 '저작권 분쟁의 조정성립률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은상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제와 신지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이 이뤄진다. 위원회는 저작권 분쟁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학회와 올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후속 조치로 진행된다. 최병구 위원회 위원장은 "저작권 분쟁을 조기에 해결하는 조정제도는 분쟁 당사자 및 수사기관, 법원 등의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저작권 조정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09:26: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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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플라잉' 일본관객 사로잡다

일본 관객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투어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플라잉'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치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일본 투어공연에서 '플라잉'은 오이타 공연에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후쿠오카 1600명, 기타큐수 1500명, 구마모토 1300명, 야마나시 1500명, 아사히카와 1300명, 삿포로 1300명, 코시가야 1200명 등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까지 1만10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이번 투어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플라잉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코믹적인 요소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다. 플라잉을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은 "플라잉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기쁘다"며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얼어붙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상황을 문화예술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플라잉은 경주 상설 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7개국과 국내 61개 도시를 순회하며 20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 관람객 90만명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는 한국대표 공연 콘텐츠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0: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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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추계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저작권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이번 추계 신진학자 학술대회는 저작권 분야의 신진학자를 발굴하고 저작권 연구 기반 강화 및 연구 네트워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주제에서는 미술작품에 대한 기존의 위작 여부 판단 및 문제 해결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저작자의 명예 및 소비자의 거래 안전 등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서, 김연수 박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연구원)가 '미술작품의 위작·진작 여부 감정 결과와 저작자의 주장이 상반된 경우의 저작자 표시와 작품거래제공에 대한 법적 연구'를 발표한다. 제2 주제에서는 NFT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예술 형태인 제너러티브 아트의 저작권법상 보호 필요성 및 NFT 플랫폼의 OSP 책임 제한 규정의 적용 여부 판단에 대하여 이현정 연구원(경북대학교 IT와 법연구소, 박사과정 수료)이 '제너러티브 아트의 보호에 관한 시론'을 발표한다. 제3 주제에서는 현행 저작재산권 제한 조항을 규정의 연혁 및 판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의 방향 모색에 대해서, 김건희 박사(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가 '디지털 시대 저작권법상 저작재산권 제한 내용 검토'를 발표한다.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저작권 분야의 역량 있는 신진학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저작권법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7: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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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GS칼텍스 등 8개 기업과 CCUS 사업 맞손

한국동서발전이 CCUS(Ca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각자대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사업본부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국내외 CCS(탄소포집 및 저장)를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송·운영사업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9개 기업은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경제성 검토를 진행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정부사업과 연구과제 수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과 국가 CCUS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서발전은 본업 경쟁력 강화로 저탄소 경제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1월'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고 '2050 EWP 탄소중립 로드맵'과 'EWP 수소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2: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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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시행

한국마사회가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협력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기업 경영활동에 제약이 되는 마사회의 불합리한 규제 관련 고충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로, 중소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관 규제개선 아이디어란 ▲지원 대상 선정기준 규제 합리화 ▲보증(이용)료 개선 등 경영비용 부담 완화 ▲엄격한 기관 수의계약 금액한도와 소규모 수의계약 범위 확대 및 기업 지원확대 요청·제안 ▲전자입찰 사이트 이용 장벽 등 업친화적 애로를 해소하는 모든 의견을 말한다. 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필요성, 구체성, 효과성, 참신성을 중점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24일 개별 통보되며, 아이디어가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응모 신청은 마사회 기업성장응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전자입찰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5 16:11: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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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 확대 이전…해킹 대응력 강화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의 확대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안전센터는 태안·평택·인천·군산 등 서부발전의 4개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24시간 탐지·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부발전은 사이버안전센터 확대 이전으로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등 사이버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자체 비상전원 및 장비실을 구축해 유사시에도 중단 없는 보안관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서부발전은 9면이던 통합보안관제 화면을 16면으로 확대하고 사이버위기대응 종합상황실, 침해사고분석실을 신설해 사이버위기상황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키웠다. 특히 종합상황실의 경우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전용선으로 연결된 화상회의시스템이 구축돼 각종 해킹공격에 대한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김성균 서부발전 부사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 디지털전환 확대로 침해사고 위험이 늘고 있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국가기반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국정원, 산업부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4 15:38: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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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말박물관, 유기동물 입양 홍보 전시회 개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확산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약 3주 간 유기동물 입양 홍보 전시회 '날 데려가시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기간' 운영에 맞춰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동물보호과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경기도 동물보호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와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강아지들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약 30여 마리 유기견 프로필 사진, 그리고 지난 10월 농정원에서 진행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 4편 등이 있다. 전시회에 방문해 입양 의사가 생긴 고객은 현장에서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접속해 해당 강아지에 대한 입양 신청이 원격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사랑배움터에서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한 후 수료증을 첨부해야 입양 신청 접수가 최종적으로 완료된다. 온라인을 통해 입양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동물을 보호 중인 각 입양센터에서 서류 검토를 진행한 뒤,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입양이 확정된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입양이 진행된 경우 전시에 활용된 강아지 프로필 액자를 입양 가족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이 개선되고 반려동물을 대하는 문화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며 "부디 많은 강아지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남은 견생을 살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0:00: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