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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세미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남부지방이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선제적 농업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한영규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센터장은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중장기 계획', 최민하 성균관대 교수는'인공위성을 활용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남원호 한경대 교수는는 '미국의 위성영상 기반 가뭄 모니터링 및 예경보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윤광식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충남대 박종석, 이광야 교수와 기옥재 전남 농업기술원 팀장, 이정훈 신안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홍경필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부장이 참석해 ▲논가뭄 및 밭가뭄 모두 모니터링 가능한 자체기술 확보 필요성 ▲인공위성을 활용한 밭가뭄 모니터링 기술개발 ▲스마트팜의 작물 최적 생육상태 모니터링으로 밭작물 정보 확보 ▲밭 작물 가뭄 현장대응체계 및 최근 가뭄발생 상황 ▲가을 가뭄에 밭작물 용수공급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상이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과 추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국가의 식량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가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가 주축이 돼 가뭄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8 16:3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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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위원회, 제18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5일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저작권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저작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영상 부문을 새롭게 추가하여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21작품이 출품돼 총 5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짓기 부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등학교 임지선 학생의 '미술관은 살아있다'가 선정돼국무총리상과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문체부장관상) 오션초등학교 박현아, 용동중학교 임지영,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박하은 ▲WIPO 특별상(WIPO사무총장상) 인천국제고등학교 노보미 ▲우수상(한국저작권위원장상) 배곧라온초등학교 양유담 학생 외 2명 ▲장려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북면초등학교 김소윤 학생 외 8명이 수상하였으며, 인천영선초등학교 양윤서 학생 외 29명이 입선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문체부장관상)은 두일초등학교 정이와 학생의 '유령마을 친구들의 저작권 이야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서울개봉초등학교 한다인 학생, 장려상에 용동중학교 김다은 학생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에 우수지도 교사상에는 안양부흥초등학교 마민지 교사, 용동중학교 윤철식 교사, 천안고등학교 이대호 교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임지선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저작권법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한 저작권에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구 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밌는 저작권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저작권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홍승기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올해에도 우수한 출품작이 많아 고심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28 09:53: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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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2022년 윤리경영대상 수상... ESG경영 방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5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정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CEO)의 확고한 윤리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혁신 중점과제 추진 등 국내·외 윤리경영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도화된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중부발전의 윤리경영 제도와 운영, ESG 혁신 성과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직접 개선하고 만들어가는 윤리적인 기업문화 활동 및 소통공감가이드북, 내부회계 뉴스레터 등의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임직원, 협력기업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공감대 확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ESG위원회, 청렴옴부즈만, 윤리경영위원회 및 윤리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 등 다양한 추진전략과 전담 조직을 갖춰 반부패·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실적으로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등급 유지, 7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렴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렴과 윤리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되고, 구성원들이 윤리경영의 자발적 주체가 될 방안을 모색하여 청렴윤리명가의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7 10:23:1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