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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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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서울 중구와 '동네 나눔밥집' 사업 시행

신한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청사에서 중구청과 취약계층 '식(食)' 문제 해결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동네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쿠폰을 사용하게 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동네 나눔밥집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수혜 계층 및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 이병철 부문장은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기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올해 말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0-01-14 15:48:10 안상미 기자
DLF 제재심 16일 개최…윤석헌 "결과 존중할 것"

-추가 제재심은 16일 논의 후 결정 대규모 원금 손실로 논란이 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오는 16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앞서 DLF 판매사의 최고경영자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문책 경고'라는 중징계가 통보된 만큼 은행들은 적극적인 소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DLF 제재와 관련해 일단 자문기구인 제재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은행사칭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16일에 제재심이 진행될 텐데 그쪽에서 논의되는 것에 대해 잘 경청하고, 결론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관이 아닌 임원에 대한 문책경고는 제재심의 자문을 받긴 하지만 금감원장이 전결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제재심은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당연직 4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은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풀 가운데서 선정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 회장도 참석했지만 윤 원장과 새해 덕담 정도만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제재심의 쟁점은 불완전판매와 내부통제 미흡으로 CEO에게 중징계를 내릴 수 있는지 여부다. 내부통제 기준은 이미 마련돼 있지만 '실효성'을 두고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 측은 일부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징계수위를 낮추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문책 경고'를 받으면 연임은 물론 향후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특히 임기만료를 앞둔 손 회장의 경우 이미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연임을 결정했고, 주주총회 일정 등을 따지면 제재심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도 있지만 가능한 징계수위를 낮춰놓는 것이 좋다. 오는 16일 제재심으로 결론을 낼 지, 아니면 추가 논의가 필요할 지는 아직 미정이다. 윤 원장은 "(제재심 결론을 존중하겠다는 것이) 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16일에 논의가 진행되는 것을 봐서 오는 30일에 추가로 제재심을 열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4 15:32: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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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탁

우리금융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원, 2018년 20억원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원으로 늘리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늘리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작년 상반기(1월~3월), 하반기 (10월~11월)에 각각 전개했다.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캠페인도 전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2020-01-14 11:05: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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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영업점 디자인도 '고객중심'으로 개편

-고객 리서치 기반으로 새로운 점포 디자인 개발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으로 '점포 디자인 표준안'을 개발하고, 고덕동지점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전략에 발맞춰 작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점포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고객들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안함, 신뢰감 같은 정서적 만족도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점포 디자인 표준안에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신한은행 점포 디자인 표준안의 주요 특징은 ▲인테리어 색상 변화, 1인용 의자 도입 등을 통해 편안한 객장 분위기 조성 ▲창구 파티션 높이, 모양 변화로 고객 프라이버시 강화 ▲순번표시 화면 위치를 고객 눈높이로 조정 ▲정보 전달을 위한 대형 전광판, 디지털 포스터 등 디지털 트렌드 반영 등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점포 디자인 표준안은 앞으로 신규·이전 개점, 리모델링 등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신한은행 영업점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면서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14 10:14: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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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 발행

KB국민은행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탁 복드림 통장은 새해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지점별 1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특히 세뱃돈으로 자녀를 위한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나 결혼과 입학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신탁 복드림 통장과 함께하는 적립식신탁 신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적립식 신탁상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3월 말까지 ▲자동이체로 1회 이상 30만원 이상 입금하고 ▲총 납입원금 6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거북이 37.5g(1명) ▲순금 거북이 18.75g(2명) ▲순금 십장생 동전 3.75g(2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매(100명) 등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탁 복드림 통장 발행은 상품 가입부터 수익 실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행복감을 드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난해 KB국민은행 신탁상품 거래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신탁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밝고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01-14 09:41: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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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골드앤와이즈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신설

KB금융그룹은 13일 '골드앤와이즈(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0개며,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개와 함께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골드앤와이즈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는 서울시가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한 서북지역의 첫번째 KB금융 WM 복합점포다. 서울 서북권 지역 고객은 은행 및 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 펌(One Firm), 원(One) KB' 및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하나의 팀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신내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와인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4 09:37: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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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방금융지주 신남방行...해외 영토확장 사활

-BNK부산은행 난징지점 올 3월 내 개점예정 3대 지방금융지주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남방(아세안+인도) 국가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시장 포화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계열사 BNK부산은행은 올 1분기 내 중국 난징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중국 강소성(난징 소재) 은행보험 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난징지점 개점이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 내 개점을 목표로 남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은 중국 칭따오와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보유하고 미얀마, 양곤,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 개설을 위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라오스,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업을 운영한다. 특히 BNK캐피탈이 운영하고 있는 4곳의 총 자산은 지난 2018년 말 58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716억원으로 132억원 증가했다. 특히 미얀마와 라오스는 지난 2018년 말 자산이 각각 157억원, 29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306억원, 44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 DGB대구은행도 올 상반기 중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달 베트남 중앙은행인 베트남국영은행(SBV)이 대구은행의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승인해 최종인가만 남겨두고 있는 것. 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예비인가가 승인난후 통상 3개월 뒤 최종인가가 난다"며 "보완해야 할 추가서류를 점검하는 등 최종인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은행은 캄보디아에 특수은행(DGB S.B)을, 중국 상하이에는 지점을 보유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미얀마에 DGB 마이크로파이낸스(MFI)를 출범했다. DGB캐피탈은 라오스에 리스회사(DGB라오리싱)를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 80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74억원의 순익에서 6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총 자산규모도 1575억원에서 2148억원으로 4배가량 커졌다. DGB캐피탈의 라오스 리스회사의 순익도 7억원으로 지난해(5억원)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JB금융지주의 계열사 JB광주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를 인수하고 운영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 지분 100%를 19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연 6%의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부동산 및 인프라개발의 투자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JB전북은행은 캄보디아의 프놈펜 상업은행(PPCB)을 운영하고 있고, JB우리캐피탈은 미얀마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놈펜 상업은행의 순익은 지난 2016년 27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43억원으로 5.3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남방 국가의 진출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 있다면서 이미지 제고와 리스크 관리를 당부한다.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은행의 경우 국내 수익에 상당히 기여해온 예대 마진차가 줄면서 더 이상 해외진출에 소극적일 수 없게 됐다"며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신상품과 서비스로 비즈니스화하고,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회사라는 이미지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신남방 국가의 경우 국제수준 규제가 정비돼 있지 않아 진출이 쉽다고도 할 수있지만, 반대로 불명확한 규제 때문에 법규 리스크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며 "소매시장에 진출해 대출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현지화와 리스크관리가 충실히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1-13 16:13:5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