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퓨처메이커스’ 캠페인

SC제일은행은 지난 21일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서 '퓨처메이커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이 대회에 참여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SC제일은행은 시각장애 청년들과 같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배움, 성장, 자립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의 지역사회공헌 테마인 '퓨처메이커스'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부스 설치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물어보는 현장 스티커이벤트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시각장애 청년들이 함께 '퓨처메이커스'의 취지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SC제일은행 직원 150명은 퓨처메이커스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시각장애인과 팔을 묶고 함께 5km를 뛰는 가이드러너(guide runner)를 수행했다. 참가 직원들은 시각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좋은 이웃 컴퍼니'와 함께 제작한 은행 내 이러닝 (e-learning)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에티켓을 수료했다. 퓨처메이커스(Future Makers)는 2019년부터 진행 중인 SC제일은행과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의 지역사회공헌활동 테마이다. SC제일은행은 2023년까지 청년층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포용 확대를 목표로 배움, 성장,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해당 활동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2019-09-23 11:21:5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그룹,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특별지원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타파' 및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피해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000억원 한도 규모의 금융지원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 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 연체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9-23 11:10:5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부터 27년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79일간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란 주제로 접수된 1만2000여점의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 당 1000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를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체육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부모들은 대강당에서 특별 교양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AR·VR체험, 향수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드론체험에서부터 KEB하나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까지 온 가족을 위해 준비된 KEB하나은행의 풍성한 가을 축제는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場)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재목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2019-09-23 11:10:3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 가입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책임은행원칙(The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서명기관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에는 한국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UNEP FI 기후공동협약(Collective Commitment to Climate Action)'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UNEP FI 책임은행원칙'은 UN에서 제정한 지속가능 개발목표(UN SDGs)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사회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은행권이 추구해야 하는 원칙을 말한다. KB금융은 작년 11월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으로 가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130개 금융기관과 함께 원칙의 최종안에 서명하는 서명기관으로 가입했다. 또 23일 참여 예정인 UNEP FI 기후공동협약은 탄소 집약적인 사업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의 비중을 높이는 등 기후친화적 활동 이행을 목표로 하며, 총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이번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 가입을 계기로 KB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연구와 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우리의 역량을 활용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3 10:23:40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태풍 '타파'와 지난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타파와 동대문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지원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3 10:00: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소호 멘토링스쿨' 2기 입학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KB청춘마루에서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과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성수용 금융감독원 실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멘토인 최민수, 김석표, 조광희 대표 및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했다.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목표로 시행한 KB 소호컨설팅 서비스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외식업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7주에 걸쳐 사회적기업 분야별 멘토의 주제별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센터장과 참여 기업가를 매칭해 사회적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재무분야에 대한 1대 1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회적기업가에게 희망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3 09:51:3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UN 책임은행원칙(UN PRB) 참여 공식 선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책임은행원칙 (PRB) 출범식'에서 전 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임은행원칙은 파리 기후협정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30개 글로벌 금융사와 대표 제정기관(코어 그룹)으로 책임은행원칙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유엔총회 기간에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바클레이스(영국), 씨티(미국), 산탄데르(스페인), 미즈호(일본) 등 전세계 130여개 글로벌 금융사가 책임은행원칙 이행에 참여했으며, 세계 각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가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책임은행원칙이란 경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 부문이 사업전략과 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제시한다는데도 그 의미가 크다. 책임은행원칙은 6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정렬:사업전략을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및 파리기후협정과 정렬 ▲영향 및 목표설정:금융상품·서비스의 부정영향 축소 및 긍정영향 확대 ▲클라이언트 및 고객:클라이언트 및 고객의 지속가능한 관행 장려 ▲이해관계자:사회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거버넌스 및 문화:효과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책임은행 문화로 원칙 이행 ▲투명성과 책임이행:원칙이행 정기 리뷰, 긍정 및 부정 영향의 투명성 확보 등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책임은행 원칙에 참여한 기관들은 4년 내에 영향분석과 목표설정, 책임성 등 이행요건을 완료해야 하며, 매년 책임은행원칙 이행현황을 보고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용적 경제성장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금융 지원, 재생에너지 인프라 금융 지원 등 핵심영역에 대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박우혁 부사장은 "이번 책임은행원칙 참여를 통해 사회와 환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사업전략과 연계해 추진하겠다" 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일류 신한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9-09-23 09:21:2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아세안 5국, 성장세 빠르다…"韓, 對중국 수출의존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5국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세안 5국의 역할이 강화되고 이들 국가의 내수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2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아세안 5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입 배경과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5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2018년 중 평균 5.3%를 기록했다. 한은은 "아세안 5국이 고성장을 보인 데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FDI의 직접적인 투자 증대와 함께 선진 경영기법,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이들 국가의 경제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세안 5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유량 기준)은 2007년 약 337억달러에서 지난해 686억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저임금 노동력, 천연자원 등을 활용하기 위한 '자원추구형 투자'를 중심으로 유입이 이뤄졌다. 아세안 5국은 '경제발전, 동아시아 국가와의 지리적 근접성 등으로 동아시아 주요국과의 무역연계성 확대 → 동아시아 주요국의 투자 증가 → 무역연계성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작용이 작용했다. 특히 아세안 5국으로의 부문별 FDI 유입은 부존자원, 경제여건 등에 따라 국별로 차별화됐다. 저임금 노동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은 제조업 부문으로 주로 유입된 반면 소득수준이 높은 말레이시아, 태국의 경우 서비스업으로의 유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은은 중국이 담당해 왔던 글로벌 생산거점의 역할이 향후 아세안 5국으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글로벌 기업의 FDI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도 아세안 5국에 대한 투자 촉진 요인으로 꼽혔다. 아세안 5국으로의 FDI 유입액은 2010년 중국 FDI 유입액의 40.9%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49.3%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세계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중국의 수출은 2016년 이후부터는 대체로 세계 수출증가율을 하회하고 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중 간 무역분쟁도 아세안 5국으로의 FDI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HP, 델(DELL),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등 상당수 기업들이 동남아 5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5국의 내수시장도 확돼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향후 6년간(2019~2024년 중) 아세안 5국의 1인당 GDP는 연평균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 여력이 확대되면서 시장추구형 외국인 투자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아세안 5국의 인프라와 제도적 여건 등 기업 경영환경이 미흡하다는 점, 일부 국가의 경우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은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도 아세안 5국의 높은 성장세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에 대한 투자전략 수립 시 조립·가공을 위한 해외 생산기지 구축 외에 내수시장 확보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경우 대중국 수출의존도가 낮아지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9-22 14:24:4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