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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KB국민은행,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 개최

-우수고객 및 투자상품보유고객 총 600여명 초청 -KB WM스타자문단의 맞춤형 투자상품, 부동산 투자전략 제시 -대전(18일), 광주(19일), 부산(25일), 대구(26일) 등 총 4회 릴레이 개최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투자상품 보유 고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KB WM스타자문단의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상품 리밸런싱 관련 제언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 등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주된 관심 분야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전문위원들의 투자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특강과 함께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경 KB국민은행 IPS본부장은 "이번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통해 고객님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님들께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과 리밸런싱 제안 등 활발한 고객관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IPS본부 내 WM투자자문부는 30여명의 세무, 부동산, 법률, 자산관리 등 본부소속 어드바이저리(Advisory)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소속 대표 전문가 집단인 KB WM스타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와의 대면 및 유선 상담은 KB국민은행 거래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명동·여의도·대치·강남에 위치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에서도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다.

2019-09-16 10:33: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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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연 5% 상당 금리·포인트 페이코 적금 특판

SC제일은행은 오는 24일 간편 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에서 1년제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5.0% 상당의 이자와 페이코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 적금의 금리는 연 1.6% 다. 여기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연 1.9%의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그리고 페이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1.5%의 페이코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페이코 서비스의 경우 월 한 번 이상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연 1.0%, 무료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연 0.5%의 페이코 포인트를 각각 익월에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기본금리와 페이코 포인트를 모두 더하면 최고 연 5.0%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고 연 3.4%의 페이코 포인트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 적금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페이코 앱을 다운받은 후 'PAYCO X SC제일은행 적금 이벤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만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에 제공되는 최고 연 1.5%의 추가 포인트 혜택은 월 납입액 중 10만 원까지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 적금에 가입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10만 원에 대해서는 연 5.0%, 나머지 5만 원에 대해서는 연 3.5% 상당의 금리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페이코와의 비대면 제휴계좌 개설 서비스 1년을 기념해 저금리 시대에 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적금 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앱을 통해 손쉽게 SC제일은행과의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금리와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16 10:29: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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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우리은행은 내달 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생각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을 활용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피해의 심각성, 통장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대학생 누구나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을 발표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을 팀별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의 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지난해 1월 신설해 보이스피싱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금융사기대응팀에서는 지난해 314억원, 올해 상반기 204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2030세대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UCC 영상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 10:29: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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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8일 개막

-우승자,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산실의 대표적인 대회다.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등 정상급 여자 골퍼를 배출했으며, 특히 고진영은 최근 7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세계를 아우르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엔 이소미(2016년), 공가연(2017년), 이예원(2018년) 등 잠재력 높은 선수가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기 위한 시즌 마지막 여자아마추어 대회로 매년 쟁쟁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아마 최강자로 활약 중인 이예원(비봉고 1)과 올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아마강자'로 떠오른 손예빈(신성고 1), 국가대표 서어진(수성방통고 3), 윤이나(창원남중 3), 홍정민(대전여방통고 2) 등 국내 정상급 여자 아마추어 골퍼가 총출동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는 다음달 17일부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주최사인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올해로 13년째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래의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여자아마추어 골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10:0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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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 2조원…누적 규모 20조원 돌파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공급된 새희망홀씨 규모가 2조원에 육박했다. 누적 규모로는 20조원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은행이 자체재원으로 운영하는 새희망홀씨의 올해 상반기 공급실적은 1조9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올해 공급목표 3조3000억원 대비 59.4%를 달성했다.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됐으며, 누적 공급액은 20조3247억원이다. 금리는 연 10.5% 이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은행별 공급실적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996억원, 2992억원이며 ▲KEB하나 2899억원 ▲국민 2878억원 ▲농협 2690억원 ▲기업 1446억원 등의 순이다.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22%로 전년 동기 대비 0.5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같은 기간 가계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0.01%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새희망홀씨는 서민층의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저소득(연소득 3000만원 이하)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2.6%로 대부분 어려운 계층에 공급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2.39%로 전년 말 대비 0.19%포인트 개선돼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당초 내년 10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새희망홀씨는 오는 2025년 10월 말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공급목표 달성 등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은행의 자율적 노력을 유도하겠다"며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시 저신용자 지원실적 평가 가중치를 2배로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6 09:5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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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퇴직연금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폴드,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인 12월 현재 정상 계좌 유지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개인형IRP의 10만원이상 신규 손님 중 자동이체를 1년이상 등록하는 손님에게 신규금액 1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하고, 300만원 이상 신규 손님에겐 자동이체여부와 상관없이 신규금액 10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은 100만원 이상 신규손님에게 신규금액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손님들에게 풍성한 세제혜택에 경품당첨의 행운까지 드리고자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행복 극대화'를 위해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발 더 앞서가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일에는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 1조원을 초과하는 등 연금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수수료율을 일괄 0.02% 인하했고, IRP의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 수수료를 대폭 감면하는 등 손님혜택의 실질적 증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9-16 09:08: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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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7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국내 금융그룹 최초

-은행산업 부문 국내 1위, 세계 6위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처음으로 7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세계 6위의 순위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올해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으며, 신한금융은 세계 6위로 편입돼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UNEP FI 글로벌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참석해 전 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 제정 및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7년 연속 편입은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09:07: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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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 합병론' 이동걸 왜?…정체성 잃은 산은

추석 명절 전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사견'을 전제로 수출입은행과의 합병론을 꺼냈다.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나 각 기관을 감독하는 기획재정부와 사전 교감도 없이 '뜬금없는 주장'을 한 셈이다. 산업은행 회장으로서 정부와 교감도 없이 정책금융기관의 합병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가볍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에선 개발금융시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어난 산업은행(이하 산은)의 역할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자체 판단이 있을 수 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민간 금융사의 투자금융(IB) 역량이 강화되고, 기업이 자체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정책·투자금융과 기업 구조조정을 담당했던 산은의 역할이 그 존재감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 이도저도 아닌 산은 정체성 산은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 기관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다.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수많은 부실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지난 2016년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수는 총 426곳이었다. 산은의 자체 분류법을 토대로 보면, 대기업이 51곳, 중소기업이 355곳으로 사실상 재벌 수준이다. 그러나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기업 구조조정이란 산은의 주요 기능은 약화됐고, 떼일 수 있는 위험가중자산이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BIS(국제결제은행)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5%포인트 떨어졌다. 이명박정부 시절인 2009년에는 민영화를 목표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로 분리됐다가 2013년 정책금융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며 다시 합쳐졌다. 지난 2011년 부임한 강만수 전 산은 회장이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소매금융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이미 관료화돼 생산성이 떨어진 조직문화는 차치하고라도, 지점망이 약한 탓에 기존 민간 금융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산은이 2000년대 들어 기업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잃었다고 지적한다. 한국GM과 아시아나 등 몇몇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나 적절한 시기를 놓쳐 봉합하는 수준에 머무른 탓이다. 더군다나 한국GM과 아시아나의 구조조정에서 적용된 원칙이나 방향성, 목표도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평가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의 기능도 이젠 끝물 수준이라고 봐야한다"며 "부실기업 지분을 모두 매각하게 되면 산은의 존재감은 사라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수은·산은 합병 주장에 수은 '발끈' 이동걸 산은 회장이 최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의 합병을 주창하면서 두 기관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책금융이 많은 기관에 분산돼 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며 '산·수 합병론'을 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은이 산은과 합쳐질 경우, 산은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공적 수출신용기관(ECA)으로서의 지위가 위협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CA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중장기 수출금융 기관으로, 모든 국가들은 1개의 은행을 지정해 수출입 금융을 독려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15일 "수은이 산은에 합쳐지면 수은이 축적해 온 대외거래 전문성이 침식될 우려가 있다"며 "유럽과 일본 등 경쟁국에서 이를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회장에 대해 "현 정권에 어떤 기여를 해 '낙하산 회장'이 됐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정책금융 역할에 대해 이래라저래라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이 회장은 (두 기관의) 업무영역과 정책금융 기능에 관한 논의로 본인의 경영능력 부재와 무능력을 감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9-09-15 15:14: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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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난 정말 달라(Dollar) 시즌 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난 정말 달라 시즌 2 이벤트에서는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내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카드의정석 외화바로체크를 신규 발급하고 이벤트 종료일까지 평잔 USD1000달러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응모 된다.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외화바로체크는 해외여행 및 해외직접구매시 보유하고 있는 외화(USD)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직접결제가 가능한 상품이며, 해외에서 ATM을 이용해 외화 출금도 가능하다.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외화바로체크는 출시 후 단기간에 잔액 15백만불을 달성하고 6000여명의 신규고객을 유치한 상품으로 개인 고객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15 13:50: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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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장애인 사회공헌…단순후원→적극적 자립지원

장애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은행권의 후원 노력도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차원으로 활동 영역이 확장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과 신한은행, SC제일은행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시각장애인을 후원한다.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시각장애인 한동호 씨는 후천적 시각장애병변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드림글래스(WELCOME DREAM GLASSES)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한동호씨가 코스 가이드 없이 혼자 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드림글래스는 안경을 통해 전방에 있는 물체를 컴퓨터가 구분하고, 이를 소리로 한동호 씨에게 알려줘 앞선 장애물을 미리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GPS 기능이 탑재돼 있어 미리 등록된 코스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장애청년들의 스포츠를 지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을 지원 중이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시행중인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활 협회와 함께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도 성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저스트 아티스트(Just Artist)'를 진행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지난해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로 협약을 맺은 뒤, 서울시 중구 광화문에 있는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장애 예술인인 전동민 작가의 기획전 '아워스토리(OURSTORY)3'의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1급 중증 장애인 및 5, 6급 장애인을 특별 채용해, 장애정도·역량·업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수신관리·사회공헌·공제영업지원 등의 직무에 배치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힘쓰고, 나아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홀로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3:50:13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