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현장르포]금융권 채용박람회 가보니..."디지털·글로벌 역량이 핵심"

"평소 지원하고 싶었던 회사의 면접 팁을 얻으러 왔는데, 직접 박람회에 오니 센 경쟁률이 실감되네요." 27일 금융권 공동 취업박람회가 열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 입구에는 박람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금융위원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약 1만5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공기업·은행·보험·증권·카드사 등 60개사가 참여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첫날에는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 및 취업준비생 자녀를 둔 부모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카드사 부스를 방문한 대학생은 "박람회 시작 시간에 맞춰 일찍 온 덕에 빨리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며 "최근에 입사한 신입 현직자 분들이 직접 자소서를 첨삭해주고 면접 코칭을 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 디지털·글로벌 역량이 핵심 이날 IBK기업·신한·KB국민·KEB하나은행 등 7개 금융사는 구직자에 대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우수 면접자 30%에게는 하반기 공채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약 2500명의 구직자가 사전면접을 신청했다. 면접을 진행한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자질로 ICT·글로벌 역량을 꼽았다. 이날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인사채용 담당자는 "최근 은행들이 디지털·ICT 분야 인재를 수시 채용하고 있는 만큼, 관련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5분가량 진행되는 짧은 면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녹여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우리은행 인사담당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채용부문을 개인금융·기업금융·글로벌 부문 등으로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특정한 역량을 가진 구직자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이번 면접에서도 본인만의 역량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지원자에게 좀 더 가점이 부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준 KEB하나은행 인사팀장은 "KEB하나은행이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 면접에서는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세부적인 문항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에 참가한 지원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 부스에서 면접을 마치고 나온 지원자 김 모씨(25)는 "아무래도 면접 시간이 짧다보니, 인사담당자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잘 파악했을지 의문"이라면서도 "다양한 질문을 물어봐준 덕분에 준비했던 답변을 다 쏟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원자인 강 모씨(25) 또한 "첫 면접이어서 좀 떨리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개인금융 영업 직무에 지원하고 싶어 면접이 끝난 후에도 인사 담당자에게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성실히 답변해주어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 VR 면접체험·AI자소서 컨설팅도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가상현실(VR) 면접체험 및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VR 면접 체험자들은 면접 시작 전 본인이 입력한 이력을 기반으로 가상 면접관을 통해 면접을 진행했다. 김현래 면접의 신 영업팀장은 "오픈 이후 한 시간만에 20명 정도가 부스를 방문했다"며 "이용자의 시선과 음성에 반응해 면접이 진행돼 화상면접보다 더욱 압박감 있는 면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 자소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강권 코멘토 사업개발팀장은 "온라인 멘토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내용이 해당 직무가 요구하는 성향과 강점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가를 AI가 검증해준다"며 "대부분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다 보니, 이번에도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첨삭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2019-08-27 15:42:23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超저금리 시대 본격화…신용대출도 2% 이자, 예금은 맡겨도 본전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됐다. 기준금리보다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대출이든 예금이든 금리는 전례없이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주택담보대출은 정책상품이 아닌데도 금리 1%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고, 신용대출 금리는 2%대로 낮아졌다. 정기예금은 단기의 경우 0%대로 1억원을 넣어놔도 1년에 이자 100만원도 못받는 시대가 됐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취급된 주택담보대출금리(분할상환방식) 평균은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이 2.61%로 가장 낮았으며 ▲KEB하나은행 2.72% ▲신한은행 2.80% ▲KB국민은행 2.85% ▲NH농협은행 2.88% 등이다. 이달 중 취급된 주담대는 금리가 더 낮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이달 들어 혼합형 주담대 금리(첫 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를 낮게는 2% 초반대로 책정하기도 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향후 추가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시장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주담대의 경우 정책상품이나 우대금리가 아니라도 2%초반대에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에서는 사실상 금리 3%가 넘는 주담대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주담대의 금리구간별 취급비중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3% 미만이 99.3%를 차지했고,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94.2%, 94.3%로 절대적이다. 일반적으로 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높았던 신용대출까지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2%대로 낮아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1~2등급 고객의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2.86%를 기록한 데 이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하나은행이 2.98%로 낮췄다. 1~2등급 일반신용대출은 ▲우리은행(3.12%) ▲농협은행 3.13% ▲국민은행 3.28% 등으로 3% 초반대에 불과하다.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예금금리도 줄줄이 내려갔다. 0%대를 공시한 상품도 나오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의 1개월 만기 금리는 연 0.8%며,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 2차' 역시 이자율이 연 0.9%에 불과하다. 이들 상품은 3년 만기로 길게 잡아도 이자율이 각각 1.50%, 1.55%에 그친다. 특히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시기의 문제일 뿐 추가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예금금리 0%대는 더 확산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초저금리 지속으로 대출금리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는 반면, 이자소득으로 살아가는 은퇴생활자들의 고민은 깊어질 것"이라며 "은행 예적금 대신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릴 개연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19-08-27 15:41:5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 ‘과기대 건립’ 860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총 86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의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은성수 행장과 아드마수 네베베(Admasu Nebebe) 에티오피아 재무부 차관이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에 위치한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5개 연구센터에 약 1300여종의 고사양 기자재를 공급하고 해당 산업과 연계된 연구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이 고등과학 분야에서 인재육성과 연구역량 개발, 산학연계를 통한 제조업 중심의 수출경제로 이행했던 점을 주목했다. 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의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해 두 국가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전역에 우리 과학분야 전문인력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은 행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전통적 우방국인 에티오피아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국가개발계획상 최우선 추진 사업을 지원하여 두 나라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대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국으로,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 행장이 현직으로 수출입은행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 은 행장은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오는 29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2019-08-27 14:26: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 발대식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즐거운 친구들'이란 의미의 '라온아띠(RaonAtti)'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기째를 맞이한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이다.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한국문화교실, 보육센터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5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현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신규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기존 봉사단원들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KB국민은행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라온아띠 단원들은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공유하고, 귀국 후에는 경연대회 등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0:23:4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신세계TV쇼핑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신세계TV쇼핑과 손잡고 최대 연 3.3% 적금 금리에 더해 연 1.7%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는 최대 연 5.0% 금리 효과의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 제휴적금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로 가입이 가능하며 6회차 이상 납입 시 연 3.3%의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신세계TV쇼핑은 KEB하나은행과의 콜라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제휴적금 가입자 선착순 만명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의 경우 연 1.7%, 기존 회원의 경우 연 0.7% 캐시백을 적금 만기에 손님 계좌로 입금할 예정으로 최대 연 5.0%의 금리 효과가 제공된다. 캐시백 조건은 제휴적금 납입액 중 최대 10만원까지만 해당되며, 신세계TV쇼핑몰에서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이상 구매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의 알뜰 쇼핑족에게 더 나은 금융혜택을 드리고자 제휴적금 출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TV, 홈쇼핑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내 대표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손님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08-27 09:54:5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