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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여름 환전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소~쿨(So~Cool)하고 확실한 환전의 행복'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환전방법에 따라 환율우대가 달리 적용되며, 일정 금액 이상을 환전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와 함께 경품 행사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했을 때 주요통화(USD·JPY·EUR)는 70%, 기타통화는 3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 식음매장 할인쿠폰 등이 제공되며, 1000불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는 무료여행자보험이 제공된다. 단, 공항환전소에서는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위비뱅크를 이용해 환전할 경우 환전금액과 상관없이 주요통화는 최대 90%, 기타통화는 최대 55%의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온라인 면세점 적립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방법과 관계없이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10만원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품 행사는 조건 충족시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휴가철 환전 이벤트로 높은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소소한 혜택이지만 환전 고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4 14:27: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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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보험료 차등평가 1·3등급 줄고, 2등급 늘어…납부규모 667억원↓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차등평가를 시행한 결과 1등급과 3등급이 줄고, 2등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14일 은행·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 등 총 280개 부보금융회사에 대해 2018사업연도 예금보험료율 산정을 위한 차등평가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결과를 보면 부보금융회사 280개사 중 1등급과 3등급이 전년대비 각각 3개, 7개 줄어든 반면 2등급은 21개 늘었다. 전체 보험료 납부규모가 3.5%(667억원)줄어든 셈이다. 차등보험료율제는 부보금융회사의 경영 및 재무상황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하는 제도로 건전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왔다. 1등급은 표준보험료율의 7%를 할인하고 3등급은 7%를 할증해 예보료를 산정(2등급은 표준보험료율 적용)한다. 현재 업권별 표준보험료율은 은행 0.08%, 보험·금융투자 0.15%, 상호저축은행 0.40%다. 예금보험료는 금융투자 및 저축은행의 경우 6월 말까지, 은행은 7월말까지 예보에 납부해야 한다. 예보 관계자는 "차등평가와 관련한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 등을 목적으로 쌍방향 소통채널인 KDIC-Connect를 구축해 금융사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제도의 운영을 통해 차등보험료율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4 14:27: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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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MOU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다. 우수기술의 발굴과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창업기업 투자 및 매칭 기회 제공, 보유 기술의 사업화 모델 수립, 대내외 전문가 매칭, 해외엑셀러레이터 연계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투자를 통한 창업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유현오 대표가 참석해 향후 양사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4 10:24: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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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퇴전후 고객을 위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 출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은퇴전후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입출금통장·정기예금·적금으로 구성된다. 입출금통장은 급여형과 연금형으로 나뉘며, 급여이체나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연금형은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매일 잔액의 100만원까지 연 1.5%의 금리가 제공된다. 정기예금은 즉시연금형과 회전형이 있다. 즉시연금형은 1년간 예치 후 고객의 선택에 따라 1년에서 4년까지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회전형은 최장 5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1년 주기로 결정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현재 연 최고 2.15%가 적용된다. 고령자 비과세 종합저축 한도 5000만원을 회전형에 사용한 고객이 추가로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추가된 예금에 우대금리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적금은 즉시연금형과 증여우대형이 있으며 월 저축액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즉시연금형은 3년 저축후 2년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증여우대형은 최장 5년까지 저축 가능하다. 금리는 1년 주기로 결정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현재 연 최고 2.25%가 적용된다. 증여우대형의 경우 만기 자금을 자녀또는 손자녀에게 자동이체 입금할 경우 우대금리 연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금융 혜택과 함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출금통장의 경우 우대조건 충족시 ▲스파·온천 무료이용권 2매 ▲무료 보이스피싱보험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예적금의 경우 우대조건 충족시 은퇴설계세미나 신청 쿠폰을 제공하며, 적금의 경우 추가로 손자녀 케어 무료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내달 31일까지 시니어플러스 우리패키지에 가입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10돈,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도 시니어 특화상품인 '카드의정석 시니어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사용처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로 적립한다. 사용처별 포인트 적립률은 ▲대형할인점·슈퍼마켓·홈쇼핑·주유소·대중교통(1%) ▲이동통신·병원·약국(1.5%) ▲면세점·여행사·항공사·레저스포츠(1.8%), ▲해외가맹점(3%)다. 5000점 이상의 누적포인트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카드 결제계좌로 5000원 단위로 자동 입금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2019-06-13 15:54: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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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에 5월 외국인 주식자금 25.8억달러 순유출

지난달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주요국의 주가와 국채금리가 상당폭 하락했다. 다만 6월 들어서는 미국과 멕시코 간 관세협상 타결,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증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9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4억6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지난해 1월(52억2000만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이 커진 것은 채권자금이 원·달러 환율의 큰 폭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 등으로 상당 규모 유입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60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석 달 연속 유입세로 2008년 4월(61억5000만달러) 이후 유입폭이 가장 컸다. 반면 주식 투자자금은 25억8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11월(-1000만달러)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중 무역갈등 고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의 영향이 컸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1168.2원에서 5월 1190.9원까지 올라갔다가 6월 11일 기준 다시 1180.4원으로 떨어졌다. 환율 변동성은 확대됐다. 지난달 중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전일 대비 3.5원으로 4월(3.3원)보다 더 확대됐다. 같은 기간 변동률은 0.28%에서 0.30%로 증가했다. 외환스왑레이트(3개월)는 양호한 외화 유동성 등의 영향으로 지난 11일 기준 -1.20%로 지난 4월(-1.38%)보다 0.18%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통화스왑금리(3년)는 국고채 금리 움직임에 따라 0.95%에서 0.71%로 0.24%포인트 떨어졌다. 국내은행의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63bp(1bp=0.01%p)로 전월(49bp)보다 14bp 상승했다. 대외 외화차입여건을 보여주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5년물 기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35bp로 전월(32bp)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9-06-13 15:21:3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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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도 흥행…출시 열흘만에 全은행권 한달치

카카오뱅크가 새로 내놓은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이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0여일 만에 전 은행권의 한 달 취급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앞서 선보인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 역시 취급실적이 전 금융권 대비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한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지난 9일 기준 120억원이다.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의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는 점과 기존 전 은행권의 취급실적이 월 100억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가파르다. 사잇돌대출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대출이다. 비슷한 정책 중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저소득자로 자격을 제한하는 데 반해 사잇돌대출은 소득상한 기준이 없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1일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을 출시했고, 지난달 말부터는 대상을 개인사업자로 확대했다.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의 증가속도도 빠르다.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3140억원으로 출시 넉달여 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전 은행권 사잇돌대출 공급액의 60%에 달한다. 출시 첫 달 2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월 606억원 ▲3월 660억원 ▲4월 682억원 ▲5월 923억원 등으로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은 근로소득자는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출 가능여부 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사잇돌대출이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편리함에 상품 자체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는 점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점으로 꼽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잇돌대출도 다른 대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키로 했다"며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의 경우 실질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900만명이 넘는 카카오뱅크의 고객 가운데 상당 부분이 20~30대로 사잇돌대출 등 소액 신용대출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중금리대출이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보증보험 (SGI)이 원금을 보장함에 따라 은행의 자산건전성에도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는 962만명이며, 수신과 여신은 각각 16조8171억원, 10조7126억원이다.

2019-06-13 14:37:1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