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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율촌,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 MOU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의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지난 5월 출시한 하나은행의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리빙 트러스트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인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손님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기업승계시 발생하는 법률이슈에 1:1 맞춤형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승계신탁 상품을 활용한 중장기 승계플랜의 이행을 지원해 보다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같이 앞으로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13 09:55:40 홍민영 기자
NH농협리츠, 업계 최초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 출시 예정

-9월 중 청약모집 -10월 코스피 매매거래 개시 목표 NH농협리츠운용은 13일 업계 최초로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상장 리츠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서는 간주부동산한도를 폐지하면서 완화된 규정을 적용한 첫 번째 상품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 재간접 리츠는 실물 부동산에 투자된 펀드와 리츠의 수익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부동산 재간접 펀드와 마찬가지로 투자지역과 대상자산, 투자전략에 따라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이미 투자된 수익증권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투자위험은 최소화 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재간접 펀드는 이미 많은 상품이 출시·판매됐지만 특성상 중도 환매가 어려운 폐쇄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환금성이 약하다. 반면 상장 리츠의 경우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한 개방형 구조기 때문에 부동산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 출시는 일반 개인투자자의 부동산 투자 접근성을 한 단계 더 확대시킬 수 있다. NH농협리츠운용 이종은 투자운용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일 재간접 리츠 상품은 국내·외 핵심 업무권역의 랜드마크 성격을 지닌 프라임급 오피스를 투자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1차적으로 NH투자증권이 보유한 부동산 수익증권 중 우량 자산을 선별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상장 후 추가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실물자산 편입도 추진한다. 우선 1차 편입 자산은 도심권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의 삼성물산 서초 사옥과 N타워, 잠실권의 삼성SDS타워 수익증권으로 상장규모는 118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며, 해당 수익증권은 이미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에게 대부분 판매가 완료됐다. 또 현재 서울 오피스 시장평균 공실률이 8.5% 수준인데 반해 1차 편입 예정 자산의 평균 공실률은 1.5%로 매우 안정적이며, 주요 임차인도 SK 플래닛(서울스퀘어), 삼성화재(삼성물산 서초사옥), EA 코리아(강남N타워), 삼성SDS(잠실SDS타워) 등 신용도가 우수한 국내·외 주요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하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NH농협리츠운용의 공모·상장 리츠는 농협금융이 보유한 우량 부동산 자산을 기초 자산으로 개인고객이 소액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리츠운용은 이달 중 부동산투자회사 영업인가 신청을 완료하고, 9월에는 청약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매매는 오는 10월 시작하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한다.

2019-06-13 09:43: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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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하남성에 '하남지점' 오픈

-호치민과 하노이를 중심으로 외국계은행 최대인 32개 네트워크 보유 신한은행의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남부지역에 위치한 하남성에 하남지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성은 북부 경제권인 하노이와 인접해 있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있는 노동인구를 제공해 투자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기존 박닌, 타이응웬, 하이퐁에 이어 최근 외국인직접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 하남지점은 기업투자금융(CIB)센터를 운영해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을 지원하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서춘석 부행장을 비롯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및 코참, 하남성 인민위원회,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은행으로서 최초로 현지화 전략에 성공하며 베트남 전역에서 기업금융은 물론 개인 고객들의 자산관리 업무 및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하남지점 개점으로 호치민과 하노이를 중심으로 외국계 은행 최다인 총 32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향후 추가로 4개 지점을 설립해 올해 말까지 총 36개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하남지점을 포함해 올해 중 6개 지점 설립을 추가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하남지점 개점을 통해 하남성 뿐 아니라 하노이 남부 지역인 닌빈, 남딘, 타이빈성 소재의 기업 및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3 09:31: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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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커지는 5월, 가계대출 5조원↑…올해 들어 '최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5조원 늘면서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입주물량 축소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주춤했으나 '씀씀이'가 커지면서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843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증가폭은 전월(4조5000억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5개월 연속 증가폭을 키우며 지난해 12월(5조4000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은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기타대출은 220조원으로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4조2000억원)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통상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가 많아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영향이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 확대 등으로 계약금 납부 수요가 늘면서 증가폭이 커진 영향도 반영됐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은 2만3000호로 전월(1만4000호) 대비 증가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은 축소됐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622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8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4월 증가폭(3조7000억원)에 비하면 1조원 가까이 줄었다. 이는 신규 입주물량과 전세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1만호로 전월(1만1000호)보다 소폭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1000호로 1~3월 평균치(2만2000호)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집단대출이 발생하는데 지난 1~3월에 비해 신규 입주물량이 줄어 들면서 집단대출 규모가 축소됐다"며 "전세 거래량도 전월보다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은행 기업대출도 줄었다. 지난달 기업대출은 6조원 늘어난 849조8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전월(6조6000억원)에 비해 축소됐다. 대기업 대출은 지난 4월 대출 재취급 요인이 없어진 데다 직접금융으로 자금을 조달을 늘리면서 증가폭이 6000억원에 그쳤다.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들이 중소법인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전월(5조원) 대비 확대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자영업자가 주로 빌리는 개인사업자 대출은 2조원 늘어난 323조4000억원이었다. 증가 규모는 전월(2조4000억원)보다 줄었다. 지난달 은행 수신은 지난 4월 5조2000억원 감소에서 7조7000억원 증가로 전환하며 한 달 새 13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이 4월 -13조6000억원에서 5월 3000억원으로 증가 전환했고, 같은 기간 정기예금이 지방정부 유입으로 7조5000억원에서 8조9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약 13조원 증가라는 수치는 낯설겠지만 은행 수신은 변동성이 높다"며 "통상적으로 기업은 4월에 빠진 결제성 자금을 MMF(머니마켓펀드)에서 빼서 수시입출식예금으로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으로 자산운용사 수신 증가폭은 4월 16조9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축소됐다. MMF 법인자금이 유출된 데 따른 것이다.

2019-06-12 15:34: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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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학생위한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30명 및 가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업장학 분야 370명과 특기장학 분야 30명 등 총 400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37개국에 달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년 및 장학분야에 따라 장학생 각각은 6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해당 장학금은 학비는 물론 교재구입 및 자기개발비 등 학업증진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 올해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은 육상·축구·펜싱·음악·미술·연기 분야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로, 이들에겐 특별한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비용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1기 장학생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지문 계장의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 현재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에서 근무하는 이지문 계장의 이야기는 참석한 후배 장학생의 롤 모델이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3740명의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해 총 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문화 학생의 꿈을 응원해왔다. 이 밖에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과 같은 교육사업과 '다문화 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공부방 환경개선' 등 문화·복지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9-06-12 15:33: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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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전월比 0.5%↑

지난 4월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됐다. 기업들이 법인세 납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인출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광의통화(M2)는 2767조9000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 3월(0.8%)보다 소폭 둔화됐다. 전월에 상당폭 상승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로는 6.6% 늘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8%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1월 6.5%, 2월 6.2%까지 줄어든 이후 3월 6.8%로 상승했으나 4월 들어 다시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MMF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가계와 지방정부 등을 중심으로 7조2000억원 늘고 요구불예금이 가계자금을 중심으로 5조2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부문이 법인세 납부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위해 자금을 인출하면서 1조5000억원 감소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요구불예금 등이 확대되면서 7조6000억원 상승했다.

2019-06-12 15:11:0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