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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문화소외계층 평창 동계올림픽 초청 행사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의 문화 소외계층 700여 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과 함께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피투게더' 사업은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해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여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비롯해 하늘목장 및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과 월정사, 속초 중앙시장 탐방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하이닉스와 함께 지난달 30일에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해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8-02-21 14:29: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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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AI 상담원 '콜봇' 개발 나선다

케이뱅크는 카이스트 지식공학 및 집단지성 연구소(KAIST KECI Lab.), 데일리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AI) 음성상담 '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는 챗봇 고도화는 물론 콜봇 서비스 연구와 개발을 통한 고객상담 자동화 기술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1단계로 고객상담에 현재 적용 중인 챗봇 기술을 강화한다. 자연어 처리 및 분석, 머신러닝을 활용해 현재 단순문답형인 챗봇 엔진을 상황 인지형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예를 들어 계좌개설 문의 시 상담창에 "케이뱅크 계좌개설 방법을 알려주세요"라는 정해진 질문 외에도 "케이뱅크 어떻게 이용해요?" 등과 같이 변형된 질문에 대해서도 계좌개설 방법은 물론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도화된 챗봇은 고객의 상담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응답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단계는 강화된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한 콜봇 개발이다. 챗봇이 텍스트 기반의 상담 서비스라면, 콜봇은 강화된 상황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음성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원은 콜봇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직접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일시간 내 응대할 수 있는 고객 수를 대폭 늘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담이 몰리는 상황에서의 고객 대기시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21 13:36: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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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자체 금고전쟁'…기관영업 승자는?

-올해 서울시·인천시·전북도·제주도·세종시 등 계약만료…수성vs탈환 두고 은행장 자존심 대결 올해 굵직한 시·도금고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은행들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새내기 은행장들의 '기관 영업' 자존심이 걸려 있어, 지자체 금고를 향한 총성 없는 전쟁이 예상된다. ◆ 96개 계약 만료…'서울시' 주목 20일 지방재정365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17개, 기초지자체 금고는 226개다. 이 중 올해 말 만료되는 시·도·군 금고는 96개에 달한다. 은행들이 유독 눈독을 들이는 거물급 금고는 서울시·인천시·전북도·제주도·세종시 등이다. 특히 32조원 규모의 서울시는 규모가 월등히 크고 상징성이 뚜렷해 은행권의 최대 승부처다. 서울시는 우리은행이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103년간 단독으로 맡아오면서 자체 세금 수납 시스템까지 개발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하다. 이에 은행들은 서울시금고를 1금고(일반회계)와 2금고(특별회계)로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꾸준히 도전장을 내밀어 왔다. 지난 2014년 입찰에서도 국민·신한·하나은행이 뛰어들어 막판까지 경쟁 구도가 이어졌다. 올해도 신한·국민은행이 입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둔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빠르면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내고 6월 지방선거 이전에 금고 은행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시금고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10조원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는 인천시는 신한은행(1금고)과 농협은행(2금고)이 3회째 맡고 있다. 2014년 인천시금고 입찰에선 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이 1·2금고 운영 제안서를 모두 접수하고 기업은행은 2금고, 신한은행은 1금고만 신청해 경쟁률이 5대 1에 달했다. 전라북도도 6조원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는 거물급 금고다. 지난 2015년 말 금고 은행으로 재선정된 농협은행(1금고)과 전북은행(2금고)이 올해도 수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4조원대 규모의 제주도는 15년 연속 농협은행이 1금고를 맡고 있으며, 2금고는 제주은행이다. 세종시(1조원대)는 지난 2014년 말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하나은행을 선정한 바 있다. ◆ 은행장 자존심 건 승부 지자체 금고는 저금리 기조에서 마진을 내기 어렵고 운용도 제한적이어서 '비(非)수익사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지자체의 금고를 운용한다는 점에서 은행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량 고객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계영업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아울러 올해는 지자체 금고 계약이 새내기 은행장들의 '기관 영업' 실력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은행장들은 탈환과 동시에 수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서울시금고를 100년 넘게 운영하며 트레이드마크가 된 데다, 지난해 전임 이광구 행장이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을 유치한 바 있어 손태승 행장의 부담이 크다. 지난 2014년엔 용산구를 신한은행에 뺏겼던 전력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 수성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우리은행이 서울시 다음으로 인천시금고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 신한은행은 지난해 국민연금은 우리은행에, 경찰공무원 대출은 국민은행에 내줬다. 이에 위 행장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개인그룹에 속해있던 기관영업부문을 그룹으로 확대·개편하며 기관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관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지자체 금고 수성·탈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종규 회장이 겸임하던 행장직이 처음으로 분리된 해인데다, 국민은행이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지자체 금고 부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엔 국민연금기금을 유치하기 위해 은행장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현장에 나가 인사말까지 했다"며 "지자체 금고 입찰에선 CEO(최고경영자) 인사말 등이 필수가 아니지만 이미 다양한 자리에서 은행장들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20 16:36: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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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박성현-앨리슨리 등 올 골프선수단 구성 완료

하나금융그룹은 골프단의 2018년도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LPGA의 앨리슨 리와 KLPGA 박현경을 새 식구로 받아들이며 총 5명의 선수로 새롭게 골프단을 꾸렸다. 특히, 20일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 호텔에서 앨리슨 리와의 조인식을 갖고 2018년도 라인업을 완성 지었다. 한국계 3세로 지난 2015년 LPGA Q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은 앨리슨 리는 2016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앨리슨 리는 "하나금융그룹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며 "8살 무렵에 LA 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은행 계좌를 만든 은행이 하나은행이었는데, 이번에 후원계약까지 맺게 되어 너무나 신기하고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 이사와 코치진 변경 등 주변에 변화를 준 앨리슨 리는 "올해는 확실히 달라질 것 같다"며 "목표는 높게 잡고 있지만 우선은 차근차근 1승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주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나도 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 뿐 아니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 있고, 꼭 골프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면에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리슨 리는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2018-02-20 16:34: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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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4월부터 종이문서 없앤다

광주은행은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를 종이문서에서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인지소프트와 함께 시스템 도입을 준비해 12월에 시범 시행을 완료했으며, 이날부터 16개 지점을 시작으로 대상을 확대해 4월 2일에는 지방은행 최초로 전 영업점 창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PPR시스템은 디지털 모니터와 전자펜, 전자서식 등 디지털 요소를 접목해 종이가 필요 없는 친환경 디지털창구로, 디지털금융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한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고 중복으로 작성해야하는 항목 및 서명을 한번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직원은 종이 문서로 일일이 출력하면서 생기는 번거로움과 업무정리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장수연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올해는 오픈뱅킹플랫폼(OBP), Branch Digital Transfomation(BDT) 등 금융디지털화 완성의 해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디지털뱅킹의 근간이 되는 PPR시스템을 조속히 완성해 지역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응대시간 확보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2-20 14:41: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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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BTS) 광고영상 리브(Liiv)에 공개

KB국민은행은 20일'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새로운 티저 영상을 디지털뱅킹 앱 '리브(Lii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디지털 금융 앱을 은행마다 출시하고 있지만 광고 영상을 앱을 통해 최초 공개한 것은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 이번 티저영상은 금융 앱 내 영상 송출 플랫폼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송출되었다. 광고영상 공개와 더불어 고객 및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과 멘트가 쓰여진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성장이 기존의 TV 등의 전통 채널이 아닌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처럼, 방탄소년단과 KB국민은행이 처음 만나 제작된 광고영상 또한 은행 디지털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KB국민은행만의 '디지털 DNA'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KB국민은행 광고는 20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브 앱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개 일정은 KB국민은행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20 14:24:00 안상미 기자